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5/10 23:32:28
Name Davi4ever
File #1 WP(150510).jpg (896.5 KB), Download : 21
File #2 WP(150510)_race.jpg (319.1 KB), Download : 17
Subject [스타2] 2015년 5월 둘째주 WP 랭킹 (15.5.10 기준) - 또다시 바뀐 토스 1위!




2015년 5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KeSPA Cup 8강 이상의 결과와 이번주 펼쳐진 스타리그 16강, GSL 32강,
드림핵 투르 8강 이상의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이승현이 15주 연속 WP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통합랭킹 2위 김준호와의 점수차는 428.5점으로 2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KeSPA Cup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와 드림핵 우승을 차지한 원이삭,
두 선수가 5000점을 돌파하면서 랭킹만 놓고 봤을 때에는
5000점 이상이 3명, 4000점 대가 없는 3강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1~3위와 달리 해외대회 우승이 없어 평가에 비해 점수가 낮은 조성주가
양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선전하며 이 구도에 합류하게 된다면
랭킹 최상위권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그랭킹 1위 역시 22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1위)
저그랭킹 2위 박령우(통합랭킹 6위)와의 점수차는 2464점으로 2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김준호가 7주만에 프로토스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하지만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불과 17.3점입니다.

조성주가 11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이신형(통합랭킹 9위)과의 점수차는 1478.5점으로 약 170점 벌어졌습니다.



KeSPA Cup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가 통합랭킹 2위,
프로토스랭킹은 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KeSPA Cup 준우승자 박령우는 6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2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팀내 랭킹에서도 이신형을 제치고 1위가 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동일합니다.


이번주 우승자들 못지않게 핫한 선수였던 한지원은
KeSPA Cup 4강 진출에 스타리그 8강 진출, GSL 16강 진출까지 성공하며
13위로 무려 15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6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조중혁은 KeSPA Cup 8강에 진출하며 16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민철 역시 KeSPA Cup 8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테란 8, 저그 7, 프로토스 5입니다.
한지원-김민철, 두 저그가 진입했고, 박지수와 김유진이 밀려났습니다.
프로토스는 10위권에 5명이 있지만 11~20권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어윤수는 이승현(1:2 패)-조성호(1:2 패)에게 1승씩 기록하며 21위로 1계단 상승했고,
최지성은 한재운(2승)-이신형(2승)을 꺾고 24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전태양은 송현덕(2승)-조성주(1:2 패)-한지원(1:2 패)에게 승리하며 27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성호는 한지원(1:2 패)-어윤수(2승)에게 승리하며 29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고석현은 드림핵 4강까지 진출하며 33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드림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병재는 35위로 18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5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방태수는 드림핵 4강 진출과 함께 4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재운은 최지성(1:2 패)-장현우(2승)-이신형(1:2 패)에게 승리하며 52위로 1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신동원이 Gfinity 스프링 준우승을 차지하며 12위로 1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5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지현, 드림핵 8강에 진출하며 63위로 2계단 상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용운
15/05/10 23:49
수정 아이콘
상위권은 WCS 순위와 비교해도 얼추 비슷하고 해서 재밌네요. 연말에 어찌 될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라인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라라 안티포바
15/05/11 00:31
수정 아이콘
테란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보니까 저프는 비슷비슷한데 테란이 좀 처지는군요.
Davi4ever
15/05/11 00: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1~10위권에는 테란이 적고 11~20위권에는 프로토스가 없고, 21~30위권에는 저그가 적어서..
기준점을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세 종족 모두 우는 소리(...)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5/05/11 01:27
수정 아이콘
황벨의 아이콘 DK!
15/05/11 02:13
수정 아이콘
김준호 화이팅
15/05/11 11: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활동하고, 해외파 선수들도 얼마 안 남다 보니 외국인 선수들이 재평가 받을 '기회'조차 없어지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35 [스타2] 공허의 유산 업데이트 프리뷰 - 5월 12일자 [42] 저퀴6352 15/05/12 6352 0
56834 [LOL] MSI 전체적인 분석 및 잡담들 [103] Leeka9049 15/05/12 9049 3
56833 [LOL] 밴/픽대결의 혈투. 5경기 밴픽과 관련된 분석 이야기 [101] Leeka10406 15/05/11 10406 12
56832 [LOL] 해외 LOL 리그 승격/강등 및 참가팀 정리 [25] zelgadiss6505 15/05/11 6505 1
56829 [히어로즈] PC방 혜택이 공개되었습니다 [30] Leeka7683 15/05/11 7683 1
56828 [LOL] SKT T1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120] Vesta11935 15/05/11 11935 11
56827 [LOL] MSI가 끝이 났습니다. [189] 키토13180 15/05/11 13180 7
56826 [스타2] 군숙 패치, '안' 너무했다. [28] 김연우9651 15/05/11 9651 0
56825 [기타] 괴리성 밀리언아서가 한국 서비스 준비중이라고 합니다.(with Actoz) [57] Tiny6308 15/05/11 6308 1
56824 [스타2] 2015년 5월 둘째주 WP 랭킹 (15.5.10 기준) - 또다시 바뀐 토스 1위! [6] Davi4ever5213 15/05/10 5213 0
56823 [하스스톤] 전설달성 개인 최단시간 기록 기념! 자랑글+드루이드 팁. [31] 가렌9010 15/05/10 9010 3
56821 [LOL] 5번째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93] Leeka9436 15/05/10 9436 0
56820 [하스스톤] 하스스톤, 이런 시도는 어떨까요? [21] 유유히6761 15/05/10 6761 1
56819 [LOL] 유럽의 반격과 두손의 봉인을 푼 뱅기 - 4강 1경기 후기 [50] Leeka11206 15/05/10 11206 0
56818 [LOL] 치킨 이벤트 합니다. [305] SYN isana7657 15/05/09 7657 3
56817 [LOL] 현재까지의 MSI에 대한 한 SKT팬의 단상과 응원 [79] Vesta12592 15/05/09 12592 11
56816 [LOL] 레딧 반응 : SKT 대 프나틱, SKT 대 TSM [13] 안암증기광10656 15/05/09 10656 1
56815 [LOL] [MSI] 레딧 반응 AHQ vs SKT [34] AD Reverse Carry11558 15/05/09 11558 1
56814 [LOL] MSI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114] Leeka11855 15/05/09 11855 0
56813 [히어로즈] 성전사 '요한나'가 합류합니다. [27] 저퀴10586 15/05/09 10586 0
56812 [기타] [고어] 게임 그래픽의 발전. [52] 질보승천수9869 15/05/08 9869 0
56811 [LOL] 3경기 페이커 vs 비역슨. [141] 매트리스맨19662 15/05/08 19662 27
56809 [LOL] 클템해설의 해설이 다소 치우치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255] 동동다리18566 15/05/08 18566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