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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6 21:44:51
Name The xian
File #1 ideal.jpg (428.2 KB), Download : 60
File #2 actuality.jpg (438.6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하루 전 글의 숨겨진 진실 - 도전욕구만 앞선 실패작




얼마 전 '어떤 열도 졸업앨범에 새겨진 가로드립'이란 제목의 글( https://pgr21.com./?b=10&n=276918 )을 쓴 뒤, 다음에 PGR에 쓰는 글에는 진실 속에 숨겨진 진실을 담는 작업을 좀 해 볼까 했었고 그래서 도전욕구가 가득한 상태에서 한 번 써 봤습니다.

그런데 써 놓고 하루 뒤에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모양새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변명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가 메모장에 써 봤을 때에는 위의 사진처럼 나름 잘 맞았단 말입니다.-_- 고로 이번 도전은 욕구만 앞선 실패작이 되었네요. 본래는 그냥 한 번 웃고 지나가시라고 유게에 올렸는데 공감이 안 되는 유머글이 될 가능성이 높고, 민폐를 끼치기 싫었으므로 댓글 다시기 전에 자진 삭제하고 자게에 다시 올립니다.

뭐, 제가 인용한 명언처럼, '가능의 한계를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불가능의 영역에 살짝 발을 들여 놓아 보는 것'이겠지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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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6 22:24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해독해요.
토니토니쵸파
16/05/26 22:31
수정 아이콘
사선드립?
스핔스핔
16/05/26 22:32
수정 아이콘
대각드립?
미네기시 미나미
16/05/26 22:54
수정 아이콘
단순한 세로드립이어도 저런 명언은 해독하기 힘들듯.... 레스토랑스 정도로 튀어야 해독할수 있겠네요 크크
하이바라아이
16/05/26 23:36
수정 아이콘
유머든 글이든 모형설계든 의외로 단순함의 미학이라는게 상당히 중요한 법이니까요. 시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16/05/26 23:4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또니 소프라노
16/05/27 00:17
수정 아이콘
크크 거의 암호수준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어요 ㅠ
-안군-
16/05/27 12:10
수정 아이콘
비정방형 폰트가 부른 비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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