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5 16:39:47
Name azrock
Subject [일반] [음악] 장차 크게 될 말랑말랑한 인디팝/락 (수정됨)

Boy Pablo - Everytime
칠레 출신의 19세 싱어송라이터 파블로 뮤노즈가 만든 노르웨이의 밴드 Boy Pablo. 한 때 유투브와 스포티파이의 알고리즘빨을 제대로 받아 인디좀 듣는다는 사람에게 죄다 스팸메일처럼 추천되었던 노래. 뮤직비디오 찍을 때만 해도 정말 촌발 날리는 동네 친구들이었는데 어느새 유럽을 넘어 북미 투어 중입니다.


Mellow Fellow - You'll be alright (ft. teenage granny)
https://soundcloud.com/mellowfellowstudios
필리핀 출신 Ralph Lawrence “Polo” Reyes 의 1인 드림팝 프로젝트. 온라인에서는 인디씬에서는 나름 인싸 Clairo 의 피처링도 받을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직 결혼식 축가 부르고 다니는 신세


Jakob Ogawa - You Might Be Sleeping (ft. Clairo)
노르웨이 출신의 요즘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남자. 뮤직비디오만 봐도 느낌좀 아는 분


Summer Salt - Time Away From Home
써핑 음악에 보사노바를 끼얹습니다


Cheers Elephant - Peoples


HalfNoise - As U Wave (ft. Hayley Williams)


Magic Potion - Deep Web


Ceramic Animal - Dreams Via Memorie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8/06/25 17:26
수정 아이콘
보이 파블로 완전 좋던데
나머지 추천도 감사히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앙버터
18/06/25 17:35
수정 아이콘
와 너무 좋아요 야근하면서 듣겠습니다
더 잔인한 개장수
18/06/25 17:56
수정 아이콘
와 이제 이거보고 공연보고다녀야지!..라고 했다가 시무룩.
삼비운
18/06/25 19:00
수정 아이콘
Jakob Ogawa 뮤직비디오 첫장면에서 천장지구가 떠오른 나는 아재임이 틀림없음...마지막 장면에선 금성무(?)

좋은 음악들 감사합니다.
18/06/26 05:37
수정 아이콘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은 타락천사에 나온 금성무가 맞는듯 합니다
CaféMocha
18/06/25 19:44
수정 아이콘
싱 스트리트 느낌 나네요!
18/06/25 22:27
수정 아이콘
어? 젤 위에 친구 제 유튜브 추천목록에서 떴는데 좋더라구요
나머지 친구들도 들어봐야겠네요
세바준
18/06/25 23:10
수정 아이콘
리프레시됐어요 ㅠㅠ 너무 좋은 것..
내공이 엄청 나시네요!!
이런 게시글 너무 좋아요~~ 또 올려주세요!!!!
18/06/27 15:39
수정 아이콘
들을 음악이 없어서 옛날 노래들 돌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제 취향에 다 딱 맞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08 [일반] [일본야구]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이야기(스크롤 초압박 심함) [43] 삭제됨11004 18/06/26 11004 65
77406 [일반] 빌라에서의 이중주차 문제... [59] 삭제됨18851 18/06/26 18851 2
77405 [일반] Daily song - 윗집여자 of 브라더수 [3] 틈새시장4199 18/06/25 4199 0
77404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기횔 노리는' 신중한 야심가, 에런 버.-04-(데이터 주의) Roger4984 18/06/25 4984 2
77403 [일반] 터키가 이슬람 근본주의로 넘어가네요 [75] 트리키13957 18/06/25 13957 12
77402 [일반]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20] DogSound-_-*7950 18/06/25 7950 40
77401 [일반] 시대의 병법 [21] 성상우7903 18/06/25 7903 1
77400 [일반] [음악] 폴매카트니 새 싱글, 두곡 발매. [7] v.Serum4718 18/06/25 4718 1
77399 [일반] [음악] 장차 크게 될 말랑말랑한 인디팝/락 [9] azrock8377 18/06/25 8377 5
77398 [일반] 조금 먹먹한 소식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22] 후추통16548 18/06/25 16548 4
77397 [일반] 후추통신 정치ver. 울화통소식 [46] 후추통13077 18/06/25 13077 16
77396 [일반] 갑자기 어머니에게 보험료 20만 원이 청구됐다 [63] 홍승식12602 18/06/25 12602 8
77395 [일반] 헬로우 마이 베베~ [67] 혜우-惠雨10256 18/06/25 10256 35
77394 [일반] 실종된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 [43] 진산월(陳山月)14654 18/06/25 14654 5
77393 [일반] 육아는 템빨-2 (Feat. 먹거리) [40] 비싼치킨14622 18/06/25 14622 39
77392 [일반] PC방 재부흥방안 [66] 성상우14013 18/06/25 14013 7
77391 [일반] 혹 뗄 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혹을 자꾸 붙이는 이재명씨 [48] The xian13387 18/06/25 13387 13
77390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난 절대 내 기회를 놓치지 않아!'-03-(데이터 주의) Roger4445 18/06/24 4445 3
77389 [일반] Daily song - I need you of 허각&지아 [2] 틈새시장4069 18/06/24 4069 0
77388 [일반] 일본과의 문화콘텐츠경쟁에서 앞지를수 있는 방안 [145] 성상우18823 18/06/24 18823 33
77387 [일반] [뉴스 모음] No.183. 이명박 정부. 제3노총 세워 노동운동 분열 기도 정황 외 [18] The xian12367 18/06/24 12367 52
77386 [일반] 어제 장현수가 욕안먹길 바란다면 그건 진짜 도둑놈 심보죠. [205] aRashi19111 18/06/24 19111 17
77385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完) - 동상이몽 [19] 이치죠 호타루5743 18/06/24 5743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