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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2 00:01:48
Name to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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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사랑합니다.infp.이선희노래 (수정됨)




https://www.instagram.com/p/CL_LXFzo9-6/?utm_source=ig_web_copy_link 널 처음 만났을 때
https://www.instagram.com/p/CMB1_dNJiGz/?utm_source=ig_web_copy_link 아잉~뙇 좋아, 넌! 내꼬♡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서로 달랐지만,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해요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서로 다른 모습에,

뭐징?? 톡 톡!  툭!  똑똑!

그랬다. 생존 욕구의 본능이었을 거다.

두근두근?
쿵쾅쿵쾅?

헐.....
난 이제 죽었다.
저것은 무엇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여기 난 왜 있는가?
여긴 어디인가?



질끈 감은 눈을 뜨니,
변한 게 없다
내가 살아있다

죽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 너의 품은 따뜻하다.
아 따뜻해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서로 많이 다른 모습에 너,
내 발바닥 같은 게 움직인다.
너무 작아 나의 육중한 손길에, 다칠까
.
이런 내 마음도 몰라주고 떠날려고만.
가봤자 내 반 걸음도 안 되는 게;
우쭈!

앙~

널 담은 나의 가슴은 따뜻하구나
아 따뜻해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from. 금사빠


근데 와 서로 다른 저 오리랑 강쥐가 어떻게 왜 함께 있어요?
뭐였을까? 뭘까?

인간도 그렇긴해요. 인간의 탈을 쓰고 있지
'
-어젠가 쓰고서 하루 쉴 생각에...잇힝~ 잠이 쏟아져서 지금도 졸려요; 모두들 한국에 있는 분들은 오늘 하루 수고하셨구요. 다 내려놓고 편안히 꿈나라에서 만나여~ 타지에 있는 분들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즐거운 나날~

이선희(Lee Sun Hee) 그 중에 그대를 만나(Meet Him Among Them) 와 이 노래도 좋아요~


조금 전에 가볍게 뭐가나오려나 테스트해봤는데...INFP 변함이 없네요..

* INFP
성격유형 : “열정적인 중재자”

중재자형 사람은 최악의 상황이나 악한 사람에게서도 좋은 면만을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이상주의자입니다. 간혹 침착하고 내성적이며 심지어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처럼 비추어지기도 하지만, 이들 안에는 불만 지피면 활활 타오를 수 있는 열정의 불꽃이 숨어있습니다. 인구의 대략 4%를 차지하는 이들은 간혹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일단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들 안에 내재한 충만한 즐거움과 넘치는 영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논리나 단순한 흥미로움, 혹은 인생의 실용적인 부분이 아닌 그들 나름의 원리원칙에 근거하여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더욱이 성취에 따르는 보상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이익 여부에 상관없이 순수한 의도로 인생의 아름다움이나 명예 그리고 도덕적 양심과 미덕을 좇으며 나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본인들의 생각과 행동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마땅한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의 생각 뒤에 숨은 동기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는데, 이는 자칫 이들을 외톨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금이라고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헤매고 다니는 자가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으며, 깊게 뻗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않습니다.

J. R. R. TOLKIEN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력

중재자형 사람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은유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상징화하여 다른 이들과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직관적인 성향은 이들로 하여금 더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게 합니다. 이를 비추어보면 여러 유명 시인이나 작가, 그리고 배우가 이 성격 유형에 속하는 것이 그리 놀랍지만은 않습니다. 중재자형 사람에게 있어 본인 자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들은 종종 작품에 자신을 투영시켜 세상을 탐구하기도 합니다.

자기표현에 특출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이 유형의 사람은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은유적인 방법이나 작품 속 허구 인물을 등장시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또한 뛰어난 언어적 소질을 보이는데 이는 비단 모국어뿐 아니라 제2외국어(심지어는 제3외국어까지!)를 습득하는 데에까지 재능을 보입니다. 이들의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은 사람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그들이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수가 아닌 소수에 더 많은 관심

다른 외향적 성격 유형에 속하는 사람과 달리, 중재자형 사람은 소수의 몇몇, 그리고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한 가지 목표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등 한 번에 많은 일을 달성하려 하지 않습니다. 만일 모든 사회악을 근절하는 데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음을 깨닫는 순간, 이들의 에너지는 빛을 잃고 좌절감을 맛보거나 처한 상황에 압도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밝은 장밋빛 미래를 함께 꿈꾸며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중재자형 사람은 선(善)을 위해 하던 행위를 갑자기 멈추거나 하루하루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일조차 등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깊은 생각의 나락으로 자신을 내몰아 이론적 가설이나 혹은 철학적 논리에 빠지기도 하는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지켜보지 않으면 이들은 연락을 끊고 '은둔자'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추후 이들을 현실 밖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까지 주위 사람들의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다행인 것은 깊은 나락에 빠져 있던 이들도 봄이 오면 다시금 봉오리를 피우는 꽃과 같이 이들의 애정 어린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 이타주의적이며 이상주의적인 생각 역시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뿐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뿌듯함에 미소 짓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사실적 논리나 현실적인 유용성의 관점이 아닌 넘치는 영감과 인간애, 친절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 여기서 검사하시면 돼요.
제목을 너무 간단히 쓰니까...제가 헷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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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21/03/12 00:02
수정 아이콘
정신 나갈 것 같아요.
toheaven
21/03/12 00:16
수정 아이콘
네...우선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요...그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딱총새우
21/03/12 00:04
수정 아이콘
toheaven
21/03/12 00:12
수정 아이콘
헐;
toheaven
21/03/12 00:27
수정 아이콘
근데 E와 I가 외향성과 내향성인데...보통은 외향성이 소득 수준이 높다고 나오는데요.
글쎄...내향적이었던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한다고? 그게 연예인들 중에 흔히 낮 가린다 하던가 아니 내향적 성격이었는데 연예인도 하고요..
재미있는 결과이긴 해요. 그리고 아마도 전 그닥 돈에는 그냥 정신승리....
toheaven
21/03/12 00:40
수정 아이콘
댓글들도 봤는데 저 테스트 결과에...음 근데 사람이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비스하기도 하고.
어디서 소득을 일으키는가? 그건 우선 실천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족한 말이되지만.
또는 사주에 다 나와있다고
돌아다니는 이미지를 보니 정말 사주대로 살더라구요.한 사람의 사주가 자영엽 체질에 맞지 않는 사주인데 이 사람이 계속 자영업에 실패와 도전의 거듭한 사람도 나왔구요. 아니면 남을 도와주는 사주인데. 대박 복권방을 하신다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여러가지를 고려해보아야 하겠고. 저는 우선 단순히..INFP의 성격도 이해하보자구?
딱총새우
21/03/12 00:5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INFT인데 가벼운 농담 가득담아 단 댓글이였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돈으로만 살겠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toheaven
21/03/12 01:15
수정 아이콘
처음엠 저도 웃었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 외향성의 기질이...월등하게 나온 게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정말 그런가? 그럴 가능성이? 근데 또 비슷비슷하면서 다르기도 하기에 애매해서 묶어서 각 존재를 판단하는 건 모호? 고마워요~ 제가 장난을 잘 몰라요..;
21/03/12 02:16
수정 아이콘
전 intj 나오더라고요
toheaven
21/03/12 13:46
수정 아이콘
j는 뭘까하고 앞에 분석표를 보니 intj가 과학자형으로 전체를 조합해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란 설명 나와있었고..아마도 저의 최근 게시글에서 비판적 견해를 보여주셨었던 걸로 보아 '전체를 조합해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 맞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뭔 어떤 일에서 레스크요인을 추론/추출하여 더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으니 어떤 일에 있어서 비판적인 시각/견해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역시 지나치면 안되는 것이지만 이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강도가 다를 것이고, 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무정함에 다른 신들은 대부분 상처 받는 일이 많을 수도 있고, 니르키소스에게도 자업자득, 불운이 미치고 ?https://m.100.daum.net/encyclopedia/view/192XX76300045

어쨌든 장단점이 있고, 이것은 양면적이고 상대적이겠지만 좋게 발전 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들지만......저부터가 몰라서...또 말만;

근데 intj면 infp/intp를 이루는 저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는 거?? 역시....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Respublica
21/03/12 03:12
수정 아이콘
- 스크래핑보다는 자기 생각 위주로 적어주세요: 본인의 생각을 아웃소싱해서 전달하는건 저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번역과 숙고의작업, 혹은 아득히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거치고 나온 생각들이 대체로 건강하다고, 또 눈여겨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문 스크랩은 저작권 위반 소지가 있으니, 원저자의 허락 없이 공유하는 행태는 금지됩니다. 짧은 요약으로 하셔야 합니다. (규정집 참조하세요)
https://pgr21.com./freedom/83360

(*저는 요약부가 전체 글의 25% 미만, 250자 이내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규정 아닙니다. 제 뇌피셜)

- 불필요한 추임새는 글의 가독성을 해칩니다.

- 흘러가는대로 쓰기보다는 구성적인 격식을 차리려고 하면 훨씬 더 읽을만한 글이 됩니다.

* 기승전결 / 정반합 / 수미상관 / 서본결의 구조로 문단당 100-200 자정도로 글쓰는 연습은 도움이 됩니다.
toheaven
21/03/12 13:50
수정 아이콘
네~제게 필요한 말씀/도움되는 말씀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군-
21/03/12 13: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MBTI가 성격테스트를 하자고 만든게 아닌것을...
언제부터인가 "좀더 과학적인 혈액형 or 별자리" 정도로 쓰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맘에 안들어요;;
toheaven
21/03/12 14:06
수정 아이콘
단순 흥미? 호기심으로 테스트하는 사람아 많아지는 것? 여기서 건설적으로 생각 해야 하고, 좀 더 자기자신을 탐구하고/성찰해 봐야 하면 좋은데 여기까지 이르지 못하고 낮은 의식 수준에 머물러 비교/우월/열등의 상태만 보인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러나 저도...말만 잘 하고, 자아성찰이 부족하다는 것....웃프지만...
Respublica
21/03/12 14:29
수정 아이콘
사실 저기서 볼 수 있듯이, 한 영역에서 55%-45%에 걸친사람들은 사실상 분류불가능이죠.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이분가능한 존재들이 아니기에 그렇죠.

16personalities는 본인들의 테스트에 대해 neris type explorer 라고 해서ocean 검사를 기반으로 해서 mbti의 형식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네요.
또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7로 쓸만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1/03/12 17:55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았다가 너무 막말했다 싶어서 지웠었는데, 답글을 달아주셨었네요. 글이 좀 산만하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감정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습니다.
toheaven
21/03/12 23:15
수정 아이콘
아잉; 깜놀했었어요. 어 나 봤는데 뭐징. 순간이어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이 막말 아니었는데, 나름의 명쾌했었어요. 바로~이거! 저도 표현하고 싶었던 말이었을지도요.히히 궁금증이 풀려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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