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3/11 22:03:19
Name 방과후티타임
File #1 2011시범경기.jpg (66.9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합니다.


위 표에서 12,13일 넥센 기아전은 목동이 아닌 제주에서 펼쳐집니다.




내일부터 프로야구의 시범경기가 시작됩니다.

시범경기야, 결과적으로 봤을때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시범경기에서 잘한팀이 리그에서 못하는게 흔한일이죠), 일단 입장료 자체가 무료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각 팀의 유망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점이죠



참고로 각 경기는 모두 1시에 시작하며(12일 대구경기는 12시라고 하네요)

연장에 들어갈 경우 10회, 11회는 승부치기 방식으로 치루고, 12회는 없이 무승부처리됩니다.

더블헤더나 밀리는 경기 없이 경기 취소되면 그대로 취소되는 거고요.



반년만에 즐거운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한화팬인지라 이미 마음편하게 관전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11 22:14
수정 아이콘
오오 여기서 근성의 한화팬을 보다니요+_+;
더도말고 7등만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공고리
11/03/11 22:21
수정 아이콘
제가 심심해서(+궁금해서) 시범경기 1위팀의 최종성적을 조사해보니
포스트시즌 진출은 60%가 넘고 단일리그로 돌아온 2001년 부턴 70%더군요.
시범경기 잘하는 팀으로 유명한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률이 75%구요.(롯데 혼자 시범경기 1위 8번!)
최근들어선 시범 경기에서 1위한 팀은 거의가 가을야구는 하더라고요.
2001년 부터 시범경기 1위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못한 때는 3번인데 롯데, 엘지, 기아 입니다.
2~7위는 조사를 제대로 안해봤는데 대개 8위를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못했습니다.(01년도 이후는 2번 제외하고 다 하위권)

하여튼 야구시즌이 돌아온건 기대가 됩니다~ ^^
바람꽃
11/03/11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입니다
이번시즌엔 고3이라 야구를 못볼거같아서 다행이네요(?)
11/03/11 22:31
수정 아이콘
한화 주말에 서울에 오란 말이다 ㅠㅠ
체러티
11/03/11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인데 올해 포텐가진 선수들이 좀 있어서 나름 기대중입니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1/03/11 22:59
수정 아이콘
우호우호
SaintTail
11/03/11 23:00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니다. 솔칰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 듯 합니다
델몬트콜드
11/03/11 23:01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 다음주 잠실, 목동 출격합니다! 엘지 퐈이야!!
방과후티타임
11/03/11 23:12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 많아서 더 슬프네요. 2년동안 같이 눈물을 흘린 동지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마세요. 올해는 류현진-데폴라-안승민-유창식-유원상(김혁민, 송창식)으로 이뤄지는 막강 선발진에 박정진, 윤규진, 오넬리의 막강 계투진....안경쓴포수 신경현, 스나이퍼 장성호, 2군에서 날라다닌 김강, 김회성, 군복귀한 한상훈, 3할타자 정원석, 거포변신한 이대수, 오선진, 전현태, 백승룡이 버티는 무시무시한 내야진과, 홈런타자 최진행, 강동우, 고동진, 추승우, 김경언등등이 있는 막강 외야진이 있으니까요....

후....한화팬이 아닌 사람들은 내가 쓴 선수들중 몇명이나 알까....-_-
11/03/11 23:12
수정 아이콘
근데, 삼성은 홈경기가 5번인데, 기아는 2번이네요...
주말 삼성-기아전만 광주에서 하면 딱 맞는듯한데...
shadowtaki
11/03/11 23:14
수정 아이콘
혹시나 몰라서 여기에도 적을께요..
12/13일 목동 경기는 제주에서 열려요.. 목동가서 울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Han승연
11/03/11 23:28
수정 아이콘
엘지야 5등정도만하자
11/03/11 23:46
수정 아이콘
롯데야 시범데 소리만 듣지 말자
몽키.D.루피
11/03/12 19:49
수정 아이콘
시간차로 다는 댓글입니다.
오늘 롯데가 sk를 이겼네요;;; 양키즈가 와도 못 이긴다는 시범경기의 최강자 시범데의 위력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730 [일반] [MLB] 200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TOP 5 [13] 페가수스6633 11/03/11 6633 0
27729 [일반] 오랜만입니다~ [9] 반니스텔루이3816 11/03/11 3816 0
27728 [일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합니다. [20] 방과후티타임4744 11/03/11 4744 0
27727 [일반] 자동차 사고를 냈습니다. [26] 자갈치5908 11/03/11 5908 0
27725 [일반] 고 장자연씨 편지의 진위 논란에 대해 [38] 설탕가루인형7505 11/03/11 7505 0
27724 [일반] 도쿄 지진...(내용 추가) [198] Leon16690 11/03/11 16690 0
27723 [일반] 정치의 이름 [20] Judas Pain5192 11/03/11 5192 3
27722 [일반] 드라마 소개(혹은 추천) - 로열 패밀리 [8] 삭제됨4961 11/03/11 4961 0
27721 [일반] 제가 생각하는 가장 합리적인 크블 용병제 [6] 정대훈4280 11/03/11 4280 0
27719 [일반] 이 정권은 예술에 대해서 생각이 있긴 한걸까요?. [13] 강가딘4739 11/03/11 4739 0
27717 [일반] 방금 끝난 100분토론 "로스쿨 출신의 검사임용"을 보고 [8] 머드6631 11/03/11 6631 0
27716 [일반] [상황종료] V3 오진. [22] zephyrus6633 11/03/11 6633 0
27714 [일반] 대한민국 남성 성우 열전, 그 여섯번째 성우 김영선 님. [3] 물의 정령 운디6571 11/03/10 6571 0
27713 [일반] 군인 주먹 못쓰는걸 이용해 군인 폭행한 10대들.. [39] YoonChungMan8318 11/03/10 8318 0
27712 [일반] [MLB] 199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TOP3 [9] 페가수스5730 11/03/10 5730 0
27711 [일반] 후삼국 이야기 - 4. 미륵의 시대 [23] 눈시BB10223 11/03/10 10223 3
27710 [일반] 증권맨이라는 직업. [40] 삭제됨7904 11/03/10 7904 0
27708 [일반] 이럴때야말로 여성부가 들고 일어나야 할 문제 아닌가요? [92] 부끄러운줄알아야지7175 11/03/10 7175 0
27706 [일반] 에바사마의 일본 자전거 일주#17 (야메떼~!) [14] Eva0104413 11/03/10 4413 0
27705 [일반] 소설 스타크래프트 읽어보셨나요? [10] 으랏차차6210 11/03/10 6210 0
27704 [일반] 4월 초 출시될 아트릭스...엄청나네요... [17] 이흔7786 11/03/10 7786 0
27700 [일반] 유심히 봐야할 경제 상황 비은행권 가계부채 [20] 뜨거운눈물5949 11/03/09 5949 0
27699 [일반] 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 향후 관전 포인트 [33] Dornfelder6256 11/03/09 62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