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흘정도 하루 1시간씩 바요닉만 만지는데요. 이길때 기분이 상당하군요.

전 토스유저라..센터에 나오는 테란 조이기 라인 뚫고지나가는걸 스타최고의 맛(?)
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바요닉도 잡고 좀 하니까 이기면 기분이 상당하군요.
특히나 파벳이 저글링 녹일땐 무당스톰못지않은 쾌감(!)이 느껴지는군요. 하하

상대분도 실수를 하셧고, 제가 그렇게 막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만은
이기니까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시즈탱크로 성큰 녹이는 맛도 상큼하구요.;
(..오늘 표현 문제있네요;;상대편입장에선 쓸개문 맛이;;)

골수 토스유저라 테란은 잘안하고 더더욱이나 테란을 '연구'할 생각으로 메카닉을
해보긴 했습니다만, 바이오닉은 통 안해봤었거든요. 마음먹고 하루 1시간 정도 씩 하니까
사흘쯤 되니 조금씩 뭔가 감이 잡혀갑니다. 흐흐흐(우..웃음소리가;)

아...토스만 잡다가 테란잡으니 영 이상하군요. 가끔씩 scv 딱 잡고 r 땅 찍기 를 해버려서
그게 좀 문제가 있네요.; 테란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할수 있겠더군요.; 하하;
이 맛에 테란한다!! 뭐, 이런 관점에서..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

Ps. 이 새벽에 심심하신분들 보시라고 리플 동봉합니다. 보시고, 구박해주세요^^;

Ps2. 파벳 정말 마음에 드네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