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28 16:35:18
Name k`
Subject [일반]  [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를 소개합니다..





백승호



FC 바르셀로나 카데테 B의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를 소개합니다..

올해로 만 15살이 된 백승호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인 2009년 주말리그에서 18경기 30골

그해 경주 화랑기에서 6경기 10골을 넣으며 소속팀 우승 &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그 후 백승호는 제 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 2010년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스카우트에 의해 발탁이 되어

바르셀로나 13세 이하 (U-13) 유소년팀과 5년 계약을 맺게 됩니다..

보통 단기 계약을 하는 유소년팀에서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전문가들은 '바르샤가 백승호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들의 클럽 선수로 키우려는 것 같다'라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현지에서는 그를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라고 부른다고 하는군요..

이제 그는 19세가 되는 2016년까지 바르샤에서 뛰게 됩니다.. 어쩌면 그를 '엘클라시코'전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부상 없이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백승호 선수의 하이라이스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


.


.


.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윤하
12/01/28 16:46
수정 아이콘
지금 라마시아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승우 장결희 군도 있지요 바르샤 팬이자 축구 팬으로써 이 3명은 정말 기대중입니다

별다른 부상없이 다이렉트로 잘만 커준다면 상상만 해도 돋네요
뜨거운눈물
12/01/28 16:49
수정 아이콘
햐.. 유스부터 바르샤면..
모두를 은퇴시킬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면 덜덜..
장성백
12/01/28 16:52
수정 아이콘
축구클럽 유스팀의 적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떨어지거나 아예 선수생명에까지 영향을 받는 일이 많다더군요.

다치지 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국가 대표팀에서 뛰는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블루나인
12/01/28 16:58
수정 아이콘
제발 빨리 잘 커서 카가와 좀 지워줬으면...
헤나투
12/01/28 17:03
수정 아이콘
다른팀 유스면 그저 그랬을텐데 바르샤 유스라보니 상당히 많이 기대가 되네요.
다른점은 제쳐놓고 그저 큰 부상없이 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빌어먹을곱슬
12/01/28 17:10
수정 아이콘
저 9번 선수도 잘하는거 같은데
둘이 박지성-에브라의 뒤를 이었으면 좋겠네요
Go_TheMarine
12/01/28 17:11
수정 아이콘
당장 4~5년뒤가 기대됩니다.
로빈 반 페르시
12/01/28 17:36
수정 아이콘
매탄중학교면 백승호선수도 수원인가보네요.
몇년뒤엔 박지성길 옆에 백승호길도 생길만큼 활약해주길^^ [m]
12/01/28 18:31
수정 아이콘
같은팀원들보다 체구가 확실히 작아보이네요. 그래도 잘하긴 하네요. 하핫 발렌시아로 갔다는 강인이는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m]
12/01/28 18:48
수정 아이콘
레알유스에 있던 선수도 있었는데
무슨 사정때문에 다른 팀 갔다는 그 선수도 잘지내는지 궁금하네요.
Manchester United
12/01/28 19:47
수정 아이콘
백승호 선수는 바르샤 유스 단계중에 지금 카데테B에 뛰고 있고 A팀으로 가기까지

카데테A - 후베닐A - 후베닐B - 바르샤 B - 바르샤 A가 남아있습니다. 4단계만 점프하면 바르샤 A가 보입니다.
아스날
12/01/28 20:14
수정 아이콘
체격이 좀 작은것같은데 이게 문제점 아닌가요?
12/01/28 21:16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유소년 경기까지 방송해주는게 놀랍네요...
제이나
12/01/28 21:26
수정 아이콘
너무 좋은글입니다!
그러나, 하이라이'스' 영상은.................. ㅜ_ㅜ
Pathetique
12/01/28 21:36
수정 아이콘
1월 15일에 카데테B가 아닌 카데테A로 옮겨서 교체출전하였습니다.
1월 22일 경기에서는 다시 카데테B 소속으로 선발 풀타임 출장하였고요.

백승호 선수를 포함하여 2명만이 카데테B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카데테A로 경기에 교체출전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발전하면 카데테A 붙박이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언젠간 바르샤A팀에서 뛸날이 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워낙에 바늘구멍이라
(평균 3-4년에 1명정도 바르샤A팀에 이름을 올립니다. 거기서 주전이 되는건 또다른 이야기지요 -_-;; )

백승호 선수는 어차피 후베닐까지는 자동계약이 되어 있는지라 라마시아 시스템의 후베닐에서 웬만큼 잘하면 빅리그에서 뛸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꿈꾸는아이
12/01/28 21:41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스영상보단 얼마전 스포츠뉴스에 나왔던 백승호군의 킥이 더 멋지더군요..
작은체구에서 그 킥력이란....괜히 바르샤 유스가 아니더군요.
Pathetique
12/01/28 21:48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pBY3JBFWWXY&feature=youtu.be
동영상 가장 마지막 부분에 백승호 선수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근데 앞에 인터뷰하는 선수들과 비교하면 완전히 어른과 아이 같네요. -_-;;
12/01/28 23:47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작은체구....

호..혹여.. 메..메.......설레발은 죄악이죠 ㅠㅠ
릴리러쉬.
12/01/28 23:56
수정 아이콘
이 친구가 자랄때까지 바르셀로나 전성기가 유지됐으면 하고 이 친구가 그걸 계속 유지시켜 나갔으면 하네요. 메시때문에 바르셀로나 응원하고 있는데 넷상에서 바르셀로나 응원한다는게 참 힘든일인지라...
이 친구가 바르셀로나 이미지를 좋게 좀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973 [일반] [LFP] 바르셀로나, '골게터'가 없다. [33] 라울리스타7100 12/01/29 7100 1
34972 [일반] 무한도전 어제 방송 편집 조작 루머가 기사로 떴네요 [475] 타나토노트11681 12/01/29 11681 0
34971 [일반] 대몽항쟁 2부 - 완. 끝이 아닌 끝 [8] 눈시BBver.24633 12/01/29 4633 0
34970 [일반] 마눌님의 일본번역 (9) - 여자가 남친에게 질리는 패턴 12가지 (전편) [14] 중년의 럴커8570 12/01/29 8570 1
34969 [일반] 실연 당했거나 연애에 데여 재시작을 겁내는 청춘들을 위해 [12] 김치찌개5071 12/01/29 5071 0
34967 [일반] 게임 토론할때는 꼭 현실대입까지 하면서 이야기해야 하나요? [11] 명괴물임4471 12/01/29 4471 0
34966 [일반] [해축]과연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는 첼시를 잘 이끌어가고 있는가? [73] 삭제됨5367 12/01/29 5367 0
34965 [일반] 무한도전 토크 및 상황극 레전드 들 [29] PokerFace9797 12/01/29 9797 0
34964 [일반] 이별 즐기기. [12] 헤븐리4080 12/01/29 4080 0
34963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 7 [1] 김치찌개2862 12/01/29 2862 0
34962 [일반] 출퇴근 시간대와 폭설 내릴때의 서울 지하철 역들 상황 [20] 김치찌개5442 12/01/29 5442 0
34961 [일반]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좀 심하게 충격적이네요.. [5] 옹겜엠겜7965 12/01/29 7965 0
34960 [일반] 대몽항쟁 2부 - 5. 우리는 싸운다 [6] 눈시BBver.24868 12/01/28 4868 3
34959 [일반] 무한도전 하하vs홍철! 그리고 방청객들의 태도 [스포있어요!] [57] 제이나8643 12/01/28 8643 0
34958 [일반] [MLB]흥미로운 mlb 네트워크 영상들 모음 [4] 옹겜엠겜3243 12/01/28 3243 0
34957 [일반] 아버지와 아들 (上) [10] happyend3888 12/01/28 3888 7
34956 [일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시나요? [9] 브릿덕후4798 12/01/28 4798 0
34954 [일반] 가장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TOP 5 [20] Absinthe 5250 12/01/28 5250 0
34953 [일반] [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를 소개합니다.. [20] k`6667 12/01/28 6667 0
34952 [일반] 호주오픈도 이제 남녀 결승만 남았군요 [11] 사상의 지평선3712 12/01/28 3712 0
34951 [일반] SK 맷값 폭행 처리검사, SK전무로 '취직' [38] 알킬칼켈콜7926 12/01/28 7926 0
34950 [일반] UFO에 관한 설득력 있는 주장 [74] ArcanumToss6302 12/01/28 6302 0
34949 [일반] 안 좋은일이 매주 계속 되고 있네요 ㅠ_ㅠ [27] Eva0105767 12/01/28 57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