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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9 09:26
음란물이 전면에 있을뿐이죠..
본질은 인터넷 검열 및 필터링이죠. 그걸 음란물 그 중에서도 리벤지 포르노로 눈을 가릴 뿐입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중이고 그것이 완화될 기미는 전혀 없네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중국의 검열과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합니다.
18/10/19 09:34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검열이죠. 문통되고 좋아진 것도 있는데 인터넷 검열쪽 인식은 바뀌지 않는건지 말씀대로 예상되는 반발을 음란물로 회피하는건지 쩝;;
18/10/19 09:26
유게에도 달았지만 VPN도 잡고 웹하드도 싹 다 문닫게 만들고 토렌트도 단순 음란물도 불법 음란물 업로드로 엮어서 다운로더도 다 잡고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막는 취지가 어차피 그거잖아요. 할거면 제대로해서 백리쉬도 제대로 받아야지 보여주기식으로 찔끔찔끔 닫아서 어차피 볼사람들은 다 보고~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예산은 예산대로 처먹고 뭐하는 코미디인지
제대로 잡읍시다. 일단 넷파일 폐쇄, 토렌트 개인 다운로더 헤비 업로더와 동일 처벌, VPN 프로그램들 사용시 처벌규정 만드는것 부터 시작합시다. 유튜브에 가짜 뉴스 올리는 것도 막고 읍읍티비도 막고 폭력물 음란물 방송하는 인터넷 스트리머 BJ들도 다 막고~
18/10/19 09:32
메인이 몰카 관련 음란사이트 차단인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 기사에서는 안드러나네요.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 관련해서 기존 차단하고 연계 차단인 듯 한데 기존에 제보된 216개 사이트 중 일부 차단했고, https 쓰는 사이트 추가 차단... [출처: 한겨례]경찰, 웹하드 등 '불법촬영물 유통 카르텔' 집중 단속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7377.html [출처: 중앙일보] 음란사이트 접속 막는다…과잉 조치 우려에도 https 우회도 차단 https://news.joins.com/article/23050678 [이달 14일까지 음란사이트 운영자 50명, 웹하드 운영자 6명, 헤비업로더 127명 등 불법촬영물유통사범 183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구속된 인원은 25명]
18/10/19 09:28
우리는 늘 그랬듯이 답을 찾을것입니다.
막는자와 뚫는자의 무한한 대결인데, 미친듯이 외부서비스 막아제끼는 중국조차도 vpn으로 뛰쳐나와 할거 다 하는 케이스들이 있어서... 결국 아는만큼 즐길수 있게 되겠죠..(!?) 일단 이번에 적용하는 시스템은 적절하게 대상만 적합하다면 하는것에 대해 꺼림직은 하지만 반대까지는 안해야지 라고 생각중입니다.
18/10/19 09:28
어린 아이들이 포르노 보는 것은 차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성인은 왜 막는건지? 애들만 확실히 필터링할 방법이 없는건지..
18/10/19 09:36
저도 그런 부작용을 생각했는데 원천차단은 불가능하고 차라리 너희가 볼 수는 있는데 실제와는 뭐가 다르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는지 성교육이나 제대로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8/10/19 09:37
안티페미니즘에 너무 심취하신거 아닌가요?
종교에 너무 빠진 사람이랑 닮아가시는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여유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18/10/19 09:39
되돌아보니 주변이 페미니즘으로 가득 차 있더군요.
페미니즘 없는 세상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제가 열사가 될지 아닐지는 역사가 평가해 줄테니까요.
18/10/19 10:00
음... 개인적으로는 범죄자에 대한 전형적인 심리적 함정이 아닐까 싶네요. 아내폭행누명의 박찬수 씨가 생각나네요
애초에 정부조직이 피해를 감수하려고 하는 경우는 많아도 피해를 대놓고 끼치려고 계산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요. 지난정부의 피해 조장 자료도 블랙리스트라는 조직내 기밀자료였죠.
18/10/19 09:56
페미니즘이 행정부를 장악하는 과도기라고 보는게 맞죠.
워마드는 아직 한남이 행정부 수반이니까 어쨌든 한남정부라고 생각할걸요? 들어가보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만.
18/10/19 09:57
위에 적폐미니즘 말씀하셔서 예를 든건데, 이러면 이렇고 저러면 저렇다라고 정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검열이 문제다가 맞지 왜 여기서 적폐미니즘이 나오냐는 이야기구요.
18/10/19 10:10
검열은 문제다라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문제행위를 왜 하는지, 그 기저에 깔린 정책의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생각했을 때 제가 내린 결론이 한남학살이라는 거지요.
18/10/19 09:33
아..... 영등위도 그렇고 차단도 그렇고 컨텐츠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은 조선시대군요.
시간이 가도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질 거 같지 않아서 좌절입니다... 근데 프록시 우회도 막히는 걸까요?
18/10/19 09:45
어차피 본원은 중국,북미입니다.
김본좌 검거이후 토렌트로 흐름이 넘어갔고 중국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이쪽을 중국이 주도했죠. 광고,피싱,해킹,바이러스등 돈과 연관돼고 가상화폐까지 이어지면서 완전 장악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죠. 여기에 기생?혹은 빨대꼽고 광고비등을 챙기는게 우리나라 포르노 사이트들이구요. 그야동 시작할때 나오는 광고에 중국어가 나오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이 본원 중국사이트들을 어찌 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야동 막는건 사실 의미없고 우리나라 리벤지 포르노,셀카,몰카같은건 그래도 효과있다고 봐도 될겁니다.
18/10/19 09:35
근데 제제가 효과가 있는지, 웹하드쪽은 확실히 리벤지포르노, 아동물, 유출 비디오 등은 줄었더군요. 대신 중국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것 같고..
18/10/19 09:49
사실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자신이 피해자고 보상받아야 된다는 인식이 아직 덜 올라온거 같습니다. 여자들은 조선시대부터 피해의식에 유구한 역사가 있으니까요. 남자들도 구심점만 있으면 슬슬 단체행동 할 거 같아요
18/10/19 09:42
이제 불법이아니라도 건전하게 소비할 의향도 있는데, 국내도 시장을 만들어주면 안되는걸까요? 이쪽 시장도 키우면 은근히 클거같은데..
18/10/19 09:50
포르노는 불법이죠.
법을 바꾸지 않는이상 합법화는 무리구요. 종교단체,꼰대들?,여성단체 등에서 반대할것이고 야동 산업의 단물을 빼먹는 업체들까지 엮여있어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나 중국등 아시아권은 일본 포르노 산업의 단물만 빼먹는게 현상황이라서 산업적으로도 굳이 합법화할 이유가 없죠.
18/10/19 09:44
살짝 잘된 일(조금 과장하면 속시원한 일)이라고 봤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음란물 수요자들은 어떻게든 다른 경로를 뚫어서 음란물을 보려들테니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싶습니다. (좀 불편하게 만든다는 의미?) 실질적으로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음란물 접속 차단 조치를 크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 분들만 인터넷에서 의견을 내는건지 원래 실제로 다수인건지. 다른 커뮤니티 최다추천글이 무려 차단 우회방법글이던데 흠..
18/10/19 09:47
사실 전 얼마나 막혔는지 체감은 할 수 없어요. 이 쪽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저 정부가 이번에 많이 차단 좀 했다고 그러고, 커뮤니티에서 반발글 좀 올라오니까 꽤나 막혔나보다 싶은거죠.
18/10/19 09:50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3419785&sid1=102&mode=LSD
사실상 한국사이트지만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음란사이트를 차단한 듯 그것도 여러 단체에서 제보받은 216개 리스트를 바탕으로...
18/10/19 09:51
그냥 좀 과장해서 표현하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살짝 잘된 일 정도로만 워딩을 하면 약해보일까봐요)
깊숙이 생각하고 나온 말이 아니라, 음란물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쁘게 봐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는거죠. 이런 느낌이 10% 정도 되고, 어차피 나랑 상관 없는 일이라는 시큰둥한 생각이 90% 정도 되네요.
18/10/19 09:47
핵심은 사용자의 암호화된 인터넷 접속 요청을 낚아채서 어느 사이트에 접속하는지 국가가 지속 모니터링한다는 점이지, 음란물 받기가 힘들어지는게 아니죠.
18/10/19 09:54
국가가 개인의 인터넷 활용을 감시, 통제하려 하는것이라는 의견이 있더군요. 만약 그렇다면 경계해야할 문제가 맞습니다. 아직 제가 확실한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 말을 아꼈을 뿐이었는데 프로피씨아님이 그렇다 하시니 그렇겠죠.
18/10/19 09:44
얼마 안 남았습니다. 조만간 중국처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도 차단하고 카카오페이지 라인 타임라인 같은 정부 말 잘 듣는 애들만 쓰게 하겠죠. 진짜 어리석은게 천년만년 현 여당이 정권 잡을거란 보장이 없거든요
18/10/19 09:59
쉽게 말해 페미본진들 따로 있고 트위터는 걔들이 전도장소로 삼은 광장이죠
기독교 신천지 통일교 막 나와서 시끄럽게 노래부르고 전도질한다고 서울역 광장 폐쇄하고 출입금지시키는 격
18/10/19 09:48
또한 차단 가능 여부를 떠나서 자칫하면 전국민을 상대로 감청이나 검열을 할 위험이 있다. 현재의 DNS 차단방식은 네임 서버에 접촉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장비에서 유저가 어떤 도메인의 IP를 요청하는지를 캐치한 후 유해사이트의 도메인이 포함되어 있으면 warning.or.kr을 리턴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다른 말로 하자면 통신사의 네트워크 장비에서 전 국민이 어떤 도메인에 접속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중이라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이를 악용해서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전 국민의 인터넷 접속기록을 실시간으로 정부가 감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하루에 나무위키를 몇 번 들어가는지 유튜브를 몇 번을 접속하는지 어떤 정치 성향의 사이트에 접속했다든지 하는지를 카운팅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DNS방식의 차단부터 이미 정부는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왔다. TLS방식에서 도메인은 암호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DNS 제공자가 굳이 이를 열어 볼 필요도 없다. 그래서 http방식에서는 차단되는 것이 https에서는 차단되지 않은 것이다. 이번 조치로 각 통신사 DNS서버에서는 패킷이 전송되는 숨겨진 도메인을 확인했다는 뜻이 되며 이는 통신비밀보호법상 보호되는 전기통신의 내용이 감청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위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인데요. Dns서버에서 개인이 무슨 주소를 요청했는지 패킷을 하나하나 까봐서 다 알고 있다는 소리네요. 국가가 개개인의 사이트 접속 정보를 알게 되는데 참 문제네요. 소설 1984의 세계를 보는 듯 합니다. BIG BROTHER IS WATCHING YOU 크크크 근데 이를 통해 전국민들을 일베충과 일베충이 아닌 사람으로 나누고 일베충 색출해서 조지는데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18/10/19 09:49
근데 나무위키 서술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은 엄밀히 말하면 워닝부터 이뤄지고 있던거죠. 이번에 특별히 촌스러운 짓을 했다기보다는 원래부터 촌스러웠습니다. 2018년 맞나 싶은 수준
18/10/19 11:08
기존 워닝은 통신을 감추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차단을 했으니까요. 암호화 없이 (그냥 http)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10/19 10:26
자한당이 정권잡고 있을 때 이딴 짓 했으면 정권 바로 망했을텐데 문재인 정부는 인기가 좋아서 아마 별일 없이 넘어가겠죠.
18/10/19 12:58
여성시대가 워마드 본체인데 모르시는건지 ...
여성시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 자신이 소속감을 가지는 여성시대가 욕먹으니까 새로 판 사이트인데요.
18/10/19 09:50
아니 내로남불도 정도껏이지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로 그 쌩난리를 친 분들이 인터넷을 검열해요? 의도로 놓고 본다면 테러방지법이 음란물 접속 차단보다 훨씬 의도도 좋고 중요하지 않나요?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 없습니다 요새 왜 이렇게 삽질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8/10/19 09:56
뭐 사실 경중을 논하는건 잘못한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리벤지 포르노도 테러만큼 비극적인 것 같네요 다만 어이가 없네요 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그럴거면 테러방지법은 왜 막고 나섰는지 모르겠네요
18/10/19 09:52
음란사이트 차단은 그렇다 치는데 아예 입을 막아버리겠다는 입법을 보고나니 얼척이 없더군요
이거 딱 엑시스 마이콜 저격입법같던데 말이죠 뭔가 내가 투표를 잘못했던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298&aid=0000259149&viewType=pc
18/10/19 09:57
차단 정지 수준이면 차라리 고마울지도요
아예 잡아가지 않으려나 싶은데 말이죠 흐흐흐 지금 저 진짜로 투표 잘못했는건가 하고 며칠째 생각하고 있어요
18/10/19 10:17
현 상황은 혁명 없이는 바뀌기 어렵고, 트리거가 될 만한 사건 없이는 혁명은 일어나지 않죠. 419도 그랬고 6월항쟁도 그랬고요.
제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차라리 정권의 박해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사자껜 대단히 무례한 내용인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18/10/19 10:20
그건 님의 생각인거고요 엑시스마이콜님의 의향은 다를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괜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만든다는 발상은 유신시절에나 하던거라고 보는데 말이죠
18/10/19 10:16
자신들의 목소리만 편파적으로 내겠다는 악법에는 반대합니다만
나무위키를 참조해보면 엑시스마이콜님에 대한 우려는 상대적으로 크게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18/10/19 10:21
남성혐오는 괜찮지만 여성혐오는 안된다는게 딱 여성부라 정말 불만입니다
성적대상화가 그리 나쁘면 연예인들도 다 없애지 왜 놔두는지 모르겟습니다 애초에 여자들도 남자연예인 성적대상화하면서 빠는건데
18/10/19 09:54
저도 이번 정책은 완전 실패라 봅니다 실효성은 없고 예산은 낭비하고 완전 꽝입니다 거기에 전국민 감청이니 법도 무시하는거라 봅니다
리벤지 포르노를 막으려면 제작,유통자를 족쳐야지 이건 가장 생색내고 쉬운 방법 택한거죠 이번 정부나 저번 정부나 이런 쪽에는 마찬가지네요
18/10/19 10:23
그리고 심의 규칙 개정안이 찾아다니면서 차단 가능하게 바뀐건 박근혜정부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여러 문화인들,카톡,포털등을 단체로 쑤시고 다녔던걸 생각하면 뭐;;
18/10/19 10:30
아니 그래서 이렇게 전면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나선정부가 이 정부말고 또 있냐니까요.
그리고 자꾸 심의규칙 개정안 어쩌고하시는데 도대체 뭘 말하시는거에요? 박근혜정부에서 정확히 어떻게 뭐가 바뀌어서 이 정부에서 무엇이 가능하게 되었는지 그 연결점을 확실하게 제시하세요
18/10/19 10:38
'더 강력한 제제법안'에서 '더 강력한'에 중점을 찍으면 님의 의견이고 '제제법안'에 중점을 찍으면 저분 의견이죠
제제 수위가 점점 강해지고 있었으니 '이런 짓'까지 하는거야 이 정부인게 당연하고 점점 강해지는 제제의 연장선이라 본다면 타 정부도 다 문제인거죠
18/10/19 10:39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EB%AC%B8%ED%99%94%20%EA%B7%9C%EC%A0%9C%EC%99%80%20%ED%83%84%EC%95%95/%EC%9D%BC%EC%A7%80#s-8
https://namu.wiki/w/%EC%A0%95%EB%B3%B4%ED%86%B5%EC%8B%A0%EC%97%90%20%EA%B4%80%ED%95%9C%20%EC%8B%AC%EC%9D%98%EA%B7%9C%EC%A0%95 일단 두 문서를 참조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18/10/19 10:42
워닝이 생긴 이후 대놓고 확대시키고 검열하던게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는데요. 사람들이 vpn을 찾기 시작한게 언제였는지 생각해보심이. 그래서 https를 이용해 우회하던건데 이제 그거마저도 편법으로 막겠다고 하니 난리인거고.
18/10/19 09:58
https://en.m.wikipedia.org/wiki/Internet_censorship_and_surveillance_by_country
위 링크는 2017년산 인터넷 검열 세계 지도이고 한국은 러시아, 방글라데시, 태국, 이집트 등의 국가와 동급인데 2018년 지도에는 중국과 같은 색으로 칠해지겠네요.
18/10/19 10:00
여러 기사를 바탕으로 개인적 판단은 수요 차단보다 공급차단의 목적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상 국내 기반의 사이트들만 차단한게 국내법상 불법인 부분이고 외국사이트는 차단하지 않았죠. 현재 특별단속으로 불법촬영물 공급자들을 단속하고 있는 중이고, 관련해서 수익을 거두기 어렵도록 접속을 차단 외국의 폰-사이트들은 차단된게 없거든요
18/10/19 10:13
역시 외제를 사용해야...
한국이 가요계는 팝을 밀어내고 영화계도 할리우드랑 잘 싸우는 마당에 성인물은 언제 자국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을지ㅠ
18/10/19 10:17
[음란물을 개인적으로 소지하거나 감상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불법에 해당하는 행위는 불특정다수에게 상영하거나, 제작, 배포, 유통, 판매등의 행위에 한한다. 물론 아동 포르노는 단순 소지조차 불법] 나무위키 : 펌
합법적으로는 성인영화를 제외하고 음란물을 만들고 유포, 배포, 판매하는게 불법이니...해당 사이트들을 단속할 필요는 있습니다. 성인영화보다 높은 수위는...법 개정부터 해야겠죠. 아직까지는 머리에 총맞은 의원들만 동의해주겠지만 음란사이트 차단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불법이 맞기 때문에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에는 동의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18/10/19 10:16
아마 막줄은 아닐걸요
막줄이 참이라면 지금과 같은 반응일리가 없을거라... 아직 차단이 안 된 곳들이 많다면 그건 참이겠지만 차단된게 없다는건 아마 거짓일겁니다
18/10/19 11:18
밑에 연고의 하늘님 댓글보니까 외국 사이트들차단을 실제로 하는 모양인데요
근데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니까 정작 자기가 이용하는 곳들은 차단안당했다는 분들도 있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18/10/19 10:01
불법사이트는 프레임용 구호일 뿐이라고 봐요. 핵심은 검열이죠. 이건 야당에서도 별로 반대 안할 거라고 봐요. 자기들이 정권 잡을 수만 있으면 개꿀인 규제라서
다행인 건 중국처럼 극단적인 수를 쓰지 않는 한 기술의 발전이 저 정도 수준의 검열을 무효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18/10/19 10:02
인터냇 검열이 점점 심해지는듯.
1.포털 정치관련 댓글만 랭킹 안보이게 조치했고 2.DNS를 통한 인터넷 사이트 접속 통제 3.가짜뉴스 어쩌구 하며 언론이랑 유튜브듀 통제할테고... 우린 지금 2018년을 살고 닜습니다
18/10/19 10:08
해외서비스는 손 못댑니다. 불공정 드립치면서 니들이 왜 우리서비스 차단하냐고 공격오면 손도 못대는 상황입니다.
중국이나 되니까 미국의 주요 IT서비스 다 차단하고 버티는게 가능한거구요. 이전 정부들이 트위터에서 싸워대고 유튜브에서 싸워대는걸 왜 방어 못했겠습니까. 물론 그렇게 되어가니까 방어가 아니라 맞대응으로 현혹을 위한 가짜 정보와 컨텐츠로 물타기가 시도되어버린거구요.
18/10/19 10:46
사실 가장 먼저 차단당해야하는 사이트에서 말하는 논리로 일상의 인터넷을 검열하려고 든다니 이거 레알 개그인것 같군요
그러니 남자들도 논리고 나발이고 제발 좀 뭉쳐봅시다 남자들도 돈이 되고 표가 된다는걸 증명해야 이런 꼬라지를 안당할것 같습니다
18/10/19 10:58
이민가면 됩니다.
한남들 때려잡으려고 하니 그 전에 스스로 나가면 되죠. 이민가거나 타국에서 태어나서 이중국적 갖고 있다가 군대가야할 때 한국 국적 버리는 사람이 많아져서 한국에 사는 남자들이 다 사라지면 좋겠네요.
18/10/19 11:04
대부분의 경우 '일반인'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이면 거의 아무 상관도 없고 신경도 안쓸 이야기니까요.
페미니즘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습니다
18/10/19 11:11
저도 나름 중년이지만... 사실 신경안쓰고 그냥 살려면 얼마든지 그럴수 있기도 하고요
먹고사는데에는 일절 지장이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해주는게 올바르지 않겠나 싶어서 그러는거죠
18/10/19 13:56
이거 진짜 태생적 차이가 있어요.
남자들은 본인이나 주변사람이 직접 당하는거 아니면 공감하거나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해요. 선천적으로... 왜냐면 선천적으로 문제해결중심주의적 사고를 지니니까... 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무형의 희미한 위협에 의해서는 동기부여가 안 되거든요. 근데 여자들은 본인이 당한적도 없고 당할일도 거의 없는 일조차, 피해자와 동질감만 느끼면 무섭게 공감합니다. 그 이유는 여자들은 문제해결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감정 동조를 더 중요시하기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모두가 느끼는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은 남자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대응하지만,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가상의 위협에 대해서는 여자들이 훨씬 조직적이고 민감하게 대응합니다. 이 싸움은 태생적으로 남성이 불리해요...
18/10/19 10:10
성욕은 인간의 3대 욕구인데 원천봉쇄하는 이유가 뭔가요?
모두 현실에서 파트너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쉬운일도 아닐뿐더러. 인간이 영화에서 또다른 삶을 경험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듯 이룰 수 없는 것을 그러한 성인물로 대리만족 하는 경우도 있겠고요. 피해자가 있는 리벤지 포르노나 아동 성인물을 더 철저히 처벌하는 것과 별개로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 성인물의 생산 유통 소비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기저 논리가 궁금합니다. 너무나 부자연스러워요. 마치 집밥외에 식당 영업, 취식 금지 집에서 잠자는 것외에 호텔 영업 숙박 전면 금지. 이러한 것처럼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18/10/19 10:21
에로영화 정도는 현재 익스큐즈하는걸로 봐서 대체로 포르노 가지고 규제까지 외치는 시대착오적으로 엄근진 하시는분들은 그런데까지는 관심 없을겁니다.
18/10/19 10:24
곤살로문과인님이 말씀하시는것은
포르노는 남성향 포르노가 다수이지만 여성 시청자를 대상으로한 여성향 포르노도 있고, 동성 포르노도 있는데 왜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다는 것만으로 여성이 피해자라는 것이냐? 라는 점을 지적하는건데 엉뚱한 답변을 다시네요.
18/10/19 10:29
님도 답을 알고 계시네요 '포르노는 남성향 포르노가 다수이지만' 이게 답입니다. 포르노 문화 대부분이 남성들의 향유하는 문화고 그래서 남성향이고 그래서 여성은 보편적으로 피해자가 되고 그러니까 그렇게 프레이밍을 잡는거죠.
18/10/19 10:32
아니 그러니까...그런 프레이밍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여성향 포르노도 있고 lgbt포르노도 있는데 그럼 우리모두 피해자라는 거냐고요.
논박을 엉뚱하게 하시지 말라니까요? 그런 프레임이 잘못되었다는데 왜 자꾸 님은 "그들은 그렇게 프레이밍을 잡는다"라고 도망을 가세요? 지금 저는 옳다 그르다를 따지고 있는건데요? 옳아요 틀려요? 그것만 따지세요
18/10/19 10:36
그러니까 옳다 그르다를 따지고 싶으면 새로 댓글을 파시던가 아니면 그게 옳다는 사람들한테 가서 따지시던가 하세요 저한테 돈이라도 맡겨 두신것도 아니고 왜 아무런 주장도 안한 저한테 와서 이래라 저래라 청문회신지 미치겠네 허허
18/10/19 10:39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옳은지 틀린건지는 끝까지 말을 못하시면서
정작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 피해가시네요? 본인은 그런주장을 한적이 없다고?
18/10/19 10:43
마재 님// 그러니까 내가 옳다고 생각하건 그르다고 생각하건 왜 그걸 님이 청문회를 여냐구요 미치겠네 크크크
너무 안타까울만큼 절박하게 궁금해해서 말씀은 드립니다. 저는 자유주의자고 대부분의 국가의 규제를 극도로 혐오합니다. 포르노가 절대선도 아니고 그걸 통해서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겠죠. 그러나 그걸 가지고 규제하는건 제가 볼땐 그냥 코미디에요. 인간이 무언가를 만든 이유는 그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존재하지 않아야 되려면 실이 득보다 명백히 커야 하고 그것에 대한 명봑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며 그에 대한 구분선을 확실하게 그어야 합니다. 현재 성상품화를 이유로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하는것은 에로영화나 성인방송이 합법힌 현실에서 구분선이 확실하지 않으며 성과 관계없는 타 분야에 비해 성별을 이유로한 착취가 더 심해질거라는 근거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성매매 금지와 마찬가지로 매우 한심한 꼴통 마인드가 그냥 관성으로 굳어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 얘기를 왜 님한테 일일히 해드려야 하죠? 대체 왜? 무슨 이유로? 나 참 너무 절박하게 말씀하셔서 알려는 드립니다만 어디가서 다른 사람한테는 그러고 다니지 마세요 제발.
18/10/19 10:45
와! 님// 아니 제가 묻는건 그게 아니잖아요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성욕구 해방의 객체로만 묘사하니까 피해자가 있다고 보는거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거에요? 옳다는거에요?
18/10/19 10:49
마재 님//
남성향 포르노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한다 =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맞음 남성향 포르노가 여성을 성욕구 해방의 객체로만 묘사한다 = 마찬가지로 맞음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게 남성향 포르노뿐이다 = 아님 이미 천지 빼까리임 사회에선 여성만을 성적 대상화한다 = 아님 남자도 성적 대상화의 대상이 되고 오히려 별거 아닌것 취급 받는 경우가 많음 현재 합법인 다른 매체에 비해 포르노가 특별한 성적 대상화에 의한 피해를 야기한다 = 미국과 일본을 봤을때 그렇게 볼 타당한 근거가 없음 여성의 성적 대상화등을 이유로 포르노는 규제해야 한다 = 아님. 관성을 제외하면 전혀 규제할 근거가 없어보임 이해를 못하시니 풀어써드립니다.
18/10/19 10:24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18/10/19 10:28
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애가 떼쓰는게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자기가 맞는줄 압니다.
18/10/19 10:28
아니 그게 사과할 일이 아니고 잘못된 일이라는데 님은 자꾸 '그런 애들도 있다'라는 식으로 엉뚱하게 논박을 하세요.
저는 그런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거잖아요?
18/10/19 10:31
? 그렇게 주장하세요 그럼 저보고 뭘 어쩌라는건지
'왜 아무런 피해자가 없는 포르노에 대해서도 막느냐?' -> '여성계에선 여성 전반을 남초적 포르노 문화의 사회적 희생양으로 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왜 저한테 자꾸 그게 타당하냐고 물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별로 그쪽 논리를 대변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요.
18/10/19 10:35
마재 님//
피해자가 있다고 '보는거죠.' 시대착오적으로 '엄근진 하시는분들'은 그런데까지는 관심 없을겁니다. '그들 주장인데요' 여기서 화자인 저하고 주장하는 사람들하고 분리한게 안 느껴지시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을 댓글을 그렇게 달았는데요. 황당하네 마재님은 누가 천동설은 왜 주장하는거냐고 물었을때 이러이러해서 그렇게 주장한다고 알려주면 그게 말이 되냐고 알려준 사람한테 따지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18/10/19 10:36
와! 님// 근데 왜 자꾸 댓글을 다세요?
자꾸 댓글을 다시면서 그쪽논리들을 끌어다 대고 있으시잖아요. 님이 그쪽의견이 아닌데 뭐하러 자꾸 제가 받아칠때마다 그쪽논리를 내세웁니까? 그쪽에 몸담고있는게 아니면 그쪽의견을 대변하지 말든지요? 제가 뭐라할때마다 자꾸 님이 그쪽논리로 받아치니 지금 싸우고있는거잖아요?
18/10/19 10:39
마재 님//
누가보면 님이 글 썼고 제가 거기다 댓글 달고 있는 줄 알겠네요. 댓글의 흐름을 보세요 1. 재즈드러머님이 '왜 포르노는 피해자도 없는데 규제하냐' 며 궁금증을 표함 2. 제가 현재 포르노를 규제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전달함 3. 마재님이 저한테 '그게 말이 되냐?' 며 제가 하지도 않은 주장에 대고 의문을 표함 처음부터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해 님이 댓글을 달지 마시던가요.
18/10/19 10:41
와! 님//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런 댓글은 왜 다시는데요? 그냥 그쪽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끝낼거였으면 첫 댓글 하나로 끝내던가. 저 댓글은 또 왜달아요? 계속 조금씩 다른 그쪽진영 논리를 가져와서는 받아치고 계시는데 그쪽을 대변하는게 아니라고요? 다 됐고, 대답하세요 저쪽진영 의견이 옳습니까? 틀립니까?
18/10/19 10:46
마재 님// 저쪽애들은 저렇게 말하고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그래서 동의한다고? 안한다고? 로 따지는건 사상검열인가요? 알고도 오기부리느라 그러시는건지 진짜로 착각해서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그런 시시비비 다 제껴놓을정도로 페미가 미워서 증오를 표출하고싶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8/10/19 10:47
마재 님// 저는 님이 뜬금없이 이상한 댓글만 안 달았어도
첫 댓글만 달고 끝냈을겁니다. 그 댓글은 왜 달았냐구요? 님이 물어봤으니까 달았죠. '남성향 문화인데 남성의 시선으로 쓰여진게 당연한거 아니냐?' 하고 님이 물었으니까 '이미 포르노보다 훨씬 덜한 남성향 문화도 같은 논리에 의해 사회적 린치를 당한 전례가 있다' 하고 말해준거죠. 자꾸 선후관계를 왜곡하지 마세요. 님이 댓글을 달았고, 저는 거기다가 대답을 해드린것뿐입니다.
18/10/19 10:47
폰독수리 님// 이게 검열이라니요?
계속 그쪽진영 의견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게 댓글을 달아놓고 정작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해서는 끝까지 대답을 회피하니까, 그쪽의견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여서 말이죠. 그래서 그쪽의견이 맞다는게 아니고, 틀리지만 그런주장을 한다 라는 말이라면 더 싸울필요가 없기때문에 묻는건데요?
18/10/19 10:47
마재 님// 적당히좀하세요 무슨 본인논리가 무적도아니고 협박하는것도아니고 대답빨리안해?이런식댓글 진짜무례하네요 본인이오독해놓고 따지는것도 한두번해야지 그냥넘어가죠
18/10/19 10:54
스카피 님// 크크크 아니 저게 오독이라뇨.
저분이 저 댓글을 다신 이유가 뭐겠어요? 저분이 그쪽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저런 댓글을 달았던 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뭐하러 저분한테 저걸 따집니까? 그쪽사람들한테 가서 따져야지 ; 저분이 그쪽과 아무 상관이없는 사람이라는걸 처음부터 알고있었다면 저분한테 "여성향 포르노도 있고 lgbt도 있는데요?"라고 저분한테 물을 필요가 없잖아요.
18/10/19 10:56
마재 님// 님 혼자 제대로 못알아먹고 남이 잘못써서 그렇다고 떼쓰는게 진짜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누가 봐도 님 잘못인데 그냥 사과하고 그만 좀 해두시죠.
18/10/19 10:58
마재 님// 그만 좀 합니다. 맨날 이쪽 주제만 나오면 버튼 눌리시는거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사상검증에 떼까지 씁니까? 추합니다 진짜.
18/10/19 10:58
마재 님// 포르노는 lgbt도 있고여성향도있는데 그렇게본다구요?라고질문했을수도있고 와님도 그렇게이해하고대답하셨죠 본인이 아니고서는 판단하기어려운내용가지고 마재님이 독심술사도아니고 자신의판단이 맞다고 확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것부터가문제같습니다
18/10/19 11:00
Aizak 님// 아니 그리고 그쪽의견을 대변하듯이 댓글이 씌어있어서
도대체 주장하는게 무엇이냐,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 뿐이지 거기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것인지 이걸 확실히하기 위해서 묻는건데 그게 사상검증이라니요? 특정 주제에 대해 옳다 그르다 어느쪽이냐고 묻지도 못합니까?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제가 뭐나 된다고 여기서 사상검증을 해요?
18/10/19 11:01
미나토자키사나 님// 그러니까 그걸 왜 저분한테 물어봐요 애초에. 저분이 그쪽의견과는 전혀 다른생각을 갖고 있다는데요.
그걸 딱 보기에 명확하지 않으니까 저분한테 물어봤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한거고.
18/10/19 11:04
마재 님// 와님은 일관되게 그쪽의 주장하는 방식이이러이러하다고 말하는데도 말꼬투리잡고 김정은xxx해봐식의 사상검증을 하니까 이렇게 여러사람이 비토를하는겁니다 대변인같다는 그판단자체를 다른사람은 동의못하는겁니다
18/10/19 11:04
검은색 님// 저분이 그쪽진영과는 다른생각을 가졌다는것을 위에 댓글로 확실히 인식했고
그래서 저분하고는 안싸우는데요. 다 끝났는데 쓸데없는걸로 트집잡고 계신게 님이신데요?
18/10/19 11:04
마재 님//
에로영화 정도는 현재 익스큐즈하는걸로 봐서 대체로 포르노 가지고 규제까지 외치는 시대착오적으로 엄근진 하시는분들은 그런데까지는 관심 없을겁니다. 바로 직후에 달린 이 댓글만 어떤 입장인가 대충 이해가 되죠. 포르노를 그런식으로 규정하는 사람들이 시대착오로 엄근진하다는데 이거보면 그냥 딱 이해가 되지않아요? 님말씀대로 첫 댓글 한줄은 오해할수도 있지만 댓글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논쟁하는것도 아니고 그 이후 댓글보면 굳이 사상검증 하지 않아도 충분히 논리적으로 추론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설마 님한테 태클걸고 토달았다 싶으니까 내가 페미 싫다는데 왜 나한테 토를 달지? 저쪽편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계신건가요?
18/10/19 11:05
미나토자키사나 님// 아니 저분이 딱 보기에 어느쪽 생각을 갖고 저런 댓글을 계속 다시는지 명확하지가 않아서
그걸 확실히 해달라고 주장이 어느쪽이냐라고 물어본건데 그게 사상검증이라뇨. 이게 옳으냐 그르냐로 몇백플달면서 싸워대는 커뮤니티에서 그정도 질문도 못합니까?
18/10/19 11:09
마재 님// 그럼 와님께 물어보지 누구한테물어보나요? 그들은 이러이러하다고 하니까 이거랑저거도있는데?라는 대답을 했고 와님이 다시 그게 그들의 논리없이주장하는것이라는 류의답변을했는데 갑자기 마재님은 곤살로님의 한줄의댓글에서 자신의판단을 곤살로님의판단과동치하면서 따지기시작했죠 그걸 다른분들은 전혀 공감못하는겁니다
18/10/19 11:11
미나토자키사나 님// 아니 그걸 왜 와님한테 물어봅니까?
그걸 따질 대상이 잘못됐죠. 와님이 그런의견을 가진게 아닌데 왜 저런 반박을 저분한테 합니까? lgbt포르노와 여성향포르노도 있다는 점을 제시한 것은, 성적대상화는 여성만이 당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점을 지적하는건데 애초에 저분은 그쪽의견을 갖고있지 않은데 그걸 저분한테 따질 이유가 없는건데요?
18/10/19 11:12
마재 님// 이게 옳으냐 그르냐로 몇백플 달고 싸우건 말건 그게 님이 저한테 저런식으로 예의 밥말아먹고 질문해도 되는 정당성을 부여하진 않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님 혼자가 아니라고 얘기하셨으니 찬찬히 저 위에 곤살로님 답변과 제가 거기다 대댓글 단 부분에서 누가 님처럼 예의고 자시고 그래서 이게 어떻다는 거냐 이딴식으로 댓글 달았는지 한번이라도 살펴보세요 아무도 안 그랬으니까. 다짜고짜 자기가 억측해놓고 남한테 '이러이러하단거 아니냐? 엉뚱하게 논박하지 말라' 이딴식으로 먼저 댓글 달아놓고 사상검증까지 한 다음에 자기 생각대로의 사람이 아니니까 음 얘는 아니군 하고 넘어가놓고 뭔가 스스로 해결한것처럼 '그래서 저분하고는 안 싸우는데요' 이딴식으로 치졸하게 넘어가지 마시구요. 구구절절 황당한 소리만 하시네 처음부터 끝까지 곤살로 이과인님이 저거 되물으실땐 저게 제 주장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그래서 제가 댓글 달았잖아요 '그런 주장하는 애들은 그런것까지 신경 안 쓸거다' 이게 저 주장이 제 주장이 아니라는 확실한 의사표현이지 뭡니까?
18/10/19 11:13
마재 님// 질문이 아니고 따지는거죠 일관된스탠스로 그들의 의견이 이러이러하다는 내용에 니편내편을 따지는것부터가 굉장히무례해서 거절을했는데 거기다대고 아니다른건됐고 옳냐그르냐만 말하라고 하는건 질문이 아니고 그냥 무례한겁니다
18/10/19 11:13
와! 님// 예의를 밥말아먹었다는건 또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뭐 욕을 하길했나요 반말을 하길 했습니까? 딱 보기에 댓글이 어느쪽 의견인지 명확하지가 않았으니까 되묻게 되는거죠?
18/10/19 11:14
마재 님// 본인이 독해력이 부족해서 벌어진 해프닝을 당연하다니 크크크... 진짜 답답하네. '이제 이해되었으니 그래서 그 사람과 안싸운다' 이게 말이라고 내뱉는건지? 진짜 잘못된거 인정하기 싫어서 온갖 떼를 쓰는게 그분들이랑 판박이시네요.
18/10/19 11:15
미나토자키사나 님// 저분이 그쪽 의견과 같은 의견을 갖고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논쟁을 해보려고 했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그걸로 가타부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정확히 어느쪽을 말하는건지 확인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게 뭐가 잘못인데요?
18/10/19 11:16
마재 님//
제발 앞으로는 전혀 엉뚱한 얘기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 '엉뚱하게 논박하지 말라' 라는 말을 면전에서 먼저 물음표니 땀이니 찍직 달아가며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예의 밥말아먹은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할 사람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누가 남한테 뭘 물을때 저렇게 청문회 하듯이 묻습니까? 처음부터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그러셨어요. '근데 와!님은 저 사람들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아닌것 같아서요. 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렇게 댓글 다셨으면 저는 저 위에 정리 댓글을 처음부터 별 불쾌감 없이 달았을겁니다. 무슨 꽁꽁 숨길 내용도 아닌데요. 근데 다짜고짜 김정은 나쁜놈해봐 이딴식으로 무슨 맡겨둔 돈 찾아가듯이 얘기하니까 저도 대답할 맘이 안 나는거 아닙니까? 제가 여기서 대체 왜 님한테 불순분자 의심을 받고 꼬투리 잡히면서 꼬치꼬치 묻는거에 다 대답해줘야 되냐구요. 예의도 안 갖추고 말하는 사람한테 하하하 진짜로
18/10/19 11:18
마재 님// 이야기하는상대에게 도망가느냐? 옳은지그른지만 말해라 라고하는게 바람직한 대화법이라고는생각안합니다 욕하고 반말하는것만 무례한게아니죠
18/10/19 11:18
마재 님// 지나가는 피지알러가 '마재님 피아구분 못하는 것을 보니 워마드 프락치네요'라는 댓글을 달아도 아닌데요라고 쿨하게 넘어가실수 있나요?
18/10/19 11:18
와! 님//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제가 단 첫 댓글을 보세요 "남자가 보는 포르노니까 여자를 성적으로 묘사하죠. 남자가 보는 포르노인데 남자를 성적으로 볼까요? ;" 이게 제가 님한테 단 첫 댓글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쪽진영의 이 생각이 맞다는거냐? 를 묻는 댓글이 아니고 뭔가요 이게? 여기에 대해서 분명 저런입장은 잘못되었으나 저사람들은 그냥 이런의견을 갖고있따는 것 뿐이다 라고 하셨으면 더 물어볼 필요가 없었겠죠? 님은 거기에 대해서 확실히 대답 안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되물은거 아닙니까? 저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은게 아니라고요?
18/10/19 11:21
검은색 님// 저 한명이라기엔 저말고 다른 곤살로님도 "포르노는 lgbt포르노도 있고 여성용도 있는데요?" 이렇게 댓글을 다셨는데요?"
18/10/19 11:22
마재 님//
아뇨? 님의 댓글은 '남성향 문화니까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니냐?' 하는 뜻입니다. '저쪽 진영의 생각이 맞다는것이냐?' 가 아니구요. 그래서 저는 님이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이다' 라구요 '저쪽 진영에 생각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가 아니구요. 님이 질문을 저렇게 했으니 저는 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겁니다. 님 빼고는 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지금 혼자 장판파를 펼치고 계신거구요.
18/10/19 11:22
마재 님// 아니 위에서 님이 쓴 댓글 다시 읽고와보세요. 공격적으로 사상검증 댓글 주욱 다셨잖아요.
그래놓곤 사람들이 뭐라고하니깐 그 이후 대화흐름은 다 무시하고 난 첫댓글만 뭐라고한거다, 그냥 어느쪽을 말하는건지 확인하고싶었던거라구요? 사상검증이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논쟁을 하다가 그 사람의 정확한 의견이 궁금하다까지야 정상이죠. 그런데 그 사람이 내 편이냐 적 편이냐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물었다? 이게 사상검증이 아니면 뭡니까? 이계 예의 없는게 아니면 뭐에요?
18/10/19 11:23
마재 님// 그래서 그 후속 댓글로 그분들 비꼬는 댓글 달린거 보고 그 분은 한마디도 안달렸는데 그게 님 자신감의 원천입니까? 그게 님처럼 혼자서 일대다로 자기 잘못 인정안하고 발버둥치며 싸우는 추한 글이세요?
18/10/19 11:23
와! 님// 어휴..제가 님한테 저걸 따져물은 이유는
님이 그쪽 의견과 입장이 일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걸 님한테 따져물은겁니다. 한마디로 저쪽의견이 그래서 옳다는거냐? 이런이런 헛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라는걸 왜 님한테 묻는거겠어요? 님이 처음부터 저쪽과는 입장이 다르다는걸 제가 알았다면 님한테 저런 질문을 할 이유가 있겠어요?
18/10/19 11:27
검은색 님//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그 이후에 단 저분의 이 댓글이 아리송했으니까요. 처음부터 확실하게 나는 저쪽과는 의견이 같지않다고 밝힌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 댓글로 보면 저쪽입장을 대변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데요?
18/10/19 11:29
마재 님// '그런 느낌이 들어서' 크크크크... 독해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본인 탓을 하셔야지, 자기 느낌이 가는대로 남을 공격하시는건 멀쩡한 토론 방식이 아니랍니다.
18/10/19 11:31
검은색 님// 독해력 탓하기 전에 글이 명확하지 못했던 점이 있죠.
처음부터 나는 그쪽과는 의견이 다르지만 그쪽은 그저 이런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면 저도 더 물을 필요가 없었겠죠? 댓글이 명확하지 않았는데 독자는 무조건 한쪽의도대로 받아들여야한다는 무슨 논리이신지요?
18/10/19 11:33
마재 님// "남자가 보는 포르노니까 여자를 성적으로 묘사하죠.
남자가 보는 포르노인데 남자를 성적으로 볼까요? ;" 가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보다 더 아리송한 댓글같은데요.
18/10/19 11:33
마재 님// 아뇨. 님 독해력 문제입니다. 댓글은 명확했고, 님이 못알아먹은거지요. 지금 님 편을 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보면 본인이 말귀가 어둡고 잘못했다는걸 납득하셔야지요.
18/10/19 11:34
검은색 님// 와님한테 제가 단 댓글입니다.
[어휴..제가 님한테 저걸 따져물은 이유는 님이 그쪽 의견과 입장이 일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걸 님한테 따져물은겁니다. 한마디로 저쪽의견이 그래서 옳다는거냐? 이런이런 헛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라는걸 왜 님한테 묻는거겠어요? 님이 처음부터 저쪽과는 입장이 다르다는걸 제가 알았다면 님한테 저런 질문을 할 이유가 있겠어요?] "남자가 보는 포르노니까 여자를 성적으로 묘사하죠. 남자가 보는 포르노인데 남자를 성적으로 볼까요? ;" 제가 와님한테 이 댓글을 단 이유는, 얼핏 보기에 와님이 그쪽입장을 대변해주는 것으로 보이기도 해서 그쪽 입장에 반대되는 근거를 제시했던 것이고, 이건 다시말해서 와님이 그쪽입장과 같은 입장이라면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반론해보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후에 달린 와님의 댓글은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 댓글은 마치 '무한도전에서 공개사과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냐?'라고 읽히기도 하는데요?
18/10/19 11:35
마재 님// 사상검증합니까? 말하는뽄새보니 그쪽의쁘락치같은데 빨리 이쪽인지 저쪽인지말해봐라는태도로 말하면서 논쟁이라니요 그냥 물어뜯자는거죠
그것도 의도된 오독을 쌓아가면서 말이죠
18/10/19 11:36
미나토자키사나 님// 커뮤니티에서 특정주제가지고 몇백플달면서 이게 맞다 틀리다로 싸우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무슨놈의 사상검증 타령입니까?
18/10/19 11:38
스카피 님// 그렇라기엔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 댓글은 반론할 의도가 아니라면 아리송한 댓글이죠.
18/10/19 11:39
마재 님//
님의 모호한, 아니 뜬구름잡는 댓글엔 제가 찰떡같이 캐치해 원하는 답을 하길 바라면서 남들 다 문제없다는 제 댓글은 끝까지 모호하다는 그 우직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거 저한테 사과하냐 못하냐 가 앞으로 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테니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전 더 이상 사과하시는거 아니면 답글 안 달겠습니다.
18/10/19 11:40
와! 님// 저게 뜬구름잡는 댓글이라니요.
명확하게 "아니 그래서, 그쪽 의견이 옳다는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댓글입니다만? ;;
18/10/19 11:40
마재 님// 맞다 틀리다는 주장을한게아니라 그들은 이런이유로 주장하더라라는 사실전달을 오독해놓고는 이쪽인지 저쪽인지 빨리정하라고윽박지르는게 사상검증입니다
싸우고싶으시면 반대주장을 하는사람이랑 싸우세요 혼자 주장하는상대에게 너의심가니 나랑싸워보자고 시비걸지말구요
18/10/19 11:42
미나토자키사나 님//
그냥 그들은 이런이유로 주장하더라에서 끝날거면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런 댓글은 달 필요가 없죠. 이 댓글은 제가 단 대댓글에 반론으로 쓰일 수 있는 댓글인데요? 성적대상화가 그렇게 아무문제가 없는 거였다면 무한도전에서 사과까지 왜 했겠느냐고요?
18/10/19 11:43
스카피 님// 아뇨 제가보기엔 그렇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확인하려고 물어본거고요. 서로 댓글 오고가면서 뭐 물어보면 대답하고 그럼 되는거지 뭐가 문제인가요?
18/10/19 11:43
마재 님// 뇌구조가 어떻게 된건지 예, 아니오말곤 진짜 아무 것도 못알아먹네 진짜 크크크... 그래서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떼쓰는 사람이 님 말고 있어요? 님 말을 곧이 그대로 해석하면 [나 혼자 못알아들었으니 사상검증하며 시비걸고 떼쓰는게 당연한 것이다]인데 참 추하고 불쌍하죠? 일단 님 혼자 빼고 다른 모두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18/10/19 11:45
검은색 님// 잘 알아듣는데요? 무슨 님이 우리나라 사람 전부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겨우 몇사람으로 이러고있으면서 지금 저말고 있냐니요?
뭐 한 표본 만명이라도 잡고서 물어봤습니까? 딱 보기에 명확하지 않았으니까 저말고도 다른분도 "포르노는 lgbt포르노도 있고 여성용도 있는데요?" 이렇게 따져물었겠죠?
18/10/19 11:46
스카피 님// 보는사람 하나하나가 판단하는거지 뭐 절대적으로 명확하고 그걸 어떻게 압니까?
절대적으로 명확한 글이었다면 저말고도 다른분도 저렇게 따져묻지 않았겠죠
18/10/19 11:47
스카피 님// 명확하게 쓰려면
"나는 그쪽과는 의견이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그쪽에서는 이런식으로 주장을 하더라.."라고 썼으면 명확했겠죠.
18/10/19 11:50
마재 님// 그럼 대체왜 지금까지 링에올라오지도않은상대랑 싸우십니까? 무한도전내용보니 합리적의심이 드셔서요? 본인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이렇게많은사람들이 말해도 아닌것같은 느낌이들어서요? 그냥 아무나붙잡고싸우고싶은데 그 아무나가 안보이니 와!님한테 시비거는걸로 밖에안보여요 누군가명확하게 의사를말하지않았는데 본인판단으로 상대를 공격하지마세요
18/10/19 11:52
미나토자키사나 님// 아니 상대가 꼭 싸움을 수락해야 싸웁니까?
인터넷에서 논쟁할때 꼭 상대의 허락받고 싸웁니까? 그냥 자신의 의견과 다른 댓글을 보면 반대논거를 제시하면서 논쟁하는 것 뿐이잖아요. 다 본인판단으로 하는거지 무슨 이상한 소릴 하세요. 인터넷 커뮤니티 하루이틀 하세요?
18/10/19 11:53
스카피 님// 애초에 처음 제가 단 댓글에, 나는 그쪽과는 입장이 전혀 다르지만
그쪽은 그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 뿐이다 라고 밝혔다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밝히기는커녕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렇게 댓글이 달렸죠. 이게 명확하다고요? 이건 도대체 어느쪽을 편드는건지 입장이 모호하죠.
18/10/19 11:55
마재 님// 이야~ 이제보니 그 댓글 하나가 님의 버팀목이고 정신적 위안거리군요. 그래서 그 분이 후속댓글로 님처럼 지저분하고 추하게 물고 늘어졌을까요, 아니면 바로 알아듣고 댓글을 안달았을까요? [겨우 몇사람이 지적할 뿐이니 여전히 못알아듣는 내가 옳다] 무적의 논리 잘봤습니다. 세상에, 트페미들도 저런 수준으로는 토론을 안할텐데.
18/10/19 11:55
스카피 님//애초에 처음 제가 단 댓글에, 나는 그쪽과는 입장이 전혀 다르지만
그쪽은 그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 뿐이다 라고 밝혔다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밝히기는커녕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렇게 댓글이 달렸죠. 이게 명확하다고요? 이건 도대체 어느쪽을 편드는건지 입장이 모호하죠. 이 댓글의 어디가 명확하다는겁니까?
18/10/19 11:56
검은색 님// 버팀목이 아니라 오해의 원천이겠죠. 그분이 물고늘어지지 않은 이유는
다른분한테는 저런 댓글을 달지 않았고 제 댓글에 달린거니까요? 당연한 말씀을 하세요?
18/10/19 11:57
검은색 님//애초에 처음 제가 단 댓글에, 나는 그쪽과는 입장이 전혀 다르지만
그쪽은 그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 뿐이다 라고 밝혔다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밝히기는커녕 "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이렇게 댓글이 달렸죠. 이게 명확하다고요? 이건 도대체 어느쪽을 편드는건지 입장이 모호하죠. 자꾸 명확하다 명확하다 하시는데 이 댓글의 어디가 명확하다는건지 좀 알려주시죠?
18/10/19 11:59
미나토자키사나 님// 폭력은 욕설과같은 구체적인 언어적 폭력이나 아니면 신체적인 압력을 폭력이라고 합니다.
단어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씁시다. 커뮤니티에서 모든논쟁이 우리 싸울래? 오케이. 이렇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18/10/19 12:00
마재 님//[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누가 봐도 논지가 명확한데 님 독해력 수준을 여기있는 모두에게 자랑하지 마세요... 님 말고 못알아듣는 사람 없어요.
18/10/19 12:00
스카피 님// '그들'하나만으로는 저 입장에 찬성한다는건지..중립이라는건지..반대한다는건지
아무것도 안쓰여있는데요? 그들이 저런 주장을 한다고 표현했다고 해서 저 글쓴이가 저 입장에 반대한다는걸 어찌압니까? 오히려 제 댓글에 대한 저 댓글은 반박논거로 쓰일 수도 있는 댓글인데요?
18/10/19 12:01
검은색 님// 명확하게쓰려면 '나는 저쪽입장에 반대하지만, 어쨌든 저쪽은 이렇게 주장을 하더라
라고 썼어야 명확한거죠. 명확의 단어 뜻을 모르시나봅니다?
18/10/19 12:08
마재 님// 진짜 [그들]을 못알아듣네 크크킄 나 미쳐 크크크크크...
결국 이 모든 문제는 중학생 수준의 독해력도 안되어서 생겼던걸로...
18/10/19 12:09
검은색 님// 아니 그들 하나만으로 글쓴이가 저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다는건지
어떠한 가치판단도 들어가있지 않고, 오히려 저 주장자체만으로 보면 제 이전 댓글에 대한 반박논거로 쓰일 수 있는 댓글인데 무슨 관심법을 쓰란겁니까? 크크크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세요. 명확이라는 단어 뜻이 뭔지 모르세요?
18/10/19 12:14
마재 님// [그들]만으로 이미 자신과 그 집단간의 거리감을 표현한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답니다. 님만 못알아듣는게 너무 불쌍해요... 이젠 꿀리기 싫으니 자기 혼자만의 명확함을 따지며 아무말 대잔치; 죄송한데 다들 지적하듯이 님 혼자 꿀리는거 맞아요. 국어공부가 필요하신거 같아요...
18/10/19 12:17
검은색 님// 그냥 타인으로 지칭하였을 뿐 옳다 그르다에 대한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제 앞서의 댓글에 대한 반박으로 쓰일만한 그들의 입장을 가져와서 제시했다는 상황을 보면 그들의 입장에 반대했다고 보기에도 갸우뚱하고요. 무슨 관심법을 쓰라는겁니까?
18/10/19 12:29
마재 님// 자신이 그 의견에 동조하면 [그들]이라고 선을 그어서 거리감을 조성하고 조롱조로 글을 달지 않죠. 그정도 문법은 이해하는게 정상인데 관심법은 뭔 관심법 크크크... 님이 그걸 이해를 못하니 하다못해 [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애가 떼쓰는게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자기가 맞는줄 압니다.]로 [애들같은] 그분들의 취지와 거리가 있음을 다시 분명히 해뒀는데 님은 그것마저도 못알아먹고 너 역시 메갈이지? 이러고 앉아선 [명확히]라고 쓰고 [더 쉬운 말]로 해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크크크크
18/10/19 12:37
검은색 님//"그런식의 논리면 무한도전가지고 그 난리가 나고 방송에서 공개사과까지 할 이유가 없죠. 그런식으로 성적대상화한 작품을 소비하려는 마음 자체가 그릇된것이라는게 그들 주장인데요"
여기에 무슨 조롱조가 있어요? 크크크크 한다고 다가 아닙니다.
18/10/19 12:57
마재 님// 님이 말한 [남자가 보는 포르노니까 여자를 성적으로 묘사하죠. 남자가 보는 포르노인데 남자를 성적으로 볼까요? ;] 정도의 정합성도 갖추지 않은 집단이라 [성적대상화 자체를 원천적으로 금기시해서 무한도전 가지고도 그 난리를 피우는 인간들이다]라며 조롱하며 [자신과 구분되는 그들]이 더한 모순적, 배타적 보수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 글이잖아요... 그걸 님이 못알아들어서 괜히 따지고 드니 뒤에 [그들은 애들같은 존재다]라고 비유를 들어 비하까지 했는데 님은 씹고 넘어갔고요.
진짜 그 정도 문장도 못알아먹는거 님 혼자니까 그냥 님이 사과하고 쫑냅시다. 크크크는 다들 알아듣는 와중에 님 혼자 못알아듣고 이 난리를 피워서 웃긴건데 어쩌겠어요?
18/10/19 13:00
검은색 님// 아니 님이 쓴 문장이랑 저게 어떻게 같습니까 크크크
억지좀 정도껏 써야죠. '그런논리라면 무한도전으로 그 난리가 나서 공개사과까지 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라고 읽히는데 여기에 무슨 정합성이고 자시고도 갖추지 않은 몰상식한 인간들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18/10/19 13:02
검은색 님// 그리고 저 문장은 앞에 붙은 '그런식의 논리면'이라는 구절도 이상하죠.
정말 글쓴이의 의도와 저 집단과의 거리감을 명확히 하려고 했다면 '그정도의 논리가 그들에게 있었다면 그러지도 않을테지만'이라고 했어야죠.
18/10/19 13:17
마재 님// 님 그정도 독해력으로는 위인전 한권도 제대로 못읽어요... 지금 중딩도 이해할 글을 님 혼자만 못알아듣는데 그렇게까지 초딩수준으로 풀이를 해줘야 성이 차세요? 그 집단과 거리를 두지 않을거면 [그들]을 빼고 자신의 입장만 보이면 되는데 굳이 그들이란 표현을 쓸 이유가 어디있다고 보시는데요? 그런 식의 논리가 그 집단 입장에서 통용되지 않는다는 심플한 말을 혼자 공격으로 받아들여서 '이렇게 길고 친절하게 나에게 설명해줘야지!' 라며 떼쓰고 있는 수준 대체...
그리고 저 분이 님의 오해를 풀려고 그 집단을 [애들같은 존재]로 묘사한건 어따 계속 날려먹고 떼를 써요?
18/10/19 13:23
검은색 님// 글에 써있지도 않은걸가지고 넘겨짚는건 독해력이 아니죠.
그리고 자꾸 혼자만 혼자만 하는데 무슨 님이 우리나라 5천만 인구를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억지를 쓰십니까? 여기 계속 매달려있는 사람 몇사람 되지도 않는데? 굳이 그들이란 표현을 쓸 이유야 많죠. 이래서일수도 있고 저래서일수도 있고. 근데 문제는 굳이 제 댓글에 또다시 반박하듯이 저런 댓글을 단게 상황이 더 이상하지요. 그리고 무슨 애들같은 존재로 묘사를 했다는건지. [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애가 떼쓰는게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자기가 맞는줄 압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서 애들이라고 표현한건 뒤의 문장이고 앞에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라는건 또 뭔소리고요? 저렇게 쓰면 오히려 사과를 했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읽힐 수 있는데요?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저 건 자체는 타당하다. 라고 읽힐 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모호한 문장인데요?
18/10/19 14:17
마재 님// 대단한 독해력입니다! 모두가 알아듣는 와중에 마재님 한분을 위해서 비유나 은유를 절대로 사용해선 안되는군요! 심지어 그 집단을 타자화시켜서 [애들]로 비하했는데 이마저도 글쓴이의 입장으로 인지하는 놀라운 독해력! 앞문장과 뒷문장을 연결조차 못하는 놀라운 지력! 구몬 선생님도 이 분은 구제가 불가능합니다!
18/10/19 14:33
검은색 님// 비유나 은유 뜻을 모르시나 ;;
저건 비유나 은유가 사용된 문장이 아니라 의도가 명확하지 않은 모호한 문장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18/10/19 14:40
마재 님// 그들이 그런 주장을 하는데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라니 크크크크크크
세상에 그런 식으로 의도를 곡해하려는 대단한 분이 여기 있군요! 비록 대한민국에 혼자뿐일테지만 자랑스러워 하셔도 될 겁니다!
18/10/19 14:59
검은색 님// 0점은 님인 것 같네요. 어떻게봐도 의도가 명확하지 않죠.
그리고 자꾸 뒤에 애들가지고 떼쓰시는데, [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애가 떼쓰는게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자기가 맞는줄 압니다.] 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하다는것은 그게 사과할일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어쨌든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하다는 말인데요? 이문장의 어디에 저 사과를 한 일이 잘못된일이라는 말이 들어가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말은 있지 않고요. 무슨 비유니 은유니도 전혀 없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뜯어서 다시 보셔야할 것 같네요
18/10/19 15:03
검은색 님// 크크크크거려봤자 크크크크 많이 친다고 님의 주장을 강화시켜주는건 아니죠.
보통 한국어에서 '~~~를 떠나서 ~~를 했다는 것이 중요한거다'라는 표현은 그 ~~~를 했다는 행위가 옳다, 긍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는걸 모르시는건 아니실테고 말이죠?
18/10/19 15:04
검은색 님//[그게 사과할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애가 떼쓰는게 다 타당한건 아니지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자기가 맞는줄 압니다.]
이 문장을 두개로 나눠보면 1. 그게 사과를 할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실제로 사과를 했다는게 중요하다 2. 그렇게 한번 들어주면 애들은 지가 맞는 줄 알고 계속해서 자신이 요구해도 되는줄 안다. 여기서 애들이 계속 요구하는건 이미 1의 사건이 벌어진 이후고, 1의 공개사과한 일이 잘못된 것이냐 아니냐는 2에서 알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1만보면 1의 사과는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이다. 라고 읽힐수도 있는 문장입니다.
18/10/19 16:03
마재 님// 저기요. 님은 사과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리신 건가요? 다른 님들 댓글 보고 님 댓글을 아무리 곱씹고 생각을 해봐도 그쪽이 사과를 하고 그냥 넘어가면 죽는 병이 걸리신 건 아닌가 싶어서요.
아무리 다시 보고 또 봐도 말귀 못 알아듣는 건 그쪽이십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하도 님 하시는 행동이 어이가 없어서 신고 했습니다. 그리고 님 댓글을 가만히 보면 유독 남녀 성평등이나 젠더 문제에서 필요 이상으로 보기 불편할 정도로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18/10/19 16:05
마재 님// 그리고 님 닉네임 보니까 게임 BJ인 '액시스 마이콜'에서 그분의 주장에 영감을 받아서 닉네임을 그렇게 지으신 것 같은데 물론 그분 주장도 일부분은 공감이 잘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분 보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극단적인 주장을 많이 하시더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게 맞습니다. 그냥 자기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넘어가기가 그렇게 어렵나 보네요. 그놈의 알량한 자존심이 참 뭐라고...
18/10/19 16:27
투견 님// 제가 뭔 말을 못알아듣는다고 난리세요 또? 말을 이상하게 하시길래 도대체 어느쪽 입장인거냐고 물어본 것 뿐이고,
거기서 그쪽 입장이 아니라고 하시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만 것 뿐인데요? 애초에 제가 따져물었을 때 제대로 대답을 하지않고 돌려서 이야기를 하니 정확한 입장을 물어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제가 극단적인 주장을 한게 뭐가있죠? 부끄러울정도로?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만? 말로만 그러시지 마시고 뭐가있는지 이야기를 해보시죠? 지나치게 극단적인? 크크크 제가 여기서 지나치게 극단적인 주장을 펼친적이 별로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랬으면 이 주제로 싸울때 사람들한테 공감을 받지 못했을것이고 공격도 많이 받았겠죠. 별로 그런 기억이 안나는데요? 제대로 이야기해보세요. 뭐가있죠 도대체? 제대로 말은 못하면서 그냥 극단적이다?
18/10/19 16:29
투견 님// 이 주제에 있어서 제 주장을 보고 너무 극단적이다라고 느끼셨다는 걸 보니
페미니스트시거나 그쪽에 많이 기울어있는 분인가봅니다? 남초 사이트에서는 제 의견쪽이 훨씬 공감을 많이받던데 말이죠?
18/10/19 16:32
마재 님// 바로 페미라고 발끈하신 거 보니까 어지간히 짜증나셨나 보네요.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저는 그 페미 단체나 님 말하는 뽄새나 둘 다 짜증 나는 사람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댓글에서 님 공격 당하는 건 공격 아닙니까? 님 공격하는 사람들은 안 보이고 님 주장에 옹호하는 그 사람들만 보이세요? 참 선택적 편집 한 번 기가 막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님 댓글로 주절거렸던 거 눈팅한 것만 해도 수백개인데 그거를 어떻게 들고와요. 그게 가능한 일이면 님이나 들고 오시던지요. 그리고 참 시간 남아 도시나 봅니다. 그 닉네임 그렇게 쓰면서 그 BJ 분한테 부끄럽지도 않으신가 봐요. 그러니까 그렇게 사람이 뻔뻔하지.
18/10/19 16:34
마재 님// 사람이 지적을 받았을 때 사과하는 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근데 님 글 보면 제가 경솔했습니다 라거나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사과 드립니다. 라고 댓글 다는 뽄새를 한 번을 못 봤기에 님을 좋게 평가하지 못하는 겁니다.
사람의 무릎과 허리는 유연할수록 좋은 겁니다. 제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좋게 평가하는 거구요. 근데 님은 너무 뻣뻣하군요. 좋은 유형의 사람은 아니라는 얘기죠.
18/10/19 16:46
투견 님// 부끄러울정도로 극단적주장을 했다면서요. 제가 어떤주장을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있어야 가능한 발언 아니에요? 제가 무슨 댓글을 쓰고다녔는지는 님보다 제가 더 잘알텐데 적어도 반페미 이슈에있어서는 싸우기보다는 제쪽 의견에 공감을 해주신 분들이 훨씬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주제는 페미랑은 아무관련없이 왜 엄한 사람 공격하느냐, 아니다 글이 모호하다 이걸로싸우고있는거고.
18/10/19 16:51
마재 님// 아니, 들고 오랄 걸 들고 오셔야지. 님이 말한 그 수백개의 댓글이나 몇 가지 글에서 공감하는 게 거의 없는데 그걸 다 어떻게 들고 옵니까? 진정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이 정도면은 제가 왜 님이 쓴 글이나 댓글에 전혀 공감을 못하거나 싫어하는지 그 쯤 되면 아실 것도 같은데요.
하나같이 님 생각에 동의 못하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그 수백개의 댓글 들고 오라는 따위의 무리한 요구를 할 생각일랑 마시죠. 님 표현 마음에 안 든 게 한 두 가지 수준이 아니니까 이런 말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18/10/19 16:53
마재 님// 제가 님처럼 님이 그렇게 목이 터져라 외쳐 대고 목숨을 거는 그 주제에 전혀 함몰되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그걸로 이분법적 잣대 들이대는 게 님이 그렇게 까대고 비웃어대는 그 페미 단체랑 저는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기에 님을 좋아하지 않는 겁니다. 당연한 반응 아니에요?
18/10/19 16:55
투견 님// 제가 페미관련이슈로 자게에 글 4개를 썼고, 9개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별로 사람들이랑 크게 마찰을 빚은적이 몇번 안되는데요?
게다가 제쪽이 언제나 주류의견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오히려 스포츠, 연예게시판에서 프듀48보다가 그걸로 많이 싸웠죠. 이걸로는 하두 싸우다가 2달 강등도 먹고 최근 다시 왔습니다. 극단적인주장? 뭘 말하시는건지요? 다른사람이랑 착각하시는거 아닌가요?
18/10/19 16:58
마재 님//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게 아니고 바로 님 자신이라구요. 그 9개 게시물이 댓글 수백개 수준이라구요. 그거 자체가 별다른 활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웃깁니다 저는.
18/10/19 17:01
투견 님// 크크크 도대체 뭘 말씀하시는건지
https://pgr21.com./?b=8&n=78505&c=3355378 이 글에서 싸운게 홍승식님이랑 싸운건데, 여기서는 제쪽이 다수의견이었는데요? 저더러 뭐라하는사람 안보입니다만. 오히려 홍승식님보고 뭐라하는 사람은 있어도 말이죠? 또 rhrhaus이분하고도 싸웠는데 이분하고 싸울때도 저더러 뭐라하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분들이 저에게 저런사람이랑 뭐하러싸우냐, 무시하라. 라고 하신 분도 있으시고요? 뭘 말하시는건지요 도대체가?
18/10/19 17:04
투견 님//https://pgr21.com./?b=8&n=78413&c=3350034
이 글에서도 싸우는걸 보면 나성범, Fastvulture님이랑 논쟁한게 있는데 여기서도 제쪽이 다수의견이었는데요?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제쪽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저분들을 상대로 반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도대체 뭘 보고 [하나같이 님 생각에 동의 못하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거죠? 당장 제가 최근에 쓴 글 추천수가 41갠가 그랬는데요?
18/10/19 17:05
마재 님// 님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 말 있을 수 있고, 님 말에 공감하지 않는 말이 있을 수도 있죠. 님이야 님 옹호하는 사람들의 글만 보이고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들 글은 보이지도 않고 거기에 귀 기울이거나 볼 생각도 없는데 오죽하시겠습니까.
제가 님 싫어하는 이유는 저런 것도 있지만 님이 전혀 허리와 무릎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도 있습니다. 저 같은 성향이랑 너무 상극이라서요. 님이 님 공격하는 댓글을 맞닥뜨리셨을 때 님 대응 수준은 진짜 한숨이 나올 정도로 뻔뻔한 수준이었는데요. 저 사람들 말고 요기 댓글들에서 님 의견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댓글 다시는 분들한테는 뭔 기준 들이대고 그런 뽄새로 대응하셨는지 저는 님 같은 사람이 이해가 안되던데요. 하긴 이해할 수도 없겠지만.
18/10/19 17:06
투견 님//https://pgr21.com./?b=8&n=78413&c=3350034
이 댓글 전후상황을 보면 나성범님이 그래도 우리나라는 여성이 남자보다 더 차별받는 사회다 라는 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제가 거기에 반박을 하다가 논쟁이 커진거구요. 보시면 제쪽 의견에 찬성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fast어쩌고 님이랑 나성범님 두분만 그래도 여성이 차별받는 사회가 맞다는 입장입니다. 어딜 봐도 제 쪽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만? 헛것을 보셨나요?
18/10/19 17:07
투견 님// [님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 말 있을 수 있고, 님 말에 공감하지 않는 말이 있을 수도 있죠.]이제와서 이렇게 말바꾸시면 안되죠.
[하나같이 님 생각에 동의 못하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지 마시든지요. 크크크
18/10/19 17:09
마재 님// 그리고 님 의견 공감하는 사람들이야 님처럼 저 사안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거기에 목숨 걸고 함몰되어 있으니까 그렇겠죠. 님과 생각하는 수준이라던가 공감대가 같으니까. 그리고 자꾸 님 의견에 다수가 공감한다느니 뭐 그딴 식으로 뻐기고 자랑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님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님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 많다고 먼저 얘기하셨으니까 저도 얘기하죠.
제가 있는 커뮤니티는 전혀 여초가 아님에도 님 글 싫어하더이다. 그럼 내 얘기가 다 맞는 말이 되는 거겠네요? 여초도 아닌데 제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이죠. 애초에 비교를 그딴 식으로 하시는 게 이상한 겁니다.
18/10/19 17:18
투견 님// 생각하는 수준은 님이나 페미들같은 사람들이 수준이 낮겠죠. 그리고 페미문제는 심각한 문제 맞는데요?
사회를 분열시키고있는데요? 지금의 극단적 남녀대립이 심각하지않다고 보세요? 그리고 이문제에 있어서 제의견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면서요? 보기힘들정도로. 님만 그런것 아니에요? 님이 페미니까. 피지알에서는 안그렇던데요? 마이콜 그분방송도 봤는데 그분이나 저나 기본 논지는 다르지 않을걸요?
18/10/19 17:22
투견 님// 제 의견은 대부분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일반적으로 주장되곤 하는
페미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가장 보편적인 입장일텐데요. 제가 논쟁중에 제시하곤 하는 자료들도 다른 남초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나오는 자료들이고. 그런데 이런 제 의견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며 비뚤어지게 보였다면 그건 님이 저쪽 진영에 계시기 때문이 아닐지요? 이러면 또 편가르기한다고 하실까요? 근데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요. 여기서 이 주제를 가지고 꽤 여러번 이야기해봤지만 그런소리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데요.
18/10/19 17:23
마재 님// 그렇게 엿같은 이분법적인 사람이니까 너님이 최악의 유형에 속하는 인간들 중에 하나인 거죠. 저는 메갈이나 디씨 여초갤, 워마드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인데 안페협이나 저치들이나 똑같이 싫어하는 사람 투명 인간 취급하는 겁니까 지금?
그리고 지금도 애써 남녀 갈등을 필요 이상으로 증폭하고 조장하거나 그런 성격의 글 쓰시면서 낄낄대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님 안페협이라고 이분법적 재단으로 판단하고 그렇게 규정하면 님 기분 퍽이나 좋으시겠습니다?
18/10/19 17:25
마재 님// 처음 들어보는 건 너님이 그런 얘기에 애써 귀를 막고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를 않으니까요.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아니면 모든 세상의 정상적이고 멀쩡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다 100% 내 말을 지지하고 찬성해준다 뭐 이런 환각 속에 빠져 사세요?
18/10/19 17:26
투견 님// 이분법이 아니라 님이 먼저 멀쩡한 의견을 무슨 나치같은 극단주의자로 몰지 않으셨나요?
님이 먼저 그러셔놓고 뭘 저더러 이분법 어쩌고 하십니까. 그리고 너님? 이제 화를 못참아서 반말까지 하시네요? 님이 디씨 여초, 워마드를 끔찍히 싫어한다고 말로만 그러시지만 제 의견이 극단적이며 전혀 공감이 안갈정도면 님은 일반적인 남초의 의견과는 심히 벗어나있다는 것 밖에 안됩니다.
18/10/19 17:28
투견 님// 제가 피지알에서 페미관련 문제로 글을 쓰면 추천도 꽤 많이 받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건 제가 글을 잘 써서가 아니라, 피지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초사이트들이 페미니스트들을 비롯한 작금의 여성들의 지나친 주장에 굉장한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이것은 제가 대부분의 남초 싸이트들과 적어도 페미문제에 있어서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겁니다. 극단주의자가 아니라요.
18/10/19 17:32
투견 님// 제가 진단하기에는요.
요새 남초사이트들의 불만은 이전까지 거의 학습시키다시피 했던 "여자는 사회적인 약자이며, 여자는 남자보다 더 차별받는다"라는 전제 자체에도 요즘의 젊은 남성세대들은 이제 더이상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세대가 온겁니다. 그런데도 페미니스트들을 비롯한 여성들은 여전히 자신들은 약자이며 "이전까지 받아왔던 것들보다 더 큰 혜택을 자신들에게 달라, 그것은 정당하다. 우리는 약자니까."라고 요구를 하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는거죠. 제가 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차별받는게 맞느냐?"로 싸운 댓글타래를 보여드렸죠. 이게 대표적인 예죠.
18/10/19 17:34
마재 님// 아, 그거 가지고 전적으로 죄다 대통령 탓이고 대통령 잘못 뽑아서 그렇다는 듯이 말하는 게 전혀 극단적인 게 아니라구요? 대통령 때문에 죄다 저렇게 됐다는 듯이 말하는데요? 제가 거기에서 기가 막혀서 실소가 나왔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말 대통령을 엄청 지지하고 그런 사람이면 뒤에 대통령 호칭은 붙이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님은 전혀 그렇게 호칭 안 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지했었다는 님 말을 허풍에 구라로 받아들인 거구요.
18/10/19 17:37
투견 님// 문재인이 책임져야 할것은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정부의 정책방향과 직접 했던 발언들입니다.
지금의 페미창궐 사태 모두가 문재인의 책임은 아니지요. 그리고 뭐때매 저한테 반감이 있으신가 해서 보니까 문재인에게 비판적이라서 그런가보네요. 크크
18/10/19 17:40
마재 님// 그걸 왜 저한테 요구해요? 아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해왔는지는 그렇게 말한 님 스스로가 더 잘 아실텐데 저한테 뭘 요구하시는 거에요?
페미 정책에 대해서 대통령에 대해서 이상한 소리 한 적이 없는지 생각을 해보십시오. 본인이 그런 적이 전혀 없는가. 대통령부터가 페미 친화적이라서 노답이다 이런 소리 한 사람이 누군데.
18/10/19 17:40
투견 님// 아 그리고 제 닉네임에 대한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요
이건 엑시스마이콜 그분과 아무 상관이 없는 닉네임이구요. 제 이름중 두글자가 마와 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은겁니다. 닉네임을 어떻게해야할지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았네요
18/10/19 17:42
투견 님// 황당한 분이네요. 님이 지금의 페미사태 모두가 전적으로 죄다 대통령탓이고 대통령잘못뽑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제가 말했다면서요. 가져와보시라니까요?
아니 법정에서 검사가 피고보고 니죄를 니가알렷다! 니가 죄인인 이유는 니 스스로 잘 알것이다! 라고 하는거 보셨어요? 님이 주장을 하셨으니 입증의 책임도 님에게 있는거죠
18/10/19 17:43
투견 님// 대통령부터가 페미친화적이라 답이 없긴 하죠. 그건 사실인데요.
문재인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마당에. 저런 정책을 펴고 있는게 문재인을 비롯한 문재인정부인데. 그럼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나요? 대통령 말고? 이상한 소릴 하십니다.
18/10/19 17:47
마재 님// 그리고 자꾸 그런 식의 글을 쓰니까 도대체 뭘 보고 대통령 뽑았다고 저리 말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님 말을 믿을 수가 있겠어요? 뭘 보고 대통령 뽑았는지조차 모르는데?
아니, 솔직히 호칭부터가 그런 식으로 쓰니까 제가 님 말을 도저히 못 믿는 거고, 문재인 대통령이 꼴 뵈기 싫은 페미들 죄다 때려잡길 기대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니까 실망했다는 것이 님 글의 성격에 너무 잘 드러나는데요.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페미와 관련된 거 싫고, 메갈, 디씨 여초갤, 워마드 솔직히 사람으로서 상대 안합니다. 적어도 액시스 마이콜 그 BJ 분이 그 부분을 싫어한다는 점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구요. 그래서 혜화역 시위 이것도 솔직히 꼴불견이었습니다. 물론 저 부분에서 실망스러울 수는 있어도, 그런 점이 있어도 저는 대통령 지지 철회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고 저것 때문에 지지 안해야겠다 싶은 생각을 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님이 그냥 문재인 문재인 거리면서 저런 소리하는데 저런 소리에 공감이 되는 게 이상한 거죠. 근데 대통령 호칭은 커녕 그냥 문재인 문재인 거리며 문재인이 문제라서 저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식인데 도대체 뭘 보고 대통령을 뽑았다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안 자연스러워요?
18/10/19 17:49
투견 님// 아니 뭐 법적으로 대통령 부를때 뒤에 대통령 호칭 따박따박 붙이라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대통령을 문재인이라고 부르든 말든 뭔 상관이신데요. 그리고 뭐 한번 찍었으면 어떤 잘못을 하건간에 다 쉴드쳐줘야해요? 아니 내가 누굴 찍었든 말든 내가 찍은 사람이 잘못을 하면 비판도 당연히 하는거고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고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아니 대통령이 뭐라고 무슨 춘추시대에서 오셨어요? 주공을 받들어 모시며 충성을 바치게? 님은 철회 생각 안하시는 충성스러운 분이신가보죠. 전 고작 정치인에게 그런 충성은 생각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찍은 사람이라고 해도 맘에 안드는 면이 있으면 바로 갈아탈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습니다.
18/10/19 17:50
투견 님//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두분이
김영삼, 김대중인데 보시다시피 전 이 두분에도 '전 대통령' 이거 안붙입니다. 귀찮아요.
18/10/19 17:53
마재 님// 아니, 도대체 뭘 보고 근거도 없는 대통령을 뽑았다고 얘기했는지 도무지 모르겠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면 저렇게 말하는데 대통령을 뽑았다고 쉽게 믿을 수 있을까 이 얘기하는 게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대통령이 내 주군도 아니고 변함없이 지지를 보내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안은 정말 잘하고 있고 노력도 하는 편이라고 느껴서 그러는 거니까요. 무슨 왕정처럼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 거 아닙니까?
18/10/19 17:58
투견 님// 지금 왕정처럼 생각하는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뭘 보고요? 제가 뽑았다는데 님이 뭔상관이라고 자꾸 난리십니까. 뽑았다가 철회할수도 있는거지. 자연스러운거라니까요? 아니 잘못된 정책을 자꾸 밀어붙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정당한 비판을 가하는건데 왜 그걸가지고 너 대통령 누구찍었냐 이런 소리를 하세요? 문재인 찍은 사람은 문재인 비판하면 안됩니까?
18/10/19 17:58
투견 님// 그리고 믿기 싫으면 믿지 마시든지요. 지금 어차피 그게 중요한것도 아니고. ;;
그나저나 진짜 이상하네요 님같은 사람들은. 정치에 너무 심하게 빠지셔서 그런가. 문재인을 안찍은 사람이 문재인을 신랄하게 까면 일베몰이를 해대고 문재인을 찍은 사람이 문재인을 신랄하게 까면 너 진짜 문재인 찍은게 맞냐?라고 의심하고. 뭐 어느장단에 맞춰드려야할지요?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 이얘기에요?
18/10/19 18:02
마재 님// 아니, 대통령을 뽑을 때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뽑았다가 말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그래도 대통령 뽑은 사람은 그래도 어떤 부분에서 뭘 잘하겠지 해서 뽑은 게 있는데 님은 뽑았다면서도 사소한 이유 가지고 뽑은 거라도 얘기를 안하잖아요. 그럼 보통의 지지자면 님 말에 신빙성이 가겠어요?
저는 적폐 청산을 잘 하고 대북 정책을 잘 할 거다 최소한 이런 기대감 속에서 뽑았습니다. 자꾸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 하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뽑았다도 자연스러운 건 아니죠. 그렇게 자연스러운거 좋다 하시는 님 말대로라면. 저도 님이 말한 저 부분에 대해서 대처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물론 있어요. 물론 다른 부분도 100% 다 잘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말은 되도록 안하면서 믿어주려는 거 뿐이고 근데도 잘하는 부분이 훨씬 크다고 보여지니까 지지하는 겁니다. 도대체 이게 뭐가 왕정이에요? 이런 거에다가 왕정 프레임 씌우는 님 시각이 이상한 거지.
18/10/19 18:11
투견 님// 아니 저도 적폐청산때문에 뽑았어요. 대부분 다 그런이유 아니에요?
근데 지금 문재인을 비판하는데 있어서 문재인을 왜 뽑았느냐가 뭐가 중요해요 도대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니 이유없이 뽑는사람이 어딨어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까 뽑지. 근데 아무리 뽑았다고 해도 뽑은이후에 맘에안들면 지지철회할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맘에안들면 비판도 해도되고. 그게 뭐가이상한데요? 이걸가지고 뭐라하시니 님이 왕정주의자같다는거죠
18/10/19 18:12
투견 님// 뻔히 잘못된 정책을 가지고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걸 가지고 무슨 문재인 찍은거 맞냐
근거내놔라 이러고있는 님이 정상이라고 보세요? 민주주의국가에서?
18/10/19 18:15
마재 님// 뭔가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대통령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럴 자격도 물론 없다고 생각하죠. 그냥 저랑 너무 성격이 상극이고 성향이 상극이라서 매우 싫어하는 거고, 님의 그런 사상이나 성향에 전혀 공감이 안되니까 싫어하는 겁니다.
저는 님보고 대통령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비판한 그 이유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건 잘 구분 해야죠. 안 그래요? 저는 대통령을 비판하는 님의 그 이유가 같잖고 싫은 것 뿐입니다 그냥. 대통령 비판은 지금껏 실컷 해오던대로 하고싶은대로 마음껏 하세요. 저는 그런 님을 싫어하면 되니까.
18/10/19 18:17
투견 님// 비판한 이유가 어이없다뇨 크크크크
뭐가 어이가없어요? 아니 뻔히 지나치게 여성편향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데 그걸 안까고 배겨요? 저뿐만 아니라 그점에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남초사이트가 다 비판적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몰카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관련해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딴소리나 하고있는데 이걸 까지 말라구요? 진짜 무슨 왕정 복고주의자신가봅니다. 왕정으로 가야 만족하시죠?
18/10/19 18:17
마재 님// 그럼, 적폐 청산 그거 때문에 뽑았다고 하면 그냥 제가 그런 식으로 이해하면 끝인데 그런 거 왜 물어보냐고 자꾸 켕기듯이 반응한 게 누구입니까? 제가 무슨 과학 문제 풀라고 과제 내줬어요?
18/10/19 18:17
투견 님// 비판한 이유가 어이가없다고 말하는 님의 뇌구조야말로 심하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기본적인 법에 대한 상식도 없으신 분 같네요.
18/10/19 18:19
마재 님// 아니, 까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니까요? 님의 그 잘난 성향대로 해오던대로 쭉 비판하세요. 그냥 님의 성향이 엄청 같잖게 느껴지고 혐오스럽다구요. 이해를 못하는 건지 뭔지 참...
18/10/19 18:25
투견 님// 크크크 아니 대통령까면 엄청 같잖고 혐오스러운거에요? 크크크 진짜 충성심 하나는 대단하십니다.
아니 왜 그래야해요? 대통령 까면 안돼요?
18/10/19 18:28
마재 님// 아니, 그냥 나는 님 계속 혐오하고 싫어하면 되는데 뭘 그렇게 신경 쓰십니까. 어차피 대통령 비판, 비난하는 거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대통령 까시라니까? 제가 뭐라고 겁나서 못하십니까?
18/10/19 18:31
투견 님// 아니 싫어하든 말든 그건 님 사정인데 왜 그걸 여기서 표현하시냐구요. 대통령 비판한다고 무슨 같잖다 혐오스럽다 이런소리를 왜 들어야하는데요? 그럼 안되는거에요?
18/10/19 10:41
사실 음란물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음란행위에 관해 여러 논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문제라고 보는게 합당한데, 일단 자게가 없는 음란 사이트는 없죠;
18/10/19 10:47
암호화된 패킷을 까봐서 누가 어느 사이트 접속하려는지 알아서 차단하는 것 자체도 큰 범주안에서는 민간인 사찰이죠.
암호화된 개인의 사이트 접속 요청 신호를 국가가 무슨 권리로 까보나요?
18/10/19 10:14
궁금한게 정부가 내가 10시에 pgr21들어갔다 11시에 롤갤들어갔다 3시에 구글에서 이걸 검색했다
이런거 다 아는 건가요?
18/10/19 11:14
(대체로) 정확하십니다. (추가) 아직은 MITM까지는 하지 않고 있어서 패킷 내용까지 훔쳐보는 건 힘들구요. 따라서 무엇을 검색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단, 어느 도메인의 사이트에 접속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18/10/19 10:16
여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뭐든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기는 하네요.
전체 한국 국민의 접속 정보를 모아서 어디 팔기라도 하면 개꿀 이겠는데요?
18/10/19 10:22
해커가 국가가 저장하고 있는 전국민 주소 요청 기록을 탈취해서 개개인에게 연락해서 니가 인터넷으로 무슨 짓 했는지 까발리기 전에 돈내놓으라고 하면 꼼짝없이 당하겠네요.
18/10/19 10:24
단순히 음란사이트 때매 이런건 아니죠. 패킷을 까서 개인이 무슨 사이트에 들어가겠다고 요청하는지 국가가 낱낱이 다 알 수 있게 되어서 그런거죠.
님이 무슨 사이트 들어가고 싶은지 국가가 다 알게되는데 찬성하시나요?
18/10/19 11:10
아뇨.
이런 조치는 외국 사이트에서 일반인 몰카와 리벤지 포르노가 실제로 돌아다니고 삭제 요청을 해도 이루어 지지 않아서 내려진 걸로 아는데 그런 희생자의 2차 피해가 실제로 존재 하잖습니까, 이걸 국가가 내버려 둬야 한다는건 아니시죠? 그냥 사건을 관점과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가 다른겁니다.
18/10/19 11:24
워마드도 그러면 님의 논리대로라면 홍대 누드 모델에 대한 2차 가해를 끝도 없이 했으니 워마드 접속 요청에 대한 패킷을 선별해서 접속 차단 먹여도 괜찮다는거죠?
워마드도 차단되는 것을 찬성하신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워마드는 안되고 남자들의 2차가해만 막으면 된다는 건 그냥 내로남불이라는 논리도 아닌 생떼죠.
18/10/19 11:50
네
사이트 차단 기준도 있습니다. '방심위는 청소년보호법을 근거로 청소년 유해 정보가 전체 게시글의 70%를 넘는 사이트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할 수 있다' 해외 사이트는 아마 청소년 유해정보 게시글이 전체의 100%에 수렴할테고 워마드도 유해 정보가 70% 되면 차단각이 서는거죠.
18/10/19 12:25
제가 그걸 해명할 입장도 아니고 자격도 없지만
그게 문제이고 이상하다고 생각되시면 제일 유명한 사이트 두개가 안 막혔는데 막으라고 알려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18/10/19 11:45
켁 잘하면 칭찬하는데요? 대북관련 글에도 칭찬댓글 달았는데.
촛불시위 나갔고 문재인 찍었고 얼마전 지방선거도 안타깝게도 정신 못차리고 민주당 찍었고 4년째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얼마전 당대표 선거에도 투표했습니다. 사회경제적위원장 선출에는 투표하지 않았구요. 문자는 02-850-6409에서 왔네요. 우리 문 정부 하시는 일에는 비판적 사고를 생략하는 분들이 조건반사를 하시는거겠죠.
18/10/19 13:33
무슨 말씀이신지..
못했을 때의 특정 반응에 대한 특정 반응이 조건반사의 영역이라고 했는데.. 잘했을 때에 대해서는 왜 말씀하시는지..
18/10/19 11:07
일부 회원들이 야동 보는 과정이 귀찮아진걸 가지고 난리치는 모습이 재미있었을 뿐이에요.
파해법이 안나올것도 아니고. 음... 그리고 정치적 정체성을 몰랐는데 이런걸로도 문빠라고 하시면 그냥 문빠 할게요. 전 문재인 대통령 굿즈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널널한 기준이라면 문빠 되기 쉽네요.
18/10/19 11:13
왜 규제하는가와 방법은 정당한가에 대한 생각을 했고 그거에 반대한다면 지금과 같은 반응이 나올수도 있는거죠 뭐. 파해법이 있나 없나는 사실 큰 관련이 없습니다.
18/10/19 11:52
이 나라는 그럴싸할 명분만 있으면 정신 못차리는 분들이 꽤 돼요. 사실 진영논리에 빠져 정신차리고 싶지 않은거겠죠. 내 편만 응원하는게 편하지 이랬다 저랬다하면 얼마나 마음이 불편합니까.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하게 두면 좋은세상 되는데.. (혹 안되면 이명박근혜 잘못 ㅠㅠ)
테러방지법 때도 박사모들은 그랬을껄요? 우리 공주님이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겠다는데 왜 반대하고 난리냐고.
18/10/19 12:02
저도 국가에서 개인이 어느 인터넷 사이트 접속했는지 아는게 싫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몇몇 사람이 이 상황에 대해서 침소봉대하는걸 재미 있어 보인다는게 쉴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18/10/19 12:31
이걸 쉴드를 친다고요? 어디서요? 적어도 제가 가는 사이트에선 (디피 클량) 없는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저 두 사이트도 진짜 친정부 끝판왕급인데도 비판 일색이던데.. 아 제가 난독증이 있나보군요. 윗 댓글 보고 하신 말씀이셨구나.. 미안합니다.
18/10/19 10:23
정치인들 내로남불은 기본스킬이지만 테러방지법때 필리버스터하던분들 참 크크크크 옆나라 중국 따라 가겠네요. 자유 따지는분들이 억압하는 거 참 좋아라해요. 민주당도 자유한국당처럼 만해야죠. 적폐청산 하면 뭐해요 새로운 적폐들로 가득한데
18/10/19 10:29
네 정확히 그렇습니다. Https를 워닝으로 못막았던 이유는 암호화되기 때문인데 이제 다 까봐서 뭘 요청하는지 알게 되니 막을 수가 있는거죠.
전국민 개개인의 인터넷 활동을 다 감시할 수 있습니다.
18/10/19 10:25
개인 사찰을 떠나서 음란, 아니 성인사이트를 막으려는 시도 자체가 웃길 뿐입니다. 그분들이 나서서 주도했을게 뻔하죠.
18/10/19 10:30
이 정권은 헌법적 가치와 법치보다 페미니즘이 더 우월한 정부입니다.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사법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을,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흔드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그렇게 하다가 망한 정권이 생각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지요. 상대방을 탄압하기 위해 초헌법적인 수단을 사용하다가 탄핵당한 정권을 이어받은 그것도 민주당 정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행위들을 하고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18/10/19 10:31
20-30대 비혼자 vs 혼인자 (자녀를 둔 부모 + 노인들) 인건데.. 흠
표면만 보면 불법 촬영물 유포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이죠. 여기에 대고 자유권 침해다 뭐다하면서 정책을 막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안하고 불법 촬영물(몰카) 유포 같은 부작용을 단속할 방법이 있나요. 전 잘 모르겠어요. 제작등을 금지하고 단속하기가 너무 힘드니까 유통망을 차단시키려고 시행하는 정책같은데.. 그리고 이 정책을 기점으로 중국처럼 인터넷 검열이 시작된다 어쩐다 하는것은 난민, 최저임금, 북한안보문제점 처럼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중도층에 부화뇌동 시키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부입장에선 이런거라도 안하면, 오히려 방임, 방종 이라는 소리를 들을겁니다. 차라리 국회의원중 누군가가 총대 매고 법을 바꿔야하는데 쉽지 않겠죠.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18/10/19 10:39
가장 강력한 방법은 리벤지 포르노 보유자도 처벌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동포르노와 같은 방법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이번 정책을 기점으로 검열이 시작된다는 것은 엄염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훨씬 전부터 인터넷 검열과 필터링은 있었고 이번 정책을 기점으로 그 수준이 훨씬 더 강해진거지요. 기존을 기준으로도 한국의 인터넷 자유도는 전세계 기준으로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18/10/19 10:32
이걸 진보가 찬성한다면 진보란게 얼마나 허울없는건지 알수있죠. 개인 자유는 다 버리고 있네요. 빅브라더가 장악하는 세상. 찬성하는 분은 이런 규제가 자기편이 아닐때 억울해하지마시길
18/10/19 10:35
사실 한국에서 진보라는 의미가 리버럴이라고 하기엔 사회주의에 가까워서 전 민주당과 민주당 정부의 이런 움직임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Pc적이지 않은 모든 것들은 탄압하고 억제해야 한다가 기저에 깔려있고 타인의 자유보다는 자신들의 이상향 건설이 최우선 순위거든요.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수순을 따라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사회주의는 또한 경제도 통제하려고 하죠. 경제 정책에 깊이 손을 써서 정부가 쥐락펴락하는걸 좋아하는데 이런 것도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걸로 드러났구요. 모든 걸 살펴보면 한국에서의 진보는 사회주의 그 자체이고(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자유라는 개념을 한국의 진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중요시 여기지도 않습니다.
18/10/19 10:33
전 이 상황 자체가 여성포르노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실효성이 없는데 실행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접근하면 말이죠.
인터넷 검열 등은 역시나 '실효성 없는' 상황이라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어차피 야동 볼 사람들은 다 볼 것예요.
18/10/19 10:35
야동따위 잘 보지도 않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열받는건 검열이라는것 그 자체입니다 여기서 화내는 분들 거의 다가 검열이라는 그 자체로 화를 내는겁니다 그깟 야동따위가 뭐라고 그걸 지킨다고 그런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8/10/19 10:40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야동을 지키기 위해 화를 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제가 말한 건, 검열이 실효성이 없어서 검열 그 자체로 열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혹 실효성이 있더라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적은 것이고요. '왜 화를 내냐~!~~!!~!'라고 말한게 아니라, '자, 자, 진정하세요. 실제로 제대로 하지도 못 할 거예요.' 정도로 말한 거예요. 제가 댓글을 쓴 이유는 첫 줄입니다. 실제로 검열이 힘들텐데 이런 짓을 하는 이유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포르노라고요. 제가 비판하는 대상은 그 여성들이지, 여기서 댓글로 검열에 화 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18/10/19 10:44
그걸 시도하는 그 자체로 화내는것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테러방지법으로 필리버스터를 하던 그 사람들이 인터넷 전반 검열을 하겠다고 나섰는데 이게 화낼일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물론 저 또한 님에게 화를 낼일도 없고 화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말투가 좀 격해서 오해의 여지가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화를 내는 대상은 현 정부에 대해서 입니다 이런꼴을 보려고 투표를 했나 하는 회의감도 들고있고요
18/10/19 10:48
그렇죠. 제 입장에선 동지들에게 '별 거 아닌 일이니 여기에 심력 소모하지 맙시다.'라고 말하는 느낌으로 쓴 댓글이었거든요.
글에는 '제 생각의 어조'가 나타나지 않다보니 댓글이 '야동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한 말로 보인 것 같은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쓴 거예요. 다시 말하지만 '야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포르노일 뿐이다.'라고 적은거예요.
18/10/19 10:52
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게 뭔지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검열 그 자체가 문제라는거였고요 아마 여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식의 검열이 시작되면 그냥 끝나는 경우는 없더군요 누군가의 피를 보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피를 보게 될 대상은 누구일지는 몰라도 남자중 하나가 되겠지요
18/10/19 10:40
야동따위 안봐도 그만인데요? 야동보다 더 즐길 거리는 많고 야동말고도 성욕 풀 방법은 많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아무 상관 없는데 오로지 패킷 까서 제가 무슨 사이트에 드나드는지 국가가 아는 것(심지어 법적인 근거도 없고 불법적)이 매우 불쾌해서 댓글다는 건데요?
정부의 https 차단으로 인한 반발을 단순 야동 중독자들의 난리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18/10/19 10:42
제가 맨 마지막에 넣은 '혹 야동을 못 본다 하더라도 사람이 죽지 않아요.' 때문에 이런 오해가 계속 생기는 것 같네요. 삭제하겠습니다.
"야동 중독자들의 난리라고 생각" 안합니다. 나머지는 스토너 선샤인님에 대한 댓글로 갈음 하겠습니다.
18/10/19 10:35
젠더이슈 나올때마다 허구한날 2등국민 취급당하면서도
그래도 이들이 그들보다는 조금 나은 부류일거라고 위안해왔는데 이제 끝이네요. 그간 조금 나은 모습이 있었더라면 그건 그들이 더 나은 세력이여서가 아니라 그냥 해처먹을 시간 본색을 드러낼 시간이 부족했던 거라고 보입니다.
18/10/19 10:43
요새 민주당은 아주 자신감,근자감이 최고조로 충만한 거 같아요. 대통령도 배출하고 지방선거도 압승을 해서 그런가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정말 본인들이 천년 만년 정권 계속 잡고 있을거라 생각하는 듯..그런게 아니면 이런 짓을 할 수가 없거든요. 여당대표가 북한 가서 자기 살아있는 한 정권 안 뺏기겠다는 말을 하지 않나 가짜뉴스 타령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 하고 이제 https차단으로 개인 검열까지 하네요. 이런 짓들은 정권 바뀌면 본인들에게 족쇄가 될 수도 있는건데 거리낌 없이 이런 짓을 하는 거 보면 본인들이 천년만년 정권을 절대 뺏기지 않을 거라 생각하나 봅니다. 오만에 가득 차 있어요
18/10/19 10:58
모든 '어르신'들의 생각은 사실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기대할 부분과 기대 못할 부분을 나눠놓고 생각하는게 중요하죠
18/10/19 10:46
개인적으로는 10년 예상합니다.
10년후에는 좀 더 나은 정당이 있을거라 바래봅니다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전히 차악을 선택할거라 생각합니다.
18/10/19 10:49
전 대한민국이 존재하는한 민주당이 영원히 정권 잡는다고 봅니다.
그냥 이 정권이 이끌어나가는게 제일 나아요. 정권 안바뀌고 영원히 가면 좋겠네요.
18/10/19 11:12
그럼 탄핵국면 직전 박근혜정부가 검토한 계엄령은 뭔가요?
정말 순수한 의미로 국가혼란을 다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나요? 그런 명분은 유신때도 있었습니다.
18/10/19 11:26
이미 페미니즘 천국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이나 겨우 이제서야 만들어질지도 알 수 없는 정치세력으로는 이 움직임을 바꿀 수 없습니다.
결국 한국은 이 흐름대로 갈데 까지 가야하고 탄압받는 개개인은 타국 국적을 획득해서 스스로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18/10/19 10:58
지금이야 다 저모양이라 10년뒤에 뭐있겠나 싶지만 10년전 민주당 삽질하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대체정당이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두번은 변할 시간이니 희망을 가져도 될거 같습니다.
18/10/19 10:52
국가검열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pc, 페미니즘 같은 게 나올 수밖에 없죠.
그렇지 않고서야 검열을 하는 수고를 들일 이유가 없고요.
18/10/19 10:55
페미니즘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는 이해하겠는데 너무 매몰되어 계신듯 합니다.
통신, 개인의 사생활 영역에서 검열을 당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시하신 이유보다 더 다양한 이유로 사상을 검열하는게 이득이죠.
18/10/19 10:57
사실 민주당은 국가의 통제를 강화하는 게 정체성에 맞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저도 반 리버럴이라 상당히 못마땅하긴 합니다만 못마땅한건 반대할 자유는 주니 열심히 반대를 하긴 해야할텐데 이런건 사실 대놓고 반대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하죠. 위에도 나왔지만 테러방지법이 훨씬 명분은 그럴듯해 보이긴 하네요.
18/10/19 11:32
그 계획의 1단계가 바로 인터넷 검열을 통한 전국민성향 DB구축이라는 큰그림이었다면 믿으겠습니까?
오 이거 무슨 애니 스토리 같음..
18/10/19 11:03
사실 민주당은 김대중대통령생전부터 민족주의가 가미된 보수정당이죠.
상대쪽이 비상식적 파쇼집단이라 상대적으로 진보로 보인거고. 그래서 진보쪽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는 우파만 두개 있다고 투덜거리긴했는데.우린 좌파도 민족주의세가 너무 강해서,., 민주당의 기조는 보모국가죠.(새누리당 이전의 그쪽 진영도 마찬가지고) 약 20년전에 딴지일보 만들때쯤 김어준씨가 한국에 대해 투덜거린부분이기도 합니다. 저야 뭐 고급요정이나 룸빵들은 냅두고 사이버세계의 질서와 노래방업주나 오피걸들만 열심히 잡는 이유를 이해는 하겠는데 적당히 했으면 좋겠군요.
18/10/19 11:03
흐음 이거는 음란물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되면 정부에서 개인이 인터넷으로 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하겠다는건데
이전 정부에서 카톡정보 확인하려고 했을때 민간인 사찰이다 뭐나 엄청 논란이 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타이틀만 바꾸니까 무난 무난하게 넘어가네요
18/10/19 11:04
이건 폭력이죠, 올바른 가치관이라는 허상을 강요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검열통제가 이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엄숙 도덕주의는 눈가리고 아웅일 뿐입니다. 정부와 민주당에 크나큰 실망을 처음으로 하네요.
18/10/19 11:06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라고 봅니다.
일부 부적절한 사용자를 (그것도 작정하고 덤비면 우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잡자고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의 (DNS)패킷을 감청한다니, 테러방지법으로 필리버스터까지 했던 정권이라고 믿겨지지가 않는 행보네요.
18/10/19 11:26
무슨 법에 근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찰에서 몰카 관련해서 불법촬영물 단속을 여가부, 방심위 등하고 협조해서 특별단속을 하다가
차단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새로 만든 법은 없을 겁니다.
18/10/19 11:35
https://namu.wiki/w/%EB%B6%88%EB%B2%95%EC%A0%95%EB%B3%B4%EC%9D%98%20%EC%9C%A0%ED%86%B5%EA%B8%88%EC%A7%80
정보통신망법 44조 7항[불법정보의 유통금지] 차단 근거 법률은 이거겠네요
18/10/19 11:42
이번에 차단한곳은 외국에 서버를 둔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일본 야동의 본원은 중국이고 서양은 북미쪽이구요. 우리나라는 여기서 빨대 꼽고 재공유하는 형태죠. 즉 야동을 막을려면 이런 외국인이 운영하는 외국사이트를 막아야 하는건데 이건 국제법상 어렵다고 봐야할겁니다. 야동을 정말 구하기 어려워질라면 중국에서 검열이 더 심해질때가 되겠지만.. 뭐 그래도 돈이 되는 사업이라 또 다른 방법이 나오겠죠.
18/10/19 11:32
아니 이건 사실상 개인의 인터넷접속을 검열하겠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이렇게 조용히 넘어가는 겁니까???
야동막는단 핑계로 개인을 검열하는게 허용된다면 테러방지법은 왜 반대 했어요? 야동따위가 아니라 테러를 막겠다는건데요? 그리고 중국은 왜 욕합니까? 중국도 범죄자 막겠다고 개인을 검열하는건데요 전 사실 문재인한테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성인물 관련해서 좀 자유롭게 접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당장 문재인부터가 전에 트위터에 야동표지 올렸다가 문제된적이 있으니 아무래도 그런점에 대해선 좀 더 오픈마인드가 아닐까 했는데 제가 얼마나 순진한 생각을 했는지 깨달았네요 야동핑계로 개인을 검열한다니... 아 미쳤네요 진짜. 이건 단순히 야동문제가 아니라 야동막는단 핑계로 개인을 검열하는게 더 큰문제에요
18/10/19 11:36
워닝도 문제지만 이건 워닝보다 백만배는 큰 문제인데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매우 높으니 이것도 그냥 아무일 아닌 것처럼 넘어가겠죠. 절대 이슈화 안된다고 봅니다.
18/10/19 11:39
사실 목소리 내기 어려운게 불법음란물 유포 사이트 차단 명목이라
들고 일어나기 어렵도 패킷 감청 등을 이유로 일어서도 맹폭 당하기 좋아서
18/10/19 11:48
야당놈들도 좋아할껄요? 크크
문정부 지지율 떨어져~ 나중에 지들이 잡았을 때 검열하기 쉬워져~ 아 표창원 의원은 목소리 못내시려나ㅜㅜ 저치들에게 물들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18/10/19 11:35
점점 더 현 정부에 대해 실망감이 커져가네요.
개인의 자유를 핍박하려 하다니... 그리고 페미니즘까지... 계속해서 꼴보기 싫어지네요.
18/10/19 11:39
댓글 읽어보고 몇몇 유명 해외 사이트(...)를 접속해봤는데 잘 되네요.
그렇다면 뭐라고 해야하나 국내야동(...)?? (죄송합니다 리벤지 포르노 용어가 뭔지 정확히 몰라서) 개인이 촬영한 영상을 막는 걸로 봐도 될까요. 정부 목적은 그런 불법 영상을 막는게 목적인 것 같군요. 문제는 그 방법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문제고요. 단지 대상이 '음란 사이트'라는 소재라 그렇지만, 비판 대상은 (물론 넓게 보자면 대한민국 남녀 성욕을 강제하는 위 행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수 있겠지만)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의 개인 검열이 큰 문제다. -------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잘 모르겠는데 댓글을 읽어보면 음란사이트는 말그대로 곁다리 같습니다.
18/10/19 11:42
애초에 한국에서의 음란물 제작, 유통은 금지라서 한글로 운영하는 사이트들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익을 거두는 불법적인 사이트니 단속하는게 맞습니다. 리벤지 포르노도 문제지만 그렇지만 방법이 문제인 것이죠(한국 음란물 제작, 유통에 대해서 논하려면 불법을 옹호하기보다 법개정을 요구해야...)
18/10/19 11:44
많은 분들이 패킷감청쪽으로 분노한다면 음란사이트 이용에 불편하니까 분노하는 분들도 있겠죠.
그걸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원래 이런건 손쉽고 빠른 방법을 쓰려고 하는 건 국가의 공통점이긴한데... 개인의 자유 이런쪽에 민감도가 낮으니까 가능한 방법이긴 합니다. 이런건 헌법소원 거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그쪽으로 할만한 세력이 있는가 궁금하긴 합니다.
18/10/19 11:53
평소 이 주제에 관해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댓글흐름을 보다보니 궁금한게 있네요.
그럼 문제가 되는 리벤지 포르노?를 막거나 억제할만한 더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8/10/19 11:54
지금껏 민주당이 부르짖었던 수많은 가치들을 스스로가 짖밟는 모습입니다 이러라고 너네들에게 표준 기억은 없는데 말이지
그리고 이딴거에 쓰라고 내가 세금을 냈던 기억도 없고 말이야... 아무튼 절대로 잊지 않을겁니다 뭐 저만 그럴지는 모르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없지는 않을거라는것 정도는 압니다
18/10/19 11:56
차단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단을 검토하는 발상을 떠올리는 것' 조차도 아예 상상조차 할 수 없어야 맞습니다.
근건 딱히 자유주의적 관점같은게 아니라, 그냥 가장 기본적인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을 하거나 극우 정당이 집권을 하더라도 그건 너무나도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겁니다. 근데 현실은 그거보다 훨씬 많이 심각하죠. 그냥 폐쇄적인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폐쇄적입니다. 그리고 그런게 한두가지가 아닌듯 합니다. 음란사이트 차단은 빙산의 일각이죠.
18/10/19 12:03
오늘부터 님이나 저나 모든 한국인들의 사이트 접속을 요청하는 암호화된 신호를 국가가 다 뜯어보고 알아서 분류하는게 욕할 일은 아니군요.
전 욕이 충분히 나오는데 뭐 안나올 수도 있겠죠.
18/10/19 12:22
댓글을 너무 대충 썼나 싶은데 화낼 일이고 잘못된 일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해왔던 일이고 이 정권이라고 딱히 이러지 않았을거라 볼만한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화낼수는 있는데 화내는 핀트가 어긋난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별개로 저는 정부에서 이정도 정보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구글이 더 무섭긴 하네요.
18/10/19 13:09
워닝이랑 https 차단이랑 차원이 다른데요.
워닝은 공개된 주소요청신호 패킷을 보고 그리로 못가게 막는건데 이건 암호화되어서 읽을 수 없는 패킷을 국가가 뜯어보고 못가게 하는건데요. 공개된 장소에서 야동 못보게하는 거랑 집안에 틀여박혀서 야동보는걸 못하게 하는거랑 같나요?
18/10/19 11:57
중국몽이 이걸 얘기하는거였나;;
여당쪽이 재집권에 확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이거 정권 바뀌면 바로 자기들 목에 박히는 사안인데
18/10/19 12:00
???: 그걸 믿었어? 순진하게? 왜이래 장사 하루 이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상대편이 하는게 싫어서 필리버스터 한 거야. 야이...... 그래서 우리한테 투표 안할거야?
18/10/19 12:04
불법 포르노 막는게 왜 이리 흥분하고 욕 먹을 일인가요? 댓글처럼 외국 사이트들은 여전히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국야동 못 보게 되어서요? 포르노 합법화 되는쪽으로 차라리 힘 쓰시는게 나은거지 싶은데요. 실효성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쨌든 볼 사람들은 볼 거고, 이번 계기로 못 볼 사람들은 못 보는거 아닌가요. 포르노 불법인 나라에서 포르노 사이트 차단했다고 자유니 사회주의니 찾는게 코미디 같네요.
18/10/19 12:08
지난번 밤토끼를 비롯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차단할 때도 비슷한 논란을 빚었지만
이번에 더 이슈가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차단하는게 맞지만 다른 차단 방법은 없었을까 했는데
18/10/19 12:12
충분히 많이 흥분하고 욕할 일입니다.
모든걸 다 떠나서, '차단을 한다는 발상'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차단의 대상이 음란물이냐 아니면 다른 것이냐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런 발상은 꿈속에서도 떠올리지 못해야 정상입니다.
18/10/19 12:35
폭력을 근절하겠다고 전 국민에게 수갑을 채우겠습니다! 라는 발상이라서요.
저런식으로 폭력을 해결 할 수도 없거니와 그 방법에 문제가 있죠.
18/10/19 12:35
아니 그러니깐 명분있는 공권력(?) 쓴거니깐 이껀으로 떠들어 봐야 소요없다는 거라니깐요.
명분없는 것에 남용 될 일이 생기면 그 때 비난비판 하시면 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우려라고 목소리 내봐야 '야동 못 봐서 부들부들거린다'고 놀림만 당하는꼴이 이껀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 중 적지않은 비율로 보이는 꼴이 될테니깐요. 야동 차단이라 아무리 떠들어 봐야 무쓸모. 명분이 있으니 움직인거고, 명분이 없으면 못 움직입니다. 맘에 안들더라도 참고넘어갈 수준으로 결론이 날 수 밖에 없다고요.
18/10/19 12:44
저는 능소화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댓글 흐름을 보면서 뭔가 아닌데 싶었는데 이 댓글을 읽고 무릎을 탁 쳤네요. 말씀하신대로 이 이슈는 반대쪽 명분이 아직 힘을 쓰기엔 역부족이에요.
18/10/19 12:58
별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십니까? 그럼 테러방지법은 왜 반대했습니까? 테러방지말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면 그때가면 반대하면 되는데요?
국민의 인터넷접속을 검열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18/10/19 13:49
명분에서 이미 진 싸움이라고요.
논리적적으로 아무리 주장 설파해봐야 무슨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란게 제 주장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이과정을 통해서 의미가 찾으시는것까지야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제 기준으로는 무쓸모!! 라는거죠. 설문조사 해 보세요. 찬반 비율이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새글로 차단도 아니라는게 있으니 그 글도 읽어 보시는게 좋겠네요. 전 뭐 차단방법일지라도 불법 차단하는데 쓰인건 동의 그 외의 권한 없는것까지 남용하는건 반대입니다.
18/10/19 14:43
그런 식이면 커뮤니티에서 논의하는거 9할은 다 의미없죠. 어차피 대부분 인터넷에서만 울려퍼지는 아우성인데...무쓸모한 댓글논쟁에 굳이 참여하실 이유 있나요.
18/10/19 15:31
일어난 일만 신경쓸거면
테러방지법은 왜 필리버스터를 하고 난리쳤는지 모르겠네요 그 당시 필리버스터 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지금 여당 소속 아닌가요? 내로남불도 정도껏이어야죠 사실관계 명확히 하기 전에, 먼저 사실관계 파악하고 오세요~
18/10/19 12:15
전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조카들이 생긴뒤로는 유치원 나이대의 아이들도 스마트폰이 다 있다는 얘기에 혹시라도 어린 애들이 그걸로 음란물을 접할까봐 걱정되긴 하더군요.
18/10/19 12:26
앞으로 백 년 넘게 문재인 이상가는 사람만 정권을 잡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정부의 통제가 강화되도 어느 정도는 믿을 수 있겠지만, 다이나믹 코리아에 그런 보장이 전혀 없는데 문재인은 몰라도 그 뒤 정부가 뭔 짓을 할 줄 알고 검열을 강화하게 해주나요.
18/10/19 12:27
문재인도 나이든 노인입니다. 뭐 태극기 할배급의꼰대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기본적 사고방식은 60대의 보편적 사람들과 다르지 않아요
18/10/19 12:41
예전부터 포르노가 왜 불법이고 막아야 하는건디 누구 하나 속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이게 찬 반으로 토론이 가능한 주제입니까?
18/10/19 12:44
필리버스터 하면서 그 난리를 치더니
정작 자기가 정권잡으니 하는 행동은 똑같네요. 정권바뀌면 그대로 자기 목에 거는 목줄이 될텐데 답답합니다.
18/10/19 12:47
왜이리 와교, 대북관계 빼고는 다 마음에 안드는지
아무리 사람이 선의가 있고 올곧아도 행동의 결과까지 좋을 수는 없다는걸 다시 깨닫네요 문통 뽑은게 물론 최선의 선택을 한것 입니다만 민주당이 계속 이런식이면 진짜 뽑을 당도 사람도 없겠어요
18/10/19 12:50
역시 핫한.. 크크. 개인적으로는 포르노를 합법화하는 게 낫다고 보고 다만 그 시스템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시한부로 단속을 할 수는 있겠다 싶지만 지금과 같은 방법은 아니다 싶습니다.
18/10/19 12:52
이 쯤되면 포르노 합법화하는게 맞지않나요?
마약 합법화도 보니까 막아봤자 의미가 없는 국가들에서 하던데. 저희 집앞에서 버젓이 하는 성매매도 그렇구요. 역시 이 저주받은 나라에서 리버럴리스트가 설 땅은 없군요.
18/10/19 12:55
합법화에 사인할 국회의원 모으는게 거의 불가능할거라...
그거 합법이었다면 지금 차단이 이루어진 사이트들 대부분 국내에 서버를 두고 운영했을 테고 불법촬영물이나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합법적 협조 요청할 수 있었겠죠
18/10/19 13:00
이런거보면 대마초 합법화시키는 나라도 대단하네요. 만약 한국이 대마초 불법화 된 상태인데, 중고딩들도 필 만큼 대중화되어있어도, 국회의원들이
합법화에 사인 안 할거 같은데 말이죠.
18/10/19 13:29
공약으로 합법화 하겠다는 사람들이 뽑혀서 법을 바꾸는 거니까요
그런 사회적 공감대가 우리 사회에서도 가능하다면 그런 사람들이 뽑혀서 법 개정을 하겠죠 아직 그런 공약을 기치로 나온 정치인이...
18/10/19 13:15
사실 일반인들에겐 별로 상관없는 법이긴 합니다. https를 차단했다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하드코어 유저는 많이 없죠. http와 https 의 차이점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패킷감청이 반대의 주이유라고 주장해도 딱히 바뀌진 않을껍니다. 패킷감청이 중국같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감시하는 사회에선 개인의 자유를 크게 침해하는거지만, 우리나라같이 자유가 잘 보장된 나라에선 패킷감청해도 그게 뭐? 이 정도의 반응이 다수죠. 현국가체제에서 국가가 패킷감청해도 나에겐 불이익을 주지 않을꺼란 믿음이 있는거고, 그만큼 시민들의 의식이 높다는 방증도 될 수 있는겁니다.
다만 위험요소라면 이게 계속 가면 괜찮은데, 혹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이 탄생하거나하면 큰일인데...뭐 저는 이렇게 될 일은 없다고 믿습니다.
18/10/19 13:34
남녀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검열과 감시 문제로 봐야할 것 같은데 남녀로 갈라치고 너 야동보려고 그러지! 로 뭉개니까 공공연히 반대 의견 내놓기도 그렇고.. 이번 정부는 악용하지 않을 걸로 생각합니다만 누군가 악용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어떻게 알아차리고 어떤 근거로 처벌을 내릴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18/10/19 13:34
제가 지금 테스트로 모 스트리밍 사이트 접속을 해봤는데 접속 잘만 되는데요... 동영상도 잘만 나오고... 아무리 막아도 들어갈 사람은 알아서 다 들어갑니다.
18/10/19 13:39
어딜 막았다는 건지 모르겠는게, 제가 애용(?)하는 곳 두군데는 접속 잘 되네요. 이업계 깃허브인 폰**를 안 막은거 보면...음란물 차단이 목적은 아닐지도요? 뭐죠?
18/10/19 13:57
국산 음란물은 잡힐거 같긴 합니다.
리벤지 포르노가 주로 올라가는 시발점은 국내 사이트인데, 외국에 서버를 둬서 회피하던 사이트는 막혔다고 하더라고요.
18/10/19 13:41
솔직히 외교 외에는 더 이상 문재인 정부를 지지할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제게는. 개인의 자유권에 대해 이렇게 저열한 인식을 가진 주제에 본인들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오만에 질리네요.
18/10/19 13:56
넓게 보면 국민 검열 문제도 물론 있지만
표면적으로만 해석해도 그냥 야동 못보게 하는 것에 대해 투쟁해도 될거같은데요. 너 야동 보려고 그러지? 라는 저열한 논리에 에헴 그게 아니고 이건 국민을 검열하려는… 등의 점잖은 대응보다는 야동 보는데? 그게 왜 나쁜데? 그걸 왜 막아야하는데? 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솔직히 대부분 보잖아요.
18/10/19 14:30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dns 질의도 암호화해서 보냅시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2080785
18/10/19 14:51
패킷 감청에 대한 정당한 분노인가 싶다가도 중간에 폰헙 히토미 얘기 나오는거 보면 걍 공짜 불법 포르노가 막힐까 두려워서 분노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안전한 에로영화나 봐야징
18/10/19 16:00
필리버스터 쌩쑈하고 막상 테러방지법은 그대로 두는 수준답죠.
쑈로 표팔이만 할 줄 알고 국민 자유따위 무시하는 정치인들인데 새삼 놀랍지도 않네요 중국이랑 동급이라니 참 쪽 팔립니다
18/10/19 16:38
불법자료이건 불법야동이건 리벤지폰이건 그 사이트를 적법 절차 밟아서 폐쇄시킬 일이지 왜 접속을 막는건지..이런식의 중국몽은 매우매우 곤란한데요 ;;
18/10/19 18:05
여기서 떠들어도 니들이 어쩔거야죠. 뭐 기사 몇개 띄워주면 간단히 해결되겠네요..
"..일부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 법안에 반대하는 김모씨 (20대, 일베유저, 자한당 지지)는 평소에 주변 여성에 대한 혐오발언을 한것이 목격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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