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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1 10:07
제가 타고투저시즌이 있으면 항상 의심부터 하고 보는 못된 버릇이 생긴 까닭이죠(눈물이 주륵주륵♬)
문제는 우리나라는 설령 먹는 사람이 있다 해도 이정도인가 싶다는게(...)
11/10/31 11:09
애초에 프로스포츠, 특히 돈이 되는 스포츠에서 약물은 피할 수 없는 문제기도 하지요. 본즈처럼 주목을 확 끌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묵인하거나 방조하는 경향도 있을 겁니다. 아예 도핑 검사에 대한 부분을 협회가 아닌 다른 기관에 두고 견제하게 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11/10/31 11:25
제가 리오스 성적이 갑자기 잘나올때 두산팬친구한테 내 생각엔 이건 약물같아 이랬다가
싸울뻔했죠.. 전 성적이 갑자기 잘 나오는(신인들빼고 중견선수들부터) 선수들은 속으로 이거 약물아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선수들이 대부분이겠죠.
11/10/31 12:38
상당히 큰 사건인데 한국시리즈 중이라 그런지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향이 있네요.
과거는 과거니까 그대로 두더라도 지금 이시점부터라도 약물에 대해 좀더 경계하고 처벌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11/10/31 15:28
두산팬으로 작년 올해 상당히 부끄럽네요.. 이건 야구를 보라는 거야 말라는거야...ㅠ.ㅠ
우리 꼬꼬마들 자라는거 잘보고있는대..악재가 계속 터지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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