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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21:08
축하드립니다. 제 친구도 직원 10명 쯤 되는 아이폰 앱 개발 회사를 운영해온지 벌써 6, 7년이 됐는데, 리스크와 안정성, 매출 등등을 생각하면 월급쟁이인 저와는 다른 고충들이 있더라구요. 고민, 고충들도 모두 잘 해결되어 앞으로도 잘해나가실 겁니다.
22/05/09 18:36
사업에 무궁한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하지만 다만 한가지 규모를 키우는건 정말 신중히 그리고 천천히 하시길 바랍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은 바닥으로 꼴아박...
22/05/08 21:16
축하 드립니다. 15년 전에 창업을 한참 준비하다가 가진게 별로 없어서 아내와 두 어린 아이들 고생시킬 게 눈에 선해서 접고 최근에 외국에서 다시 준비 중인데 저도 힘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22/05/08 21:31
아.. 배아픕니다 대표님!!!
전 리스기간 끝나는 4년 뒤에 911이 목표란 말입니다.. 아마 글로는 전할 수 없는 절절함들이 있었을 걸로 보입니다.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고생하십쇼. 건강은 잘 챙기시구요!
22/05/08 21:46
그 옛날에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 글을 보고, 헛웃음과 놀라움, 저렇게해서 될까 라는 생각등 오만생각이 다 들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성공하시고 계신걸 보니, 그때부터 진심으로 노력하고 열심히 사신 것에 대한 보상이 돌아오고 있으신거 같네요. 방심하지말고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
22/05/08 21:48
저도 예전에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라는 글을 봤었는데
아이디가 낯익어서 봤더니 역시나네요. 성공했다니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시간은 참 빠르네요. 그 글 본게 엇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벌써 7년이 넘었네요.
22/05/08 22:02
강남에서 세무사하는 분이나 금융업 종사하는 분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한국 사회가 부자를 나쁜놈이라고 욕하는데 저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를 안다면 함부로 욕하지 못할 것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큰 돈을 벌려면 리스크 테이킹을 해야 한다 원래부터 돈이 많아도 그걸 버틸수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돈이 많아도 심리에서 무너지는 것이다 부자 욕하는 놈들보고 직접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망하면 망하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고비가 있겠지만 그 고비도 넘어갈수있기를 기원합니다
22/05/08 22:14
시드마이어님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몇년에 한번 정도는 저를 위한 과소비를 하는데, 아마도 포르쉐가 시드마이어님께 그런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중간중간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2/05/08 22:54
축하드립니다 친구도 비슷한 분야에서 오래 고생하고 지금은 아주 잘나가는데 대표의 업무와 부담감이 상당하더라구요 오래오래 건승하시길
22/05/08 23:01
축하드립니다.. 저도 매일 박봉에 사업을 꿈꾸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그 말도안되는 부담감과 뭘해야될지도 모르는 막연함에 역시 나는 그릇이 작구나하고 마는데.. 대단합니다
22/05/09 16:26
사업은 되도록 안 하고 좋은 곳에서 일하며 커리어를 발전시키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업이 단순히 용기나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한데 좋은 회사를 다니면 그런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05/08 23:31
매일 새벽에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도 없고..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대표님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성공이 눈 앞이라 더 열심히 하는 게 이해는 가는데.. 전 그냥 끝까지 월급쟁이 그릇이라고 자위하고 삽니다. 존경합니다. 대표님들.
22/05/08 23:53
창업해서 성공까지 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리스크 테이킹을 크게 해야 되는 것 자체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사람피를 말리게 하니까요. 성공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22/05/09 01:39
저도 최근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까레라 로즈골드 샀는데..
정말 열심히 일해왔고 좀 지쳐있었는데, 이거 하나 샀다고 좀 업되더군요 사람이.. 포르쉐 장만 축하드립니다!
22/05/09 04:35
한동안 차에 좀 빠져살다보니, 주변에 시드마이어 같은 분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전 딱 7년전에 지금의 시드마이어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던거 같네요. ( 어떻게 보면 저도 좀 비슷하기도 하고요 ) 어쨋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보면, 결국 2가지로 나누어지게 되더군요. M, AMG, 포르쉐, 슈퍼카 등을 타면서 거기서 에너지를 얻고 스트레스를 풀며 인간관계를 늘려나가며 차를 본업을 더 열씸히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로 삼아, 그걸 통해 본업을 더 번창하게 하시는 분이 있고.. 거기서 얻은 에너지를, 더 재미있는 다른 관계나, 유흥, 소비에 소비하다 본업을 망치게 되는 분들이 있고.. 본문을 보면, 시드마이어님은 전자에 해당하실꺼 같습니다. 전자에 해당하신다면, 이번에 차에 쓴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에너지를 얻게 되실꺼에요 포르쉐도 타는데, 사업은 더 번창하여, 더 큰 돈을 벌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
22/05/09 05:34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한때 프리랜서를 하다가 사업을 해볼까 생각하고 뛰어 들었다가 바로 접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업 특성상 유저 들에게 평가를 받는게 아닌지라 영업이 안되면 절대 안되더군요. 저도 일을 굉장히 좋아하고(사실 취미가 없어서 놀바에 일하자는 마인드) 근데 회사에서는 잔업 특근비 같은게 없다보니 놀게 되네요. 주말에 배달일이나 해볼까 하면서 견적 내보다가 보험비등등 압박으로 접었네요.
22/05/09 16:34
사업을 시작하기는 쉬운 것 같은데 유지하고 버티는 일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좋아하는 것도 중요한데 자기가 해본 적도 없고 하기 싫은 일도 많이 해야한다는게 함정인거 같습니다 :)
22/05/09 07:15
이 글을 보니 힘이되네요
20대후반 평범하게 대기업 취업해서 낭비와 실수속에 과거를 던지고 30대중반에 새로이 야생에서 시작했는데 사업은 눈에 보이는것보다 안보이는게 더욱 많네요 정말 적응과 변화 현실이라는 안주와 포기 변질되는 시간속에 어느덧 초심을 잃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해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하고 더욱 꾸준하시길 응원합니다
22/05/09 16:35
대기업에 취직하신 것만으로도 큰 경쟁을 이긴 분이실텐데, 대기업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신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사업이라는 큰 리스크를 택한만큼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05/09 08:43
불행한 과거는 현재도 불행할때나 불행한 인생이 되는거지 현재 지금처럼 잘 사시고 계시면 유복하고 순탄하게만 살아온 사람과 차별화되는 영광의 훈장이되는 법이지요. 축하드립니다.
22/05/09 09:32
대단하십니다. 저도 사업에 관심이 요즘 많아졌는데
이렇게 대박을 터뜨리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축하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 대성하세요!!!
22/05/09 10:20
축하드립니다!!
지금 퇴사하고 사업 할까 말까 주저 하고 있는데 이글을 보니 뽐뿌가 오네요... 물론 뽐뿌만 가지고 시작 할 일은 아닌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이 글을보고 들고있습니다.크크 앞으로도 늘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22/05/09 11:32
아 군복무하면서 싸지방에서 에어데스크 개발하셨다던... 그 당시에 진짜 대단하시다고 댓글 달았던 기억 나네요.
주변에 창업자들이 좀 있어서 창업과 스타트업 경영의 어려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잘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2/05/09 11:42
멋있군요. 저는 제 일을 잘하고, 스스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포르셰는 앞으로도 계속 못살것 같네요.
그거 사기전에 우선순위가 너무 많습니다. 꿈이 자식한테 중고 포르샤 물려주는거였는데... 부럽습니다.
22/05/09 16:56
저도 삶에서 모종의 성취를 스스로 치하하기 위해서 예전에 A7을 샀었죠 사실은 파나메라가 사고 싶었는데 옵션들어가면 부담이 너무 커서 꿈을 다운그레이드했습니다.. 크크
22/05/09 22:40
직업 특성상 언젠가는 스스로 운영을 해야 하는데 말씀하신 리스크들을 생각하다 보니 일년 이년 미루고 계속 근로자로만 살고 있네요. 이것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글 보고 용기를 얻어 갑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며. 정말 축하드립니다!!
22/05/09 23:57
예전에 화면보호기? 같은 거 뭐 만들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어렴풋한 기억이라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시드마이어라는 닉넴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럽고 또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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