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1 02:33:22
Name 어강됴리
Subject [LOL] 땅우양이 말하는 씨맥 피드백 (수정됨)



지금 징계먹은 이유가 다른이유도 아니고 이거 때문에 징계먹은게 맞지?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 대호형은 사람을 절대 때리진 않아 
나 있었을때도 대호형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가지고 피드백 했던적이 있어 나한텐 안하고 서포터한테 한적 있어 한번
근데 절대로 폭력적인 행위도 안하고 진짜 심하게 말해도 우리가 사람이 사람을 상대할때 정신차리라고 말할 때 있잖아 이렇게 몸 흔들 수 있는거잖아 안그래?
몸을 흔들지는 않았어 그때도 근데 정신차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잖아 이해가 가 나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피드백을 했다 그러잖아  
  폭언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다르고 [대호형은 미리 말을 해줬어 우리 피드백하기전에 불편한거 있거나 못 받아들이는거 있으면 말을 하고 같이 풀어나가자 
말을 미리 했단 말이야 "불편하면 언제든지 말해라" 그런거 가지고는 말해도 상관이 없다 이런말을 했었단 말이야] 그래서 나는 솔직히 말하면 상호 합의가 있었으면
뭔말을 하든간에 미리 합의가 된거잖아? 물어보지도 않고 뭐라하면서 그랬으면 모를까 서로 동의를 구하고 내가 피드백을 해도 된다는 느낌으로 할꺼다 라고 미리
말을 해줬고 나 있을때도 그랬어 다 동의를 했어 난 쵸비랑 도란쪽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 있을때 보고 그랬단 말이야 대호형은 절대라고는 안할께 
95%는 그래 폭력을 할 사람같지는 않아 절대 우리있을때도 막 모션도 안취했어 폭언도 솔직히 말하면 피드백에 따라 다른거잖아 진짜 심각하게 피드백 할때는 당연히 말을 심하게 할때도 있는거잖아 근데 그렇다고 욕을 하지도 않아 "시옷비읍" 그런거도 안하고 " 비읍시옷" 그런것도 안해 그나마 더 우리한테 경각심을 주려고 말을 좀 무섭게 한다?
 그런느낌으로 말을 하는거지 그렇게 피드백을 했던 분이라서 왜 이렇게 한쪽 의견만 듣고 정지를 주는지 난 아쉽다 
 나 나가고서도 똑같이 피드백을 더 하던지 더 심하게 했을수도 있지만 어쩃든 실력이 오르잖아 그렇게 피드백을 해가지고 갑자기 와가지고 그떄 뭐 폭력적이었다 폭언이었다
폭력을 행위하지 않았어도 폭언자체가 뭐 그런 분위기를 만들면 폭력이다? 그런건 맞는말인데 그런 분위기를 만든다고 폭력하지도 않고 진짜 중요하니까 그렇게 말한건데 
생각을 해봐 랭크게임에 15연패 해가지고 지쳐있어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이러고 있어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정신차려!! 하면 안차려지는데 누가 내앞에 와가지고 정신차려!! 하면 정신차려지잖아 
그런 느낌이라니까 내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갑자기 무기한 출장정지 주는거는 진짜 아쉽네 다른팀가서 대호형이 하는거도 보고싶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기한 출장정지 되는게 조금 아쉽네
대호형이 팀원들한테도 막 비타민 약 같은거 사주고 그랬다고 그러잖아? 리핸즈 시우한테 시우야 너 먹어야지 이거 잘할 수 있다고 아침밥 꼭 먹어 그말 나있을때도 그랬어 
시우가 있었거든 나 있을때도 아침밥을 안먹는 애들도 많았거든 아침밥 꼭 먹어라 니가 그래야 게임을 더 잘해 이러면서 막 선수 외적인것도 신경쓰면서 했던 사람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어 물론 나는 아침 잘 먹었어






올린시각은 아마 징계나오고 씨맥방송 한 뒤에 올려진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씨맥의 방송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땅우양이 그리핀에 1년정도 있었다고 했나요?

사건의 당사자 중의 한명은 공개적으로 용인될수 있는수준이었고 
욕은하지 않았고 폭력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다른 선수들 말도 들어보고 판단하고 싶은데
실질적으로 그리핀과 이해관계가 갈리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는 전직 선수의 증언에 무게감이 실리기는 합니다. 









소드 타잔 래더 변영섭 인터뷰 中

래더: 2년 전 쯤, 한 팀과의 스크림에서 서포터 김진 선수가 플레이 중 인게임 감정 표현을 하다가 상대에게 죽었다. 김대호 감독은 피드백 과정에서 그 플레이에 대해 “내가 팀원이었으면 XX 뒈진 새끼라고 했을거다” 라고 말했다. 당시에는 충격적이었는데, 이후부터는 하나의 밈처럼 사용됐다.



대호형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가지고 피드백 했던적이 있어 나한텐 안하고 서포터한테 한적 있어 한번
근데 절대로 폭력적인 행위도 안하고 진짜 심하게 말해도 우리가 사람이 사람을 상대할때 정신차리라고 말할 때 있잖아 이렇게 몸 흔들 수 있는거잖아 안그래?
몸을 흔들지는 않았어 그때도 근데 정신차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잖아 이해가 가 나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피드백을 했다 그러잖아  








피드백을 받았다는 [그 서포터]와 합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기말종자
19/11/21 02:3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랑 스틸에잇은 그냥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qpskqwoksaqkpsq
19/11/21 02:42
수정 아이콘
암만해도 그냥 억지로 폭언사례 쥐어짜내는 느낌밖에 안듬
탐나는도다
19/11/21 02:42
수정 아이콘
이게 나비효과 되어서 이스포츠판이 좀 많이 변했으면 합니다
19/11/21 04:25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가 아니라 스포츠판이 변해야죠.
탐나는도다
19/11/21 08:48
수정 아이콘
스포츠판에선 이정도는 없을거같은데요
아웅이
19/11/21 09:00
수정 아이콘
????
스포츠판에 있는사람들은 이 사건 들으면 어이가 없을걸요. 크크
탐나는도다
19/11/21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제가 말을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저는 불공정 계약과 코치가 쫓겨나게된 부분을 이야기한거였는데.....
댓망했네요 죄송합니다 주어를 좀더 제대로 쓸껄 그랬네요 이번 사건 전체를 통틀어서 한 이야기였습니다
(코치가 강도높게 피드백 하는건 원래 해야할일이라고 봅니다 타 스포츠에서 빠따정도야 기본이죠)
아웅이
19/11/21 09:22
수정 아이콘
앗 같은 의견이었네요. 딱 반발자국씩만 먼저 변하면 좋겠습니다.
이런거로 무기한 출전정지 이딴식으로 먹이면 진짜 애들 장난으로밖에 안보일것 같아요 크크
버그에요
19/11/21 08:59
수정 아이콘
사실 스포츠 판에서 이 정도 폭언, 욕설은 경고감도 안되죠 크크크크
나락의끝
19/11/21 02:43
수정 아이콘
어우 답답해서 잠이 안오네요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이인 상황인데 물타기 오지게 당하고 메신져 공격당하니 주체가 바뀌네요. 어휴
하이재킹
19/11/21 02:47
수정 아이콘
래더는 "카나비가 씨맥형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말을 하면서 갑자기 전향했는데 오늘 나온 계약서를 보고 어떤 심경의 변화는 없을까 궁긍해집니다.
어강됴리
19/11/21 02:51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무려 징동게이밍 사장&매니져 , 중국어 통역에 까지 거짓말을 시켰다고 보고있을까요..
계약서는 카나비만 그랬겠습니까 그리핀 양식 만들어 놓고 다 썼겠죠
하이재킹
19/11/21 03:06
수정 아이콘
슬슬 다른 선수들 계약서도 보고 싶어지는데요...
세기말종자
19/11/21 02:53
수정 아이콘
이말도 웃깁니다. 래더는 지가 뭔데 카나비가 거짓말한다고 합니까? 아~~ 지는 대표라인 잘탔으니까~~ 실력도 이제 대만에서도 안통하는데 라인타면서 은퇴준비하시나 봅니다
하이재킹
19/11/21 03:05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들 다룬 것만 20년 짬 먹은 게 조규남이고, 김동우 서경종도 15년 전에 팀 생활하고 있었죠.
작정하고 설득하면서 멘탈 터뜨리는 건 일도 아닐 겁니다.
R.Oswalt
19/11/21 03:00
수정 아이콘
자기네들도 똑같이 폭언 했으면서 왜 자기네들이 하는 건 밈이고, 김대호가 하면 폭언일까요.
청춘시대
19/11/21 08: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네도 밈화시켜서 써먹었으면 최소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는거고, 혹시나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지들도 똑같이 패드립친놈들인데 말이죠.
19/11/21 03:03
수정 아이콘
한사람 묻고 넘길려고 하는거 같은데
요즘에도 통할까요? 그냥 장작 넣어서 더 불탈거 같은데
19/11/21 05:12
수정 아이콘
저는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욕설을 넣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만 만나는 친구들 중에 자기들끼리 욕하면서 노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저는 싫어하는 거 아니까 저랑 얘기할 땐 안 하고 친한 친구들 외 타인들에게도 당연히 안 하고.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친구들 한 두 명쯤은 있거나 아니면 건너 건너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당사자들끼리는 별 문제없이 주고 받은 걸 정작 제 3자가 문제삼는 게 확 와닿지가 않습니다. 대화의 내용 중에 욕설이 들어갔는가 하면 그건 사실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 표현이 얘기를 듣는 당사자에게 모욕감을 주었는가 하면 그건 아닌 듯 한데 그걸로 문제삼는다고 하면 음음..

위의 친구들을 가리켜
친한 애들끼리 서로 욕하고 놀아요 -> 사실
쟤는 평소에 아무한테나 욕을 해요 -> 거짓
쟤는 얘기할 때 욕을 하긴 해요 -> 틀린 말은 아닌데 현상을 그대로 드러낸 건 아닌 듯함
요 정도 느낌으로 다가온단 말이죠..
티모대위
19/11/21 10:04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당사자인 그 서포터는 씨맥에게 감정 없는데 그 건을 다른 사람이 문제삼아서 씨맥을 공격한 거네요.
땅우양이 '한번 그런적 있다' 라고 했던 그 한번을 가지고 이런 거라니... 진짜 기가 차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아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14 [LOL] 씨맥의 징계처분에 대한 가처분신청 가부 [16] 맥스훼인13373 19/11/21 13373 7
67213 [LOL] 라이엇코리아를 응원합니다. [65] 훠궈12041 19/11/21 12041 38
67212 [LOL] 김동우 단장에 대한 징계는 왜 없습니까? [21] 청춘시대11286 19/11/21 11286 29
67211 [LOL] 라이엇이 좋은 결정을 내려서 앞으로 후회 남기지 않게 지금이라도 일처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6] 랜슬롯8995 19/11/21 8995 19
67210 [LOL] NBA식 징계를 기준으로 한 김대호 감독의 징계 수준 여부 생각해보기 [23] 라이언 덕후8686 19/11/21 8686 13
67209 [LOL] 씨맥 부당징계 관련 현직 변호사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마빠이12959 19/11/21 12959 18
67208 [LOL] 씨맥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되서 8만명을 넘겼습니다. [64] Leeka24224 19/11/21 24224 10
67207 [기타] 케스파가 걸어온 길 [69] 대패삼겹두루치기16078 19/11/21 16078 36
67206 [LOL] (단문) 그래서 드래곤x는 시즌준비 어떻게 해요? [45] 저격수11771 19/11/21 11771 0
67205 [LOL] 그래서 카나비는 어찌 되는건가요? feat 정리. [63] Leeka12500 19/11/21 12500 77
67203 [LOL] 소비자로서 그리핀 사태에 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한 고찰 [28] fallsdown8688 19/11/21 8688 6
67202 [LOL] 그리핀 관련 물타기 여론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는 상황 [217] 한글날기념12544 19/11/21 12544 36
67201 [LOL] 2019 LPL 올스타 - 올해의 어워드 시상식 후보들 발표 [11] 신불해10390 19/11/21 10390 0
67200 [LOL] 씨맥 징계가 내부고발자 보복성 조치일 수밖에 없는 이유 [38] 즐겁게삽시다11619 19/11/21 11619 56
67199 [LOL] 결론은 라이엇코리아는 앞으로 내부고발자는 롤판에서 발빼라이거네요? [33] 조현11766 19/11/21 11766 21
67198 [LOL] 폭언을 규제하는 행위가 위험한 EU [72] 타임러스10682 19/11/21 10682 13
67197 [LOL] 그래서 씨맥의 처벌은 1년 정도면 합당할까요? [61] 안녕하시나요11115 19/11/21 11115 16
67195 [LOL] 내 마음속의 위대한 정글러 하나가 떠나갑니다 [68] Gloomy12825 19/11/21 12825 14
67194 [LOL] 땅우양이 말하는 씨맥 피드백 [20] 어강됴리15240 19/11/21 15240 18
67193 [LOL] 프로 의식 없는 프로 선수 [22] 세기말종자9285 19/11/21 9285 29
67192 [LOL] 스토브리그 - 도대체 T1의 계획은 어떤걸까요? [63] 랜슬롯10855 19/11/21 10855 0
67191 [LOL] '타잔-소드-래더-변영섭 코치', 김대호 감독 폭언, 폭행에 대해 증언 [591] 비역슨24869 19/11/21 24869 0
67190 [LOL] 나는 20년에는 LCK를 볼 것인가 [6] 삭제됨6330 19/11/21 633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