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26 19:47:01
Name TAEYEON
Subject [기타] [워크래프트3] 1.30패치 이후 현상황

1.29패치 이후 이전에 비하면 워3방송을 잘 안보다가 최근들어와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는 건 별로 없기때문에 자세히 적는건 불가능하고 .. 아마 상세한건 다른분들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릴 겁니다 (사실 이거 노리고 쓰는글)
그냥 보면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 것들만 대충 적어보겠습니다.



1. 선키퍼
요새 나엘의 대 오크전과 언데드전의 대세는 선키퍼입니다.
트렌트가 상향되고 워유닛들이 상향되면서 (주로 헌트리스 많이 씀)
오크전에서 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영상 몇개 찾아보면 과거와 같은 일반적인 매스탈론보다는 키퍼+2워헌트 프텍링이나 1워헌트 패멀 이런게 더 많이 보입니다.

오크도 이에 대항해서 이런저런 시도가 많았는데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던건 박준이 보여준 선칩튼 트롤버서커로 선키퍼 패멀하던 포기를 공략한거랑 그런트 샤먼(..)을 쓴 경기들이 기억에 남네요

* 휴먼전에선 안 쓰인다고 하네요


2. 헌트와 마자
헌트리스가 상향되면서 과거 오리지날 시절의 위엄..까진 아니지만 분명히 악명을 떨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오크에게(..)
여러모로 2티어 유닛들이 너프를 당했는데 (가격이라던가 스탯이라던가) 그 대신 보상으로 1티어 유닛들이 상향되고 키퍼까지 상향되면서 초반 키퍼+헌트리스가(+@로 글쓰, 프텍링이 나오기도 합니다) 엄청나게 강력해졌습니다..

덕분에 키퍼는 견제도 좋은데 사냥도 빠르고 힘싸움도 좋은 유닛이 되었습니다. 물론 디스펠러가 나오기 이전에요(..)

곰이 너프되고 탈론 가격이 비싸지면서 떠오른게 마자라고 합니다.
실제로 오크전 언데전 휴먼전 가리지 않고 꼭 보게 되더군요 최근 찾아본 영상에선 곰보다 더 많이 본듯..

* 잘 안쓰게 되면서 세컨영웅은 알케미스트도 많이 보이더군요.

3. 라이플맨
라이플맨이 상향되었습니다. 마킹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너프가 된 와중에 라이플맨이 상향되었습니다.
주로 나엘전에서 자주 나오는데 땡라이플이 나오기도하고 전통적인 라지컬이 나오기도 하고 그럽니다.
나엘은 그에 대항해서 위에서 언급한 마자가 등장하기도 하고요.



4. 종족별 밸런스
일단 현재 언휴전이 가장 언밸런싱하다는 언급을 들었습니다. 얼마전 로라이엇이었나? 여튼 선수가 해설하는 경기에서 언휴전이 가장 언밸런싱한거 같다는 언급을 들었는데 많이 찾아보지 않아서 어느정도인지 잘 체감이 안됩니다.

나오전은 그냥 몇경기만 찾아봐도 체감이 됩니다. 선키퍼떄문에 오크가 선칩튼 선파시어를 나엘전에서 쓰는 걸 봤습니다(..) 별의별짓을 다하는데 아직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나엘이 키퍼+헌트의 강력함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정말 꽉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선택의 가짓수도 훨씬 넓어보였고요

나머지 종족전은 사실 자세힌 모르겠습니다. 언오전은 과거 야언시절보단 확실히 좋긴하지만 1.28 막판보다는 더 어려워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나오전에서 두들겨 맞는 오크를 제외하면 휴먼이 제일 별로같아보였습니다...-_-;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다른 분들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실겁니다. 위에도 써놨지만 사실 그거 노리고 쓴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6 20:04
수정 아이콘
노루 넘모 강력크 .... 별짓 다해도 노루를 이길수가 없어요
18/10/26 20:07
수정 아이콘
휴먼전에선 안 쓰이니 패스
오크는 진짜 힘들어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언데드는 그래도 오크보단 나은거 같고
18/10/26 20:07
수정 아이콘
선키퍼라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건가 (...)
18/10/26 20:10
수정 아이콘
알타 유닛이 드디어 영웅으로 승격..
아니야그렇지않아
18/10/26 20:07
수정 아이콘
워크도 노루가 쌘가요??? 하스스톤에서 노루만보면 열받는데 ㅠ
18/10/26 20:10
수정 아이콘
지금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휴먼전뺴고는 크크
특히 오크전이.. 그냥 잘 모르고 봐도 오크가 힘겨워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아니야그렇지않아
18/10/26 20:11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어디서나 노루판이야 ㅠㅠ
화염투척사
18/10/26 20:49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영웅이 아닌 유닛 평가 받던 시절이 너무나 길었기에.. 크크
예능외엔 안쓰던 일반카드같은 전설카드가 10년만에 패치로 떡상했다보시면 됩니다. 하스의 꾸준함의 대명사인 노루와는 다르죠.
정지연
18/10/26 22:07
수정 아이콘
워3 발매되고 지금까지 약 90%의 세월을 일반 유닛만도 못한 대우를 받았던게 키퍼입니다. ㅠㅠ
동굴곰
18/10/26 20:0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에서 날뛰던 노루가 드디어 고향에서...
18/10/26 20:0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것도 언제까지 갈지 모릅니다
테스트서버에서 지금 트랜트와 헌트리스 롤백한 패치버전이 테스트중이라고..(..)
18/10/26 20:12
수정 아이콘
오크 시멘트 롤백도 필수일거같은데ㅠㅠ
Lord Be Goja
18/10/26 20:13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 초창기때 아는사람과 팀플만 했었는데 파트너인 나엘은 선키퍼 2워헌트하고 저는 블마 2배럭 그런트 했었죠
생각보다 쌨음
NoGainNoPain
18/10/26 20:19
수정 아이콘
선키퍼 휴먼전에서도 쓰입니다. 요즘 나엘은 종족불문하고 무조건 선키퍼에요. 기본이 키퍼고 가끔 뜬금포로 데몬이나 워든 꺼내는 정도?
물론 휴먼이 디스펠이 젤 좋아서 키퍼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긴 하지만 프리스트 갖춰지기 전까지 키퍼로 볼 수 있는 이득이 워낙 좋아서 그냥 씁니다.
요즘 나엘이 키퍼+헌트리스 쓰고 제대로만 운영하면 어떤 종족이건 간에 나엘 첫 확장 절대 못막습니다.
특히 키퍼 3렙찍고 인탱글 2렙 올리면 체력낮은 영웅 인탱글+일점사 당하고 죽는거 금방입니다.
오죽했으면 그 잡기 어렵다는 윈웍블마도 2렙 인탱글 묶여서 알타로 돌아가는거 게임에서 자주 나옵니다.
2티어 이후에 디스펠러가 나오고 키퍼가 약해져도 헌트리스 버프가 워낙 좋아서 상대방 2티어 유닛도 헌트리스로 어느정도 상대 가능하구요.
상대방도 예전처럼 2티어 유닛으로 헌트리스 녹일 수 있는게 아니라 헌트리스 없애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 그럼 이 기간동안 나엘은 한참 전에 돌린 확장자원을 이용해서 업글 마자로 대응합니다.
보통의 2티어 유닛으로는 업글마자를 상대 못하고 그럼 마자 카운터인 3티어 근접유닛들(어보미, 나이트, 타우렌) 을 뽑아서 상대해야 하는데 그만큼의 자원이 안나옵니다. 3티어 올리다가는 빠른확장으로 인한 물량빨 업글마자에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워크 4종족에서 부동의 탑은 나엘이고, 이후가 시멘트 2티어 업글인 오크, 휴먼과 언데는 비슷비슷하게 노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Achievement
18/10/27 01:11
수정 아이콘
오크 언데가 디스펠 뽑고 겨우겨우 50병력 뽑아서 나오면 나엘은 이미 60,70이라서 진짜 답도 없죠. 거기다가 자원 많으니 나무 위습 다 끌고와서 샤워 먹이고 교전 시작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어찌어찌 기적적으로 버텨도 말씀하신대로 그 뒤에 마자 나오고요.
NoGainNoPain
18/10/27 10:44
수정 아이콘
얼마전 억강 방송에서 에코아일 나엘전을 봤는데, 2티어 나엘이 언데 중멀에서 3티어 언데병력+타워를 파상공세로 압박넣는 걸 봤습니다.
억강이 아슬아슬하게 막아서 이기긴 했는데 에코아일이기에 망정이지 트메였다면 언데가 확실히 졌을 겁니다.
18/10/26 20:36
수정 아이콘
와.. 라지컬이라니 언제적 라지컬입니까...
라라 안티포바
18/10/26 2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글을 쓸까하다 커뮤니티 눈팅만 하다보니까 자세히 쓰기 어려웠는데 글이 반갑네요.
좀더 첨언하자면 선키퍼가 인탱글 시전범위 상향 + 헌트상향과 함께
초반 주도권이 압도적이고, 주도권과 병력으로 한타에서 앞선 상황에서 멀티와 테크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가능해지다보니
풀업된 마자를 갖출수 있고 이게 노상성이다, 라는 얘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한때 헌트키퍼에 강한 가고일 등이 대안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아처+알케미스트의 대공이 키퍼의 약점을 완벽히 상쇄시켜서 세컨알케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4강 4나엘 등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 나오전은 매스탈론 전성기때보다도 오크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몇몇 중국 선수들은 종변플레이도 가끔 한다고 합니다.
여튼 풀업마자의 사기성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정확히는 마자갖출때까지 못버텼는데 버티게해주는 키퍼헌트의 사기성 때문에)
하드스킨때문에 일반 근접으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고, 펄버라이즈업된 타우렌 정도는 되야 카운터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10년넘게 워3했던게 헛했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그리고 휴언전은 영웅전에서 유리하지만 기계전에 불리했던 다크레인저, 플머/부릉이 등 기계전은 유리했지만 영웅전에서 밀리던 팬더에서
드레드 로드의 상향으로 확실히 두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고, 밀리샤 지속시간 감소와 팔라딘 하향에 맞물려 언데드가 많이 웃어주는 모양인듯 합니다.

그리고 인드라 해설은 저번 불미스러운 일때문에 차기 AWL 해설에 대해 고민중이라는 홀스님 언급이 있더군요.
대안해설로는 로라이엇정도일텐데, 로라이엇은 가뜩이나 선수풀 좁은 한국 워3판 특성상 해설로 빼기엔 너무 주전력이고...
여튼 해외대회 챙겨보기가 어려워서 빨리 AWL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격변한 1.3을 보고 싶네요.
NoGainNoPain
18/10/26 20:55
수정 아이콘
골드리그에 인피랑 영삼이가 나엘로 종변해서 4강 올라갔었습니다.
물론 영삼이가 결승에서는 휴먼으로 다시 돌아와서 로라이엇을 꺾었지만요.
한동안 이것땜에 나엘사기론이 좀 줄어들다가, 인피컵에서는 순수나엘만 4강을 찍어버리는 바람에 나엘사기론이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세컨알케는 대공 이외에도 애시드 붐이 키퍼 인탱글과 헌트리스 일점사와 합쳤을 때 워낙 효율이 좋아서 정말 많이 쓰입니다.
18/10/26 21:00
수정 아이콘
인드라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NoGainNoPain
18/10/26 21:07
수정 아이콘
간단히 요약하면... 워3 여 BJ 성희롱 사건 때문입니다.
18/10/26 21:12
수정 아이콘
약간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거 같더라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미스포츈
18/10/26 20:55
수정 아이콘
워크3 베타떄 생각나네요 체력 700이 넘는 헌트리스와 애너지가 420인가 휴먼인데 방패로 돌진하면 헌트리스한테 데미지가 2 3씩 달고 오크 그런트가 애너지가 엄청 높은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모타팀이나 발리스타가 건물 뿌시기 용도가 아닌 시즈탱크처럼 유닛 죽이는 용도로 썻죠 생각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8/10/26 20:59
수정 아이콘
외계인도 유닛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던 키퍼가?
요슈아
18/10/27 10:07
수정 아이콘
라기엔 그 때도 깜짝 전략으로 선키퍼 글쓰타워링 이딴거(?) 써서 이기기도 했죠 크크크;;;
18/10/26 21:12
수정 아이콘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노루가 드디어 빛을 보는군요 크크
이제 블쟈가 중립영웅 추가 패치 같은 거 해주면 개꿀잼일 거 같은데
NoGainNoPain
18/10/26 21:17
수정 아이콘
요즘 예능빌드로 휴먼으로 해서 세컨 핏로드로 클리빙 마스터 한 뒤 6인벤 파옵질 하는게 대세입니다.
속이 젤 첨 이걸 발견했고, 이후에 핏로드 파옵질로 프로경기에서 이길 뻔도 했었죠.
18/10/26 22:06
수정 아이콘
헐 클리빙;; 같이 찍는 스킬은 역시 하울이겠죠??
클리빙이 은근 꿀스킬이여서 화력 장난 아니긴 할거 같은데...
NoGainNoPain
18/10/26 22:12
수정 아이콘
클리빙이 버프받아서 3렙찍으면 90%고 파옵도 +10으로 버프되고 파옵 자체 스플래쉬 때문에 한번 휘두르면 주변 데미지 장난 아닙니다.
물론 두번째 스킬은 하울 찍어서 데미지 감소효과로 전방에 서는 위험부담을 줄입니다.
이사무
18/10/26 22:52
수정 아이콘
1.28 까지만 하고 접었지만, 1.29 패치 때 피지알 글에서도 제가 나엘은 엄청 상향(헌트) 된 거라고 예상 댓글을 적었었는데
역시나 헌트가 강세군요. 저도 베타~오리 초반에 선키퍼 유저였는데 (당시 인탱글이 넘 좋아서, 일꾼 견제가 넘나 좋았죠) 다시 해볼까도 싶네요.

근데 나언전은 그럼 나엘은 주로 뭘하나요?
18/10/26 23:00
수정 아이콘
나언전도 나엘은 선키퍼 많이 씁니다
언데도 디스펠러 나오기전까지 대항하기가 쉽지 않은건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키퍼 3렙 못 찍게 하려고 데나가 끈질기게 견제해보려고도 한다는데.. 구울 잘못 데려갔다간 다 인탱글 밥되고 데나도 잘못갔다가 포탈 타기 일수라 쉬운건 아닌거 같아요)

결국 디스가 반드시 필요한데 디스 나올떄쯤에 나엘은 멀티가 이미 훤하게 돌아가고 있는게 문제라서 그런지 찾아본 경기들은 언데드도 중멀 따라가는게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본거만 그런걸수도 있고요
이사무
18/10/26 23:19
수정 아이콘
그럼 예전처럼 투크립 가고일을 쓸 경우 나엘이 선키퍼~ 투워헌트 상태면, 아처를 섞더라도 데나-리치 (나가씨) 구울 + 해골막대 조합에 약할 텐데, 그건 보통 어떻게 대응하던가요?
18/10/26 23:22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몰랐는데 위에 다른분이 댓글 쓰신 거 보면 알겟지만 세컨 알케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이사무
18/10/26 23:28
수정 아이콘
아...바로 공중 공격되고, 힐링 되니 그렇겠네요.
몽실이
18/10/26 23:14
수정 아이콘
어쨌든 패치가되니까 더잼잇네요 크크
18/10/26 23:28
수정 아이콘
오크전 헌트는 TFT베타나 초기때 비마 발견전 썼던 거 같은데 돌고돌아 다시 쓰이는군요.
센티널로 시야확보+인탱글+헌트노멀타입공격은 블마 알타로 돌려보내기 딱이겠네요.
18/10/26 23:32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전이라고 헌트가 안쓰인건 아니고
이번에 더 크게 와닿는건 헌트도 크게 상향받았기때문입니다.
Achievement
18/10/27 01:08
수정 아이콘
근데 좀 심각하긴 합니다. 투워 헌트 이후 멀티를 저지할 수단이 딱히 안보여요. 일단 초반 소수 교전에서 디스팰이 없는 단계에서 인탱글에 대항할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끽해야 트롤 프리스트말고는 없는데 어볼 마나도 정말 잘 써야하고 노출되서 잡히기라도 하면 또 인탱글에 무방비가 되죠. 그래서 대놓고 멀티 올리는걸 저지할 수가 없고, 설령 동선 파악을 잘 해서 키퍼 3랩 찍는 동안 멀티쪽 견제하려고 해도 센티널을 주요 길목에다가 박아놓기만 해도 어디로 오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그냥 계속 따라가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 동선 손해를 일방적으로 보는거죠...2랩부턴 작은 크립 지역은 심지어 트랜트랑 아처만 보내서 잡아서 3찍을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오크나 언데가 디스펠 갖추고 싸우려고하면 나엘 인구수는 이미 60넘어서 70 향해 달려가고 있죠. 어떻게 기적의 한타를 만들어보려고 해도 자원 많으니까 그냥 나무에 붙어 있는 위습 쫙 다 끌고와서 디토 사워부터 하고 교전 시작하면 교전을 질 수가 없습니다. 휴먼은 왜 언급이 없냐고요? 인피 영삼도 휴먼 안하고 부캐로 대회 나옵니다..-_-;;
18/10/27 01:14
수정 아이콘
휴먼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인가보네요..;;
Achievement
18/10/27 01: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할 이유가 없죠. 나엘전은 말할것도 없고 오크전은 시멘트 운영질당하질 않나, 언데전은 밀리샤 너프때문에 멀티먹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솔직히 아직도 휴먼 잡고 있는 속이나 채미코가 보살이에요 보살.
18/10/27 01:18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모든 종족전이 지금 답도 없는 상황이군요;;
언데전은 위에서 설명을 보고 대충 알았는데
2티어 시멘트가 되려 언데보다 휴먼이 더 피해를 입는 그림인가보네요..
18/10/27 08:52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죽여놓은 나엘이(........)

이렇게 부활할줄이야 ㅠㅠ 감격스럽습니다
18/10/27 12:22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워크 이야기 들으니 하고 싶네요.
Chasingthegoals
18/10/29 11:31
수정 아이콘
휴먼은 강점이 1도 없는 종족이 될 줄이야....
13년까지만 해도 인피랑 영삼이 모든 종족을 다 패고 다녔는데... 지금 영삼이는 아예 랜덤 잡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502 [히어로즈] HGC Final 2018 : 그룹 스테이지 이야기 (강팀의 자격이란?) [30] 은하관제6198 18/10/29 6198 5
64501 [LOL] 30대 아재의 플레티넘 복구 공신 : 아우렐리온 솔! [18] 9771 18/10/29 9771 3
64500 [기타] 개발자론 평생 성공하지 못했지만 유튜버로 성공각이 보이기 시작한 한 남자 (feat. 아이즈원) [31] 수지앤수아11726 18/10/29 11726 4
64499 [LOL] G2의 Wadid 선수, <롤러와> 출연 [39] 7728841 18/10/29 8841 4
64498 [LOL] 연습의 역설 [38] 히용8785 18/10/29 8785 7
64497 [LOL] 룬특성만 잘 알면 원숭이도 다이아 간다 - 1 - 마법 [107] 와!17596 18/10/29 17596 17
64496 [LOL] 올해 한국과 메이저 리그의 상대 전적 [31] Leeka7428 18/10/29 7428 1
64495 [LOL] 중국 대 유럽.. 과연 1부리그의 영광은 어디로? [62] Leeka10282 18/10/29 10282 2
64494 [LOL] 과연 LCK는 메타를 따라가지 못했을까?(스압) [22] 센센마10381 18/10/28 10381 53
64493 [LOL] 롤드컵 4강 2일차 후기 [88] TAEYEON11767 18/10/28 11767 3
64492 [스타1] ASL 시즌6 결승전 결과.JPG [44] 아라가키유이13865 18/10/28 13865 6
64491 [LOL] 삼촌들을 위한 세기말 꿀챔 가이드 [45] 빛돌v13092 18/10/28 13092 21
64490 [LOL] 살면서 처음으로 해본 E 스포츠 직관 [31] 신불해10378 18/10/28 10378 36
64489 [LOL] 롤드컵 4강 1일차 G2 vs IG 경기포인트 [16] pony8298 18/10/27 8298 4
64488 [LOL] 롤드컵 4강 1일차 후기 [135] TAEYEON11029 18/10/27 11029 2
64487 [스타2] 스투 블컨 한국어중계 관련얘기. [67] Yureka15296 18/10/27 15296 7
64486 [LOL] 롤드컵 4강 스텟 분석) C9 vs Fnatic [3] AlVin5868 18/10/27 5868 1
64485 [LOL] 롤드컵 4강 스텟 분석) IG vs G2 [22] AlVin7200 18/10/27 7200 3
64484 [기타] [스포 없음] 레드 데드 리뎀션2 첫인상 후기 [77] 부처12847 18/10/26 12847 0
64482 [LOL] 클템, 강퀴, 킹냐(장민철), 단군, 빛돌 토론 전문 [88] 내일은해가뜬다20686 18/10/26 20686 3
64481 [기타] [워크래프트3] 1.30패치 이후 현상황 [44] TAEYEON10814 18/10/26 10814 0
64480 [오버워치] 둠피, 솜브라 워치때문에 탱커 미치겠네요. [21] 교강용9822 18/10/26 9822 0
64479 [기타] 스피드런 이야기 (3) - 최초의 프로게이머 [18] GjCKetaHi10060 18/10/26 10060 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