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21.com./freedom/84714
예전에 제가 S20울트라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2년만에 폰을 바꿨습니다.
그 당시에 썼던글을 다시 보니 당시에 맛폰을 여러가지 써보지 않았고, 오래된 폰을 바꾼거라 초기 만족도가 지나치게 높아서..몇몇 함정은 발견하지 못했었다는게 눈에 띄더군요.그래서 2년만에 바꾼 이번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거저거 해봤습니다.그러다보니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하기도 하고,퇴근후 하기도 해서 찍힌 배경과 날짜는 그때 그때 달라요.
리뷰에 쓴 장비로는 갤럭시 s7, 탭s7+,10년전에 8만원 주고 산 산업용온도계, 4년전에 5만원주고 산 레이저 줄자,4천원짜리(2번들)두부가 있으며, 삼성과 구글 넷플릭스,동네카페에서는 금전적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들어가겠습니다.
1. 개봉 첫소감
외부이미지첨부랙을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상단에 걸어둔 첫이미지를 보시면,2년사이에 패키지가 굉장히 절감되어 있습니다.
2년전의 S20울트라 패키지에는 25W충전기와 케이블,번들 젤리케이스,아직 3.5파이가 없다고 사람들이 욕하던 시절이라 넣은듯한 usb-c이어폰,그리고 기본 필름이 스마트폰에 붙어 있었습니다.
45w충전을 지원하는 폰에 넣은 25w 충전기는
(출처 : 폰 아레나)
45w충전기 대비 별차이가 안나는 그럭저럭 준수한 충전기였죠.
22년의 S22울트라 패키지에는 usb c-c 케이블 단하나! 만 들어있습니다.
환경보호라는 명분으로 보호필름도 제공도 안하고,붙이지도 않습니다.
고작 1년전 S21발매때는 엄청 좋은 보호필름이 기본제공이라고 바이럴을 꽤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별도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샀습니다.
15만원안에서 쓸수 있는 랜덤박스패키지에 케이스 하나가 확정이긴한데 (이걸 랜덤박스제공+15만원 쿠폰이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계신데 랜덤박스는 별도의 3만원으로 책정된 구성입니다.)
랜덤박스로 받을수 있는 울트라용의 두가지 케이스를 보니 카메라섬을 부활시키거나 P자컷을 도입하는등 이 스마트폰을 디자인한 분들과는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지 않는게 분명해 보였습니다.노트20울트라를 디자인하신분들이 좌천당해 저리로 가셨나 싶더군요.게다가 사은품을 신청하려면 폰을 받아 개통확인후에 배송을 준비하니 근 1주일을 케이스없이 써야..그래서 저는 따로 샀어요
삼성몰에서는 보호필름을 걸어만두고 매진이라고 안팔길래,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호필름을 주문하고 나서 유게에서 삼성이 관련중소기업과 마찰이 있었다는 내용을 봤는데,(
https://pgr21.com./humor/448535 )기분이 꽤 나쁘더군요.뭐 환경보호? 유리가 충분히 튼튼해?
합쳐서,개봉감은 최악이였습니다.자기들이 잘못해서 기본필름제공정책을 유지할수 없게 되었으면서 사과는 무슨,환경보호같은 소리나 하고 별도로 구해다 붙여야하다니.심지어 저는 똥손이라 2트를 했는데도 내부에 먼지가 하나 들어가 기포자국을 만들었습니다.필름 변두리에 먼지가 좀더 붙는 느낌도 들고.영 별로..
아 그리고
2년새에 클라우드 저장소의 시대가 열려 이제 불필요하다고 sd카드 슬롯은 제거되었습니다.
그냥 부품 밀도가 높아져서 공간할당이 곤란해졌다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2.외관
외관은 주관적인 (제가 판단하는건데 객관적일수는 없죠!) 감상으로는 20u는 상대가 안된다..에 가깝네요
쌩폰끼리보면,까칠한 느낌의 22u보다 s20u가 만질때 부드러우면서도 미끈하고,반사처리가 되어 있어서 실물로 보면 좀더 예쁩니다.s22u는 딱 폰찍은 사진들이랑 비슷해요.그런데 s20울트라의 후면재질 칭찬하는글보다는 스페이스x100으로 까인게 더 많고,카메라섬이 전체적인 미관을 망치며,저는 폰케이스를 쓰니 후면재질이 고급스러운건 다 의미없는..
케이스를 쓰는 상태로 봐도 s20울트라의 카메라섬은 어떻게 커버가 안되는 편인데,22는 젤리케이스만으로도 이질감없이 밑으로 내려갑니다.
제폰은 아니지만,노트20울트라의 경우는 카메라섬때문에 두꺼운 케이스가 아니라면 바닥에 놓고 팬을 쓸때 덜그럭 거린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소리ON해주세요)
S22울트라도 기본상태는 카메라 반대쪽을 이렇게 눌러주면 덜그럭거리긴 하는데요,
이 정도의 얇은 케이스만 써도 완벽히 사라집니다.
또 이번부터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펜도 있습니다.
저는 노트는 안써봤고, 갤탭7+도 펜은 와 이게 뭐지?? 하고 테스트해본게 다라 이걸로도 어떤 실용적인 테스트는 할수 없었습니다만,엣지부분 가까이에 가도 잘되는거 같고,프로그램상의 경계도 잘 안식하고,빼고 넣는 느낌도 괜찮고,팬을 뺄때 팝업도 빠르게 잘 뜨고,팬의 반응도 빠르더군요.
이런 외관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S20울트라는 음.. 뭘 많이 넣으려니까 괴상해지는구나? 어쩔수없지 뭐.. 싶었는데 22울트라는 좀 보조배터리가 생각나는거 빼고 미적으로 양호하고,20g정도 늘어난 무게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무게중심도 잘 잡은거 같더군요.(물론 s20노말쓰다가 이폰을 쓰면 당연히 무거울거에요).화면비때문에 양옆으로 조금 늘다보니 그립감은 어쩔수없이 조금더 나쁘긴하더군요.제가 손가락이 짧은 편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라텍스장갑 s끼는 타입)
3,화면
백억받기 vs 고자되기..
아니
FHD+ +120hz vs QHD+ +60hz 양자택일을 강요하던 s20시리즈와 달리 ( 제 체감은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더군요.QHD 체감도 잘 안되고..)
S22에서는 QHD+에서 120hz를 실현시켰습니다.저는 당연히 이렇게 사용할거고,테스트한다고 s20이랑 같은 조건으로 맞춘다고 화면옵션을 내리면 이번작은 화면을 업글했다!고 할수가 없는거겠죠. 그래서 S22울트라는 120+qhd모드로 진행했어요
또한 s22울트라는 화면이 각져있고 s20울트라는 화면이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으니,앞으로 다른 설명이 없으면 그걸로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2년이나 쓴폰을 새폰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차이가 나겠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이 폰은 s22울트라를 사기로 마음 먹었을때,조금 불우한 (아주 불우한건 아님) 처지의 제 지인에게 선물로 주려고 전면을(화면+배터리) 간 폰입니다.얼마 전에는 무상으로 카메라모듈도 교체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테세우스의 새폰이죠.올초에는 심하게 넘어져서 뒷면에 살짝 금이가서 뒷면도 바꿨고..
일단 가독성 측면을 보면..
22울트라는 노트를 계승했기 때문에 화면비가 옆으로 좀 더 깁니다.
그래서
이렇게 옆으로 더 많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뭔 차이냐고요? 잘 보세요.
22u에서는 저 벼글자가 짤려있는걸 알수 있습니다.s20u에서는 아무것도 안적힌걸로 보이죠.
대신 그만큼 포기하는것도 있는데,
s20u는 읽는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합니다.초등학교때 읽으신 글이 두편이라는걸 딱 보고 알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저는 s22울트라에서는 하얀 바탕에 검은 글자를 스크롤할때 묘하게 글자가 굵게보이는듯한 잔상이 더 잘 보이더군요.
이번 s22시리즈는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화면재생률(모니터로 치면 수직 주파수)를 조절한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일단 양폰의 슬로우 모션기능으로 다른폰이 스크롤될때의 잔상을 찍어봤습니다.
같은 속도로 내리기 위해 스크롤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크롤 내렸다 라고 할때의 속도로 스크롤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S22울트라로 s20울트라의 화면을 찍은것. 항시 120hz죠. 잔상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S20u로 S22u의 화면을 찍은것.정지화면은 24hz로 절약을 하다 터치를 하는순간 올라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잔상이 좀더 심하게 보입니다.
정지사진 비교
이건 화면 재생률이 빠르게 변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해상도라 반응이 느릴수도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들도
[같은 가격대의 물건]이면 저해상도 모델에서 역잔상같은 현상이 더 잘잡혀서 나오기 마련이죠 (같은 수직주파수일때)
이게 느낌으로는 확실히 있는데,제가 전문리뷰어가 아니라서 디스플레이 측정장치는 하나도 없어 뭐라 딱 잘라 말하긴 힘들군요.
물론 s20u의 슬로우모션 촬영기능이 캐 구려서 잔상이 보인다! 라고 할수도 있을거같네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촬영기기는 갤럭시s7이랑 탭s7+인데.. 둘다 동영상찍기는 20u에 비하면 폐급에 가까워서..
가독성측면에서 제 결론은 pgr21나 나무위키, 디시인사이드를 다크모드 없이 즐길때는 s20u가 낫고,다크모드가 있어도 정보량이 미세하게 s20u가 좋다.
한편 동영상을 봅시다.
S22울트라는 패널자체도 최대 밝기가 500니트가 더 밝아진 차세대 패널이며 더 밝게라는 옵션이 따로 존재해서 수동으로 750니트까지 올릴수 있습니다.(s20울트라는 hdr10인증을 받은 1000니트이상의 패널이지만 수동으로는 실측 300정도까지밖에 안올라갑니다.)
그런데 저는 s20울트라 쓸때도 밝기가 구리다고 생각한적은 잘 없어서 자동조절을 해제한적이 없습니다.
?!
그러니 둘다
[자동세팅] (밝기 최적화)으로 비교하겠습니다.1100니트 뻥스펙이라고 하도 시달려서 더 밝게 옵션을 만들어놓은 엔지니어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제가 평소에 쓰는걸로 해야.. 실용적일거 같아서요.
암막커튼 쳐진 제방에서 불 끄고 유튜브 감상
좌 s22u 우 s20u
화면의 밝기차이가 상당합니다.유튜버님이 나온 하얀화면은 덜 티나지만 화면 하단의 새우마스코트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가 나죠.
상단 s20u 하단 s22u
그렇다면 넷플릭스는 어떨까요?
두기기 다 넷플릭스의 hdr10 재생을 지원하는데 과연??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넷플릭스를 켜면 수동으로 스마트폰의 밝기는 조절할수가 없고,넷플릭스가 지정한 밝기로 화면이 바뀌는데 두폰다 hdr10스펙으로 출력을 하니 차이가 전혀 없는걸로 보입니다.
보통의 실내 조명으로 일반 웹페이지를 보면
자동 조절된 화면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결론 : 자동으로 조절될때 어두울때는 s22가 더 밝고,밝을때는 별차이 없게 조절되며,정확한 밝기값이 들어오면 둘다 똑같은 정도로 조정된다.강한 햇빛이 들어올때 s22u는 더 밝게 기능을 이용해 화면이 잘보이게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화면 밝기 테스트를 해야지! 하고 마음먹은 날부터 3일째 미세먼지가 심하고 구름이 낌..
아! one more Thing
자동조절모드일때 불을 꺼서 화면이 어두워질때,검은 화면을 출력중이라면 S20u는 s7+에서 화제가 된 녹조현상이 살짝 보이지만, s22u는 s8+/u처럼 그현상이 안보입니다.이건 s22u가 패널이 좋아져서 해결된거라기보다는 좀더 조절을 더 잘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s8+의 액정은 s7+와 같은걸로 알고 있는데도 해결됨)
화면이 좀더 스마트해졌네요.
4.사진
S20울트라를 샀을때 제일 먼저 감탄하기도 했고,단 2주만에 왜이래 이거..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기한 기믹과,나사빠진 모습이 공존했었거든요.실생활 거리에서 촛점이 잘 안잡히는 문제는 반년정도가 지나서야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왔고,그래도 카메라의 특화점을 내세워서 160만원을 받은 기기라고는 말할수가 없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각도로 좀 봤어요.
먼저 셀카!를 찍어봤습니다.역병의 시대라 얼굴을 가릴수 있는 마스크가 있다는게 좋네요
(아래 사진들은 세팅을 기본값으로 둔채로 찍었습니다.)
A .해가 45도 각도에 있고, 바람이 불때 야외 사진 - 자동모드
S20 울트라
S22울트라
S22울트라쪽이 색감이 좀더 강하게 들어간거 같아요
B. 실내에서 찍은 사진 - 자동모드
S20울트라
S22울트라
분명 팔은 같은 각도로 뻗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위랑 각도가 좀 다르게 찍혔네요.
제 얼굴외에 달력을 봐도 S20울트라가 좀더 밝게 찍히는거 같군요
C.실내에서 찍은 사진 - 인물사진모드 ( 저는 s20u의 4.0업데이트를 s22받은날에 진행했는데, 그전까지 인물 사진모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
S20울트라
S22울트라
인물 사진모드가 뭔가 했는데, 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기능이군요.저는 게임할때 피사계심도 꺼버리는데 스스로 시야를 제한하다니 정말 멍청한 옵션 아닌가 아 이게 아니라..
이것도 S22가 색이 진하게 나오네요.
그렇다면 이건 카메라의 특성일까요 아니면 카메라앱의 특성일까.. 둘다 one ui 4.0인데요
서드파티 카메라앱을 받아 봤습니다.
S20울트라
S22울트라
여전히 s22울트라가 진하게 보이네요
같은 각도로 찍었다고 생각한 사진이 다 각도가 다르게 나오는거보면 카메라의 화각? 그것도 차이가 있긴한거 같습니다.
이 사진들의 공통점으로 검은옷 왼쪽의 격자무늬 패턴이 s20u에서는 보이는데 s22u에서는 사라져있습니다.
셀카는 이쯤하고 이번에는 사물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s20울트라는 반사광이 심한 물건 근처에 있는 글자에는 촛점을 못맞추는 현상이 있었는데,어느날 업데이트후로 고쳐졌는데 s22는 어떨지?
제가 쓰는 줄자입니다. 가끔 랜선공사를 하러 갈때 썼죠.
초정밀하진 않지만 눈대중보다는 훨씬 정확합니다. 단 60미터까지의 거리만 잴수 있죠. 아마 싸서 그런가봐요.
이걸 이용해 저와 물건의 거리를 적어봤습니다. 참조가 되시도록요.
35cm거리
좌측의 s20울트라가 가장 어려워 하는게 근거리 사진이라,차이가 꽤 납니다.
1.5미터 거리
S20울트라
S22울트라
둘다 현재 디비디의 글자가 잘 보입니다.
이번에는 반사광이 있는걸 두고 80센티거리에서 찍었습니다.
S20울트라
글자가 잘 보입니다.
S22 울트라
이것도 잘 보입니다.
아니 그런데, 아까 전면카메라로 셀카 찍을때는 두 제품의 색감이 분명 달랐는데.. 후면 카메라로 물건을 찍으니 별 차이가 없습니다.
22의 전면카메라에 특별한 보정을 넣었다고 생각해야겠네요.
이번에는 반사광을 정통으로 받도록, 물건에서 60센티 높이에서 직각으로 찍었습니다.
S20울트라
S22울트라
아 저거 그때봤던 현상인데..
(제가 그때 썼던글
https://gigglehd.com/gg/mobile/7374839 )
이번에는 70센티 거리에서 메인보드를 3배줌으로 찍어봤습니다.
S20울트라
S22울트라
S22쪽이 콘덴서옆 하얀글자에 뭔가 색이 들어가있네요.
이번에는 왠지 둘이 색감도 다르고.. 윗사진만 해도 비슷했는데 좀 이상하네요? 줌할때는 보정을 하는거 같은데 왜곡이 발생하나봅니다
22울트라의 카메라가 완벽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물론 s20 초창기에 비하면 선녀가 아니라 옥황상제급입니다)
언젠가 코드안정화 라고만 적어놓은 업데이트에서 잘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바이럴마케팅도 하는것 같으며,라인업의 아이텐티티인 100배줌을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택도 없는 사진으로 바이럴하던거에 비하면 (잠실아파트에서 남산타워를 선명하게 찍었다! 라던지 달이 선명하게 보인다!- 미리 그려놓은 달인데! 같은)훨씬 그럴싸한 사진을 뿌리던데 과연!
s22u의 백배줌 보정능력이 대단하다는건 이미 소문으로 들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A4입니다)
이걸 준비했죠. 혹시 달고리즘처럼 대강 자기가 아는걸로 그려버리는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이걸 37미터 거리에 붙이고 (딱 화면에 차더군요 )
백배줌으로 찍어봤습니다.
S20울트라
그럭저럭 잘 나온거 같아요?
S22울트라
음 다시보니 위엣놈 정말 못나왔네요.
s22울트라는 ㅑ ㅏ 의 끝부분이 살짝 위로 들린거 빼고 완벽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폰화면으로 보면 어처구니 없을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2년전 나는 왜 저런거에 160만원을 태웠나!
이번에는 다른걸 붙여봤습니다.
한쪽에 패턴이 다 이어진걸 인쇄하고 한쪽은 끊어봤습니다.
S22울트라
걸려들었다!,우측의 끊어진 패턴쪽으로 직선을 살짝 그었군요!
보정 검거!
그러면 S20은 어떨까?
음.. .. 과연 보정은 나쁜걸까요?
크게 보면 아무렇지도 않지만 작게보면 팬더가 보이는 패턴!
'
S20울트라
S22울트라
이건 s20울트라가 훨씬 뭉게졌는데
그래도 착시는 일어날정도의 디테일은 유지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55미터 떨어진 구조물
위쪽은 옥외소화전이라는걸 알려면 머리속의 데이터로 유추해야겠지만 아래쪽은 소화전이라는 글자를 읽고 위도 대강 짐작할수 있겠네요
27미터 떨어진곳을 찍을때 실제로 촬영/ 보정되는 장면과 결과물의 비교 입니다.
S20울트라
S21울트라
촬영하는 도중에도 어느정도 차이가 나지만,사진을 직고나서 들어가는 보정이 굉장히 다릅니다.
S22의 향상된 인공지능이라는건 여기에서 가장 크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 S20의 HP도 거의 다 떨어진거 같으니.. 백배줌 이야기는 끝!
스크롤이 너무 길고 데이타가 많으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새벽에 올렸더니 한 게시물에 너무 많은 링크를 걸었다고 gfycat에서 스팸판정을 받는 바람에 동영상이 안 작동하더군요.
나머지는 -야간사진,야간동영상,배터리,발열과 성능등 - 2부로 나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