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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18:22
화이자,모더나가 미국회사고 존슨앤존슨, 노바백스도 미국회사고...물량도 물량인데 기술력의 천조국이 더 맞지않나 싶습니다 크크
자국 회사들 백신으로 충분해서 az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던거니 말이죠.
21/03/22 16:50
그런데 이미 아제백신 맞은 사람이 3만명은 훌쩍 넘길텐데 이런건 철저한 사전 사후 관리가 안되어서 임상시험에는 포함될 수 없는 건가요?
21/03/22 19:56
그렇긴해도 이런 변인통제 실험 결과가 확실히 있어야지요. FDA도 바보가 아니지요. 위에 여왕의 심복님도 위약 대조군이 있는 결과라 의미가 있다하셨지요.
21/03/22 18:04
이미 FDA 통과 여부가 핵심이 아니니까 뭐라고 하든 반대할 사람은 반대하겠죠.
백신 가지고 이렇게 정쟁이 일어나는 건 정말 피곤한데 언론들이 독감때부터 아주 대단한 일을 해주셨네요.
21/03/22 17:01
주신 링크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데이터분석햇니 몇주안에 미국 fda에 긴급사용허가를 제출할것 준비한다고 나와있네요. 빨리 fda승인이 나서 논란과 불안이 적어졌으면 좋겠네요.
21/03/22 17:08
1회 접종이 되는 얀센이나 보관이나 접종이 용이한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매우 좋은 백신이죠.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대고 있는 백신이구요
21/03/22 17:24
주말에 부모님과 식사했는데, 아버지께서 단호하게 문재인이 AZ백신 맞지 않는 이상 나도 백신 접종을 미루겠다고 ㅠㅠ
아버지 그래도 맞으셔야 하는데요 ㅠㅠ FDA승인이 나면 다시 한번 아버지 설득해봐야겠습니다.
21/03/22 23:37
과거 이명박 박근혜 시절 그렇게 욕했을 때도 현직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부르거나 박통 이런식으로 약칭으로라도 불렀던 거 같은데.. 절대 현재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치 않겠다는 몸부림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 과몰입의 일종으로 봅니다.
21/03/23 08:36
보통 MB라고 했지 뒤에 대통령 잘 안붙였던 것 같네요. 그러다 쥐 취급 받았고..박근혜는 거의 닭 취급받았으니 모처럼 사람 취급 받는 대통령이 나온 거에 의의를 둬야 할 거 같네요.
21/03/22 17:25
역시 미국에서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걸 확실하게 막아준다는 결과가 나왔군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에는 감염이 됐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고 건강에 치명적이지도 않다면 두려워 할 이유가 없으니.
21/03/22 18:33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는 이미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같은 분이 소개해 주셨네요.
https://pgr21.com./freedom/90930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 뿐 아니라 어떤 백신도 현재로서는 남아동 변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효과를 보이는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21/03/22 17:35
- 3.2만명 참여(참여자 중 1/5 이상이 65세 이상)
- 65세 이상 방어 효과 저하 없음(고연령층 방어효과 동일) - 79% 예방효과 - 중증 예방 효과 100% - 혈전 관련 안전성 문제 없음 https://www.bbc.com/news/health-56479462 저도 글적을려고 했는데 심복님이 빠르셨네요. 언론이 문제인듯..
21/03/22 17:38
유증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효능은 79%, 중증코로나 19 및 입원 방지에 있어서는 100%효능을 보였습니다.
요부분은 80퍼의 효능으로 감염예방이 가능하고 감염되더라도 입원이필요할정도의 중증은 아니라는말일까요?
21/03/22 18:24
에, 그러니까 맨날 죽는 환자를 보는 경우가 많거나 그런 경험들을 한 적이 있다 보니 죽을 거 같지 않는 환자는 다 '경증' 아닐까요? -_-;a
21/03/22 18:17
효능은 임상시험이 백신마다 서로 다른 시기, 다른 장소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엄밀하게 같이 비교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여러 백신들을 비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수치는 중증방지 효과 같고요. 그렇다면 백신을 비교하는 자료에서 중증 방지 효과를 먼저 쓰고 효능을 나중에 쓰되 효능은 다른 환경에서 행해졌기에 엄밀한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는 단서을 달아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효능 수치만 보고 AZ가 질이 나쁜 백신이라고 판단하니까요. 영어 자료이긴 하지만 이런 점을 잘 정리한 비디오가 있어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3odScka55A&t=403s
21/03/22 18:19
빠른 탈출을 위해서라도 AZ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인식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변이야 계속 생길거라 어느 백신이든 이번으로 끝낼 수 없고 주기적인 추가접종으로 접근해야 하죠.
21/03/22 18:32
AZ백신에 대한 국민불신은 언론이 아니라 질병관리청에서 65세이상 접종을 보류시킨 결정에 의해 생긴 거죠. 이제와서 이걸 국민이나 언론탓 하는건 악의적선동입니다.
21/03/22 18:37
[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령층 백신 논란은 국민과 의료인 백신 수용성을 떨어뜨려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 즉, 백신 접종과 어르신들의 사망이 단순히 시간 순서상 앞뒤에 놓였을 뿐이라 하더라도, 수많은 언론 매체들은 ‘백신 접종 후 사망’을 중계방송처럼 보도할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백신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각인될 수 있다. ] 독감 백신 때의 언론의 행태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정치적 선택을 한 거라고 정은경 본부장은 밝히고 있군요.
21/03/22 20:45
언론탓 맞습니다. 처음에는 접종 허가하려다가 난리났죠. 유럽에서도 국가마다 달랐으니 보류한거고요. 그냥 갔으면 간대로 난리 났겠죠. 어차피 정치적 아젠다 입니다. 과학이고 나발이고 소용없어요.
21/03/22 18:49
수고많으십니다.
늦긴했지만, 임상시험 설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이런 경우에는 실험 대상자들은 일부러 COVID19에 노출시키는거겠죠?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노출을 시키는건지도 궁금하네요...
21/03/22 19:26
FDA승인이 곧 난다는건 너무 뇌피셜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회사에서 조차 FDA에서 엄격하게 검사해서 올해안에만 승인이나길 기달리는데...
21/03/22 19:28
FDA 3상 검증에 전문가들에게 문의하고 거기서 나오는 모든 의문점해소와 자료검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FDA우드 콕 FDA최고위직조차도 날짜예상을 못하는데....
21/03/22 19:45
화이자 모더나 다음에 존슨앤존슨마저도 FDA와 ACIP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누구도 공개적으로 신뢰하지않으니깐요..
존슨앤존슨은 3상결과나오자마자 긴급승인으로 바로바로 만장일치 나왔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누구도 공개적으로. 지지 하지 않는 상황에서 얼마나 오래걸릴지 기대됩니다 http://m.yakup.com/?m=n&mode=view&nid=254750
21/03/23 01:22
저도 안타깝지만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조차 '긴급' 승인을 한 것이지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물량 확보가 양호한 FDA 입장에서는 이제 와서 물량 확보도 안되는 아스트라제네카를 '긴급' 승인 내줄 유인이 적은 것 같습니다. 뭐 승인을 내준다고 하면 우리는 안 맞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안심하고 맞을 수 있게...? 뇌피셜이긴 합니다만, 이에 더해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기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죠. '긴급' 요건을 떼어 버린다면 FDA의 보수성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죠.
21/03/23 10:27
미국도 아스트라제네카 승인 기다리는 중인데요. 이미 물량 충분히 확보 중입니다
http://m.newspim.com/news/view/20210319000010 오죽하면 400만도즈 빌려주기까지 하겠다네요. 보유중인건 3억도즈 라고도 하고 어디서는 2700만이라고도 하는데, 어찌 됐건 많은 분량을 쌓아두고 있는 건 맞는것 같습니다. 승인만 떨어지면 화이자 모더나 같이 이동 보관 용이하지 않은 백신보다 광범위하고 빠르게 접종 가능하고 미국도 뭐든 빨리 많이 맞는게 좋기 때문에 충분한 근거가 있으면 FDA도 긴급승인을 안내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21/03/22 20:15
아스트라제네카는 도대체 뭘 얼마나 더 증명해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아공 변종에는 효과없지만, 대륙 유럽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영국의 감염추세만 봐도요. (1차 접종에 중점을 둬서 성인 절반까지 진행했고 대략 화이자와 AZ 절반씩 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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