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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2 23:42:49
Name 하심군
Subject [하스스톤] 투기장 클래스별 체감
등급전의 경우에는 카드도 아직 많지 않고 아직 팍하고 꽂히는 덱이 없어서 투기장만 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쓸모없는 소리지만 역시 투기장은 아재를 위한 컨텐츠 같아요. 덱설계로 머리도 크게 안써도 되고(...) 그동안 대세덱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올라왔지만 지난 1달여간 투기장의 클래스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가 올라온 것은 별로 없어서 제가 먼저 한 번 써볼까 해서 간단한 감상을 한 번 써봅니다. 클래스 순서는 개인적인 티어순입니다.

흑마법사: 이번 가젯잔에서 블리쟈드는 흑마한테 필드 제압기와 암살을 줬습니다. 물론 둘 다 단점은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흑마가 투기장 1티어로 등극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일명 지불맨이라는 난폭한 심연불정령은 기존의 지옥의 불길이 가지고 있던 필드를 리셋할 뿐이었던 단점을 6/6악마로 필드 주도권까지 잡아와서 투기장에서 지불맨을 집었다면 악마의 불꽃이나 악마의 심장을 고려해도 될정도가 되었죠. 폭발성 수정 물약은 마나수정을 파괴한다는 다소 치명적인 페널티가 붙었지만 보통 즉사를 해야하는 하수인이 최소 6,7코스트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정도의 페널티는 오히려 간지러운 정도가 되었죠. 그외에도 더 강력한 필드리셋기인 지옥불꽃 물약이 추가되고 비밀결사인 카자쿠스가 3진영의 전설중 투기장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등 이번시즌은 영원한 1티어였던 법사를 제치고 흑마가 투기장 1티어를 차지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이한 카드라면 돌팔이 연금술사라는 3코스트의 5/5악마를 들수가 있는데... 이게 참 운용하다보니 집히긴 정말 많이 집히는데 이것 때문에 캐리한 판도 있긴 하지만 흑마법사로서는 정말 치명적인 함정카드더군요. 일단 이 하수인이 깔리면 토큰이 깔리는 하수인과 주문이 전면봉인을 당해버리는 데다 무심결에 토큰이 붙여진 도발하수인을 내는 경우도 있어서 뜬금 킬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게다가 5데미지라는 게 무시할 데미지가 아닌것도 있고요. 여하튼 흑마법사를 주로 운영하는 투기장유저들은 3에 5/5라는 달콤한 마수에 얼마나 빠질지...저도 많이 당했거든요

마법사: 이번 시즌에서 크게 바뀐건 없지만 그렇다고 부동의 1티어가 2티어가 될 정도로 타락하지는 않은 법사입니다. 앞서 언급한 카자쿠스를 비롯한 비밀결사의 물약이 투기장에서 강력한 편이라 딱히 손해보는 건 없고요. 새로운카드가 딱히 투기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없어서 다소 심심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되겠습니다. 그냥 전 시즌처럼 운영하면 무난하게 강력한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함정카드도 없는 게 더 심심한 클래스가 되버렸네요.

성기사: 카드 한장 한장의 가치가 높아야 좋은 투기장에서 최강의 진영으로 꼽히는 험악한 떡대들입니다. 지난 시즌에서 부진했던 성기사를 1티어에 올릴정도로 강력한 특성이지만 그것도 첫 멀리건에서 잡히지 않으면 말짱 꽝이죠. 3턴에 4/5로 나가는 간식용좀비나 8턴에 9/9로 나가는 에너지 전차같은 걸 보고있으면 뽕맛이 제대로 오긴 하는데 첫 멀리건에서 주문이나 무기가 2장이상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버프카드가 들어오면 참 우울해지죠. 특히 신나게 카드를 툭툭던지다가 어느새 필드가 정리되고 핸드가 말라버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내가 왜 성기사를 했나 자괴감이 들고 막 그러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티어와 2티어 사이로 봅니다.

도적: 도적 자체가 많이 약해졌다기보다 위로 치고올라온 두 클래스의 기세가 너무 강렬해서 2티어로 밀린 도적입니다. 게다가 비취연꽃이 투기장에서 딱히 도움이 안되는 진영인데다 도적관련 연꽃카드 자체의 파워도 세클래스중 가장 약한 편이어서 법사처럼 진영시너지도 별로 보는 게 없어서 원래 가진 것 가지고 싸워야 하는 도적 되겠습니다. 물론 아이야 블랙포우가 픽에서 집히면 대박이고 심연속으로 같은 카드로 뽑아 올수 있는 수단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과연 뽑힌다고 뽑힐지는...그래도 지난 시즌 1티어인지라 2티어중에서도 상위에 들기는 합니다.

사냥꾼: 의외로 길고양이가 대활약을 하는 투기장 사냥꾼입니다. 험악한 떡대들의 시너지는 예상보다 좋지는 않지만 길고양이나 습격용 코도등의 강력한 야수카드가 많이 생기면서 야수 시너지로 필드를 제압하면서 명치를 강력하게 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야수위주로 덱을 짜면 부족했던 떡대들 시너지까지 살아나면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되죠. 대신 강력한 광역기가 없어서 필드가 제압당했을 때는 대책이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물리적인 시간상 빠르고 강력하게 끝낼 수 있는 2티어 클래스라고 봅니다.

사제: 절대적인 버프를 받은 사제고 실제로 카드한장한장이 강력해서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진 사제지만 대부분의 카드가 용과의 시너지에 몰려있고 나머지 카드들도 사용법이 다소 까다로운 점이 있어서 '사제가 버프됐다던데 한 번 해볼까?'라고 덤벼들면 큰 코 다치는 사제가 되겠습니다. 특히 마나 정동석의 경우에는 참 아까운 카드인데 분명히 투기장용으로 설계되었고 안정적인 2코스트에 2/3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등급이 영웅으로 되어있어서 투기장에선 전혀 써먹을 수 없는 카드가 되버렸죠. 게다가 같은 영웅카드중에는 용숨결 물약이 있어서 우선순위에도 밀려버리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제가 투기장에서 강력해진 건 사실이지만 그건 평소에 투기장 사제를 많이 운영해본 사람에 한정 지은 것이 아닌가... 사제는 투기장에서도 운영법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술사: 사실 주술사가 투기장에서 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열랄(...)이라고 불릴정도로 강력한 하수인을 가지고 있는데다 비취 연꽃 중에서도 카드파워가 가장 강력한 클래스기도 하고 나빠보이는 점은 딱히 없는데.... 나머지 클래스들이 워낙 강력해서 밀리고 밀린 케이스 되겠습니다. 비취 연꽃 카드도 한장은 무기고 한장은 데미지가 4씩이나 되며 나머지 하나는 나오는 비취골렘에 도발을 부여하는 등의 알짜같은 옵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전사: 이제부터 3티어 클래스입니다. 전 시즌만 해도 돌진으로 달려드는 무기전사로 나름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던 전사지만 추가되는 카드들이 죄다 도발시너지 카드인데다 떡대들 카드도 속도가 느려서 오히려 전사의 발목을 붙잡는 결과가 되버렸습니다. 투기장 메타가 등급전처럼 달려드는 메타는 아니지만 투기장에서 도발의 용도가 나의 강력한 하수인을 잠깐동안만 막아주는 용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과연 도발하수인 자체가 강해지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도발하수인이 강해져봤자 1순위로 제압되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사실 이번 확장팩에서 받은 영웅카드가 죄다 뻘스러운 카드라는 것도 그렇고요.

드루이드: 이번에 추가된 카드들이 죄다 시너지를 받는 카드들 뿐이라 투기장의 노루는 오늘도 약합니다.  필드 버프에 아군 조건부로 버프받는 하수인에 야수 시너지에...투기장에서 받는 나쁜 조건은 다 갖추고 있죠. 그나마 괜찮은 카드가 달의 계시인데 이것마저도 영웅카드라 또 그림의 떡이고요. 퀘스트때문에라도 드루이드를 한다면 하던대로 떡도발로 후반을 노리는 게 좋지 않을지...

일단 제 개인적인 체감이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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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리모
16/12/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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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야수 카드만 잡힌다면 여전히 쎄긴 엄청 쎄죠..독사맨 발드 박물관감시자 같은...
근데 그게 맘대로 안 되는 투기장이라 크크크
16/12/23 00:25
수정 아이콘
투기장만 하는데 개인적으론 크게 변화는 없는거 같아요

성기사가 약해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각종 버프주문과 무기에서 이어지는 그 흉악한 필드싸움은 여전하고..
흑마는 12코 안풀리면 명치 터치는건 여전하고..

단하나 체감되는건..냥꾼 골랐을때 평균승수가 좀 올라간 느낌은 듭니다
비취골렘 탓인지 은근 템포 느리게, 혹은 초중반 필드를 약하게 가져가는 분이 늘어서..
16/12/23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투기장만 하는데 전 사제 도적이 제일 성적이 좋네요
흑마는 나오는 족족 골라봤는데
저한테는 지불맨이 안잡히네요. 지불맨 2마리 잡은 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래도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위니위주로 잡았더니 지불맨 타이밍도 애매하고..
근데 정말 타직업 발견카드들도 많고 해서 정말 무슨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투기장이 되어버렸네요.
오늘은 법사한테 크라켄을 비롯해서 5마리 깔아놓고 한번만 치면 되는 필드가..
10코 파멸에 다 쓸리고 역전당하기도 했고.. 아니 필드 클리어 하더니 핸드도 꽉채워주면.. 어찌라고 --;;
하심군
16/12/23 0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지불맨을 쓰기 전까지 위니로 아예 필드를 잡기보다 비등하게 유지시켜놓고 남은 하수인으로 정리후에 지불맨-필드에는 나하나뿐 하는 식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좋았습니다. 특히 친절한 바텐더가 좋은 게 상대가 방심을 해서인지 다른 하수인에 비해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인지 잘 안잡아서 쏠쏠이 힐을 해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16/12/23 00:47
수정 아이콘
직업별 평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문제는 최소 5승씩은 하던 걸 확장팩 출시 이후 많으면 3승 하는 수준이 됐다는 거예요. 뉴.뉴... 과금을 많이 하지 않은 편이라 카드 따라가려면 투기장을 잘 굴려야 하는데 적응이 힘드네요.
오리엔탈파닭
16/12/23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에 극복한 방법이 이번 확장팩 이후로 광역이 훨씬 많아졌고, 저코 하수인 단독 파워도 떨어져서 '이전보다 후반으로 가는 게임이 많다'는 걸 의식하며 픽을 한 이후로 한결 나아졌습니다.
영원한우방
16/12/23 01:01
수정 아이콘
투기장 오늘 하면서 제가 느끼기론...난폭한 심연 불정령이 진짜 깡패네요. 하수인 하나로 필드 정리가 되다니; 이게 무슨 박사붐이야 요그사론이야...
gallon water
16/12/23 13:02
수정 아이콘
심연 불정령 진짜 op인듯... 저거 하나에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꽤 되더군요
흑마는 확실히 가장 좋은 직업인거 같습니다
송하나
16/12/23 01:10
수정 아이콘
지불맨 4개 잡았더니 9승까지 무패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11승에서 마무리 했지만요.

그리고 발견류의 카드가 참 깨알같이 좋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새로 나온 진형 카드들 중에 발견 카드들이 하나씩 있는데요. 보이는 족족 집고 있습니다.
16/12/23 01:11
수정 아이콘
흑성 법도사 나머지라고 봐요 신카보정빨이 큰 클래스가 1티어에 법도가 기존카드빨로 버티면서 사제가 치고올라왔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확실한건 예전보다 직업군별 차이는 줄었다는겁니다.
이부키
16/12/23 01:15
수정 아이콘
사냥꾼이 많이 강력해진것 같습니다. 추가된 직업 하수인들이 전부 단독으로도 1인분을 하고 시너지를 받기도 어렵지 않은 훌륭한 하수인이더라구요. 야수 집기도 편해져서 야수빨로 간만에 냥꾼 12승도 했습니다.
16/12/23 02:30
수정 아이콘
사냥꾼이 클래스 단독으로 보면 다른 클래스들은 여러 좋은 카드를 얻었지만 사냥꾼은 크게 좋은 카드 (절대적인 코스트 대비 교환비 기준)를 받지 못해 티어가 높을 수는 없지만 현 메타의 허를 찌르는 식으로 운영을 하면 꽤 할만 합니다.

검은 바위산 이후 사냥꾼은 무기직업, 빠르게 명치를 달리는 직업이란 이미지와는 다르게 확장팩에서 딜카드와 무기를 전혀 얻지 못했습니다. 딱 하나 있긴 하죠. 1데미지를 주는 사냥 시작...

투기장에서 무기를 낄 확률이 사제의 2배정도에 불과하며, 주술사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습니다.

명치에 들어가는 딜카드는? 살상명령, 속사, 신비한 사격만이 안정적이고 밥값은 하는 딜카드입니다. 사실 이마저도 조건을 따지거나 좀 아쉬운 성능을 내죠. 주술사도 명치에 꽂을 딜카드가 이보다 많고 사제도 성스러운 일격과 신폭, 아키나이와 생훔.. 이 있습니다. 냥꾼보다 딜카드가 적은 직업은 성기사, 그리고 전사 뿐입니다. 전사도 강타와 일격이 있어서 크게 딜카드 측면에서 밀리지 않죠. 오히려 압도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꾼이 빠르게 명치를 달릴 수 있다는 통념은 영능에서 비롯합니다. 사실 위니덱으로 짜면 좋다는 직업의 대명사인 (위니)흑마도 영능때문에 그러한 통념이 생겼죠.

오히려 냥꾼은 그동안 미드냥 형태의 카드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죽음의 메아리가 생기거나, 핸드를 확충하거나, 미드레인지에 탄탄한 스탯의 하수인이 추가되었죠. 감염된 늑대, 강화사격, 거미떼, 곰덫, 산양사육사, 배신당한사육사, 엘레크, 인자한 할머니, 청소부구더기, 모자까지요.

그런데 이번에 광역기가 굉장히 많이 추가되고, 하수인들의 오버스펙이 극심해져서 (사제는 뭐... 대놓고 최상급 카드인 어둠의 이교도의 상위호환이 생겼죠) 필드에 영향력을 주기 어려운 사냥꾼이 힘싸움을 하기에 상당히 어려워졌죠.

따라서 저코스트 하수인이 줄어들고 좀 더 미드레인지 형태의 덱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빠르게 깔고 누적딜을 넣기 용이해졌죠.

근데 이것보다 이번에 공용 하수인에 명치에 힐이 되는 카드는 초반용이라 초반에 나와버리고, 도발은 덜떨어진 투사를 제외하면 좀 아쉬운 성능을 지녀서 전 덱 모두 명치 보호 수단이 크게 줄었다는점이 큽니다.

즉 예전에는 도발이 많았다면, 현재는 광역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투기장 덱을 상대하는데 상대가 나보다 더 가벼운 어그로덱인 경우 십중 팔구 도발보다는 광역이 낫습니다. 도발은 침묵만으로도 회피가 가능하지만 광역은 즉시 보드에 영향을 주어 상황을 역전시키니깐요.

근데 냥꾼 같은 경우는 광역에 강한 죽메 하수인들이 넘쳐나서 광역에 비교적 덜 취약한데 꾸준히 명치를 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광역이 득세하는 현 메타가 더 잘맞죠. 치명적인 사격, 사냥꾼의 징표 모두 랜덤성과 추가 행동을 필요로 하는 불완전한 제압기이기 때문에 사냥꾼은 오히려 묵직한 도발 하수인이 통곡의 벽인 경우가 많죠. 여기에 힐카드 한장만 있으면 냥꾼은 그냥 서렌치게 되고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냥꾼은 하위티어로 생각됩니다. 드루와 비등비등해보이네요.
bemanner
16/12/23 10:18
수정 아이콘
도적 공략은 1줄로 끝납니다.
1. 확장팩 카드를 집지 않는다.

이걸 지키니까 승률이 확 올랐네요.
태연남편
16/12/23 11:17
수정 아이콘
성기사 핸드 전체 버프카드 적절하게 집어서 초반부터 몸집 불리고 시작하는 상대 만나보니 무섭더군요.. 2코 5/4 개구리 같은게 몇마리씩 나오니까 손을 못쓰겠던;
법사는 엄청 다른건 없고 기본빵 자체가 워낙 좋고 물약 발견카드로 물약 뽑아 쓰는게 추가되니 변수측면에서 더 좋긴한데 원래 쎘으니 크게 다른느낌은 별로...
흑마는 이상하게 잘 만나지도 못하고 저도 못해봐서 뭐라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ㅠ
16/12/23 12:44
수정 아이콘
크립도 흑마, 법사 투탑으로 놓더라고요
둘중에 평균적으로 더 안정적인건 법사지만 더 좋은 덱을 짤 가능성이 있는건 흑마라고요
Jace T MndSclptr
16/12/23 13:42
수정 아이콘
똥렉사르는 죽는테치
하심군
16/12/23 13:46
수정 아이콘
투기장에선 아니거든욧
Jace T MndSclptr
16/12/23 13:49
수정 아이콘
투기장에서도 노루 다음으로 구린게 느그렉사르 아닙니까. 길고양이도 그러잖아요 '이 영웅 하지마~ 이 영웅 garbage hero야~'
하심군
16/12/23 14:11
수정 아이콘
뭐?! 히오스?!
16/12/23 20:22
수정 아이콘
확장 나온 후에 12승 해본게 주술사와 흑마,
11승 해본건 마법사와 사제인데..
체감상으론 마법사와 흑마가 투탑인 것 같네요.
특히 흑마법사는 8번 정도 골랐는데 2번빼곤 다 7승 넘겼던 것 같네요.
도적도 여전히 강하고.. 사제는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좀 부족한 느낌..
강가에 앉아
16/12/24 00:22
수정 아이콘
흑마 정말 강해진거 같아요..
그 7코스트에 전함으로 3댐주는거 엄청 진짜 엄청 강력한듯..
소렐라
16/12/31 16:36
수정 아이콘
패치 후 투기장에서 5승이상씩은 꼬박꼬박 하는데 8승 이상하기가 참 힘드네요.
지난시즌은 4-5승에서 놀다가 잘잡히면 9승찍고 하는 식이었는데, 이번시즌은 잘잡혔다 싶어도 고승이 잘 안되서.. ㅠㅠ
하심군
16/12/31 16:37
수정 아이콘
투기장의 반...이 아니고 거목 식빵 선생의 명언이 있죠. 내가 픽이 잘잡히면 똑같이 잘잡힌 상대를 만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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