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10 23:23:41
Name 아빠는외계인
Subject [콘솔] 연출과 전투재미가 역대급! 이스10 중간 후기 (수정됨)

팔콤게임 리뷰는 브금과 함께




얼마 전에 팔콤의 대표 액션 JRPG 이스10이 동발되었습니다

기존 이스 7~9까지 이어졌던 게임스타일이 확 바뀐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고있어 엔딩보기도 전에 중간 후기를 남겨봅니다


1.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짜릿한 연출

via GIPHY


(이거보다 훨씬 멋진 연출이 많지만 직접 플레이할때의 감동을 줄일 수 있어 무난한걸로 선택했습니다)



기존의 팔콤게임은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컷씬 연출이 아주 허접하다는게 큰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의궤적부터 모션캡쳐를 도입하며 점차 좋아지더니
이번 이스 10에서는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연출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엄청난 발전포인트는, 이 연출을 그냥 일반 컷씬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 플레이와 맞물리게 짜냈다는 겁니다

오히려 이제 와서는 이스10의 최고 장점을 연출이라 할 정도로 매우 짜릿한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보스의 강한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할때, 그리고 보스를 처치했을때 그런 연출을 띄워주는데
직접 플레이할때 뽕맛이 정말 미친 수준이었습니다

언차티드 느낌이 나는 추격전도 있었고요


2. 패링이 너무나 맛있다!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전투

via GIPHY




전작 이스 7~9에서는 시원시원하게 스킬을 난사하는것이 재미포인트였다면
이번작은 적의 패턴을 천천히 살펴 패링을 노린뒤, 이어지는 묵직한 한방을 날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한 모든 액션게임 중에서 패링이 이렇게 맛있는 게임은 처음입니다

패링이 전투에 주는 도움을 먼저 보자면
- 다음에 사용할 협동스킬의 데미지배율이 크게 상승
(초반 최대 2배. 게임 진행에 따라 5배까지 확장)
- 스킬 게이지를 크게 채워줌
- 적의 큰 공격을 막았을땐 후속타로 강력한 공격

이것만해도 성능이 굉장히 좋은데, 시청각적인 보상도 매우 뛰어납니다.
우선 가드를 띄웠을때의 비주얼이펙트, 사운드이펙트가 모두 찰지고, 특히 적의 강공격을 막았을때 가드가 터지는 연출이 특히 맛있습니다
추가로 위 1.에서 언급했듯이 적의 특별한 공격을 가드했을때는 멋진 컷씬연출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묵직한 소울류의 느낌은 나지만
패링이 너무나 좋아서 소울류처럼 극한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면서, 시원한 느낌도 동시에 듭니다
잡몹전에서는 기존 이스처럼 스킬을 난사하는 플레이도 중반부터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딱 이 스타일이 너무 힘들지도 않으면서도 해냈을 때의 쾌감도 느껴져서
딱 밸런스가 맞다고 느꼈습니다



이 2가지 장점만으로도 너무나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가히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액션 게임중에 거의 탑으로 들어갈 만큼 재밌네요


다른 부분들도 언급해보자면

- 캐릭터: 여주인공 카자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다나와 함께 여캐 1위를 놓고 다툴만한것 같습니다.

- 스토리: 담백하게 재밌습니다. 극초반 이후로 폭발력이 있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유지하는 게 놀랍네요. 지루한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 해상 컨텐츠: 우려와 달리 재밌습니다. 극초반에 배 성능이 딸릴 때는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스토리 조금만 진행하면 쾌적해집니다. 돌아다니는 섬들 각자의 이야기가 다채로워서 메인 미뤄두고 탐험하는것도 재밌습니다.

- 브금: 중반까지 플레이한 지금 시점에서는 딱 "팔콤게임"에 거는 기대만큼을 해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명곡이 있는건 아니지만, 평균치가 높은 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년째도피중
23/10/10 23:31
수정 아이콘
으으... 좋은 영업이다. 뽕맛이 뭔지 아는 놈들이라니까요.
일단 찜해둡니다. 시간은 없는데 재미있는 게임들은 왜이리 많냐.
아이폰12PRO
23/10/10 23: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스는 난이도 나메이상으로해야 원래 개발자가 의도한 전투재미를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시 무브가 없어져서 좀 밋밋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8-9이후 체질개선에 제대로 성공한듯합니다
23/10/10 23:36
수정 아이콘
안한 시리즈는 있어도 사서 잡고 엔딩 안 본적은 없는 게임... 나중에 해야지
RedDragon
23/10/10 23:39
수정 아이콘
헉 이스10 나왔나요.
이스8 스토리 역대급이었고 이스9 도 힘빠지는 지점 전까진 재밌게 해서 이스10도 해봐야겠네요!
페로몬아돌
23/10/10 23:44
수정 아이콘
이스 10은 망자를 위한 게임 같습니다. 패링 맛이 오짐.
닉언급금지
23/10/10 23:51
수정 아이콘
아니 이스인데 왜 안몸통박치기...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합니다.
페로몬아돌
23/10/11 00:17
수정 아이콘
몸통 박치기 안한지 20년이 지났는데 이제 칼 좀 씁시다 크크크크크크
23/10/11 00:17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스 몸통박치기는 20년전에 끝났습니다..
55만루홈런
23/10/11 00:27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마지막 이스가 이스 이터널 몸통 박치기때 재밌게했네요 그게 20년전인가;;
오레오레오나
23/10/11 01:1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요즘 아돌은 말도 합니다.
23/10/11 11:02
수정 아이콘
이스3가 80년대 말에 나왔으니 사실 몸통박치기가 끝난건 30년도 더 지났습니다 크크크
베르톨트
23/10/11 18:13
수정 아이콘
이스4도 몸통박치기 아니었나요?
베르톨트
23/10/11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슈패때 했던 이스가 몸통박치기였고 4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 4가 아니라 3이었나해서 찾아보니 4까지가 몸통박치기였던 게 맞네요.
4가 93년에 나왔으니 딱 30년이 지난 걸로
23/10/11 00:46
수정 아이콘
이스 정말 재밌는데 ㅠㅠ
23/10/11 00:48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시리즈도 이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좀..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네요
사과씨
23/10/11 00:48
수정 아이콘
어제 겨우 클리어했는데 이겜을 나이트메어로 클리어하는 사람은 뉴타입 아닙니까? ;; 괴물형 보스는 거의 없고 이속빠르고 패턴 괴랄한 인간형 보스 투성이어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뭐 제가 더 늙은탓도 있겠지만요
아이폰12PRO
23/10/11 01:35
수정 아이콘
전작보다 조금 더 어려워진건 사실인데
소울류라고 생각하고 모든 보스의 패턴 깨져가면서 파악하면 뉴타입아니라도 충분히 깰 수 있어요
애초에 게임자체가 패링 판정과 보상이 넉넉한편이라 이스시리즈는 그맛에 하는 패스트 다크소울이죠
사과씨
23/10/11 01:47
수정 아이콘
소울류라고 생각 안하고 샀던 제가 문제였죠 뭐 크크 원래 소울류는 무조건 스킵하는 피지컬 고자거든요. 소울류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재미있게 즐길것 같습니다. 저는 셀세타나 이스7시절 스킬난사 액션을 좋아했어서 너무 너무 힘들었네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3/10/11 01:12
수정 아이콘
하드모드로 중반쯤 온거 같은데, 정말 재밌습니다. 마나액션이라고, 와이어도 쓰고 보드도 타면서 전투하다보니 맘만 먹으면 땅에 발도 안 디디고 적들 빠르게 쓸면서 깨나갈 수 있습니다. 본문에 적어주셨지만 패링 성공의 리턴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패링 노리는 맛도 좋고요. 다만 현재까지 느낀 단점이 좀 있긴한데, 1) 해상 플레이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설계 자체에서 오는 태생적 한계랄까요, 다 비슷비슷한 짧은 던전(섬)이 파편화되어있고 생김새와 구조가 단순해서 필드 도는 맛이 좀 떨어집니다. 몹들도 다 비슷하게 생겨서 좀 아쉬웠구요. 2) 숙달되기 전까진 조작할 게 너무 많아서 헷갈리긴 합니다. 두 주인공 각각 스킬에, 차지 버스트에, 콤비 스킬에, 회피 패링, 가드 패링 도 그때그때 바꿔줘야하니, 결과적으로 공격 옵션이 매우 방대해서 이걸 골고루 다 버무리기가 버겁습니다. 결국 저는 잡몹전은 회피와 개별 스킬 위주, 보스전은 가드와 콤비 스킬 로 나눠서 대응하고 있어요. 모든 걸 다 해낼 순 없겠더라고요ㅠ
23/10/11 02:19
수정 아이콘
이스2 스폐셜인가 게임피아 부록으로 재미있게 하고 또 게임메거진인가? v챔프였던가 이스 이터널도 재미있게했었는데 팔콤은 이제는 3d로 만드나보군요... 영웅전설3도 재미있었고 팔콤 게임과 파랜드 시리즈 어릴적에 재미있게 했는데
파랜드 시리즈는 이제 안 나오고 영웅전설과 이스만 계속 이어지고 있나보네요.
23/10/11 05:04
수정 아이콘
이스6온라인을 아직도 하는 나는....
에킨즈
23/10/11 12:08
수정 아이콘
할만한가요? 초반에 평이 너무 안좋아서 하려다가 말았는데, 짬짬이 할만하면 이제라도 들어가 보려고요.
23/10/11 12:18
수정 아이콘
고인물들 많아서 비추입니다.
이스랑 완전다른게임임
저도 이제 접을려고함
에킨즈
23/10/11 12:27
수정 아이콘
음.... 이미 다운로드 해버렸네요 크크 이스6 팬심으로 한번 찍먹만 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3/10/11 05:50
수정 아이콘
헐 완전 영업 제대로 당했는데요.
말씀해주신 모든 요소들이 제가 제일 팍 꽂히는 부분들인데...
사야겠어요.
23/10/11 07:50
수정 아이콘
저는 8,9의 플래시가드, 플래시무브가 더 손에 맞더군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이스10 너무 어려워요. 카메라 시점도 먼가 자꾸 이상하고, 콤비스킬만 사용하고 캐릭터 스킬은 스킵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재밌게 하고는 있습니다.
Far Niente
23/10/11 08:39
수정 아이콘
아 이러면 나가린데.. 난이도는 8,9가 딱 좋았는데..
아니에스
23/10/11 08:52
수정 아이콘
아 하고 싶다.. ㅠㅠ
근데 디아4 시즌2 찍먹 좀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시작하려고 대기 중이에요
카즈하
23/10/11 09:13
수정 아이콘
이스는 8,9편 재밌다 재밌다 해서 사놓고 그래픽때문에 틀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스10은 좀 다른가요?
제주산정어리
23/10/11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엔진 자체가 변경되었습니다. 조금 뜬금 없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그래픽이나 연출의 수준만 가늠하려는 목적이시면 차라리 개발시기가 비슷하고 같은 엔진을 쓴 여의궤적 체험판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及時雨
23/10/11 09:46
수정 아이콘
이스가 소울류가 됐다니 신기하네요
아이폰12PRO
23/10/11 15:26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그런 기조였죠 다만 소울류와 다르게 이지-노말-하드-나메-인페 등등 최소 5난이도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지나 노말고르고 버튼연타 물약난사로 다 깰수 있게해줘서 그렇지… 몸통박치기하던 30년전 시절 제외하고 그 이후 작품들 이스 나피쉬-펠가나-셀세타-789전부 하드 이상으로 하면 보스레이드겜이죠 그 손맛을 즐기는게 하드팬들인거고요 크크
시린비
23/10/11 09:53
수정 아이콘
흠 신세대 이스 시리즈는 다 해왔었는데 지금 하는게임이 많아서 일단 보류했는데....
일단 페이트 사렘만 빨리 깨고 해봐야겠네요
이호철
23/10/11 10:32
수정 아이콘
이스 시리즈엔 딱히 관심이 없지만
이 그래픽과 연출로 영웅전설 시리즈도 업그레이드 될 거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군요.
아빠는외계인
23/10/11 12:49
수정 아이콘
이미 이 엔진으로 만든 여의궤적이 나와있습니다. 이스10은 스위치가 기본인데 여의궤적은 플스가 기본이라 그래픽은 더 좋고, 연출은 몇몇 장면은 잘 뽑혔어요. 턴제전투다보니 이스처럼 인게임 플레이에 연계해 자주 볼수 있는 그런 형태는 아니고, 딱 스토리 중 특정 컷씬 몇몇에만 모션캡쳐를 넣어서 그때만 좋은거긴 합니다
사과씨
23/10/11 11:53
수정 아이콘
1회차 클리어한 소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액션 게임으로의 게임성이나 연출은 이미 본문과 위 덧글에서 많이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스킵하겠습니다.

- 그래픽은 와 팔콤 치고는 잘했다~ 이 수준이지 결코 절대 트리플A게임들과 비빌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픽에 민감하신 분들은 여전히 어느정도 뇌이징을 거치지 않으면 몰임이 어려울 겁니다. 실사 스타일이 아니라 아니메 스타일 임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허전하고 황량하기 짝이 없는 배경은 내가 비싼 플스5 사서 왜 이런걸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었죠. (그래도 전통의 손바닥에 주먹치기 포즈는 딱 2번 밖에 안나옵니다. 전 그것만으로도 만족...)

- 그에 비해 스테이지 디자인이라고 해야 하나 던전 기믹이나 전투 배치 등은 꽤나 적절하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2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조작하는 기믹도 재미있었어요.

- 해상전이나 점령전 같은 서브 컨텐츠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워낙 후지다 보니 어크 블랙플래그나 오디세이 같은 뽕차오르는 해상전이 아니라 그냥 미니게임 즐기는 느낌이었고 스토리 진행에 무조건 필수다 이런건 아니라서 스킵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좋았죠.

- 서사가 있는 등장인물이 많아서 궤적 시리즈 같은 NPC 릴레이를 해서 배경을 파악하는 재미가 늘었습니다. 대화 내용이 재미 있어서 읽는 맛이 있긴 합니다. 물론 죄다 스킵해도 게임 클리어하는데에는 아무 상관 없음. 파고들기 요소.

- 이스 2 바로 다음 시기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에스테리아 얘기가 종종 언급되고 그 시절 NPC도 출연해서 올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서브퀘 퀄리티가 좋습니다. 서브퀘를 수행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이벤트나 게임 뒷 배경도 있고 구출할 수 없는 마을 주민도 있고해서 어지간하면 서브퀘를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

- 여주인공은 매력적이긴 한데 솔직히 성별이 남자였어도 노상관일정도로 연애 요소가 거의 제로입니다. 전 이스 시리즈 전통의 목석같고 눈치없는 모험 덕후 아돌과 혼자 속태우는 여주인공 서사를 꽤나 좋아해서 좀 기대했거든요.

- 스토리는 평이하지만 모험이라는 의미에서 국지적인 사건(세계 멸망 정도는 아니지만 꽤 위험한)에 휘말려 해결의 키로 성장하는 아돌의 서사를 적절히 살린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음반회사 팔콤의 작품 치고는 특별히 귀에 딱 꽂히는 그런 곡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된 오프닝 영상도 없습니다... 시작할때 뽕이 좀 부족해요.
이호철
23/10/11 13:41
수정 아이콘
포권이 적다니 오히려 아쉽군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3/10/11 12:02
수정 아이콘
이스 오리진이 마지막 작품이었는데 벌써 이스10 이라뇨.. 오리진 이후 시리즈는 별로 안땡겼는데 이건 좀 많이 땡기네요 크크크
스팀판이면 좋겠지만 플스4로 해야하나... 스위치로 해야하나..
아드리아나
23/10/11 12:45
수정 아이콘
8 꿀잼,9 하차했는데 이번껀 믿고 살만한듯? 평이 좋네요 오오..
23/10/11 12:53
수정 아이콘
혹시 스위치 최적화 선발대있으신가요...
아빠는외계인
23/10/11 14:44
수정 아이콘
제가 스위치 대부분 휴대모드로 플레이하고있는데 프레임 괜찮습니다. 다만 아주 일부 상황에서는 드랍되기도 해요
수메르인
23/10/11 17:47
수정 아이콘
스팀으로 나오면 재밌게 해볼려구요
안군시대
23/10/11 17:53
수정 아이콘
약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전투 느낌이 나네요. 테일즈도 재미있게 했는데 한번 해볼까..
아빠는외계인
23/10/11 18: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초중반 잡몹전투가 참 재밌었죠. 테일즈도 부스트스트라이크 연출이 전투재미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스트스트라이크는 주로 잡몹때 콤보쌓아서 사용하고, 보스전때는 그냥 피하고 쎈기술 쓰기가 중점이었지요. 이스10은 반대로 잡몹전에 연출이 드물지만 스킬로 시원하게 썰고 다니다가, 보스전때 패링과 연출을 마음껏 볼수 있는 형태입니다
바카스
23/10/11 18:57
수정 아이콘
그래픽을 제하고 파판16과 전투, 연출, 몰입감 비교하면 어떤가요?

파판 이제 오딘 잡고 막장인듯한데 스타오션 나오기 전 할 게임이 마땅찮은..
아빠는외계인
23/10/11 20:45
수정 아이콘
파판16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제가 해본 AAA급 액션 게임인 갓오브워4랑 비교해보면 전투랑 몰입감은 이스10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출이야 객관적으로 보면 당연히 갓오브워쪽 퀄리티가 높을텐데, 제가 좋아하는 소년만화 감성은 이스10이 제대로 저격해서 개인적으로는 이스10에서 더 큰 울림을 느꼈어요
아이폰12PRO
23/10/11 23:56
수정 아이콘
전투재미는 이스시리즈 짬이 있어서… 비교하기 민망할정도로 이스승이죠 다만 파판은 액션적 재미가 거의 없는대신 버튼 몇개만 눌러도 완전 개쩌는 연출로 황홀하게 해주니까 이런건 취향차이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13 [LOL] 베트남 쵸비, 글로리의 월즈 라인전 지표 [20] Leeka13193 23/10/13 13193 1
78212 [LOL]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롤드컵 주제곡 TOP3 [43] HAVE A GOOD DAY13169 23/10/12 13169 1
78211 [LOL] e스포츠협회-문체부의 활약, 이들 도움으로 지킨 베트남의 '롤드컵 드림' [21] Leeka14284 23/10/12 14284 6
78210 [LOL] WORLDS FAN FEST | LIVE CONCERT [2] 본좌11014 23/10/12 11014 0
78209 [LOL] 뿌슝빠슝 롤드컵 2일차에서 최대 이변이 났다?! [16] BitSae16762 23/10/11 16762 1
78208 [LOL] 2022년 대비 시청률이 감소한 플레이인 스테이지 [8] 마추픽추14073 23/10/11 14073 0
78207 [LOL] 한국 오는 주요 외국팀들 부트캠프 위치 [23] Pzfusilier16098 23/10/11 16098 0
78206 [LOL] 14~23 월즈 '배당률 탑 쓰리팀' 총 정리 [43] Leeka15859 23/10/11 15859 1
78205 [콘솔] 버디 미션 BOND 클리어 [3] 及時雨8299 23/10/11 8299 1
78204 [LOL] 찐막 롤드컵 직전 우승배당률 [45] Leeka14476 23/10/11 14476 2
78202 [LOL] 롤드컵 1일차 최종 집계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03만 돌파) [19] Leeka11904 23/10/11 11904 0
78201 [콘솔] 연출과 전투재미가 역대급! 이스10 중간 후기 [47] 아빠는외계인12964 23/10/10 12964 3
78198 [LOL] 7일동안 LCK 선수들 솔랭픽입니다. [24] 구성주의14385 23/10/10 14385 2
78197 [LOL] 롤드컵 1일차, 중국제외 동시시청자수 100만 돌파 [18] Leeka13603 23/10/10 13603 0
78196 [LOL] 현대 · Gen.G 공식 파트너십 체결 [35] 껌정16145 23/10/10 16145 0
78195 [오버워치] 오버워치리그가 끝났습니다 [56] Leeka15341 23/10/09 15341 2
78194 [LOL] LCK 4팀의 시드어드벤티지 정리 [14] Leeka16177 23/10/09 16177 3
78193 [LOL] 한국 롤드컵 중계가능 BJ 9인이 확정되었습니다 [25] Leeka20547 23/10/09 20547 0
78192 [LOL] 롤파크 역사상 가렌이 가장 행복한 날 - WQS 후기 [33] Leeka16088 23/10/09 16088 2
78191 [콘솔] P의거짓 40시간만에 클리어한 후기(약스포) [118] -안군-15823 23/10/08 15823 11
78190 [LOL] 캐드럴이 뽑은 파워랭킹 TOP 25 [57] 코우사카 호노카16755 23/10/08 16755 0
78189 [LOL] 현재 월즈원딜들이 무섭게 연습하는 케이틀린 그리고 메타동향 [65] 구성주의18627 23/10/07 18627 2
78188 [LOL] 월드 챔피언쉽 명장면 월드컵 [22] 껌정12650 23/10/07 1265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