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1/30 22:30:15
Name 미야자키 사쿠라
Subject [LOL] [LJL]에 펜타그램이 못나오게 되었습니다.
https://jp.lolesports.com/news/ljlkoubo

연초에 재류카드 강탈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전년도 일본 대표팀 펜타그램이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가 펜타그램의 출전권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하여 출전권을 상실하고
이에 LJL은 새로운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같은날 펜타그램 LOL팀 역시 해체를 선언하였으며 다른 선수들의 거취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탑라이너인 PAZ는 SID(7th Heaven을 락스게이밍이 인수하여 지어진 팀)에 영입이 된 것 같네요


또한 펜타그램이 가지고 있던 출전권 응모 조건은

팀소유주가 되는 법인은 일본에 등기된 주식회사일 것.
자본금 1000만엔 이상
설립한 지 1년 이상 경과된 팀
연 매출 5000만엔 이상

...등등 기존보다 훨씬 허들을 높인다는 것 같네요.

작년 롤드컵 참가 당시만 해도 분위기 좋았던 것 같은데 쌓아놓은게 터져버리니 한방에 가버리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월요일
18/11/30 22:40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결정했다고 보면 되겠죠?
그냥 밴시켜버리네...
18/11/30 22:40
수정 아이콘
꺼-억
카발리에로
18/11/30 22:54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입니다. 쓰레기짓 했으니 대가를 치르는 것 뿐.
18/11/30 22:57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날려버린거라고 보이긴하네요
18/11/30 23:10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18/11/30 23:11
수정 아이콘
올해 그룹 스테이지엔 못 나왔지만 그래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냈었는데

일본 롤씬도 뭔가 아쉽네요.
신불해
18/11/30 23:19
수정 아이콘
제가 올해 롤드컵부터 본 사람이라 DFM 보고 인상 깊어서 가끔 롤 5CH를 가보는데,

이 팀은 한국은 둘째치고 일본에서 이미지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안 좋더군요. 오프라인은 모르겠는데 온라인에는 욕하고 비아냥 밖에 없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해체 되는 팀 나오는건 LJL에 안 좋은거 아냐? 하지만 대체로는 이 팀 해체 되니까 이제 해외에 도전하는 일본팀들 마음 놓고 응원할 수 있어 좋다 막 이러고..
바다표범
18/11/30 23:26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에서 역대급으로 못한데다가 다라 선수한테 한 양아치짓을 일본 롤팬 대부분이 싫어하거든요.
18/12/01 0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펜타그램은 국제대회 못한 것도 있고,
다라와 터슬의 체류카드 뺐는 양아치짓을 벌였으니까요.
다라 선수가 일본팬들에게도 인기 많았던 선수인데다 저 사건으로 크게 정신적 충격 받아서 은퇴하게 된 계기다 보니 더 폭발할 수 밖에 없었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1 00:16
수정 아이콘
성적 못냄 + 양아치짓. 전자보다도 후자가 크리티컬합니다. 거의 범죄에 가까운 양아치짓을 했다는 점에서 오래전 무려 승부조작을 강요했던 LCK의 AHQ korea가 생각나는군요...
카바라스
18/12/01 13:34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구단이 한국에서 인지도 얻기가 어려운데 부정적인걸로 그걸해냈죠.
18/12/01 22:20
수정 아이콘
일본 꽤 다수 팬심도 팬타그램 싫어하고 (다라는 LJL 상징적인 존재이니까요)
한국에서도 싫어합니다. 이유는 욕 더블로먹어도 할말없죠

인과응보입니다.
박찬호
18/12/01 01:40
수정 아이콘
꺼어어억
18/12/01 04:37
수정 아이콘
꺼어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01 [LOL] 12월 첫번째 후추통신 + 혈압주의 [16] 후추통8779 18/12/03 8779 0
64700 [기타] 로스트아크는 레이드게임으로 가는쪽이 편하지않을까? [80] 고통은없나12295 18/12/03 12295 1
64699 [기타] 철권 월드투어가 끝났습니다 (결과있음) [31] 우메하라다이고8330 18/12/03 8330 1
64698 [기타] [로스트아크] 기공사에 대한 소개 [33] 류지나9294 18/12/02 9294 3
64697 [기타] [CK2] (Holy Fury 출시 기념) Second Alexiad - 10화 (1부 完) [9] Liberalist6855 18/12/02 6855 16
64696 [기타]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피카츄 플레이 후기 [9] 7590 18/12/02 7590 5
64695 [기타] [철권]2018년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오늘 저녁 6시에 열립니다. [18] 불대가리6736 18/12/02 6736 0
64694 [기타] [로스트 아크] 딜 미터기 논란과 미터기 개선 방안 [91] 삭제됨12273 18/12/02 12273 0
64693 [기타] [아티팩트] 아티팩트 덱 소개, 느낀점 등등 [10] 아타락시아17599 18/12/02 7599 0
64692 [기타] 아티팩트 드래프트(투기장) 5승 기념 잡다한 이야기 [2] Leeka5780 18/12/02 5780 1
64691 [스타1] MPL S2(신한금융투자) 내일부터 팀 드래프트&조지명식 [10] 빵pro점쟁이11166 18/12/01 11166 1
64690 [기타] 워크래프트3 1.30.2 밸런스패치 본서버 적용 [27] v.Serum10644 18/12/01 10644 0
64689 [기타] [워3][RTS] '운영'에 대한 고찰 [29] 이치죠 호타루11022 18/12/01 11022 14
64688 [기타] 올해 즐겨본 다소 마이너(?)한 게임 소감 [2] foreign worker6622 18/12/01 6622 2
64687 [하스스톤] [카평] 대법관님 카평 전에 쓰는 간략한 카드평가 [17] Bemanner11104 18/12/01 11104 2
64686 [기타] 날먹기획 GOTY or NOT [48] 하심군9623 18/11/30 9623 2
64685 [LOL] [LJL]에 펜타그램이 못나오게 되었습니다. [14] 미야자키 사쿠라9070 18/11/30 9070 0
64684 [기타] 오크 모바일 후기 [20] 레페리온11131 18/11/30 11131 0
64683 [기타] 로스트아크 다음주 레이드 파티모집 게시판 패치 예정 [76] 이츠씽11323 18/11/30 11323 0
64682 [LOL] 11월 마지막날의 해외이적소식 [10] 후추통8083 18/11/30 8083 0
64681 [기타] 아티팩트 짧은 후기 [18] Leeka7296 18/11/30 7296 0
64680 [기타] [CK2] (Holy Fury 출시 기념) Second Alexiad - 9화 [4] Liberalist5541 18/11/29 5541 16
64679 [스타2] 11월 마지막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3] 쏭예7185 18/11/29 718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