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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00:27
좌우가 아니고 기본상식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국민들이 알아서 눈귀닫고 좌우지지해주니 정치꾼들이 그짓거리들을 하고 있는거라고봅니다. 그 어떤 패악질을 하더라도 반절은 충성하니까요.
23/02/08 23:07
민주당이 이 글을 꼭 당론으로 채택하길 간절히 기원해볼까 합니다
조국은 무죄입니다. 그 주장이 민주당 대변인 입에서 나오면 일단 꿀잼일 것 같네요. 크크크
23/02/08 23:10
조국아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조민은 유죄고 인간으로도 최접니다.
정당하게 노력해서 의사가 된 수많은 청년을 욕보이는 짓이죠. 솔직히 이낙연 아들도 조민이랑 똑같은데 너무 역하기 그지 없습니다. 진짜 코피터져가고 학창시절 추억을 다 버려가면서 의대온사람도 있는데 누군 부모잘둬서 설렁설렁 놀다가 면허를 받는다는게 정말 말도 안됩니다.
23/02/09 11:13
나여사 아들 딸 관련 내용 찾아보세요.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925448.html
23/02/09 12:26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118_0002163333
윤석열의 40년 지기, 정호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m./election/6017?divpage=2&ss=on&sc=on&keyword=%EC%A0%95%ED%98%B8%EC%98%81 조국의 상위호환 이랄까....
23/02/09 18:57
전 그사람들이 민주당 자녀인게 문제가 아니라 제 직업을 욕보여서 싫은건데요?
민주당 극성 지지자들은 항상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시던데 딱 그꼴이시네요. 전 정치 관심없고 굳이 따지면 정의당쪽입니다. 곽상도나 윤석렬 주적 발언에도 성토했었는데 참 웃기네요. 뭐만 하면 국힘국힘. 국힘없으면 외로워서 어떻게 사실까
23/02/09 19:39
하신말씀을 당명만 바꿔서 그대로 복붙해서 돌려드리고싶네요.크
정치에 관심없는 정의당지지자라는 말씀에 더이상 긴말은 안드리겠습니다.
23/02/09 18:50
설렁설렁 놀면서 딸수있는데요.
의대는 입학이 어렵지 저공비행만 해도 면허 나옵니다. 그나마 쉬운 의전도 뒷문으로 들어가서 조민은 저공비행도 못하긴했지만. 설마 제가 의산데 그걸 모르려구요?
23/02/09 19:42
(진짜 코피터져가고 학창시절 추억을 다 버려가면서 의대온사람도 있는데 누군 부모잘둬서 설렁설렁 놀다가 면허를 받는다는게 정말 말도 안됩니다.) 본인이 직접 쓰신글인데.. 의사는 맞으시죠?
23/02/10 10:37
아니 앞뒤가 안맞는 말씀을 하셔서 여쭤보는겁니다.
본인이 의사라서 조민은 열받고 병채씨는 무덤덤하시나보네요. 불의는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는 뭐 그런류 정도로 받아들이겠습니다.
23/02/10 17:03
1. 진짜 코피터져가고 학창시절 추억을 다 버려가면서 의대온사람도 있는데 누군 부모잘둬서 설렁설렁 놀다가 면허를 받는다는게 정말 말도 안됩니다.
2. 의대는 입학이 어렵지 저공비행만 해도 면허 나옵니다. 그나마 쉬운 의전도 뒷문으로 들어가서 조민은 저공비행도 못하긴했지만. 입학이 어려운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코피 터져가면서 학창시절 추억 다 버려가면서 공부해서 의대 갔다. 의대나 의전원 입학 후에는 저공 비행만 해도 의사 면허는 나온다. 두 댓글이 같은 맥락으로 읽히는데 어느 부분이 앞뒤가 안 맞는건가요?
23/02/08 23:10
조국은 괘씸죄의 아이콘으로 두들겨 맞은 것도 있어서 여론이 반전되는건 불가능할텐데 끊임없이 이러시는건 조국 일가를 광적으로 좋아해서신가요.
보통 인터넷 생리상 주제 불문하고 과한 까임이 과한 실드를 불러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과한 실드는 과한 까임을 불러오는 경우가 아주 많거든요. 환경미화님이 인터넷에서 본인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개진하려면 그러한 면들을 익숙히 체득한 뒤 활동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3/02/09 15:21
그쵸... 조국이 양심있는 지식인 코스프레하면서, 국민의힘 계열한테 했던것들이.. 자신의 행동으로.. 본인이 똑같은 인간인걸 증명해서 여론이 안좋아 진건데... 그때 욕하던 지지자들이.. 니들도 했잖아.. 논리로 해봐야;; 자기 부정인걸 왜 모르는지..
23/02/09 11:22
민정실은 사법적 권한도 없고요.
유재수건은 청와대가 관여할 만큼 충분히 큰 범죄혐의가 없다는 판단이었던 겁니다. 결국 2천만원 뇌물수수한 걸로 보아 1년 징역에 집유 2년 판결을 받았지만요. 회사 탕비실의 커피믹스를 직원이 가져가는게 cctv에 잡혀서 신고가 들어왔는데, 회사 감사실에서 이 정도는 주의를 주는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경찰신고할 필요까진 없다 이런 정도의 결정을 가지고 감사실장을 직권남용으로 형사처벌한 셈이죠.
23/02/09 10:06
검찰수사 내용 / 변호사 대응 내용 다 보고, 판결 수년간 해온 판사가 내린 '유죄' 보다는
전공은 알수도 없고, 내용은 언론으로만 파악한 피지알러 1인의 '무죄' 판결이 더 신뢰감이 갑니다??
23/02/09 11:25
변호인단도 판결이 억울해서 역사에 남기겠다는 각오로 불로그에 박제를 했더군요.
이분이 변호사가 되었어도 판결이 바뀔 일은 없었어요. 지금 검찰공화국의 매운맛을 실감 못하시는군요.
23/02/09 19:59
고작 1심이고 즉각 항소한다는데요.
조국 일가는 벌여온 행태가 아주 법꾸라지 그 자체고 내로남불 그 자체입니다. 쉴드 칠 꺼리도 안됩니다.
23/02/09 00:34
본인들이 윤석열을 뽑아서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고 탓할거리를 민주당지지자들에게서 찾고있죠.
뭐 나름 만족스럽다면 저도 괜찮습니다. 연대책임이 조금 짜증나긴하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죠.
23/02/09 18:10
맹목적이진 않습니다. 충분히 무죄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자녀 를 키우신다면 그 돌봄휴가를 100% 정확하게 적지 않으면 유죄라고 하니 믿을수가 없죠. 혹시나 학창시절에 봉사활동가보셨으면 보통 봉사활동한 시간보다 많이들 적어주시더라구요. 다 잡혀가야 할 사안일까요?
23/02/09 00:06
문통은 순진하다기 보다는 은둔자형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치고 싶었던 거 같아요
입헌군주제의 왕처럼, 존재하나 군림하지 않는 대통령이었죠 돌아보면 정치보복과 사법보복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했던 처세술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23/02/08 23:53
정호영 무혐의에 곽상도 무죄 뜨는 거 보면서 "조국 유죄"에 무비판 적인건 그냥 비판적 사고 없는 공정충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23/02/08 23:55
크크 댓글도 같이 보면 진짜 사이비 종교같네요
사이비 믿는 사람들이 사이비 교주를 부모보다 더 따르는 것처럼, 조민을 본인 자식보다 더 사랑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3/02/09 00:56
하지만 자기 부모도 민주당 지지 안 한단 이유로 빨리 죽어주는 게 돕는 거란 소리를 평소에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인걸...
23/02/09 00:04
이래서 정호영 곽상도가 진짜.... 아놔....
민주당 지지자로서 조국 팬들이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닐걸 생각하니 제 뒷목도 빳빳해 지는 군요... 아놔.....
23/02/09 00:17
어떠한 사안에서 개인이 무죄를 주장하려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가 떨어지거나 사법 판결로 무죄가 나와야 합니다.
그게 우리 사회에서 합의된 '암묵적인 룰' 이고요. 그 룰을 벗어나게 되면 '신앙심'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래서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기소'에 대해서는 말을 할 수 있지만 1심에서 판결이 나온 걸 다른 정황이 나오거나 새로운 증거가 나온 것 없이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건 건전한 논의가 되기 어렵고 그 개인의 대상에 대한 적의만 키울 뿐입니다. 그 내용이 아무리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여태 댓글로 보여주신 스탠스로 보아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는 이런 글 자체가 논의될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23/02/09 00:32
아이고... 조국이 유죈게 문제가 아니라, 곽상도, 정호영은 무죄인 게 문제죠. 이제 조국 보내줄 때 됐어요. 차라리 정호영, 곽상도, 더 나아가서 한동훈 자녀나 사촌 이슈가 비슷한 맥락이니 이를 가지고 싸우시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조국 이야기는 언제쯤 끝이 날려나...
23/02/09 00:39
2. 체험, 인턴 활동 확인서 위조 ?
-활동시 입출입 시간이 정확히 확인 안됨. ( 몇년전의 일이 시간까지 정확히 확인 안되면 무조건 위조한거란 논리.) ---------------------------------- 이 부분만 반박하겠습니다. 최강욱 측은 조국 아들이 9개월 동안 매주 2회 총 16시간 동안 근무했다고 법원에서 주장했죠. (16시x60분)/(39주x2)=매회 활동시간 평균 약 12분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출근해서 12분 인턴했다는걸 인정하라고요??? 그럼 증인을 좀 세우지 그랬어요. 정작 법무법인 직원들은 대부분 본적 없다고 하고 유일하게 남 변호사가 확실히 조국 아들인지는 모르지만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을 2번 봤다고 진술한게 전부입니다. 대체 얼마나 은밀하게 인턴생활을 했길래 그런걸까요? 님 주장대로라면 증인이 넘쳐야 하지 않나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강욱 쪽 법무법인인데요. 혹시 직원들이 전부다 국힘쪽 사람들이었을까요? 아님 양심상 거짓말을 못한 걸까요? 그리고 조국 부부는 최강욱이 준 확인서를 재료삼아 2017. 1. 10.부터 2018. 2. 28.까지 주당 8시간씩 46주간 총 368시간으로 기재한 확인서를 한장 더 만들었습니다. 최 대표의 인장 부분만 캡처한 뒤 오려 붙여 확인서를 조작한거죠. 참고로 그 최강욱조차 2018년도 확인서는 내가 작성한 게 아니라며, 공소사실과 관련 없는 부분은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완전 결정타죠. 조민씨 얘길 해볼까요? 조민씨가 경북 영주에 있는 동양대에서 영어 에세이 첨삭 봉사활동을 했다면, 학교 인근에서 카드를 사용한 내역이 나와야 할 텐데, 같은 시기 조민씨는 서울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카드를 쓴 내역이 나왔죠. 참고로 표창장 위조 증거가 다수 발견된 ‘강사휴게실 PC’가 정 교수의 방배동 집에 있었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정 교수 측은 그동안 해당 PC가 동양대에 있었고 조교나 직원 등이 함께 사용했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아들이 마비노기를 설치했더라고요. 조국 전 장관이 서울대 강의실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력, 딸 조민 씨가 고려대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력, 정 교수가 한국투자신탁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력 등등 포렌식 성능 확실하죠? [2번 하나 반박하려고 이렇게 길게 써야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반박을 못하죠. 제발 판결문도 좀 찾아보시고 사건에 대해 알아보세요.]
23/02/09 04:21
조국에게 적용된 법과 곽상도에게 적용된 법이 다르다면, 법이 적용되는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른거라면, 조국 사건에 대한 법리를 따지는게 큰 의미가 있나요?
지금 사람들이 조국의 건을 가지고 나오는게, 조국에 적용된 법과 곽상도, 정호영 등에 적용된 법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잖아요? 검룡인과 법룡인들이 휘두르는 법이 누구편인지에 따라 다 다르면 법리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우리편이면 무죄, 저편이면 유죄인데. 그래서 변명의 가격님은 "조국 법"과 "곽상도 법"이 다 같고 무결해서 그 법으로 조국의 죄를 따져보니 조국은 유죄가 확실하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제 생각엔 "곽상도 법"으로 조국의 죄를 물으면 무죄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23/02/09 01:17
솔직히 이제 조국은 민주당(적어도 지도부)에서도 그닥 탐탁치가 않죠....
내로남불에 조만대장경은 뭐 무죄나온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무죄나오면 한자리 해먹겠다고 덤빌(?)게 뻔해서...
23/02/09 02:03
2015년 1학기 주00, 박00, 김00, 서00 각 150만원
2015년 2학기 김00, 민00 각 100만원 2016년 1학기 조민 200만원 2016년 2학기 조민 200만원 2017년 1학기 조민 200만원 2017년 2학기 조민 200만원 2018년 1학기 조민 200만원 2018년 2학기 조민 200만원 여러 학생들에게 100만원, 150만원 지급되던게 2016년 1학기부터 조민 한 명 한테만 200만원씩 6학기 연속 내리 장학금이 지급된거고 장학금 총 액수는 1200만원. 그 중 조국이 민정수석이 된 이후인 2017년 2학기부터 세 학기 장학금인 600만원을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기소한겁니다. 뇌물은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를, 대가성 유무가 필요 없는 부정청탁금지법은 유죄 판단을 내렸고요. 그리고 담임이 어려운 학생 격려 어쩌고 하는 내용은 일부러 집어넣으신 듯 한데 조민과는 1도 상관 없지 않나요? 지금 댓글 달고 있는 저나 이 글을 쓴 환경미화님, 그리고 이 글에 댓글 남기신 대부분의 분들보다 조민이네가 훨씬 잘 삽니다ㅠㅠ 설득은 의미 없는 단계 같아서 그냥 자료 정리 차원에서 가장 간단한 내용이면서 따로 자료 찾아볼 필요 없는 부정청탁금지법 관련해서만 끄적이고 갑니다.
23/02/09 14:18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둘 다 유죄 그것도 뇌물죄로다가.
암만 봐도 조국을 보고, 곽상도를 보고 장학금과 퇴직금이 지급된건데 대가성 타령은 무슨 에휴..
23/02/09 18:19
누가 누구보다 잘 사고 못 살고가 유죄냐 무죄냐 얘기한 적 없는데요.
그리고 대가성을 입증하지 못 해서 뇌물죄가 무죄 나왔다고요. 다른 사람에게 댓글을 달 때 그 댓글을 잘 읽어보고 충분히 이해하고 댓글 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글을 쓸 때도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 후에 쓴다면 더 좋을거 같구요.
23/02/11 22:51
사실관계 파악하고 적었습니다만??
뇌물600만원 주고 받은게 뭔가요?? 본인이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하신거 같구만요. 600만원 의 댓가가 무엇인가요?
23/02/12 00:48
혹시 "무죄"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https://pgr21.com./freedom/97878#4695047 누구 누구보다 잘 사는건 "무죄"가 아니구요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인가요? 누구 누구보다 잘 사는건 "유죄"가 아니구요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당연히 유죄를 무죄라고 실수로 잘못 쓴거겠지 하고 넘겼었는데 계속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 걸 보니 저 "무죄"라는 표현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네요. 뇌물은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 대가성을 입증하지 못 해서 뇌물죄가 무죄 나왔다 라고 처음부터 줄곧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그래서 600만원 대가가 뭐냐라고 물으면 "무죄"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않겠습니까?
23/02/09 03:58
조국은 아주 일찌감치 손절했어야 한다고 보지만, 정치적 관점과는 별도로 사법처리의 경과는 짚어볼 필요가 있죠.
하지만 법원의 판단도 아직 두번 더 남았으니 대법원판결 때나 들여다 볼랍니다. 조국피로증.
23/02/09 07:01
사소한것도 유죄는 맞기는 한데 죄의 경중과 반비례해서 두들겨맞았죠. 곽상도는 조국이 두들겨맞은것에 한 만분의 일쯤 맞았나요? 선택적 분노, 선택적 법리 적용
23/02/09 07:11
원래 이글만 있으면 당연히 비꼬고 샆어지는데.. 곽상도 건을 보니 확실히 조국이 사시 안붙은게 죄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쩝.
23/02/09 07:27
조국은 살아온 세월을 하나하나 뜯어서 법리적으로 따져보는 끔찍한 일을 한거죠
하나하나 따져보면 별거 아닌데 워낙 긴 시간동안 해온 일이니까 워낙에 양이 많죠 솔직히 경찰서 한번 가본적 없는 삶을 살아온 저도 하나하나 법리적으로 뜯어보면 뭔가 나오겠지 싶은데 그냥 빠르게 사퇴하고 후임 나왔으면 후임인선에 대해서만 왈가왈부 했을건데말이죠
23/02/09 07:51
이 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게 곽상도가 무죄라면 조국도 무죄다 맞나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니네편 안때릴거면 우리편도 때리지마] 인거죠?
아니면 곽상도가 무죄라면 조국도 무죄다 그러나 조국은 무죄가 아니니 곽상도도 무죄가 아니란걸 역으로 증명하는 글인가요..
23/02/09 09:25
애당초 논리 자체가 "조국을 안 봐줬으니 다른 놈도 봐주지 마"였으니까요.
아마 조국 봐줬으면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비리 청탁 정당화 되는 사회 보게 됐을 겁니다
23/02/09 09:37
어.. 이 이글은 제가 쓴 게 아니고 저는 위에도 달았던 것처럼 조국은 유죄가 확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만... 다만, 글쓴이가 곽상도 얘기를 꺼낸 맥락이 곽상도에게 무죄를 줄 거면 조국도 무죄를 줘라! 라는 거라서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만.
23/02/09 10:01
아.. 그랬군요. 사실 저는 본문을 읽지 않아서.. 이 분이 곽상도 얘기 하시기에 곽상도 얘기가 나온 줄 알았습니다.... 윽. 쪽팔린 실수를 했네요.
23/02/09 08:05
곽상도 기소담당 검사가
전대협 출신에 추미애 라인이던데 이쪽이 전반적으로 다 무능한듯. 지난 정부에서 김건희도 제대로 못터는거 보면.
23/02/09 08:29
조국 조민은 내로남불의 화신이라 어떻게 비호를 못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걸 곽상도와 검찰이 한방에.. 조국이 뭘 잘했다기보단 검찰과 법원이 거하게 한방 터뜨린 덕에 당분간 조국 얘기 많이 볼 듯 합니다.
23/02/09 08:47
야 이거는 일부러 멕이시는거 라고 해도 믿겠는걸요.
옆집이 더럽다고 욕한다고 조금 덜 더러운 우리집이 깨끗해 질리가 없잖습니까.
23/02/09 09:04
조국유죄 곽상도 유죄죠,
이게 무죄면 그냥 다 아들 넣고 퇴직금으로 뇌물받고 아들한테서 아빠한테 돈 건너간 거 없다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그만...
23/02/09 09:22
조국유죄는 뭐 볼 것도 없는 빼박사실이고,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그냥 억지 쉴드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거나.
문제는 정호영, 곽상도도 똑같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걸 수사하는 검찰의 태도와 언론의 비토정도가 너무 차이가 심하고 결정적으로 말같지도 않는 논리로 무죄를 줘버려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죠.
23/02/09 09:35
유죄 맞습니다. 끝.
왜 나만갖고 그래 메타 갖고 오시는 기분은 알겠고 강도 차이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만떄려...로 조국 감싸시면 더 보기 안좋습니다.
23/02/09 12:21
이게 참..... 정호영 곽상도라는 예시가 생겨서....
특히 곽상도는 골때리는 문제가 있는데, [유죄라는 증거를 은폐해서 무죄를 만들었다면, 무죄라는 증거를 은폐해서 유죄를 만들 수도 있다] 라는 예시가 되거든요. 수사 중에 알고보니 표창장이 조작이 아니었다는 증거를 발견했을때, 검찰이 이걸 원칙대로 제출 했을까에 대해서 불신이 생겨버렸으니......
23/02/09 13:12
저는 하도 이상해서 김영란법 찾아봤는데 공직자 직계존비속이 상관없더군요
경제적 자립 여부는 본다는 것 같은데 아니 자립이 뭔 상관이야 50억을 쳐받는데 장난하나? 걸렸으면 가야지
23/02/09 14:23
사실 국힘지지자도 당황스러운게,
여기서 곽상도를 보내야 다음 이재명 수사에도 힘이 실리는거라서... 이거 무죄때려버리면 이재명은 어떻게 잡겠다는건지... 혹 이재명 못잡으면 역풍 어마어마 할텐데, 곽상도라는 판례를 만들어줘 버린거라..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23/02/09 14:48
조만대장경만 없었어도 지금의 절반 정도 욕먹을텐데 크크
괘씸죄가 무섭죠 아무튼 두 케이스 다 유죄가 맞죠 근데 5번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23/02/09 16:15
조국 무죄하세요 별 영향없습니다 내로남불의 화신이라 욕먹는거지 좀도둑짓한게 유죄인지 무죄인지 감옥에 가든말든 관심없습니다 이런글도 그만보고 싶구요
23/02/09 19:15
조국은 유죄가 맞고, 지은 죄에 비해 수사 강도나 사회적 비난이 좀 과도했던 것도 맞고 그런 거죠. 저는 조국이 무죄라는 사람들이나 조국에 대한 수사와 비난의 수위가 과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이나 똑같은 정도로 편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괘씸죄가 형법상 죄는 아니지만 어쨌든 괘씸죄는 조국의 자업자득이기도 하고 기울어진 언론 지형이나 개혁에 반발하는 검찰의 표적 수사 같은 것들은 한국 정치에서 상수에 가까우니 개인적으론 오히려 그러려니 합니다. 그치만 탈정치 내세우면서 조국 비난했던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매우 정치적인 행위를 하면서 본인들은 정치와 상관없이 오로지 공정만을 원한다던 사람들.. 진짜로 공정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이었으면 정호영 때도 벌떼처럼 일어났어야 하는데 그러진 않더군요 크크. 이렇게 얘기하면 조국은 문재인 오른팔이지 않았느냐, 사퇴 안 하고 뻗대서 그런 거 아니냐, 지지자들이 실드 치니까 그 반작용 아니냐 이런 얘기들 나올텐데, 그런 요소들을 고려해서 비난의 수위를 조절하는 게 바로 '정치적 행위'죠. 정치가 부끄러워요? 정치적으로 행동했으면서 아닌 척들은..
23/02/10 01:11
대상의 태도에 따라서 비난의 수위를 달리 하는건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자연스런 겁니다.
대중들은 대상의 잘못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잘못한 이후에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 지에 대해서도 같이 합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거든요. 무슨 안좋은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사과를 하는 연예인보다 뻗대는 듯이 보이는 연예인에게 안좋은 평가를 내리는 게 좋은 예입니다.
23/02/10 04:23
지은 죄에 비해 수사강도나 사회적비난이 과한건 당연히 인정인데.. 차기 대권 유력후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필귀정이라고 봐요.
23/02/10 09:08
옳은 말씀입니다. 사실 정치적 영향력에 따라 사회적인 관심이 달라지는 것도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고요. 저는 그걸 감안해도, 검찰의 수사는 말할 것도 없고 무슨 단군 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이니 좀 과했다는 생각이지만요.
근데 사실 '차기 대권 유력후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필귀정이다'라는 것도 정치적인 판단이지요. 저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정치에 너무 매몰되지만 않는다면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거죠. 정치적 행위라는 게 별 거입니까. 정치인에게 관심 가지고 정치인에 대해 얘기 나누고 하는 게 다 정치적 행위죠. 저는 사람들이 정치적 판단에 의해 조국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더 큰 비난을 했다는 것 그 자체를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정치적 행위를 하면서 탈정치를 내세웠던 점이 좀 너무 그래요. 심지어 탈정치를 통해 도덕적 우위를 점하려 한 것도 좀 있고요. 마치 정치 그 자체가 부도덕한 것인 것 마냥.. 조국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어그로를 많이 끌었지만 어그로 요인 중에 위선과 가식도 비중이 꽤 됐는데, 조국 비판하면서 탈정치 내세웠던 것도 어찌 보면 가식이란 거지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탈정치란 구호를 이용하는 게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23/02/10 09:13
'차기 대권 유력후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필귀정이다'라는 것도 정치적인 판단이지요. <-- 이것도 맞는 말씀인거 인정합니다.
근데 다만, 조국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큰 비난을 했던 사람들이 '탈정치'를 내세웠었나요? ;; 일단 제자신이 한때 조국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 엄마 아빠 장인 장모 와 조국땜에 싸웠던 기억이 생생함.. ) .. 단 한번도 조국이든 조국팬이든 안티든 그 논리에 탈정치를 내새운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네요. .. ( 제가 안가는 커뮤에서는 그런 흐름이 있었나.. ) 전 오히려 안철수 가 어설픈 '탈정치'를 내세워서 망했다고 생각하는지라... 아무리 저쪽이 하는짓이 꼴보기 싫어지더라도, 갑자기 그러니 한명숙 노무현 박원순 유시민 조국 이런 놈들이 죄가 없고 떴떳하다고 하면 (부동층인 사람중)누가 그걸 받아들이겠어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여튼 조국은 적당히 잘 손절했으면 여러모로 좋았을텐데, 결국에는 민주당 강성과 아닌사람들을 가르는 바로미터가 된것부터 시작해서, 여튼 (지은죄에 비해) 사회에 악영향은 꽤나 끼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3/02/10 09:34
탈정치 내세우는 사람들과 집단이 제 주변엔 꽤 있었는데, 이건 주변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를 것도 같습니다. 사실 캠퍼스 내에선 이런 분위기가 상당히 강했습니다. 당시 성명서 같은 것들만 봐도 '순수성'같은 것을 내세우면서 정치와 선 그으려는 분위기가 강했죠.
안철수에 대한 얘기는 저는 오히려 다르게 생각하는데,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은 0에 가까운 사람이 탈정치 컨셉으로 아직까지도 대통령 후보 하고 있고 당대표까지도 노리고 있죠. 안철수가 정계 입문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탈정치 컨셉 원툴로 오히려 자기 역량보다도 꾸준히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중도나 부동층이라고 포지셔닝하는 분들이 민주당, 좌파, 시민단체에 대해서 더 엄격한 것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있긴한데, 이건 뭐 정리된 생각이 아니라 넘어가고요. 근데 열거하신 사람들 중 유시민에겐 비호감이란 거 말고 무슨 죄가 있나요? 크크
23/02/10 14:54
아직도 이런분들이 주 지지자 분등이니.. 조국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은 아무것도 인정 안하는게 사람들이 민주당쪽 안 믿는겁니다. 조국때 잘랐으면 지금 대통령은 민주당이 됫겠죠. 조국이 그러니 윤석열도 잘랐고 지금 대통령이 윤석열 된건데 아직도 조국 추종하는 지지자들 이 대부분인게 민주당이 절대 이길수 없는 겁니다.
23/02/11 17:36
핑계죠..선후 관계가 잘못되었고 검찰 언론의 악마화에 놀아나신건데..
본인이 놀아난걸 인정 못하시는거는 뭐 어쩔수없죠. 조국처럼 온 검사들이 나서서 턴적있나요? 사모펀드니 뭐니 해서 그렇게 떠들더니 결국 다들어가고 아들 출결 따위로 유죄죠 다른나라대학의오픈북 시험을 물어봤다고 유죄를 줬다고요?? 전세계가 비웃을껍니다. 근데 그학교에서 그걸 문제 삼았나요??
23/02/12 02:21
님머리속에서만 전세계만 비웃죠. 조국처럼>>>이단어자체가 우스운 겁니다. 계속 조국 그렇게 편드세요 민주당 절대 당선 다시 될리 없으니까요. 아무리 윤석열이 게판쳐도 민주당이 조국 들고 나서면 그냥 끝입니다. 민주당은 개편이 필요하고 조국이랑 이재명 떼어내고 여성 위주의 정치력 개편안하는 이상 필패만 할테니 잘 보겠습니다.
23/02/11 12:36
진지하게 글쓴분은 민주당 지지 안하는게 민주당에게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조국 유죄 곽상도 유죄 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상검증 할까봐 미리 적습니다.
23/02/11 19:44
댓글보면 누가 어느당 지지하는지 되게 중시하시는 것 같던데요? 조국 최종심에서 유죄가 떴는데 혼자 허공에 그렇게 주장해도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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