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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23:58
접지전사의 모든 종이접기를 성공하고는 뿌듯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특히 GerSeung 님께서 말씀하신 용머리 접기! 그거, 작은 일반 종이로 하면 100%는 아니고... 어쨌든 저는 성공을 못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지를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만든 기억이 나는군요. 종이접기에 한 때 잠깐 빠져있었던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제 생각에는 정사각형 한 장으로 저렇게 접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고 또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위 사진 중 몇몇 (혹은 많은) 작품들은 정사각형 종이를 여러장 사용한 것 처럼 보입니다만... 저도 잘 몰라서요 ^^;; 아무리봐도 "자르지 않은 종이로 만든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한 장으로 만든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ps. 정말... 멋진 작품들입니다!
12/01/19 00:48
origami.... 저도 중학교때 책 사서 몇번 따라해보고 하다 어렵고 짜증나서 때려쳤던 기억이...
위에도 나와있지만 origami 의 포인트가 정사각형의 종이한장 자르지 않고 만들기이죠... 책 보면서 따라해도 실패했던 저는... 다시 봐도 대단하네요
12/01/19 01:13
종이접는걸 좋아해서 용머리도 접고 책도 사서 접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물론 부모님이 돈이 안된다고 해서 바로 접었네요. 그리고 제가 산 책은 차를 만드는 거였는데 종이가 여러장인 것도 있긴 했는데 한번접어서 선을 낸 다음에 다시 펴서 반대편으로 접는것도 있어서 꽤나 복잡했어요. 그렇게 하는게 더 깔끔하다고 나와있었네요.
12/01/19 01:58
저 위에 있는 에이션트 드래곤 접다가 약 4/5 단계까지 밟았으나 종이의 한계를 느껴서 실패했었습니다.
50cm x 50cm 가 종이 추천 크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약 30cm 짜리 정사각형 종이로는 안되겠더라구요. 날잡아서 다시한번 도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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