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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0 17:27
2주 간격으로 기사가 올라갑니다! 격주간 연재입니다. 현재 5화까지 작성한 상태이긴한데.. 제 맘대로 엠바고 걸린 상태입니다.^^
25/01/10 17:29
처방전을 편하게 짓기 위해서는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지 일반약이나 영양제 상담이 필요할 때 동네 단골약국을 만들어두면 좋은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해놓은 글입니다. 믿을 수 있는 친한 약사 한 명 동네에 있는 것도 살아갈 때 도움이 될 일이 있을겁니다. 흐흐
25/01/10 17:34
링크 들어가서 글 봤습니다!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약국들이 군집한 곳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방문하는데 흰색 가운 입고 판매하는 분들의 정체(?)가 궁금하더라고요. 가운 입은 분들이 다 약사인가요? 아니면 직원들도 흰색 가운 입고 판매는 가능한가요?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흐흐
25/01/10 17:39
보통 가운을 입은 분들은 약사님일텐데요.. 일부러 헷갈리게 하려는 악의가 없는 이상, 흰색 가운을 입은 분들은 거의 약사님일 겁니다. 대형약국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을 판매하는 담당 직원이 가운을 입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약사라면 대부분 가운에 [약사 아무개] 라는 이름이 자수로 있거나 카드형식의 명찰을 패용하고 있을겁니다. 흰색 가운은 여러 직종이 입기 때문에 반드시 약사라고 생각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25/01/10 17:45
추천 드렸습니다...고지혈증이 있어서 스타틴인가 뭔가 하는 약을 처방 받아서 1년 가까이 복용하고 있는데 계속 복용해도 괜찮은 거겠죠?...;;
25/01/10 18:01
그럼요. 안 드시고 심장과 혈관에 위험성을 높이는 것보다 드시고 위험성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틴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잘 못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 스타틴을 먹을 정도로 고지혈증이 조절이 안되는 분들은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약을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공사장 갈 때 안전모를 쓰는 것. 차를 탈 때 안전벨트를 메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갑작스런 사고를 막기 위해 매일 매일 노력하는 겁니다.
+ 25/01/10 21:12
쉽고 억지조금 보태서 극단적 말씀드리면, 만성 3대장 혈당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들은
먹으면 평생 먹지만 안먹으면 일찍 죽습니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대충 맞습니다.
25/01/10 17:58
추천드립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숙취약 자주 먹는데. 증상에 맞춰 뭐가 좋은지가 궁금하더라구요. 유튜브에는 무조건 반하사심탕 + 헤포스? 뭐 그런것만 먹으라고 하던데 전 잘 안맞아서...; 술약 관련된 글도 좀 써주시면 재밌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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