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22/04/15 01:25:24
Name 及時雨
Subject [일반] 올해 본 벚꽃
https://pgr21.com./freedom/95423 삭게로!
Lkx4HXb.jpeg
iOE5pYf.jpeg
VbbgSnD.jpeg
w8UACCr.jpeg
0Jz7op4.jpeg
thXJjWf.jpeg
zhp53mp.jpeg
otSJVXa.jpeg
p1l2cag.jpeg



비가 내리고 나니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한창 피어있던 벚꽃도 이제 다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올해는 좀 많이 다녀보면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하필 자전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여의도 벚꽃길이 2년여만에 통행 가능하게 되었다길래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산에도 초입만 잠깐 들렀는데 한번 올라갔다 올 걸 싶네요.

매년 피고 지는 벚꽃이지만 늘 아름답고, 늘 아쉬운 것 같아요.
조금 더 오래 피면 좋겠다 싶지만, 짧아서 또 아름다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벚꽃이 필 때는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때까지 부디 올해의 벚꽃을 기억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resden
해시 아이콘
22/04/15 05:20
수정 아이콘
아니.. 거의 다가 이번 봄에 갔었던 장소들인데, 전혀 다른 곳처럼 느껴지네요.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판을흔들어라
해시 아이콘
22/04/15 08:00
수정 아이콘
올해 벚꽃은 늦게 피고 일찍 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주 화요일만 봐도 벚꽃 나무에 초록색 잎이 많더라구요.
여름보단가을
해시 아이콘
22/04/15 08:03
수정 아이콘
사진이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수낮바다
해시 아이콘
22/04/15 08:39
수정 아이콘
으아 넘 좋네요
htaek
해시 아이콘
22/04/15 09:13
수정 아이콘
사진 좋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율아린
해시 아이콘
22/04/15 09:41
수정 아이콘
올해 주변 벚꽃은 꽃과 잎이 같이나는 케이스가 더러 있더라구요. 사진 좋네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나랑드
해시 아이콘
22/04/15 11:20
수정 아이콘
와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는데요?
그리움 그 뒤
해시 아이콘
22/04/15 12:01
수정 아이콘
예쁘네요.
어제 안면도 근처에 갔었는데 그쪽은 어제가 최절정이더군요.
다음주면 이제 거의 다 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발 벚꽃 나무가지 꺾는 사람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벚꽃 구경가면 거의 매번 나무가지 꺾지 말라고 소리지르게 됩니다. 일부러 크게 소리지릅니다. 쪽팔리라고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꺾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나무가지 꺾는 사람들은 압도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재간둥이
해시 아이콘
22/04/15 14:30
수정 아이콘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요즘 문득 사진 잘찍고 싶다는 생각이드는데 카메라는 어떤 걸 써야 글쓴님 발밑까지만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
及時雨
해시 아이콘
22/04/15 17:19
수정 아이콘
음 이건 폰카라서... 미러리스 뭘 사도 이거보단 낫지 않을까요 크크
재간둥이
해시 아이콘
22/04/15 20:16
수정 아이콘
이야... 폰카실줄은 몰랐네요. 제 졸작들은 장비탓이아니었네요 ㅠ
유유할때유
해시 아이콘
22/04/16 09:2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벚꽃시즌만 되면 비가 내려서 금방 시즌종료되는거 같아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24 [일반]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 [92] Davi4ever14118 22/04/15 14118 10
95423 [일반] 올해 본 벚꽃 [12] 及時雨5750 22/04/15 5750 13
95422 [일반] [성경이야기]암흑시대 사사기를 위한 배경설명 [10] BK_Zju9938 22/04/15 9938 19
95421 [일반] 중국 네 이놈!!! [19] 이러다가는다죽어9050 22/04/14 9050 13
95420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어? 그거 우리나라 비밀인데 어떻게 아셨죠? [61] 일신13795 22/04/14 13795 2
95419 [일반] [일상글] 게임을 못해도 괜찮아. 육아가 있으니까. [50] Hammuzzi8518 22/04/14 8518 67
95418 [일반] 버독.. 간지 그 자체의 이름 (feat 드래곤볼) 스포도 많아요 [26] seotaiji8544 22/04/14 8544 1
95416 [일반] 만나이의 진정한 정착은 얼마나 걸릴까? [110] 나따11149 22/04/13 11149 3
95415 [일반] 새벽녘의 어느 편의점 [15] 초모완8808 22/04/13 8808 40
95414 [일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당황스러운 속편. [41] aDayInTheLife8703 22/04/13 8703 0
95413 [일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여행 가고 싶을때 보는 유튜브 채널 추천 [23] 랜슬롯12069 22/04/13 12069 3
95412 [일반] 파이브 스타 스토리 16권. 나가노 마모루 이 인간이 미쳤나 [14] 드라고나11831 22/04/12 11831 1
95411 [일반] 러시아 ICBM과 정의의 편이냐? 이익의 편이냐? [86] 깐부12282 22/04/12 12282 6
95410 [일반] 나는 소시오패스인가 [19] 나쁜부동산9892 22/04/12 9892 8
95409 [일반] 지갑을 분실하고 되찾은 이야기(1편) [86] Croove17974 22/04/11 17974 15
95408 [일반] [테크 히스토리] 기괴한 세탁기의 세계.. [56] Fig.1126964 22/04/11 126964 60
95406 [일반] 종교 개혁과 관련 시간순 정리. 영국국교회, 루터, 칼뱅, 로욜라. [7] 12년째도피중7485 22/04/11 7485 2
95405 [일반] 이때까지 모니터 선택기 및 참고기 [117] 마트과자12795 22/04/11 12795 8
95404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땅 분배 2탄 - 청약의 피해자 [10] BK_Zju9213 22/04/10 9213 18
95402 [일반] 방바닥에서 맨손으로 검사키트 조립…작업장엔 개·고양이 [7] 찬공기12424 22/04/10 12424 1
95401 [일반] 4월 10일의 남부순환로 [16] giants8059 22/04/10 8059 14
95400 [일반] 어쩌면 내 인생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 [62] 느조스15347 22/04/10 15347 6
95399 [일반] 『1917』에서 인상깊었던 장면들 [7] 라울리스타6226 22/04/10 6226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