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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5 18:28:36
Name swear
File #1 1.jpg (273.2 KB), Download : 63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84691
Subject [일반] 암 투병 9세 소년, 갓 태어난 여동생과 기적같은 ‘마지막 포옹’
https://pgr21.com./freedom/75442 삭게로!


http://www.fmkorea.com/best/905356253

기사 외에 위의 링크에도 조금 더 자세한 사연이 나와 있습니다.

참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정말 신이 있나 ?
그런 물음이 생깁니다.
정말 신이 있다면 너무 가혹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죠..

어쨌든 떠난 소년에겐 명복을 빌고..
남아 있는 가족들이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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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과 지숙
해시 아이콘
18/01/15 19:00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근데 댓글은 읽지 마세요.
불쾌하게 감동을 파괴하는 댓글이 첫부분에 있네요.
태연
해시 아이콘
18/01/16 10:07
수정 아이콘
왜저러는걸까요
Hospita
해시 아이콘
18/01/15 19:19
수정 아이콘
'제가 죽으면 딱 20분만 울어주세요, 그 다음부턴 농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세요.'

이게 정녕 9살의 유언이라곤 생각되지 않을만큼 깊고
어른스럽고 그런 의미에서 더 안타깝네요...
작은빵떡큰빵떡
해시 아이콘
18/01/15 19:3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천사같은 아이네요..
동생이 꼭 나중에라도 오빠의 큰 사랑을 전해듣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ㅠㅠ
summer
해시 아이콘
18/01/16 01:44
수정 아이콘
그러라고 있는 신이긴한데, 좋은 일 있을 때는 잘 안물어보고 안좋은 일일때 있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브라이언
해시 아이콘
18/01/17 06:51
수정 아이콘
그쵸, 신의 존재를 필요할때만 찾죠 흐흐
Been & hive
해시 아이콘
18/01/17 10:19
수정 아이콘
기적같이 좋은일이 있을때는 묻기는 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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