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옵니다.

마블에서 방출된 첩자, 조스웨던의 가짜 밀짚모자 일당 같은 녀석들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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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나이더 컷은 무려 4시간에 달하는 긴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pgr21.com./humor/416311?divpage=73&ss=on&sc=on&keyword=%EC%8A%A4%EB%82%98%EC%9D%B4%EB%8D%94

잭 스나이더 감독이 권장하는 감상 방법은

- 1부, 2부 합쳐서 1시간인데 이거 보고 휴식

- 3부, 4부 합쳐서 1시간 20분인데 이거 보고 또 휴식 (극장에선 이때가 인터미션)

- 5부, 6부, 7부 합쳐서 크레딧 제외하고 1시간 30분인데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쭉 이어서 보길 권장

두번째 휴식 땐 15분 정도 쉬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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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한국에선 어떻게 보나요?

18일부터 각종 VOD 제공 서비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KT< SKB< LG Uplus,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웨이브, 구글 플레이, 스카이 라이프등.

Q: 가격은요?

A: 저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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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할만한가? 해외 웹진 비평가들을 믿을만 한가?

에 대해선 절대 확답은 못합니다.

저놈들은 그린랜턴:반지의 선택 시사회에서도 어마어마한 명작이 나왔다고 야부리를 털었던 놈들이에요.

(망할 놈들..... 제가 그린랜턴을 무려 개봉 당일 오전에 3D로 본 호구 of 호구입니다)

그냥 도박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일관적으로 나오는 평가는 '최소한 17년도에 나왔던 것보단 훨 낫다'에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