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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3 11:14:21
Name 요한슨
Subject [일반] 기억에 남는 방영 첫 화가 인상적인 TV 애니메이션 BEST 15 (이것저것 스포주의) (수정됨)
예전 게시물들을 보던 중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 작품 리스트란 게시물을 보다보니, 애니메이션도 비슷하게 꼽아볼만하지 않나 싶어서 TVA 방영기준으로 인상적이었던 첫 화 리스트를 꼽아봅니다.


사실 한 에피소드면 소설로 치면 한 챕터 분량이라 첫 문장과 정확하게 도치되는 개념은 아니긴한데 (정확히는 아예 첫 대사로 꼽아야 되는데 이건 좀 어렵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옴니버스가 아닌 시리즈로써의 첫화는 추후 작품을 이끌어나가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미디어의 성향을 고려하면 옴니버스 시리즈물이라 할지라도 중요성이 낮다고 할 수 없죠. 보통 애니메이션은 첫화와 마지막화에 가장 작화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칭해지니까) 나름 기억에 남는 첫 에피소드들을 골라봤습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 기존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에 불과하다- 라는 평도 있을 수 있지만 엄연히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연출은 다르니만큼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으로 꼽아봅니다.



소설 첫문장과 달리 1화긴 해도 챕터 전체를 아우르고 있고 스샷도 첨부했으므로 네타와 스포는 알아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선정 순서는 순위와는 상관없습니다.
















1. 신기동전기 W건담 - 소녀가 본 유성 (少女が見た流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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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를 막론하고 역대 건담 TVA 사상 가장 충격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던 연쇄자폭마로부터의 전언.









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Episode00 (朝比奈ミクルの冒険 Episod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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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편성의 고정관념을 깨부순, 교토 애니메이션의 실험정신이 좋은 의미로 한창 리즈시절이었을때 나올 수 있었던 결과물.










3. 시리얼 익스페리먼츠 레인 - WE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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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내 사고를 완전히 흔들어놓은, 아마 이후로 남겨진 내 생애에도 결코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던 첫 에피소드.











4. 진격의 거인 -  2천 년 후의 너에게    (시간시나 함락 ①)        (二千年後の君へ ―シガンシナ陥落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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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화만에 모든 시청자들을 압도하게 만드는 그 장엄함과 기백만큼은 그 어떠한 작품과 비견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위대한 순간이자 일본 TVA의 쾌거.










5. 고블린 슬레이어 - 어느 모험가들의 결말 (ある冒険者たちの結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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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 작품의 모든 정체성을 이 1화에 전부 다 녹여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6. 데스노트 - 신생 (新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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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화제성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애니메이션이란 매체가 지닐수 있는 톤으로써 선보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선보였던 1화.















7. 미래일기 - 사인 업 (サインア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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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연기와 작화, 그리고 연출이 혼연일체가 되면 어떤 장면이 나올 수 있게 되는가에 대해 다시금 여실히 실감하게 해준 에피소드













8. 원펀맨 - 최강의 남자 (最強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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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센스에 놀라고, 코미컬라이즈의 작화를 보고 놀라고, 현세대 본좌급 애니메이터들을 갈아넣어서 TVA를 만들면 어떤 아웃풋이 나오는지 1화부터 놀라게 만드는 그 작품








9. 식령 제로 - 아오이님 (葵上 -あおいのう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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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와서야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첫 에피소드의 반전과 페이크에 관한 클리셰를 구축한 것만으로도 이후로 두고두고 회자될 작품.










10. 팝팀에픽 - 만남(出会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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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캐릭터들의 성우 배역을 1화에서 방영중에 미처 다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제껏 봐온 수천편의 애니메이션 중 처음 겪는 일이었다.










11. 코드기어스 ~ 반역의 루루슈 - 마신이 태어난 날 (魔神が生まれ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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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패권에 굴복해 식민지배를 받는 일본이 레지스탕스들을 조직해서 독립운동한다는 설정을 접하고 한국인 입장에서 연이어 2화를 보는것에 대해 굉장한 가치혼돈에 빠지게 만들었던 에피소드.













12. 쵸비츠 - 치이, 깨어나다 (ちぃ 目覚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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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안드로이드의 존재가치와 이유에 대해 단 한장면으로 납득할 수 있었다.










13. 충사 - 녹색의 자리 (緑の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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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아득히 앞서간 할머니 모에로 제대로 심쿵사 할뻔 했던 첫 에피소드.










14. 이니셜D First Stage  궁극의 두부집 드리프트 (究極のとうふ屋ドリフ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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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레이싱의 전설. 찬란한 데뷔.














15. 악의 꽃 - 제1회 (第一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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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좋은 의미로, 1화 온에어 직전까지 캐릭터 디자인과 원 콘티를 공개하지 않은 용기와 배짱만큼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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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디까지나 TV 방영 당시의 임팩트라는 부분까지 같이 감안한 순위이기 때문에 OVA는 일부러 뺐습니다.
하루히나 악의 꽃 같은 경우엔 그러한 특수성을 어느정도 잘 이용한 케이스니까요.




p.s. 2 위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화가 제법 기억에는 남는 후보군을 몇개 더 언급하자면 이정도 뽑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후편지 1화  - 고백 (コクハク)
학교생활! 1화 - 시작 (はじまり)
좀비랜드사가 1화 - 굿모닝 사가 (グッドモーニング SAGA)
드루아가의 탑 ~the Aegis of URUK~ 1화 - 지르의 모헙 (ジルの冒険)




p.s. 3 어탐이나 메탈로칼립스, 슈퍼제일 같은 카툰네트워크 계열도 넣어볼까 했는데, 사실 서양, 한국 애니메이션 합쳐서 생각하려니 너무 복잡해져서 일본TVA로만 압축했습니다. 다른 작품들중에 기억에 남는 1화가 있다면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1화만큼은 어지간하면 챙겨보는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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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11:17
수정 아이콘
어째서 카부토보그가 없는거죠?? (....)
황금경 엘드리치
20/11/23 11:55
수정 아이콘
그건 1화만 충격적인게 아니니까요...?
이쥴레이
20/11/23 11:20
수정 아이콘
이 주제 최고는 식령제로죠. 할려고 왔는데 있군요.크크
원작을 모르던때라서.. 정말 1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20/11/23 13:34
수정 아이콘
식령제로 보고 흥미를 느껴서 이어서 식령 만화책 봤는데 ..

정말 재미없었죠 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0/11/23 11:22
수정 아이콘
페이트제로, ubw, 카라스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글고보니 TVA가 아니구나;;ㅠㅜ
요한슨
20/11/23 11:37
수정 아이콘
페제 1화는 너무 설명충스러운 구성이라 전 아무리 다시금 생각해도 좋은 평가를 못하겠고

카라스는 인생 OVA이긴해서 나중에 쓰는 인생 베스트 OVA에 넣어서 한번 글한번 파볼까 생각중입니다.
20/11/23 11:24
수정 아이콘
식령 제로 1화는 진짜...
호미장수
20/11/23 11:26
수정 아이콘
충...사... 할머..니.. 모에... 메모....
Lovesick Girls
20/11/23 11:30
수정 아이콘
턴에이 건담... 1화부터 나체신이 나와서 어린나이에 충격이었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0/11/23 11:3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신령사냥
Karoliner
20/11/23 11: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화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진격의 거인, 만화에서는 파이어 펀치가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체인소맨 애니화 좀!
리자몽
20/11/23 11:56
수정 아이콘
전 코드기어스요

일본이 패배해서 레지스탕스가 된다는 설정이 일본에서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했었죠

그리고 이완용 포지션의 스자쿠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23 11:57
수정 아이콘
고블린 슬레이어는 딱 1화만 보면 다 봤다길래 1화만 보고 안보고 있습니다 (....)
윙건담 1화는.... ....어...
류지나
20/11/23 12:04
수정 아이콘
보통 식령 제로 1화가 이런류에서 자주 언급되고는 하죠.

저는 알드노아 제로 1화.
오우거
20/11/23 12:07
수정 아이콘
식령제로 없으면 악플(?)달려고 두근두근하면서 스크롤 내렸네요 크크
SkyClouD
20/11/23 12:21
수정 아이콘
좀비랜드 사가는 1화라기 보다는 오프닝 직후가 제일 충격적이었죠. 크흠..
개인적으로는 비밥 1화가 정말 컬쳐쇼크였습니다. 일본 애니에서 서부극 느낌을 SF로 느낄줄이야.
나가노 메이
20/11/23 12:23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 1화는 상황+연출+사와노 브금 삼박자가 탁탁 맞아서 아무 생각없이 입벌리고 멍-하니 봤었는데,
그만한 경험은 정말 드물었었습니다.
20/11/23 12:48
수정 아이콘
여기에 탑팀에픽이 끼다니 크크크

꺼라위키에서 조합만 보고도 빵터지게 만든 미친 캐스트였죠
요한슨
20/11/23 12:51
수정 아이콘
1화 나온거 보면서 중간에 주인공 성우가 휙휙 바뀌는건 살다살다 처음이라 기억에 안남을수가 없었습니다.

파격적인 전개와 아스트랄한 전개를 선보이는 개그 만화들도 많았지만 적어도 성우가 갑자기 바뀌거나 이런 포맷은 이제껏 겪어본적이 없어서요.
딱총새우
20/11/23 13:20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새로 알게되는 작품들이 많네요.
저는 역시
'에바에 타라'
1화 이후 출동할 때마다 언제 폭주하지 두근두근하며 봤었죠.
20/11/23 13:35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 고블린 슬레이어, 데스노트, 미래일기, 원펀맨, 식령 제로, 코드기어스, 카케구루이, 학교생활! 봤네요.
저는 진격의 거인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20/11/23 13:45
수정 아이콘
미쿠루빔!!!! 역대 최고의 귀여움입니다.
첫걸음
20/11/23 13:54
수정 아이콘
저는 코드 기어스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0/11/23 14:03
수정 아이콘
코드 기어스 한표.
이 친구는 좀 특이한게, 다른 임팩트 있는 작품은 총평도 보통 최상급인데
얘는 총평은 그렇게까지 줄순 없는데 임팩트 만큼은 역대급 최상급이라..

그렇다고 알드노아처럼 심각하게 박은 건 아니고..
요한슨
20/11/23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작품의 기본적인 시놉시스가 지니는 파격성은 차지하고서라도 1화에서 집단최면 후 집단자살이라는 시퀸스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충분히 강렬한 첫 에피소드긴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기억하는 1화 최고 명장면은 사실 이쪽이죠. 그 밖에 작품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도 충분히 화제성 있었고 말이죠(대표적으로 유피네이터 등). 즉 소재가 파격적이었을 뿐 나머지는 평범하다는건 다소 부당한 평가라고 봅니다. 연출과 플롯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소하는데 성공했을만큼 제작진의 역량은 잘 발휘가 됬다고 보거든요.

무엇보다 전 이런류의 작품이 흔히 엔딩을 깔끔히 마무리짓기 어려운데 반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이상적인 방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지어졌다는 면에서 꽤나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총평도 아마 그렇게까지 낮은 작품이 아닐겁니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수치 이외에도 대외적으로 작품상 이것저것 타간걸로 알거든요. TVA 관련 어워드가 얼마나 공신력을 가지고 작품성을 답보하는 가치있는 시상인지는 차지하고서라도 말이죠.
황금경 엘드리치
20/11/23 14:39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총평을 그렇게까지 줄 수 없다는 건 90퍼센트는 2기 때문이에요.
2기 보다가 음..얘네 빨리 끝내고 더블오 하고 싶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1기는 상당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2기도 엔딩은 잘 냈는데.. 솔직히 중간에 퀄리티가 낮아져서..
총평이 2기까지 넣으면 개인적으론 A-. 1기만 보면 A~A+정도 주는 상급 작품이라고 보는데
비교 대상을 비밥이나 식령제로로 잡아서 말은 좀 박하게 나왔네요;;;
요한슨
20/11/23 14:45
수정 아이콘
2기 평가 다 깎아먹은 주범은 사실상 8할 이상은 나이트 오브 라운즈일겁니다. (물론 샤를 크러셔도 플롯의 막장화에 상당한 지분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작중 파워인플레 다 망쳐버린 것들이라....처음 등장할땐 기어즈고 뭐고 다 깨부숴먹을것처럼 묘사됬는데 결국 각성한 루자크 듀오에게 있어선 한끼 식사밖에 안됬다는게 입증되버렸으니. 얘네들만 이렇게 성의없이 리타이어되는 역할로만 안썼어도 조금은 극의 진행이 더 긴장감이 있었을텐데 초반에 그렇게 포스와 역할 몰아준거에 비해 뒷맛이 너무 안좋았죠. 이러다보니 카렌이랑 홍련이 졸지에 최종보스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플롯을 급조한 티가 확 나는지라 대립구도와 갈등관계가 또 썩 매끄럽지 않은게 아쉽고..
이쥴레이
20/11/24 16:03
수정 아이콘
단 몇분만에 나이트 오브 라운즈들을 쩌리 끔살시킨 스완용님 위력이라고 해야될지... 임팩트를 주기 위한 연출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날림이었는지... 아무도 모르죠. 크크..

저도 정말 보다가 모든 사람들 벙찌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2기는 그냥 막장 드라마를 이런맛에 보는구나하고 이해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나마 마지막 극장판이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스터충달
20/11/23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카우보이 비밥... 1화부터 충격이었어요.
아이폰텐
20/11/23 20:10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다시보는데 중간중간 루즈한 에피가 좀 있더라구요 그 점쟁이 소녀 에피라던가.,.
Enterprise
20/11/23 15:02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로 만화를 처음 보고 하루히로 TVA를 처음 본 사람이라 그런가 임팩트 면에서는 코드 기어스를 따라가긴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썩소는 진짜...
물론 지금 다시 보니까 뭔가 싶긴 하더라고요.
20/11/23 15:08
수정 아이콘
1편 빌드업으로 사람을 멘붕에 빠뜨린건 식령 제로가 원탑이었습니다...
20/11/23 16:25
수정 아이콘
코드기어스 격공합니다. 크크크
메카+추리?(머리쓰는) 류 엄청 좋아하는데
응 너네가 식민지라구...???? 에서 참... 하지만 최애중 하나...
포프의대모험
20/11/23 17:53
수정 아이콘
하루히 1화나 엔들리스에이트는 요즘나왔으면 진짜 제작사 미쳤냐고(나쁜의미로) 했겠죠...
쿄애니 리즈시절이라는 말이 딱맞는듯
요한슨
20/11/23 18:05
수정 아이콘
엔드리스 에이트는 어느 시대에 나왔든 욕먹어야하는 TVA라 아예 논외로 하고 1기는 당시 방영순서대로 봐도 사실 의외로 감상에 지장이 없었던걸 생각하면 제작진측의 구성력도 그만큼 좋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리세
20/11/23 19:24
수정 아이콘
식령제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엑시아
20/11/23 19:31
수정 아이콘
철혈 1화도 미쳤었죠. 2화에 하차했지만
최종병기캐리어
20/11/23 20:59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 오프닝은 센세이셔널 그 자체였습니다.
20/11/24 03:08
수정 아이콘
엘핀리트요. 처음으로 보다가 멈춘 애니라...
이쥴레이
20/11/24 16:04
수정 아이콘
좀 하드코어하고 무엇보다 남자주인공이 말한마디 잘못하면 어떻게 죽을려나.. 하는 스릴러였죠. 제정신이 아닌 히로인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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