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5/24 09:35:4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손정의가 중국에 세운 ARM, 4년만에 중국이 장악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타몽
22/05/24 09:42
수정 아이콘
중국의 따뜻한 차이나 머니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러프윈드
22/05/24 09:45
수정 아이콘
설계는 한다치고 공정은 어쩔려고; 대만합병밖에없는디
페스티
22/05/24 09:46
수정 아이콘
진짜 막나가네
22/05/24 09:48
수정 아이콘
애플도 뭐 다 구입하면 상하이에서 출발하던데.. 여튼 대단합니다.
antidote
22/05/24 09: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중국이 러시아나 인도보다는 잘살죠. 중국은 중국의 길을 가는거라
Bronx Bombers
22/05/24 10:01
수정 아이콘
역시 중국은 수십년 뒤에는 세계인에게 고통을 주는 절대악이 될겁니다.
인류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중국은 여러개로 쪼개져야 하지 않을까.....
어서오고
22/05/24 10:31
수정 아이콘
사실 여러개로 쪼개져도 대도시 위주의 국력은 여전할거라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22/05/24 12:06
수정 아이콘
이게 어떻게 수십년 후 중국이 세계인에게 고통을 주는 절대악이 될거라는 논리로 점프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나는 중국이 싫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될거라는 얘기인가요?

중국이 여러개로 쪼개지면 중국 교역의 영향이 매우 큰 우리나라 경제는 상당히 후퇴할텐데 최소한 우리나라의 번영은 확실히 감소하겠군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만으로도 세계 경제가 출렁이는데 그거랑은 비교도 안되는 중국 경제가 갈라지면 세계가 참 번영하겠습니다.
두동동
22/05/24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넷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런 정서가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혐일이든 혐중이든 어떤 '나라'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중국 네티즌들에 의한 사이버 테러가 싫다" "중국 측의 외교적 발언 등이 신경에 거슬린다" "중국의 공산당 체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같은 거면 이해가 됩니다. 근데 중국 자체를 싫어한다는 건 무슨 느낌일까요? 중국이든 일본이든 어떤 나라든간에 '국가'라는건 그렇게 단순하게 '좋다' '싫다' 결정짓기에는 너무 복합적이고 큰 대상이잖아요.
22/05/24 14:3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antidote
22/05/24 16:06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정말 "그냥 일본 자체가 싫다" "그냥 중국이 싫다" 이런말 못들어보셨어요?
두동동
22/05/24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으면 당장 가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중국이 그냥 싫다'에서 그 '중국'이 무슨 차원의 중국인지 물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동북공정-역사 왜곡을 하는 주체로서 중국은 당연히 싫습니다. 설령 현재 중국 국민이 그 수준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다 하더라도, 중국의 코로나 방역에서 나타나는 공산당의 억압적 통치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의 '중국'이라면 저도 그 싫어함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 국가가 절대악이고 산산조각 났으면 좋겠다? 아니 갑자기 왜 그렇게 넘어가는 거죠?
원 댓글과 같은, 그냥 관련된 모든 게 다 싫어서 역사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다 같은 느낌은 대체 어떤 것에서 기인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역사에 대한 일본 정치권의 극우적 반응은 정말 싫지만 그와 별개로 초밥은 맛있고 애니메이션은 재밌고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은 친절했죠. 국가 뿐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이든 그렇게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는 것이 보통이지 않나요?
abc초콜릿
22/05/24 16:55
수정 아이콘
그런 복합적인 감정을 요즘엔 "반일씹덕", "반중롤깨" 내지는 "반중씹덕"이라고 비하하곤 하죠.
근데 동시에 그렇게 씹덕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괜히 더 반중, 반일 구호를 내세우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는 것도 사실인지라. 애당초 일본 게임이나 아니메 좋아한다고 씹덕일 수는 있어도 친일파는 아닐 수 있듯이 원신이나 롤 좋아한다고 친중파가 아닐 수 있다는 거, 문화적인 것과 국가간 대립관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악관계는 별개일 수 있다는 걸 인식해야 하는데 그냥 싸잡아 공격하기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거든요. 그 결과 "난 친일, 친중이 아니다"라는 걸 어필하려고 더 오바하는 소위 반일-반중씹덕 같은 끔찍한 혼종도 나오고
키모이맨
22/05/25 00:08
수정 아이콘
은근히 역사가 오래됐죠
그 옛날 나이키신고 반미부터해서 반일씹덕 최근에는 반중롤깨 크크
abc초콜릿
22/05/25 00:18
수정 아이콘
냉전 시기에도 공산주의 이념에 매료 되었던 미국인, 자본주의의 풍족함에 매료된 소련인도 있었고 그들 사이에서는 냉전이라는 거대한 대립관계가 있었죠. 엄연히 상대국의 문화에 친밀함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빨갱이"네 "반동분자"네 욕 박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시절에도 있었고 그렇게 욕 먹는 게 싫어서 괜히 더 나대던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같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중국이나 일본의 문화에 매료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매료된 주제에 찔려서 더더욱 나서서 난리치는 사람들은 소위 "중뽕", "일뽕" 이상으로 꼴보기 싫습니다. 전후 프랑스에서도 레지스탕스들은 정상참작 하고 있었는데 정작 나치 끄나풀 노릇 했던 사람들이 더 나대면서 사회를 혼란으로 빠뜨렸거든요.
antidote
22/05/25 0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을 "반일씹덕" "반중롤깨"로 몰고가면 속은 편해지겠습니다만 저는 LOL도 안할뿐만 아니라 에픽게임즈 계정조차도 안만드는 사람입니다. 모바일게임도 말할것도 없고요.
중국을 싫어하는 모든 사람을 뒷구멍으로는 중국게임을 하거나 중국드라마를 보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도 왜곡이라고 봅니다.
중국은 한한령으로 자국 내 한국 소비재 기업을 죄다 박살내 놓은게 현실인데도 왜 중국제품을 이념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걸 욕하는게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냉전 시기에도 공산주의 이념에 매료 되었던 미국인, 자본주의의 풍족함에 매료된 소련인"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미국의 스파이들이 핵무기의 기밀을 소련으로 넘겼고 영국의 노동당이 최신예 제트 전투기를 소련으로 넘겨서 소련군을 강화시켜 미국의 전쟁을 방해했고 자본주의의 풍족함에 경도당한 소련 대도시의 시민들이 소련체제를 부정했고 소련이 붕괴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막기가 어려울 뿐이지 체제에 위협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를 예시로 드시는 것도 이상한게 정작 미국에서는 나치에서 적극적으로 부역했던 독일의 과학기술자들이 사람을 달에 보냈고 체제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냥 선별적인 예시일 뿐입니다.
22/05/25 01:46
수정 아이콘
제가 같은 관점으로 말 꺼낸 적이 있는데
듣던 사람이 반응하길

그냥 하는 말인데 왜 이렇게 과민반응함?

면전에서 이 말 듣고 점점 안 보게 되더군요.
antidote
22/05/25 06:39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이 존재론적 위협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한 국가가 어떤사람에게 왜 절대악이 될 수가 없습니까?
이 게시판에서도 자주 나오는 얘기가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을 죽을정도로 증오할 거라고. 중남미가 개판이 된건 미국때문이라고 매우 자주 나오는 얘깁니다.
중국이 미국 위치에 가거나 미국과 세계를 양분하게 되면 한국이 중남미 꼴이 나지 말라는 법이 없는데 왜 싫어하면 안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나라가 힘을 가지면 주변에 패악질을 부리고 이이제이로 주변국 내부에 개입해서 개판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이 역사속에 너무 많은 사례가 있는데 중국이 예외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오히려 전 더 근거가 궁금합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러시아가 실례로 증명된 것처럼 그 못살던 후진국 시절에도 사람 갈아넣어서 한국전쟁에 개입한게 중국 공산당인데 국력이 강해질수록 더 한국의 정세에 무력을 써서라도 개입을 하려고 들게 뻔한 얘기입니다.
중국의 부상은 한국에 그냥 존재론적 위협입니다. 과거 일본제국이 동아시아의 지역패권국을 지향하면서 한국을 병탄했듯이 중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도 징병제를 부활하는 수준의 시점이 되면 미국의 고삐가 풀리는 즉시 한국의 존재론적 위협이 될겁니다. 그 전까지는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일 뿐이고요.
두동동
22/05/25 09:13
수정 아이콘
ARM 차이나 경영권이 쿠데타로 넘어갔다는 글에 대뜸 '중국은 절대악이니 사라져야한다.'라고 적은 원 댓글이 그런 생각을 기반으로 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중국이 존재론적 위협이니 싫다'라는게 합리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련-미국-중남미 관계와 미국-중국-한국 관계가 말씀하신 것처럼 동등한 것으로 여길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소련과 미국 간 관계와 현 미국과 중국 간 관계가 다르고, 그 당시 중남미 상황과 한국 상황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지역패권국이면 주위 국가 합병을 당연하게 하던 제국주의 시대와 지금은 정말 다른 시대잖아요. 매카시즘으로 대표되는 냉전 시대와 지금 시대 역시 다르고요.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역사가 반복된다 하기 전에 그 '역사' 주위 상황 자체가 다르지 않나 합니다. 물론 잘 몰라서 이런 소리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진짜 잘 몰라서...

그리고 말씀하신 감정은 '싫다' 라는 감정보다는 두려움에 더 가깝지 않나 합니다. 그 대상도 중국 전체가 아니라 (antidote님이 예상하시는) 중국의 외교 지향성에 대한 것 같고요. 한편 그렇게 '중국이 절대악이고 다 싫다'라고 정해버리면 중국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배제가 나타나게 되고, 가장 배척해야 하는 건 그런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튼 antidote님이 어떤 맥락에서 '중국이 싫다' 라고 하셨는지는 알겠습니다.
22/05/25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발 그렇게 되고 싫어하시면 안되나요.

지금 말씀하시는 건 이웃이 미래에 자기 괴롭힐지도 모른다고 죽도록 증오하는 꼴이에요.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현실은 한국은 중국 그리고 일본과의 교역 덕분에 현재의 번영을 이룩했는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일로 이웃나라들을 증오하고 혐오하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어이가 없네요. 아니면 캐나다도 미국 증오하고 혐오할까요?

적 아니면 우리편이란 식의 이분법적 사고의 위험성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Jedi Woon
22/05/24 16:4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대상을 좁히는것보다 크게 '중국'이란 나라로 퉁치는게 사고회로가 단순해지고 편하죠.
혐오는 단순할수록, 대상이 넓고 일반적일수록 쉬워지니까요
22/05/24 16:59
수정 아이콘
이것도 동의합니다.
22/05/24 17:16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개인이 보고 듣고 느끼고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것들에 기인한 감정이니까요 이해를 해야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말싫
22/05/25 08:54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주신 것 같은 게 수십수백개가 쌓이면 그 대상의 공통 분모인 중국이 싫어 질 수 있는 거죠.
수백개는 몰라도 수십개는 당장도 나열 할 정도 입니다만...
Ainstein
22/05/24 15:22
수정 아이콘
서방진영에서 중국을 민주화 등의 정치적 자유도로 공격할 때, 그 기저에는 저런 의도가 있다는 걸 중국인들 스스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그리고 서방에서 강제로 중국을 몇 개로 쪼개 놓는다 한들 서쪽 동투르디스탄, 티벳, 내몽골정도 제외하고는 한족민족주의가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다른 나라에서 바라는 것처럼 순순히 쪼개져 있을 리도 없고요.
카바라스
22/05/24 17:19
수정 아이콘
당장 북한과 통일도 손해보기 싫어서 안한는데 그거의 최소 몇배의 리스크를 감당하고싶지는 않네요.
스위치 메이커
22/05/24 10:07
수정 아이콘
NVDA가 나락 간 게 이것 때문인가요?
헤세드83
22/05/24 10:20
수정 아이콘
엔비디아 arm 인수불발은 한참전부터 나오던 이슈고 코인거래량 급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사실 엔비디아는 잘 모릅니다
메타몽
22/05/24 10:30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코인 영향이 더 크더라구요

저도 엔비디아 미래 포폴 보고 진입했는데 코인 영향력을 계산 안했다가

코인이 떡락하니 같이 떨어지는걸 보고 반성하고 손절했습니다

가격이 정상화돠면 다시 천천히 진입할 생각입니다
iPhoneXX
22/05/24 11:02
수정 아이콘
이더리움 채굴이 클꺼예요. 이제 8월에 전환한다고 하기도 하고..실제로 채굴 갔다가 컴백한 그래픽카드들 등장, 예전에는 나오면 시가로 팔리던 그래픽 카드들 널널하게 구할 수 있는거 보면 예전에 고평가 아닌가 싶네요.
22/05/24 10:08
수정 아이콘
뭐 평화가 넘 길었죠.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는거에요.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도 그렇죠.
미국의 가장 큰 수출품인 달러도 동결해서 이자내는데 쓰지 못하게 해버리니. 적대국 국채 이런건 쓰레기나 다름 없죠.
파열음이 계속 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헤세드83
22/05/24 10:20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는 평화를 사랑해..... 중국아 너도 자본주의좀 해....
22/05/24 10:25
수정 아이콘
평화를 깨기시작한건 어찌됐건 미국-트럼프였죠. 뭐 중국이 발톱을 드러냈다고해도요.
잘잘못을 따지기엔 뭐 거대한 사이클의 일부가 아닐까 싶네요. 필연적이라는.
헤세드83
22/05/24 10:30
수정 아이콘
저희가 큰그림에서 미국편이라서+중국체제를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어서 그렇지 슈퍼파워 입장에서 싸움이 필연적이긴 하죠
두부빵
22/05/24 10:1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이미 넘어갔죠.
22/05/24 10:33
수정 아이콘
중국의 저런 모습 정말 대국답네요. 앞으로도 쭉 저렇게 남 눈치 안보고 막나가면 좋겠습니다.
옆나라가 XXX이라는걸 동아시아국가만 알면 아깝잖아요.
단비아빠
22/05/24 10:34
수정 아이콘
필요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이었나보죠
헤세드83
22/05/24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이 중진국함정에 빠지다가 1970년대 소련처럼 훅갈지 아니면 미국처럼 글로벌 혁신기업이 다수 생기면서 새로운 슈퍼파워가 될지 결과를 보는 세대가 될 것 같습니다

훅갈것같다 근거 -> 중국 인구구조가 맛이 가기 시작했고 중국 브랜드가 미국의 소프트파워를 이길수가없다
훅 안갈것같다 근거-> 1. 1970년대처럼 훅 보내기엔 미국이 지금 부채로 그때처럼 금리를 올릴수 있냐
2. 한국도 20년전엔 한국브랜드 별로... 70년대 일본 2010~20년대 한국... 2030년대 중국...?
3. 레이달리오 논리로 지금이 미국 정점기일수도있다

20년뒤에 보는걸로...
별빛다넬
22/05/24 10:36
수정 아이콘
중국관련 투자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조용하다가도 한번씩 공산국가 리스크가 크게 보이네요.
22/05/25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 투자는 안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격렬하게 안할려고 합니다 흐흐
22/05/24 10: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49:51 이었고 51중에 30이상이 국가 펀드였다면 그냥 수순 아니었을까요? 애당초 그 손정희가 49로 지킬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양스독
22/05/24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법의 단어죠
중국이 중국했어요
중국이잖아요 - 모든게 납득이감
Cookinie
22/05/24 11:21
수정 아이콘
차이나 머니는 식충식물의 달콤한 향과도 같죠.
중국 투자는 잃어도 되는 돈(3~5% 정도?)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썬업주세요
22/05/24 11:39
수정 아이콘
또잉.. 합작법인 지분이 ARM 49% 중국정부 51%였군요.
반도체 관련으로 숨 조이니까 바로 호로록 해버리는군요.
후랄라랄
22/05/24 11:45
수정 아이콘
이러다 중국 반도체 석기 시대로 돌아갈수있는데....
22/05/24 11: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중국에 투자를 안합니다. 정치체제가 불안정한 나라는 이런 리스크가 꼭 터지더라구요..
22/05/24 17: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외인도 현재 우리나라를 투자 안하는 이유와도 같아요. 처음에는 중국 투자의 프록시로써 한국에 투자했다면 이젠 중국 리스크가 훨씬 더 커지니 한국에서도 돈을 빼는거죠..
22/05/24 12:0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이런 행위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 투자를 위축시킵니다. 그래서 중국 경제 발전의 가장 큰 적은 정말로 중국 정부 자기 자신입니다. 중국인들과 나머지 세계를 위해서라도 중국 공산당이 멍청한 정책을 좀 그만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2/05/24 12:27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이건 좀 더 찾아봤더니 중국 정부가 직접적으로 손을 쓴 건 아니고 그냥 합작회사 내부에서 엄청난 분쟁이 있었네요. ARM 모기업인 소프트뱅크가 너무 성급하게 중국에 진출하려고 한 것도 있고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ARM차이나라는 기업 자체와 그 대표가 어마어마한 비양심이네요... 물론 공산당이 편들어줄거라고 생각해서 막나간 것도 있겠지만 좀 충격인데요... 아래 링크 글을 주로 참조했습니다

https://semianalysis.substack.com/p/the-semiconductor-heist-of-the-century?s=r
국수말은나라
22/05/24 13:29
수정 아이콘
중국의 모든 기업은 바지사장 위에 공산당입니다 바지사장 분석해봐야 별 의미가 없습니다
22/05/24 15: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일단 "국유화"는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의 제목과 내용은 좀 잘못됐네요.

국유화는 국가가 그 기업을 사는 것이고 이건 ARM의 중국 법인이 독자 노선을 걷게 된 거라서요.
국수말은나라
22/05/24 17:25
수정 아이콘
중국의 문제는 이런 이슈로 국제 중재 제소를 해봐야 씨알도 안먹힌다는거죠 그래서 개성공단 예를 든겁니다 중국이 중국했다라는건 바지사장 세력 등이 결국 공산당이라는 것이구요 이건 베트남 등도 크게 다르진 않긴 하지만 베트남은 규모가 작아 국제 눈치는 본다는 점이 차이이구요
EpicSide
22/05/24 15:22
수정 아이콘
황제가 있다고 해서 그 밑에 신하들끼리 칼부림을 하지 않는 건 아니죠..... ARM 차이나 건에서도 지분 가진 세력들끼리(중국 지분들끼리도) 서로 의견이 다르고 다투는 바람에 교통정리가 전혀 안되었고 그 덕분에 이런 말도 안되는 쿠데타가 성공 할 수 있었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단순히 '중국이 중국했다'로 끝날 일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현지법인을 제대로 통제하려면 지분구조를 명확히 하고 언제나 충분한 우호지분을 확보해놓으라는 교훈을 주는 사례라고......
22/05/24 15: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제목이랑 글 내용만 읽고 중국 정부에서 ARM차이나를 몰수라도 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ARM차이나 내부에서 지배구조를 악용해서 벌인 쿠데타에 가까운거 같더라구요. 물론 양아치짓인건 사실이죠...
헤세드83
22/05/24 16:44
수정 아이콘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괜한 사견이 담긴 제목으로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22/05/24 16:5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실수하실 수도 있죠. 사람인데요. 저도 실수한 적 많습니다 흐흐
22/05/24 13:06
수정 아이콘
중국 스럽네요
국수말은나라
22/05/24 13:27
수정 아이콘
개성공단 상위호환이 중국이라...고용이 아닌 법인의 설립은 정치적 이슈로 뭍힐수 있는 중국이 중국한 경우죠
두동동
22/05/24 14:18
수정 아이콘
뉴스 읽어보니 그냥 처음부터 각오하고 들어간 것 같은데... 49대 51 지분이면 사실상 시작부터 반쯤 국유화된 상태 아닌가요? 각오한다고 중국이 한 일이 맞는 건 아니겠지만 ARM 본사도 기술유출 + 경영권 상실 리스크랑 중국 내 영업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교환한 것 같아 ARM 회사가 '손해'라고 생각할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처음 투자할 당시의 중국에 대한 인상/예상이 어땠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EpicSide
22/05/24 15:16
수정 아이콘
중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무조건 지켜야 하는 룰입니다... 50% 이상은 중국 지분일 것....
두동동
22/05/24 15:31
수정 아이콘
아하...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 같은데 그걸 요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부럽네요.
22/05/24 16:00
수정 아이콘
부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크크. 저게 사실은 경제학적으로 멍청한 정책이라서요. 외국에서 투자 의사가 있어도 중국 자본이 모이기 전까지는 법인을 못세우는데 이럼 중국도 손해입니다. 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타국에서는 그 나라에 해외 자본 100%라도 공장 세워서 그 나라 국민들 고용하고 제품 만들어 그 나라(와 전 세계에) 팔텐데 중국은 중국 자본 모일 때까지 법인 못세우면 그게 사실 더 손해죠.
-안군-
22/05/24 15:37
수정 아이콘
북경현대도 현대 지분이 49죠. 중국 진출하는 기업은 예외없습니다.
abc초콜릿
22/05/24 16:46
수정 아이콘
원래 중국에서는 대림혼다, 르노삼성처럼 중국 국내의 자본과 합작해서 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긴 한데 그거 각오하고 들어가는 거죠
Liberalist
22/05/24 14:59
수정 아이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중국에게 좋게 작용할 구석이 딱히 안 보이는 행보인데... 흠;;
EpicSide
22/05/24 15:31
수정 아이콘
국유화 했다고 하는데..... 국유화는 아니긴 합니다 '중국의 모든 기업은 중국정부 그 자체다'라고 생각한다면 국유화라고 봐도 되긴 합니다만....기사에서 국유화라고 하는 이유로 '친정부 인사가 CEO로 취임했다'는 것과 '지분을 인수한 곳의 대표가 친정부 인사다'라는 걸 들었는데..... 중국에는 친정부 인사가 아닌 기업인이 없어요.... 있었으면 아마 이미 미국으로 갔겠죠.... 여러가지 의미로다가....
abc초콜릿
22/05/24 16:47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이란 곳이 기업가가 암만 힘이 세봐야 정부 상대로 깨갱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 국유화까진 아니어도 중국 정부가 맘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EpicSide
22/05/24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는 말씀입니다만 사실 그건 대부분의 국가가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든 정부에게 개기거나 정부가 시키는대로 안한 기업들 중에 좋은 꼴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죠.... 대부분의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국가들은 '정부가 기업을 맘대로 해서는 안된다'라는 정권을 잡은 개인 혹은 집단의 신념이 있거나, 혹은 국민들의 눈치가 보이거나, 혹은 법으로 강력히 제한이 걸려있거나 등등의 이유로 기업을 좌지우지 하지는 않는거고(또는 최소한 겉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려고 노력이라도 하는거고) 중국 공산당 정권은 이것들 중 아무 것도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가 상당히 심할 뿐이라고 봅니다....
abc초콜릿
22/05/24 16:59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정도의 차이가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한국도 기업을 좌지우지 하긴 해도 기업이 말 안 듣는다고 허가 안 내주고 사람 잡아들이고 그러면 눈치 보이는데 중국은 그런 게 아예 없으니
EpicSide
22/05/24 17:02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그래서 깡패국가 양아치국가 소리를 듣는거죠.....
헤세드83
22/05/24 16:5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다만 사실상 50프로 이상 지분이 있고 의결권을 친정부인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환경(사실 거버넌스 안좋은 우리나라 대기업과도 비슷하죠)에서 강탈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쓴 제목인데 여러 분들에게 불편함 끼친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
22/05/24 16:26
수정 아이콘
ARM 차이나가 국유화되면 ARM 기술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게 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기술 기업들은 전부 중국을 탈출해야 하는 건 당연하겠고,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품들은 전부 수입 금지를 때려야 하는데요.. 일이 복잡해 지는 군요.
EpicSide
22/05/24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ARM 차이나가 ARM 본사의 특허라이센스를 중국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그걸 자유롭게 쓸 수 있긴 할텐데..... 딱히 ARM 차이나를 중국이 국유화(?)해서 ARM 기술을 쓸 수 있게 되는건 아니고, ARM 의 지적재산권 자체가 지금도 상당히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구조라서 현재 사태 이전이나 이후나 ARM 기술을 맘대로 사용 할 수 있는건 별로 변화가 없습니다.... 어느 IT 기사에서 예시로 들기를 ARM 기술은 경부고속도로 같은거라서 어느정도의 돈만 내면 아무나 쓸 수 있는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있다고 까지 표현 할 정도이니.... 다만 그 지적재산권을 이용하는 비용이 결국 누구에게 가느냐 하는건데 경영권을 뺏겼다고 해서 정당한 지분보유로 가져 갈 수 있는 돈까지 안주겠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닐겁니다.... 당장 중국기업인 화웨이도 지적재산권으로 전세계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매년 수억에서 십수억달러에 이르는데, 중국이 그 시스템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자책골이나 다름없는지라...
Lord Be Goja
22/05/24 20:16
수정 아이콘
암 레퍼런스코어 기술은 현재도 어느정도의 댓가(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만 로얄티로 주면 쓸수 있던거고,(그래서 암계열 씨피유/ap가 그렇게 많이 팔리는거에 비해 암의 매출이 대단하지 않았던겁니다) 암차이나가 중국외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압칩에 대해 로열티를 가질수 있는것도 아니고,일단 쿠데타를 해버린 이상 더이상 암 본사의 연구물을 공유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또 이번사태가 좀 장기화된 사태고,암매각설로 암 내부가 많이 흔들려서 어느정도 빈껍데기화가 진행된 상태로 엔지니어들이 나가버리면서 몇년간 레퍼런스 암cpu코어에 별 발전이 없어서,(현재는 장점이던 전성비도 성능구간별로 인텔과 애플에 역전당했다고 봐야할정도)구글과 MS 삼성이 자체제작 코어에 뛰어들기 시작한것도 이와 완전히 무관하지 않습니다
22/05/24 20: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로얄티 주면 쓸 수 있겠죠.. 헌데 제가 궁금해 하는 건 예전에 화웨이에 들어간 ARM 기술에 대해서 금지를 때려 버리겠다고 해서 화웨이가 어려움을 겪었었잖아요.. 근데 ARM 차이나가 국유화 되버리면 이런 경우에 ARM 차이나가 화웨이에 들어간 ARM 기술에 대해서 쓸 수 있도록 해준 다거나 이런 식으로 편법 적인 일을 할 수 있겠네 라고 생각이 되는 거죠. 지금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ARM 차이나가 ARM의 IP에 대한 일부의 라이선스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라고 되어 있거든요...
Lord Be Goja
22/05/24 20:35
수정 아이콘
https://tech-plus.co.kr/38010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4/2019052400362.html
화웨이도 arm기술은 제대로 끊어진적이 없고(단 3달인데 그사이에 새로나온 칩이 없습니다) 화웨이가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대만이나 서방계 파운드리를 쓸수없게 되어버리고 수출길이 막혀버린게 큽니다
아케이드
22/05/25 12:19
수정 아이콘
애플은 여전히 ARM 기반인데 ARM이 애플에 역전 당했다는 말은 어폐가 있죠 레퍼런스를 안 쓸 뿐...
sionatlasia
22/05/24 16:32
수정 아이콘
사실상의 강제 국유화라는거 자체가 이미 글쓴이 분의 해석이 많이 낀 결과 아닌가 싶은데.. 일단 정확히는 강제도 아니고 국유화도 아니지 않나요?
윗분 말씀처럼 중국기업은 다 중국공산당꺼니 중국기업이 사면 일단 모두 국유화나 다름없다 식의 논리를 펼치시는게 아니라면요
헤세드83
22/05/24 16:43
수정 아이콘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겨울쵸코
22/05/25 14:44
수정 아이콘
바뀐 제목은 더 애매하네요. 중국이 장악했다는 게 무슨 말이죠? 애초에 중국에 세워진 중국회사인데요.
장악했다는 것도 중국 정부가 장악했단 말인가요? 중국 사람이 했다는 말인가요?
헤세드83
22/05/25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견을 빼려고 기사 제목 그대로 옮겼습니다
기사 소개글이니 기사 제목을 그대로 옮기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토론하셨고, 충분한 근거로 제 의견에 대해 반박해주셨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도 있구요
중국정부 혹은 중국 자본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최소한 이렇게 예의없이 공격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세드83
22/05/25 17:11
수정 아이콘
단순한 경영권 싸움으로 볼 수도 있지만,
중국 정부가 반도체굴기를 반복적으로 외치는 상황에서 arm 차이나 경영진이 친정부쪽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외부의 시선으로 중국정부가 장악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비판이 호불호를 넘어서 중국인 개개인에 대한 혐오로 넘어갈까봐 주의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니다, 이 사안에서 중국 정부 혹은 중국 자본-제가 중국이라고 표현한-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해주신 부분에 있어서는 멜리오라, 에픽사이드님께서 충분히 지적해 주셨습니다.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반박하시는 댓글도 읽었습니다
위에서 이뤄진 토론만으로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707 [일반] 그때의 난 미쳤었다랄까? [3] 쎌라비5525 22/05/27 5525 9
95706 [일반] 맑은 하늘 따뜻한 봄날씨 [10] 2004년6268 22/05/27 6268 0
95705 [일반] 경찰의 무대응으로 불타는 미국 총기사건 [77] 건방진고양이16423 22/05/27 16423 2
95704 [일반] [성경이야기]기드온의 승리와 의도치 않은 결말 [9] BK_Zju9646 22/05/27 9646 15
95702 [일반] 일본, 6월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 (내용추가) [64] Dresden14537 22/05/26 14537 1
95701 [일반] [15] 개똥철학 [2] 집으로돌아가야해4498 22/05/26 4498 3
95700 [일반] [15] 슈베르트 [4] PRADO4325 22/05/26 4325 12
95699 [일반] [15] 불안이 시작된 날 [5] 청순래퍼혜니4261 22/05/26 4261 6
95696 [일반] 원피스 극장판 스템피드 후기 [8] 그때가언제라도7051 22/05/25 7051 0
95695 [일반] 최근에 본 웹소설 후기입니다! ( 약간의 스포주의! ) [19] 가브라멜렉8654 22/05/25 8654 1
95693 [일반] 우리는 타인의 나태와, 위험한 행동에 오지랖을 부릴 권리가 있는가 [18] 노익장5989 22/05/25 5989 1
95692 [일반] [테크 히스토리] 한때 메시와 호날두가 뛰놀던 K-MP3 시장 / MP3의 역사 [47] Fig.1106183 22/05/25 106183 40
95691 [일반]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과 주식보다 코인을 보유하라 [28] MissNothing9303 22/05/25 9303 4
95689 [일반] AMD B650 칩셋 메인보드 제한적 오버클럭 지원 [9] SAS Tony Parker 8057 22/05/25 8057 1
95688 [일반] 미국에서 또 총기사건이 발생했네요. [161] 우주전쟁15193 22/05/25 15193 2
95687 [일반] [15] 할머니와 분홍소세지 김밥 [8] Honestly7316 22/05/25 7316 36
95686 [일반]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음악 5선 [9] 이그나티우스7304 22/05/25 7304 5
95685 [일반] [15] 빈 낚싯바늘에도 의미가 있다면 [16] Vivims8308 22/05/24 8308 56
95684 [일반] 손정의가 중국에 세운 ARM, 4년만에 중국이 장악 [82] 삭제됨20616 22/05/24 20616 3
95683 [일반] 서아시아에서 다시 불어오는 피바람 [22] 후추통17636 22/05/23 17636 8
95682 [일반] 유튜브에서 본 소고기 미역국 따라해보기.JPG [36] insane12145 22/05/23 12145 5
95681 [일반] 개신교 뉴스 모음 [76] SAS Tony Parker 13657 22/05/23 13657 2
95680 [일반] [15] 프롤로그 [4] Walrus4917 22/05/23 4917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