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03 12:16:22
Name 제트버스터
Subject [일반] 어제 글은 죄송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자극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대전 시민으로써 이번 결정에 반감이 컸기 때문에 유럽과 같은 꼴이 나지 않을까라는 걱정으로 그러한 글을 썼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하지 못했던 것도 죄송합니다.
마음에 안 들어서 삭튀를 한 게 아니라, 제가 생각을 명백하게 잘못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삭제를 한 것입니다.
물론 제가 어느정도 판단을 잘 하지 못한 것도 있어서 이건 전적으로 제 책임이었던 것 같고.
이번 글로 인해 제가 대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쓰겠습니다. 제 스스로가 너무 멍청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양들의꿈
22/12/03 12:28
수정 아이콘
겜게 페이커선수에 대한 사과문도 그렇고 삭제나 사과문까지 올릴 일이 아닌데 일주일도 안되서 두번이나 사과문을 올리시니까 좀 안쓰럽습니다.
그냥 대범하게 넘기시는 자세도 필요하신것 같아요.
22/12/03 12:35
수정 아이콘
의견자체가 잘못된건 아니고 마스크 의무에 대해 얼마든지 찬성의견을 개진할수 있는건데 표현이 좀 어그레시브 했죠.
Janzisuka
22/12/03 12:39
수정 아이콘
전 좀 공감하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지우실글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욤
알카즈네
22/12/03 13:01
수정 아이콘
사과가 필요하다 싶으면 글 삭제 후 새로 파지 마시고 기존 글 수정하거나 댓글에 하셔요.
지탄다 에루
22/12/03 13:02
수정 아이콘
이런의견 저런의견 있을수 있죠 뭐
다 한결같이 똑같은 생각하기 힘드니까요.
사울 굿맨
22/12/03 13:17
수정 아이콘
사과하셨으니 어제의 글은 넘어가더라도, 마스크 벗고 밥먹고, 커피 마시고, 술마시고, 수영하고, 목욕하고 다하고 한지가 한참 됐는데, 이제와서 마스크 벗으면 유럽꼴 날 꺼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22/12/03 13:20
수정 아이콘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이른취침
22/12/03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담번에도...
오곡물티슈
22/12/03 13: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상선언 관련해서 허위사실 유포하고 선동하던 유저랑 그 글에 맞장구 치면서 다른 유저 린치하던 인간 언저리들은 사과 안하던데
그래도 pgr에 사과글이 올라오는 문화가 있군요
스팅어
22/12/03 13:49
수정 아이콘
당장 DRX관련자의 탈퇴 빤스런도 얼마 안됐죠.
오곡물티슈
22/12/03 13:58
수정 아이콘
사실 pgr에서 사과 관련해서 레전드 찍은거라면 게시판 관리위원님이 선거게시판에 글 썼다가
빤스런한게 최고긴 하죠 크크크
레드불
22/12/03 14:05
수정 아이콘
선동하려다 실패했는데 사과 안한 분이 한 분 더 있긴합니다
22/12/03 13:56
수정 아이콘
멍청하다니 무슨 말씀. 덕분에 대전 소식 듣고 좋았습니다. 글쓴이와 의견이 다르면 다른대로 의미가 있죠. 서울도 부디 실내 마스크 해제되길 바랍니다.
22/12/03 14:42
수정 아이콘
그냥 표현만 살짝 순화할 정도로 수정만 하셨다면 딱히 삭제하실 필요까진 없는 글 같기는 했는데… 마스크 유지 주장도 얼마든지 할 수 있죠.
22/12/03 15:02
수정 아이콘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봐요
개구리농노
22/12/03 16:36
수정 아이콘
같은 대전시민으로 충분히 의견제시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첨들었을때 우리지역만 그렇게 툭 튀어나간다고(또는 의견을 냈을때) 사람들이 공감할까? 라고 생각했거든요.
DownTeamisDown
22/12/03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전혀 쓸모없는 규정일지도 모르지만 동절기라 환자의 증가폭+증상의 심각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규제해제는 경각심을 너무 떨구는것 아닌가 해서 반대하긴 하는 입장에서 해볼만한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어조가 너무 센게 문제가 아니었나하네요.
밀리어
22/12/03 20:23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바란건 아니지만 비판했던 저도 사과 드립니다.
모나크모나크
22/12/04 10:46
수정 아이콘
엥 무슨 사과문까지 그럴수도있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307 [일반] 현송학을 아십니까? [15] 具臣10355 22/12/03 10355 13
97306 [정치] 서해 공무원 피살 때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사령탑이었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었습니다 [363] 여수낮바다23539 22/12/03 23539 0
97305 [일반] 폴 크루그먼 "블록체인으로 뭘 하겠다는건가" [119] lexial19248 22/12/03 19248 7
97304 [일반] 어제 글은 죄송했습니다. [19] 제트버스터11295 22/12/03 11295 8
97303 [일반] [방산] 역시 국기는 돌려 달아야 [40] 어강됴리15367 22/12/03 15367 10
97302 [정치] 검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90] 미뉴잇19601 22/12/02 19601 0
97300 [일반] [스포없음] 연극 추천 : 아트 / 스카팽 [4] Tigris7974 22/12/02 7974 2
97299 [일반] 라이젠 7천 시리즈 새로운 패키징 디자인, 여전히 낮은 가격 [19] SAS Tony Parker 11687 22/12/02 11687 1
97298 [일반] 2일차 코로나 처음 걸린 후기 feat.신세한탄, 푸념글.. [49] AW11736 22/12/02 11736 30
97297 [일반] 한국 스포츠계는 하락할 일만 남은이유(부제:지금을 즐기자) [97] 여기16685 22/12/02 16685 19
97296 [정치] 외국인의 국내 지방선거 참정권을 제한할 수 있을까요 [222] 여수낮바다16565 22/12/02 16565 0
97295 [일반] 미드 웬즈데이 [14] 해맑은 전사14457 22/12/02 14457 3
97294 [정치] [이태원참사] [353] CV27225 22/12/01 27225 0
97293 [일반] 맘스터치 이야기 [45] 삼화야젠지야13681 22/12/01 13681 5
97292 [일반] 자산폭락시기에 써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들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15] 사업드래군14059 22/12/01 14059 12
97291 [정치] 페미니즘-반페미니즘 담론은 정점을 지났는가 [126] 데브레첸16631 22/12/01 16631 0
97289 [일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9] 포졸작곡가6651 22/12/01 6651 6
97288 [일반] 사람따먹기 전쟁(의 시작) [53] lexicon15146 22/12/01 15146 5
97287 [일반] 베트남론에 대한 비판은 질투인가? [257] 동훈21670 22/12/01 21670 1
97286 [일반] [루머]RTX 4090 생산 늘리고 4080 생산 줄인다 [26] SAS Tony Parker 11250 22/12/01 11250 0
97285 [정치] 화물연대 파업 이야기 [124] 라이언 덕후18059 22/12/01 18059 0
97284 [일반] (강스포!)저 너머의 아스트라 감상 [14] 그때가언제라도9419 22/11/30 9419 3
97283 [일반] The economist-현재 디즈니 비즈니스가 힘든 이유 [60] kien.16362 22/11/30 1636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