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2 12:42:08
Name spiacente
Subject [일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예뻐보이는 자동차들

나온지 한참 되었지만, 길에서 보면 여전히 시선이 가는 차들 있으신가요?

아래는 철저히 개인 취향에 근거한 것으로, 제게 디자인적 지식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흐흐

* 순서는 딱히 순위는 아니고 떠오르는대로 했으며, 너무 뻔한 차들은 제외했습니다 (무르시엘라고라든가)

* 사진은 www.netcarshow.com에서 퍼왔습니다.


1. L-Finesse 시절의 렉서스 IS, ES, GS, LS

Lexus IS 350 (2009) - picture 5 of 44 - Front Angle - image resolution: 1024x768


지금 시점에서 보면 기교가 전혀 없어서 굉장히 심심해 보이지만, 또 그래서 예뻐보이더라구요.
언젠가부터 차들이 캐릭터라인이다 뭐다 해서 표면에 온갖 주름(?)이 잡혀 있는데, 이런 매끈한 디자인도 가끔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 그랜저 TG 초기형 (더럭셔리 아님!)

Hyundai Azera (2011) - picture 8 of 17 - Rear Angle - image resolution: 1024x768

(사진은 netcarshow에서 퍼오는 바람에 미국형 아제라입니다)
앞모습은 옛날 차 티가 많이 나는데, 뒷모습 특히 후미등 디자인은 지금 봐도 예쁜 것 같아요. 
보통 옛날 차들은 어렸을 때는 아저씨 차라고 싫어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랜저TG 같은 경우는 저는 어렸을 때에도 전혀 노티 안나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3. 벤츠 E클래스 (W212) 후기형

Mercedes-Benz E-Class (2014) - picture 72 of 147 - Rear Angle - image resolution: 1024x768

페이스리프트 하기 전의 모습은 옛날 차 티가 꽤 많이 나는데, 후기형은 지금 봐도 세련되어 보입니다. 
특히 후미등 형태가 불 들어온 상태로 보면 너무 예쁘더라구요.
앞모습은 E클래스 특유의 네눈박이를 버린게 좀 아쉽기는 했어요, 
더이상 벤츠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패밀리룩이라고 해서 한 제조사의 모든 차들이 다 붕어빵으로 나오는데, 
이때가 차종별 개성을 유지하고 있었던 마지막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ㅜㅜ


4. 기아 K5 2.4 (/w 불판휠)

Kia Optima (2011) - picture 1 of 15 - Front Angle - image resolution: 1024x768
K5 첫 출시 당시 정말 센세이셔널 했죠! 초기라 '과학' 오명도 쌓이기 전이었고, 길에서 보면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더 이상 길에서 보기 힘들어진게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두가지 특징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소비자들이 구형 차들을 선호하지 않으며, 제조사들이 디자인을 갈아 엎는 주기가 너무 빨라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모습 호랑이코 그릴은 로체이노베이션에서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K5 1세대 이후부터는 점점 지나치게 멋을 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5. 벤츠 CLS 1세대

Mercedes-Benz CLS 350 CGI (2007) - picture 9 of 23 - Side - image resolution: 1024x768

처음 본 순간부터 제 (현실적인) 드림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제 경제력이 좋아지고 덩달아 차 가격도 내려오면서 2세대 오너가 되는데에 성공했지만,
말 그대로 선망했던 1세대 CLS에 대한 환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옆모습으로 보이는 라인 만큼은 1,2,3세대 중 여전히 가장 우아하고 예쁘지 않나 생각합니다.



번외. 1세대 시트로엥 C6

Citroen C6 (2006) - picture 4 of 69 - Front Angle - image resolution: 1024x768
Citroen C6 (2006) - picture 10 of 69 - Side - image resolution: 1024x768

혹시 이 차 아시는 분 계신가요? 나름 시대를 앞서간 패스트백 디자인인데, 대부분은 괴이하다고 싫어하시더라구요 크크 
저는 유럽 출장 갔을 때 딱 한 번 실제로 봤는데, 실물로 보니 굉장히 포스 있고 멋진 디자인이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유럽 거리라 어쩌면 소형차들 틈에 끼어 있어서 더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르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2 12:45
수정 아이콘
일단 에스페로, 소나타2, 구아방 깔고갑니다.
spiacente
21/06/22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차들인데 요즘 보기가 힘듭니다 ㅜㅜ
캐러거
21/06/22 14:52
수정 아이콘
에스페로 생각하며 글 눌렀습니다 크크
21/06/22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에겐 TT요. TT 다시 좀 들여왔음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1/06/22 12:51
수정 아이콘
포니요 크크크
호랑이기운
21/06/22 12:52
수정 아이콘
전 쌍용 칼리스타요
21/06/22 16:00
수정 아이콘
역시 룰러의 칼리스타는 명품이죠
환경미화
21/06/22 16:27
수정 아이콘
탑이요 바텀이요?
ComeAgain
21/06/22 13:04
수정 아이콘
에스페로요#
돌아온탕아
21/06/22 13:05
수정 아이콘
벤츠 개인적으로 E클로치면 W213 전기형까지 패밀리룩은 패밀리룩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패밀리룩으로 사용될만한 훌륭한 디자인이라 생각하는데
이번 풀체인지, e클 페리되면서 적용된 패밀리룩은 상위클래스한테는 많이 아쉽더라고요 ㅠㅠ
이혜리
21/06/22 13:06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 완전 반대..
저는 뭔가 변신로봇처럼 생긴 차를 좋아 합니다.
렉서스면 RX450 같은 차. 막 메가트론으로 변신 할 것 같은.
spiacente
21/06/22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혜리님과 비슷했었는데, 아재가 되면서 점점 이렇게 되었습니다 흐흐
척척석사
21/06/22 13:08
수정 아이콘
피아트 쪼그만차요 동네에 주차돼있는거 보면 넘이쁨
예전에 업체에서 쿠폰으로 대여해 봤었는데 뭐 그냥저냥 소형차처럼 굴러가기도 하고
21/06/22 13:16
수정 아이콘
눈이가는차.. 티코요!
아직도 관리 잘한 티코를 삼성역 근처에서 가끔봐요.
동년배
21/06/22 13:18
수정 아이콘
에스페로 가끔 길거리에서 보면 정말 놀랍니다. 워낙 오래된 차라 관리 상태 좋아도 낡은 티가 나는데 지금봐도 미래적이에요.
21/06/22 13:18
수정 아이콘
제 20대때 첫차가 1 시절 IS였는데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당시 독3사 차량도 많이 타봤었는데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넘버원은 IS였네요.
첫차인지라 보내줄때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제 차를 다음 차주가 타고 사라지는 뒷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spiacente
21/06/22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첫차가 사진으로 올린 저 IS였습니다! 좀 굼뜨기는 했는데(250) 그만큼 정숙하고 고급스러워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에는 차들이 다 너무 상향 평준화되어서 렉서스가 더이상 정숙하지 않게 된게 좀 아쉬워요.
녹용젤리
21/06/22 13:19
수정 아이콘
그랜저tg 330을 15년째 타는중입니다.
집사람차는 작년에 그랜저 하브로 바꿨는데 진짜 신세계드만요. 연비도 잘나오고요.

제 취향은 이번세대 x6인데 가능해 보이질 않네요.
몇년지난후에 중고라도 사서 타볼까 합니다.
TWICE쯔위
21/06/22 1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오피러스, 렉스턴 런칭모델,콩코드가 참 예뻤었습니다.크크크
농심신라면
21/06/22 13:50
수정 아이콘
구아방...
shadowtaki
21/06/22 13:55
수정 아이콘
J300 크루즈요!
spiacente
21/06/22 14:35
수정 아이콘
J300이면 혹시 라세티프리미어에서 크루즈로 이름 바뀐 그 세대인가요? 라프를 넣으려다 말았거든요 크크
shadowtaki
21/06/22 14:51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지금봐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밑의왕
21/06/22 14:03
수정 아이콘
전 소나타2여 크크 클래식카로 가면 벤츠 300SL...
21/06/22 14:08
수정 아이콘
K5는 들어가 있으니 제외하고 저한테는 K7 1세대가 제일 혁신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 면발광 눈매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지금 봐도 참 예쁘더라구요
spiacente
21/06/22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K7 눈썹 너무 좋아했습니다! 실은 번외로 1세대 K7을 넣으려다가 시트로엥 생각이 나서 바꿨었거든요. K7을 시작으로 현기가 면발광을 지나치게 남발해서 빛은 조금 바랜 것 같아요.
기술적트레이더
21/06/23 01:35
수정 아이콘
담 차를 그걸로 가려했는데 이상하게 변해버려서 포기했네요 ㅜ
dogprofit
21/06/22 14:54
수정 아이콘
저 후기형 벤츠 e클이라는것도 차종 고유의 헤리티지를 다 포기하다시피 한 버전이죠.
분리형 헤드라이트 이외에도 뒷휀더의 푼톤 라인이라고 하는 디자인 포인트가 저 차종을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k5는 지금 봐도 세련된 디자인이긴 한데, 신형 차량들과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면 처리라든지 현 시점 기준으로 밍밍해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 한들 곰곰히 뜯어보면 요즘 차량들이 이런저런 기교를 확실히 더 부려놨어요.
화염투척사
21/06/22 14:56
수정 아이콘
첫차가 사브 9-3였는데 지나갈때마다 눈길이 갑니다. 애초에 잘 보이지도 않지만.
웃어른공격
21/06/22 15:06
수정 아이콘
뉴코란도요
잔고장이나 성능말고 외모는 최고
신류진
21/06/22 15:16
수정 아이콘
혹시 각그렌져 좋아하시던분들 안계신가요?

지금봐도 각그렌져가 중후하고 매우 멋진 디자인같아요
갑자기왜이래
21/06/22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포티지R

기아의 디자인 혁신은 1세대 K5를 꼽지만 저는 스포티지R을 더 좋아합니다 지금 봐도 예뻐요
21/06/22 15:24
수정 아이콘
cls에서 이 글의 근본이 느껴졌습니다. 반갑습니다 크크
무테안경
21/06/22 15:24
수정 아이콘
레인지로버 이보크요 벌써 10년된 디자인입니다
21/06/22 16:24
수정 아이콘
인정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6/22 15:28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베타, EF소나타, 오피러스가 여전히 멋져 보이더라고요.
앞의 두 차들은 거의 보기 힘들지만.
김첼시
21/06/22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cls 1세대보고 충격먹어서 그때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서 드림카였고 어느정도 여력이 됐을때 바로 cls를 구매했네요.
1세대가 디자인이 최고고 뒷세대 갈수록 별로인느낌이긴 한데 그냥 보기만해도 좋았고 하차감도 좋았는데
탈수록 디자인 원툴느낌밖에 안들어서 다시 쿠페형세단 살일을 없을거같고 다음차는 편한 suv쪽으로 갈듯.
21/06/22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팝업헤드라이트는 모두:. 팝업 해드라이트에 대한 로망이 지워지지 않아용 그리고 911시리즈들운 오히려 현행 모댈들보다 구형들이 더 멋있..

위 차 중에 가장 센세이션 했던건 k5라고 봐요 이차 하나로도 한국인들은 피터 슈라이어에게 그랜절 해야합니다..

여담으로 이번세대 is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 차바뀰때 렉서스 가보니 너무 안팔려서 딜러들도 말리더라구요;
결국 아우디로 넘어갓습니다
21/06/22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sm3 맨 처음 모델이 이뻐보였어요
21/06/22 16:54
수정 아이콘
아우디 TT
메가트롤
21/06/22 17:01
수정 아이콘
구험비
기사조련가
21/06/22 18:04
수정 아이콘
르망
21/06/22 18:29
수정 아이콘
로디우스 없나요
칠데이즈
21/06/22 19:3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타던 그랜져TG 물려받아서 2년타다가 고장나서 보냈지만 가끔씩 그립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그랜져 중에서 디자인 갑 뽑으라고 하면 저는 TG를 뽑겠습니다.
마갈량
21/06/22 19:41
수정 아이콘
아유디 tt랑 z370이생각나네요
꿀행성
21/06/22 23:56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나온 아반떼 보고 지금차 팔고 살까 하는 진지한 고민을 해봤습니다
주관적으로 정말 헉 소리나게 멋있었던..
과거에 나온 차들중에서는 K5 초기모델과 sm6, 수입차중에서는 e트론gt, a7, bmw5 페리가 멋저보여요!
21/06/23 00:00
수정 아이콘
TG 정말 멋있었고 오피러스도 참 좋아했었습니다.
21/06/23 02:57
수정 아이콘
역시나 에스페로 얘기가 많네요. 저도 에스페로 생각하면서 클릭했습니다.
흙수저
21/06/23 10:30
수정 아이콘
요즘보다 구형 골프가 좀 더 귀여워서 선호합니다
21/06/23 11:08
수정 아이콘
a7 !
alphaline
21/06/23 11:10
수정 아이콘
본문글과는 좀 궤가 다르지만 신형 나오면서 디자인 말아먹은 사례로 R8, F타입, M시리즈 꼽고 싶습니다
해방군
21/06/23 12:07
수정 아이콘
이쁘기로는 TT 2세대가 최고입니다!
장고끝에악수
21/06/23 17:12
수정 아이콘
lfa 세상에서 뒤가 가장 이쁜 차
상한우유
21/06/23 17:38
수정 아이콘
에스페로...

매그너스 (이글)

캐딜락 CTS 2세대.
여우별
21/06/27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닛산 큐브가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요즘에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210 [정치] 조선일보 '성매매 기사'에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이미지 사용 [268] 이찌미찌24868 21/06/23 24868 0
92209 [정치] 선진국은 대한민국에 비해 코로나에 얼마나 돈을 썼을까? [74] SkyClouD17847 21/06/23 17847 0
92208 [정치] 열이형 X파일과 박대통령 사면(Feat. 부산에 사는 어느 치매노인) [34] 염천교의_시선16820 21/06/23 16820 0
92207 [일반] 경찰 남녀 구분없이 동일 체력검정.gisa [133] 메디락스23781 21/06/23 23781 5
92206 [일반] 나의 편이 없을 때 [5] 지금 우리12758 21/06/23 12758 12
92205 [일반] 7,80년대 슈퍼로봇, 특촬물 주제가 가수 삼대장과 애니송 여왕의 노래들 [8] 라쇼23270 21/06/22 23270 0
92204 [정치] 한미워킹그룹 종료 [12] 김홍기16905 21/06/22 16905 0
92202 [정치] 정치 짤방은 어쩌다 이렇게 노잼이 되버렸을까 [113] 나주꿀24184 21/06/22 24184 0
92201 [일반] 조선군도 적의 귀를 베었다 - 헌괵에 대해 아시나요? [43] 식별15406 21/06/22 15406 10
92200 [정치] [단독] 日, 자위대 홍보영상 ‘독도 도발’… 韓 항의하자 영어·불어 제작 작심 반격 [56] 아롱이다롱이15602 21/06/22 15602 0
92199 [정치] BTS 김치 담그는데 '파오차이' 자막…네이버 "정부 훈령대로" [206] 태랑ap21157 21/06/22 21157 0
92198 [일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예뻐보이는 자동차들 [55] spiacente16567 21/06/22 16567 1
92196 [정치] 이준석 논란, 당시 담당자 나서자…與 김용민 “그도 배임죄 공범” [172] 어서오고22400 21/06/22 22400 0
92195 [일반] 삼성, 하이닉스를 백악관에 부른 이유 [26] 암스테르담17876 21/06/22 17876 25
92194 [정치] 주택임대료 문제로 스웨덴 연정 붕괴 [13] metaljet14859 21/06/22 14859 0
92193 [일반] 사실은 우리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요? [3] 배도라지9895 21/06/22 9895 7
92192 [일반] 다른 시각에서 본 92189글 [13] 판을흔들어라13286 21/06/21 13286 9
92191 [정치] 이준석 대표의 흥미로운 경력 [126] Darkmental20025 21/06/21 20025 0
92190 [일반] 새우튀김 1개 환불해주세요. 쓰러진 분식집 사장님, 배달 시대의 갑질 [77] 나주꿀18697 21/06/21 18697 18
92189 [일반] 한강에 우뚝 솟은 구름 산 [41] 及時雨14157 21/06/21 14157 49
92188 [정치] 이준석 대표님의 신념, 그리고 한기호 사무총장 [114] 검은곰발바닥17886 21/06/21 17886 0
92187 [일반]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군대 무기의 내구성 테스트 [9] 나주꿀15557 21/06/21 15557 3
92186 [일반] 머리가 띵한 오늘자 한겨레 기사,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122] 바쿠닌21443 21/06/21 21443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