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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22 18:55:5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어느 게임 회사 이야기 (17)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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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abee
17/0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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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잘봤습니다
Jannaphile
17/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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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ㅠㅠ
17/02/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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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총쏘는 게임인데 SF에 레벨업도 있고 괴물도 있고 진영이 있어서 전장에서 대전도 하는 게임 아닌가요? 베타때 서버 오지게 터졌던 기억이...
NULLPointer
17/02/22 19:07
수정 아이콘
17/02/22 19:32
수정 아이콘
으악, 엑스탱크였나요? 저 중딩 때 완전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아주 인기있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의 인기였죠. 레이져로 저격하고 좁은 곳에 지뢰 깔고 짱박혀서 곡사 무기로 벽 넘어 공격하며 저항하던 게임인데!!!!

S탱크가 아마 은신이었죠?
X탱크는 기동성 좋고 근접시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있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안군-
17/02/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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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때 서버 오지게 터지는건... 그당시 게임이라면 다 그랬기 때문에(...)
17/02/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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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길드워가 생각날까요.. 내 영혼에서는 피냄새가 나기 때문일까요;
17/02/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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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사장님이 그리도 하고 싶어하셨던 국내 최초의 성인용 mmorpg게임, 이 글 시점으로부터 약간 미래에 나오지 않나요? 하기야 사람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NULLPointer
17/02/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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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프로젝트는 결국 엎어졌습니다. 아마 A3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전혀 상관없는 다른 회사의 게임 입니다.
Remainder
17/02/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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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엑스탱크는 재밌었어요 크크
17/02/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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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저렇게 밑도 끝도 없이 1주일 안에 해봐, 이렇게 쪼아대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관리자들이 쌔고 쌨습니다...
NULLPointer
17/02/22 23: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무서운건 1주일안에 어차피 안되는 걸 알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게 할려고 쪼아대는 사람들은 그래도 얘기는 통하는데,
진짜 1주일이면 끝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 사장이 그랬죠...
마음의소리
17/02/22 23:2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수익을 어떻게 창출하나요? 리니지나 예전 바람의나라처럼 월정액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요즘 처럼 캐쉬아이템이 있거나 피씨방 사용료가 있었던것도 아닐텐데요
NULLPointer
17/02/22 23:29
수정 아이콘
한국도 아직 월정액이 대세인 때였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월정액으로 하려던건 아니고 해외 퍼블리셔 잡아서 해외에서 로얄티 받으려고 했던 거였죠.
2000년대 초라 해외에서는 아직 캐쉬아이템 같은건 없었을 때고요.
1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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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방민아
17/02/23 01:30
수정 아이콘
하... 저 사장님 볼때마다 담당 교수님이 생각나서 부들부들.....
히오스
17/02/23 03:47
수정 아이콘
하..겜알못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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