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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 09:42
이선영 기자의 최근 기사를 보면
"'페미'라 때렸다.. 나는 남성연대" 20대 구속 "페미니스트라 때렸다" .. "여성혐오 범죄 엄단" '쇼트커트 챌린지'까지 등이 있다는 이유로 그쪽아니냐며 욕먹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뭐 그런 기사를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사상에 심취했다 이런건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다만 이번건은 기존 기사나, 개인적인 사상을 떠나서 그냥 별건으로 너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3/11/22 09:33
저거는 진짜 강한 징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의도가 보이는데, 심지어 순수한 어린애를이용했으니... 사과문으로 끝날내용이 아닌거 같습니다.
23/11/22 09:34
실제로 말했어도 저 말을 쓸 이유가 없는 기사고, 말을 안한걸 조작했다면 더더욱 최악의 기사인거죠
대체 저걸 왜 방송에 내보냈는지 모르곘네요
23/11/22 10:38
저 다음 장면이 여자아이가 나와서 당근칼에 맞으면 아프다는 인터뷰거든요…
https://www.dogdrip.net/523380410 남자애들이 당근칼로 여자애들을 때리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내보내고 싶었던것 같아요.
23/11/22 09:45
모르는 누나의 질문에도 신나서 성심성의껏 대답해준 저 예쁜 아이에게 갑자기 가해진 끝도 없는 악의라니.. 의도가 있었으면 그야말로 미친X이고, 의도가 없었어도 소시오패스 감이네요..
23/11/22 09:45
제 편견일수도 있는데..
이렇게 젠더문제로 장난치는 뉴스는 엠비씨가 진짜 많은거 같아요. 자체 정화는 안되...겠죠?? 정의구현 금융치료 당했으면 좋겠는데..
23/11/22 09:48
당근 칼이 얼마나 위험한가 실험을 하니 박스하고 수박이 쪼개지더라구요 덜덜덜...
......그리고 그 실험을 한 사람의 손이 어른이었다는 것..... 저런 썩
23/11/22 09:52
보통 어른이 힘주면, 수저든 볼펜이든 똑같이 쪼갤 수 있죠.
플라스틱 쪼가리가 위험할거면, 그냥 조금이라도 단단한건 죄다 흐물거리게 바꿔야할겁니다.
23/11/22 09:54
"여자애들도 해요"라는 대답이 갑자기 나온거 같진않고
애초에 성별관련 질문, 예를들어 [대부분 남학생들이 하죠?] 하는 식의 유도 질문이 있었던 같네요. 맞다 하면 남학생들 강조해서 쓰면되고 여자애들도 한다 하면 자막을 바꾸면 되고 크크
23/11/22 11:35
저는 애초에 이 말 나왔을 때 저런 말 하는 사람이 굉장히 사회를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여초 학과 나와서 대학 지인 중에 여자가 매우 많고, 어찌하다보니 출판쪽도 손을 대서 관계된 사람들도 많이 만나는데 페미니스트들은 실생활 속에도 많고, 우리가 듣고 보는 것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 중에는 더 많습니다.
23/11/22 10:11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극렬하다고 욕먹는 저쪽 사이트도 나름 포도저격?같은 자체 정화시스템?이 있긴하던데 물론 이것도 선택적이긴 하지만 크크
23/11/22 10:34
101. 무명의 더쿠 2023-11-22 09:29:50
저 애가 뭐 잘못했다고 아이고.. 102.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0:08 엠비씨도 문제고 애들 혐오하고 약자혐오하는 애들도 여기 한트럭임 다들 고소길만 걷길 103.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0:10 ☞9덬 레알 광기였는데 보면서도 진짜 미쳤구나 싶었음 104.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0:29 ☞100덬 이거 유튜브 신고 해주고 방통위에도 허위 기사로 신고하자 105.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0:38 애한테 욕박더만 예비 범죄자 어쩌고 저쩌고.. 추하다 106.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0:48 요즘 혐오댓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애한테까지 그러는거보고 어질어질했다 진짜... 107.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1:27 애기 부모님이 더쿠 댓 싹 다 고소했음 좋겠다 108.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1:52 장난감 자랑하는 애기한테 단체로 몰려가서 욕박는거 제정신들인지 109.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2:20 부모님 제발 싹다 고소하셨으면!! 110. 무명의 더쿠 2023-11-22 09:32:24 내가 말을 오해하게 썼네 미안해 팼다는게 주작인거 맞는데 어제 그 주작한 방송 캡쳐 댓글들이 팬다는 말에 너무 애를 몰아가길래 그런 의미로 썼던거야 일부만 퍼왔지만 이런 식으로 클린해진듯..? 물론 남자라서 실드받고 남자라서 주작 정정한다고 말하는 일부도 있다는 모양.
23/11/22 10:07
저 정도면, 저거는 사회적 정신병자라고 봅니다.
의도를 갖고, 비트네요. 아주 저걸 또 비판적으로 못 보는 사람(?)들도 참 한심하네요.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됬나... 저래도 괜찮은 사회는 언제부터였는지...
23/11/22 10:29
아무리 들어도 "여자애들도 해요"인데 참.. 기자라는 타이틀 걸고 저 어린애 인터뷰를 저렇게 조작하는 건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23/11/22 10:34
이게 더 문제가 되는게, 저런식으로 자막 조작을 하고 그 뒤에 넣은 장면이 매우 악의적입니다.
여자 초등학생들한테 '당근칼로 맞아본적 있어요?' -> '아파요' 장면을 본문 이후에 의도적으로 삽입해서 '남성의 폭력성'을 고의로 부각시켰죠
23/11/22 10:35
이야기하는 흐름이나 들리는것도 너무나 확연히 '여자애들도 해요'인데... 이건 징계당해야하고 MBC측에서도 이걸로 징계당했다고 언론탄압이니 하는 추한 변명 안했으면 합니다.
23/11/22 10:52
근데 설사 '패요'가 맞다한들 뭐 그냥 자기들끼리 장난친다는 생각밖엔...
저도 어렸을때 장난으로 여자애들 많이 때렸고, 그보다 더 많이 맞았거든요. 어렸을때 장난치다 줄자로 긁힌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그러면서 크는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23/11/22 10:54
어렸을땐 여자애들 성장이 더 빨라서 더 강대했던거같은데...
여튼 일부가 문제죠 뭐만하면 한남유충이라면서 잡아먹으려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23/11/22 16:24
어릴때 비비탄총이 진짜 레전드였던게, 접근성 미쳤음(동네 문구점가면 다있음) 가격 너무쌈 파괴력 이거맞나 싶을정도로 셈(유리병을 깸) 그때도 지금처럼 전파가 활발했다면 애들 실명이네뭐네 엄청 기사 떴을듯...... 그래도 요즘은 비비탄총 위력자체를 많이 낮추게 되어있더라구요. 옛날에는 진짜 너무셌어요.
23/11/22 11:03
지들 사상 정당화 하려면 조작 없인 안 된다는 걸 매번 보여주네요. 수준이 진짜 심각해요.
차라리 신천지가 낫습니다. 얘네는 개인을 망치고 개신교 안에서 주로 피해를 준다면 페미는 그냥 국가 전체를 후루룩 해버리고 있으니까요. 얼마나 계속 해쳐먹고 싶으면 채널 안가리고 다 주작질인지. 공중파만 해도 몇번쨉니까 아이고 두야
23/11/22 11:54
https://youtu.be/yTD8BcDGo-A
[초등 너도나도 '당근칼'‥파인애플 껍질도 뚫는데 (2023.11.22/뉴스투데이/MBC)] 박스도 뚫고! 파인애플도 뚫고! 수박도 뚫고! 다 뚫어버리는 기가드리이이일.....은 아니고 아무튼 위험하답니다.
23/11/22 11:59
창작물 속 가상 어린이를 보호하는 노력의 반의 반만 써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요. 애니매이션 좀 추천했다고 매장시키려고 했던 분들 아닙니까
23/11/22 12:28
패요가 맞아도 검수 안 하고 그대로 냄? 하고 탈 문제고
해요가 맞으면 주작을 해? 하고 더 큰 문제인데... 영상 새로 올린거 보면 주작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네요 언론이 다 주작은 깔고 간다지만 애들을 수단으로 이건 좀
23/11/22 12:33
과거 PC방 전원 내리고 게임은 폭력성을 불러온다고 한것도 MBC... 그 건도 공식 사과 안하고 9년을 버텼다고 하지요. 9년이 지나서 사과한 것도 기자가 유튜브 시작해서라는 이야기가.
23/11/22 13:17
이런 거 보면 진짜 페미니즘은 정신병 맞긴 한듯...
지금 시국에 이런걸로 빌미를 준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이걸로 꼬투리 잘못 잡혔다가 사장부터 줄 사표 쓰면 답이 있나??? 아니면 어차피 줄 사표 쓸꺼니깐 똥이나 싸자?????
23/11/22 13:30
진의는 알 수 없지만 의도가 있는 조작인 듯 해서 심히 불쾌하네요. 게다가 고의든 실수든 그로 인해 저 초등학생이 어마어마한 악플을 받은 것을 보니 저만한 나이의 조카가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 분노가 생기네요.
23/11/22 14:00
엠비씨가 한 행태를 욕하면서 본인이 엠비씨랑 똑같은 짓 하는거죠. 본래 글의 의도를 변질시켜버리는...그리고 벌점 받기
그냥 정치글로 바꾸시는게 ㅜㅠ
23/11/22 14:11
저건 아동학대나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얼굴이 모자이크 되었다고 해도 공중파 뉴스에
싸이코로 조작되어 나갔는데 이게 인터뷰 순수한 마음으로 응해준 어린아이에게 할 짓입니까? 그리고 MBC는 저 악랄한 기자에게 최대한의 징계를 줘야 하고 가능하다면 법적인 처벌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3/11/22 14:47
저런애들 무서운게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해요...
그냥 대놓고 나쁜짓 하는 애들은 자기가 나쁜짓한다는 의식이라도 있고 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도 있는데 저런 애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저런 짓을 하면서도 꺼리김이나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23/11/22 15:27
문제점은... 사과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면 사과할 짓을 애초에 안한다는거죠
이거의 대우는 사과할 짓을 하는 사람이면 사과하지 않을 사람이라는거고... 슬픕니다
23/11/22 17:39
https://pgr21.com./freedom/99572
당장 이 게시글만 봐도 크크 정치 댓글 없어도 젠더 관련해서는 편파적으로 썰려나갑니다.
23/11/22 16:09
저 부분 다음에 나오는 내용까지 보면 그냥 작정하고 설계 했는데요
그리고 논란이 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해당 부분 날려서 편집하고 입꾹닫
23/11/22 17:40
https://pgr21.com./freedom/99572 에 이어서 젠더 관련만 되면 정확히는 특정 성별,사상이 불리한 내용에서는 벌점 칼춤이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23/11/22 22:10
저도 모르겠는데 자게에 있었는데 자게로 이동되었다는 공지가 있는걸로봐서
뭔가 카테고리를 바꿨다 돌아왔거나 게시판을 다른곳으로 보냈다 돌아왔거나 하는식으로 운영진이 뭔가해서 리셋된게 아닐까 싶네요
23/11/23 10:47
뭐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어왔던 커뮤들은 대부분 그런 성향을 띄었다 봐도 무방할거라서...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나이든 사람들의 성향에 대한 혐오발언이 공공연히 통하던게 인터넷 세상이었죠. 지금도 수위만 낮아졌을 뿐 그런 발언들은 거의 제지를 안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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