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22 20:08:5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강력스포] 스타워즈 후기 및 개인적인 생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15/12/22 20:14
수정 아이콘
카일로 렌의 허약함은 일단 이해는 가지만 그 부작용으로 CG로 무장한 거대한 스케일에 걸맞지 않은 작은 캐릭터 스케일이 되버렸죠. 데스스타로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스케일인 스타킬러가 무색해질 지경...특히 스타킬러로 5개의 행성을 날려버리는 장면은 공포 그 자체였는데도 그게 다 묻혀버렸어요. 그래도 저는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만.
바카스
15/12/22 20:23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식의 메세지와 진중함이 상반되는 SF였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처음 본 사람 중 한명으로서 그래도 후속작은 꼭 보게 만들게는 재밌게 만든것 같아요~
민족의아리아
15/12/22 20:30
수정 아이콘
광선검 전투의 경우는 츄이의 석궁에 맞은 상태의 카일로 렌과 광선검을 사용하지 않았던 레이와 핀의 전투라 밋밋하지만 어색한? 그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 보였던 거 같아요
15/12/22 20:45
수정 아이콘
프리퀄 검투 장면은 멋지긴 한데 웃기죠 크크
합이 너무 잘 맞아서- _-;;;
마스터충달
15/12/22 2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에피소드 1에서 2:1로 싸우던 건 정말 멋졌어요. 딱 고 정도만 CG 끼얹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요다와 시스로드의 싸움은 너무 CG 범벅이여가지고;;;
태연아사랑한다
15/12/22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엔딩 보면서 다음편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오오~!!
15/12/22 21:28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팬은 아니지만 전작을 다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론 전개가 비슷하다보니 캐릭터성이 덮어쓰기가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게다가 전작의 캐릭터들의 비중이 꽤 크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에피7이 클래식 3총사의 영화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준수한 오락영화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임트래블
15/12/22 22: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만으로 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당신이 하려던 일을 마무리짓겠다는 손자와 그를 막을 사람을 키워낼 아들의 대립을 아무 대사없이 보여주었죠. 역사가 여기서 다시 시작된다는 느낌. 악역도 선역도 아직은 서로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가 1편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미완성의 대결-각성-피날레의 순으로 이루어지는 삼부작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우소프
15/12/22 22:5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나온 에피 7 이 8, 9를 위한 판깔아주기 같습니다. " 앞으로 이런 쪽으로 될거에요~ " 라고 소개 해주는거 같은..

뭐 원래 그러라고 나왔겠지만 흐흐 반지의 제왕 1편 보는것 같았네요.
Monstercat
15/12/22 23:29
수정 아이콘
루크의 표정이 정말 다음 편을 기대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돌돌이지요
15/12/22 23:43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7편은 8,9편을 위한 떡밥용같더라고요, 스타워즈 올드팬으로서 그냥 스타워즈이기만 해도 제게는 의미가 있지만 7편은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루크때문이라도 다음편 무조건 예약합니다, 흐흐

7편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스타워즈 덕후라면 보셔야죠
프로아갤러
15/12/23 09:50
수정 아이콘
라이트세이버 액션은 그야말로 똥이였어요

실소를 금치못했습니다 제다이 거진 다 죽었다해도 스타워즈에서 제대로된 광선검싸움 하나 못볼줄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707 [일반] [강력스포] 스타워즈 후기 및 개인적인 생각 [12] 삭제됨4734 15/12/22 4734 1
62706 [일반] 검찰, 산케이 前 지국장 1심 무죄에 항소 포기 [22] 카우카우파이넌스6707 15/12/22 6707 0
62705 [일반] 여드름 흉터 치료.... [14] 모쏠로메테오13450 15/12/22 13450 1
62704 [일반] 나무 위키 운영진 총사퇴 [75] 랜덤여신17964 15/12/22 17964 4
62703 [일반] 치킨매니아 XX점 컴플레인 녹취록 (욕설수정) [97] 누구도날막지모텔19836 15/12/22 19836 0
62701 [일반] 냉장고를 부탁행.. [43] 켈로그김12559 15/12/22 12559 20
62700 [일반] 안철수에 관한 유시민 분석에 수긍이 가네요 [377] 삭제됨21479 15/12/22 21479 6
62698 [일반] 대항해시대는 당대 최고의 국제사업이었더군요 [27] aurelius9318 15/12/22 9318 3
62697 [일반] 전북익산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35] Ambael9926 15/12/22 9926 0
62696 [일반] 과학이 발전하면 대다수가 행복한 사회가 가능은 한가요? [42] will6192 15/12/22 6192 0
62695 [일반] 역대 NBA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TOP 10 [12] 김치찌개5736 15/12/22 5736 0
62694 [일반] 누적 관객 수가 가장 많은 40세 이하 국내 영화배우 Top10 [14] 김치찌개5605 15/12/22 5605 1
62693 [일반] 전 세계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은 국가 Top10 [6] 김치찌개5342 15/12/22 5342 1
62692 [일반] 취업 준비 하다가 힘 빠지는 소식들이 자꾸 들린다(뉴스有) [35] 뀨뀨9001 15/12/22 9001 0
62691 [일반] 쉑쉑버거 2016년 한국상륙 [72] becker14184 15/12/22 14184 0
62690 [일반] [K리그 클래식] 이종호가 전북으로 옵니다. [35] 잠잘까5983 15/12/21 5983 0
62689 [일반] pgr21 회원분들이 꼽으시는 올해의 영화는? [116] 자전거도둑9096 15/12/21 9096 3
62688 [일반] 박원순 시장 정치감각은 믿어볼 만 하죠 [82] 삭제됨10039 15/12/21 10039 15
62687 [일반] 크레이터와 진짜 공룡 이야기... [41] Neanderthal10560 15/12/21 10560 22
62686 [일반] [재능기부] 게릴라로 진행합니다. 12/27 오전 09:30 [23] 동네형6234 15/12/21 6234 4
62685 [일반]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90] 별이돌이7834 15/12/21 7834 4
62684 [일반] 문안박 대신 문이박...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토크콘서트 요약영상 [11] 에버그린8435 15/12/21 8435 3
62683 [일반] 지인(?)의 딸 이야기를 듣고 난 후의 몇 가지 생각... [13] 로빈10313 15/12/21 10313 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