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08 00:12:10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LCK CL 역대급 팀의 탄생 - 2024 LCK CL 서머 결승 리뷰
GWyukL5aIAAZ3KQ.png

지난 금요일에 진행된 2024 LCK CL 서머 결승전에서
kt 챌린저스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3:1로 꺾고 CL 최초 스프링 - 서머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가 15연승을 자랑하는 샤벨의 리 신을 꺼내며 1세트를 따냈지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GWywHH1bkAAPhA1.png

결승 MVP는 정글러 함박 선수가 가져갔습니다.
갱킹이면 갱킹, 교전이면 교전 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시리즈를 캐리했습니다
2세트 탑에서 칼같은 바이 Q플로 블라디를 다이브쳐서 잡아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GWxucO-XgAAGoNJ.png

GWxuoP_a8AM2cFP.png

GWxuyzpa8AI7Rxo.png

CL 최장기 해설인 뉴클리어의 말을 빌리면
역대 CL팀 중 가장 뛰어난 체급을 바탕으로 한 경기력을 막을 팀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 타이틀도 kt가 독식했습니다. 스프링 올프로도 탑을 제외하고는 전부 kt의 선수였습니다.

정규시즌에서도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다 연승, 최다 득실, 스프링-서머 연속 1위)
그야말로 한 해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kt 2군이 CL을 문자 그대로 씹어먹고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kt의 콜업을 예상하는 의견이 꽤 많은데요.
과연 이 선수들이 내년에는 어디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내일부터 진행되는 ASCI에서도 이 선수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8 00:25
수정 아이콘
KT 내년부터 투자 더 줄인단 말이 많던데 잘하면 다섯명 그대로 LCK서 볼수도 있겠네요
비오는풍경
24/09/08 0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5인 콜업에 회의적이기도 하고 아무리 kt가 투자를 줄여도 거기까지 줄일까는 모르겠습니다
24/09/08 09:25
수정 아이콘
돈안써도 유스는 로또구나
올리브카레
24/09/08 10:15
수정 아이콘
ASCI가 내일부터군요. 작년에 스폰지 세텝 선수, 그리고 덕담 손목 비틀기 보면서 생각 외로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24/09/08 13:43
수정 아이콘
Kt2군은 확실히 2군체급은 아니더라고요.
Kt가 양보해준다면 다른 팀 1군에라도 진출할거같습니다
당근케익
24/09/08 14:17
수정 아이콘
Kt 2군 선수들은 이제 2군 무대는 좁다고 증명한 시즌이었고
내년에 어디든 1군 데뷔해야죠
농심콜업때랑은 많이 결이 다릅니다
농심은 체급은 안 쎘던 선수들이라 당시 선수들 중에 지금 1군에서 살아남은게 실비랑 지우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177 [LOL]잠재적 서머 개최지가 될 실내 경기장,컨벤션 규모(임영웅 콘서트 기준 수정)) [29] SAS Tony Parker 6201 24/09/09 6201 1
80176 [LOL] 2021~2024 년도별 메이저 대회 최고 역배 결승들 [12] Leeka5074 24/09/09 5074 2
80175 [LOL] 이번 서머 우승으로 갱신되는 LCK 우승 순위 [21] 반니스텔루이7190 24/09/08 7190 0
80173 [LOL] 2군 국제대회 ASCI 첫날 경기결과 [10] 아롱이다롱이3986 24/09/08 3986 2
80172 [LOL] 6년만에 나온 4대미드가 아닌 LCK 우승 미드 [72] lemma7103 24/09/08 7103 2
80171 [LOL] 이젠 진짜 5대미드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 [79] 원장8376 24/09/08 8376 4
80169 [LOL] 올 퍼스트는 우승을 못한다는 징크스는 이어집니다 [60] Leeka7331 24/09/08 7331 3
80168 [LOL] 월즈 유관듀오의 쌍포. LCK의 호랑이 젠지를 격파하다 [138] Leeka9975 24/09/08 9975 9
80167 [LOL]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화생명e스포츠 [18] 원장4522 24/09/08 4522 7
80166 [LOL] 도란 스스로를 증명하다. 한화생명 섬머 우승!!! [109] TAEYEON8492 24/09/08 8492 11
80165 [LOL] 위기의 DK를 구하러 켈린이 간다!! [71] Requiem7814 24/09/08 7814 3
80135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PGR21 2024 LCK 서머 결승전 뷰잉 파티 안내 및 참가신청 [49] 진성14025 24/09/03 14025 13
80163 [LOL] LCK를 제외한 모든 리그 월즈진출팀 + 시드가 확정되었습니다 [18] Leeka5192 24/09/08 5192 3
80162 [LOL] 역대 LCK 결승 매치업. [4] 루어밸브4531 24/09/08 4531 2
80161 [LOL] 페이즈가 LCK에 데뷔한지 600일이 되었습니다 [16] Leeka5006 24/09/08 5006 1
80160 [LOL] 올해도 돌아온 2군 국제전, 2024 ASCI 예고 [9] 비오는풍경3375 24/09/08 3375 0
80159 [LOL] LCK CL 역대급 팀의 탄생 - 2024 LCK CL 서머 결승 리뷰 [6] 비오는풍경3778 24/09/08 3778 1
80158 [모바일] 에픽세븐은 어떻게 갓겜이 되었나? [24] 환상회랑3859 24/09/07 3859 1
80157 [LOL]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의 LCK 결승 진출! 결승 대진은 젠지vs한화 [52] Davi4ever8490 24/09/07 8490 5
80156 [LOL] PGR 뷰잉파티 진행 이래 최초 非 젠티,티젠전 성사 [8] SAS Tony Parker 3637 24/09/07 3637 0
80155 [LOL] LCK 선발전 대진표 확정 [93] 반니스텔루이8981 24/09/07 8981 2
80154 [뉴스] 게임 심의제도 헌법소원 청구인 10만 돌파 [46] 김티모8721 24/09/06 8721 27
80153 [LOL] LPL 해설진의 LCK 결승진출전, 결승전 예측 [62] EnergyFlow10620 24/09/06 106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