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28 23:30:49
Name 오후2시
Subject [일반] 뉴욕타임스 5.25. 일자 기사 번역(중국의 부동산 위기)

기사링크 : https://www.nytimes.com/2023/05/25/business/china-housing-crisis-nanchang.html

* 23년 2월에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의
  후속보도 입니다.
  원문 :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3/01/24/world/asia/china-unfinished-apartments.html
  번역본 : https://pgr21.com./freedom/97863



기사 제목 : 한 때 중국 경제성장을 상징했지만,
                주택 위기의 신호가 되었다.


기사 내용
1) 지난 20년 간 중국 경제가 번창하면서,
    난창시는 주택과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 타워를 세웠다.

2) 하지만 과잉건설은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기가 오면서
    난창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난창시의 빈집은 20%로 중간규모 도시 중 가장 높다.

3) 과거 경제 침체기 동안 중국 정부는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 지출에 의지해 경제 활성화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개발업체는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고,
    도시는 빈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지방정부의 재정은 코로나 검사 비용으로 소진되었다.

4) 난창시의 신축 아파트 대부분은
    완공되지 못해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다.
    주택 구매자들은 아파트가 완공될 때까지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거부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시위는 공산당을 난처하게 하고 있다.

* 23년 2월에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입니다.
  원문 :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3/01/24/world/asia/china-unfinished-apartments.html
  번역본 : https://pgr21.com./freedom/97863

5) 작년 중국 정부는 주택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장려대책들을 풀었고,
    은행에게 대출의 문턱을 낮추도록 권고했다.
    팬데믹 이전 시절, 과열된 부동산 경기를 식히기 위해
    시행된 규제들을 철회했다.

6) 코로나 제한이 한창일 때,
    중국 70개 대도시의 주택 가격은 1년 동안 하락세였다가
    최근 4개월 동안 반전해 상승했다.
    하지만 23년 4월 주택 가격 상승은 둔화되고 있다.

7) 더구나 주택 가격 회복이 지역별로 고르지 않다.
    베이징, 상하이 같은 대도시는 회복하고 있지만
    난창시 같은 2선급 도시는 반등세가 약하고
    소도시는 반등세가 아예 없다.

8) 하버드 경제학 교수인 ‘Kenneth Rogoff’와
    국제통화기금 (IMF) 경제학자인
    ‘Yuanchen Yang’의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주택 문제는 중위권 이하 도시에서 더욱 심각한데,
    소규모 도시에서 부동산 공급 과잉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Rogoff 교수는 중국의 부동산 호황이
    “영원한 고속성장”에 기반했지만 지속할 수 없다고 했다.
    “중국은 수십년 동안 부동산과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위험할 정도로 빠르게 건설했습니다.”,
    “결국 (건설을 통한 경기성장 효과가)
    떨어지는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 출처 :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P/Issues/2022/09/29/A-Tale-of-Tier-3-Cities-524064

9) 중국의 주택 호황은 1990년대 후반 대도시에서 시작해,
    2000년대 소규모 도시로 확산되었다.
    2000년 중국의 신규 아파트는 200만채 였지만,
    2010년대 중반 연간 신축 아파트는 700만채 이상이었다.
    부동산은 중국 경제의 기반이 되었고,
    경제 활동의 25%에 달했다.
  
10) 부동산이 과열되자,
     시진핑 주석은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채를 규제하고
     “집은 살기 위한 곳이지, 투기의 대상이 아니다.”를
     선언했다.

11) 난창시 같은 도시들은 인구 증가보다
     많은 수의 주택을 건설했다.
     2021년 이전 10년 동안 난창시 인구가 25% 증가할 동안,
     연간 주택 건설량은 2배씩 증가했다.

12) 난창시 부동산 중개업자 ‘Kuang Wei’ 씨는
     도시 외곽지역의 집값이 꾸준히 하락해
     2019년 대비 25% 하락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팔려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주택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고객의 80%는 매도가를 낮추지 않고,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3) 22년 8월 ‘Beike Research Institute’는  보고서를 발간해,
    난창시의 공실률은 20%로 중국 평균 12%보다 높다고 했다.
     공실률 급증은 중국정부가 말한 것보다
     침체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후 Beike는 “부정확한” 정보가 수집되었으며
     해당 데이터는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보고서를 삭제했다.

14) 난창시는 22년 베이징이 보유한
     200m 이상 고층빌딩과 (약 60층) 같은 수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의 인구는 난창시의3배이고
     경제적 생산은 중국에서 2번째임에 비해,
     난창시는 36번째이다.
     중국의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JLL의 발표에 따르면
     난창시의 사무실 공실률은 40%이다.

15) [베이징대에*] 진학한 Cinderella Fang 여사는
     19년 고향인 난창시로 돌아와 집과 직장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난창시에서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마케팅 직무로 베이징 급여의 1/3 이었다.
     1개월 동안 구직활동 이후 그녀는 상하이로 이주했다.

* 베이징대 : QS 대학 랭킹 12번째인 최상위권 대학.
                 북경대라고 불린다.

16) 상하이에 직장과 주택이 있는 Andie Cao 여사는
     난창시의 아파트를 선분양 했다.
     21년 말 완공이 되면 이사할 예정이었지만,
     21년 7월 공사는 중단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을 1년간 상환한 뒤,
     그녀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대출상환 거부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녀의 부모를 찾아가
     외부로 발설하지 않도록 입단속 시켰고,
     은행은 상환 거부자 중 일부를 고소했다.

17) 난창시의 중개업자인 ‘Zou Shengji’ 씨는
     아파트 선분양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있다고 한다.
     5월 초 노동절 연휴는 대목으로
     주택판매가 한창이어야 하지만,
     20채도 안 되게 팔았다고 한다.
     2년 전, 같은 기간 동안 3배의 주택을 팔았다.
     “많은 사람들이 관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택 판매가
      정말로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8 23:57
수정 아이콘
헝다 사태 때 부터 꾸준하게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 미국 쪽에서는 아직까지 긍정적인 시각의 기사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는데 아직도 안 터진 것 보면 괜찮나 싶기도 합니다
오후2시
23/05/29 00:13
수정 아이콘
기사에 언급된 경찰의 입단속 사례 처럼
신뢰할 수 없는 통계와 억압 때문에

현상 파악이 어렵고
반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고오스
23/05/28 23:57
수정 아이콘
헝다 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관련으로는 사실상 해결된게 없이 중국 공산당이 찍어 눌러서 잠잠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헝다 뿐만 아니라 중국 어지간한 지역 부동산 대부분이 휘청거리는거 같네요

상하이 같은 곳은 여전히 멀쩡하겠지만 애매한 지역은 다 위태위태해 보이는군요
국수말은나라
23/05/29 00:57
수정 아이콘
한번은 터질겁니다 그리고 그게 IMF가 되겠죠
그래서 오히려 중국과의 의존도를 많이 낮춰두는게 필요합니다 다행히 삼성 현대 아모레 등 중국 국수주의 덕에 별 타격은 없을것 같긴 합니다
저도 중국이 잃어버린 50년이 온다면 부동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흑자형 불황이 될듯...돈은 버는데 내수는 개박살 나는...이때가 아마도 대한민국에게 오는 마지막 성장발판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미국과 싸워 이길수 있는 나라는 그 구소련도 그 전에 전 유럽을 삼킨 나치 독일도 플라자 합의로 개박살난 일본도 없었거든요
고오스
23/05/29 00:59
수정 아이콘
매우 쎄게 맞을 것을 약간 덜 쎄게 맞는거지 영향은 매우 큽니다

여전히 중국 원자재 및 부품 의존도가 높아서 중국 경제가 박살나면 한국 제조업은 그날로 다들 박살날 껍니다

이 때를 잘 버텨야 하는데 중견 이하 기업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다들 말로는 탈중국 해야한다면서 따뜻한 차이나 머니를 잊지 못하고 있거든요
국수말은나라
23/05/29 0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중국발 정도오면 단기적으로는 무사할 나라는 없을겁니다 제 예측은 중국이 박살나는게 아니라 중국의 내수가 박살난다라서...그냥 세계의 공장국가로 되돌아 가는 일련의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 와중에 공산당이 시험을 받겠죠
게다가 그 공장조차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대체 가능 국가들이 나올수록 거센 도전을 받을겁니다
중국에게는 부동산보다 더 무서운것이 중진국의 함정 및 출산율 저하라서...
그런 관점에서 더더욱 중국 리스크를 절연하는것이 필요하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국의 g2 패권경쟁 덕에 현재 소외되고 있어서 미국쪽으로 붙고 있죠
사실 넘버원이 되기 전엔 적을 만들지 말라는게 자기들 나라의 명언인 손자병법인데 중국이 자신감에 넘쳐 적을 많이 만들었죠 코로나가 부추긴것도 있지만
아이군
23/05/29 01:19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저건 '미국의'관점이라는 겁니다. 저 뉴스의 정보는 쓸만하지만, 해석은 미국의 관점 일 수 밖에 없는 거죠...

예를 들어, 코시국을 생각해보면, 당시에 중국에 대한 비관적인 관점이 넘쳐났습니다. 여기서도 중국은 계속해서 봉쇄를 이어 갈 수 밖에 없다거나, 봉쇄를 해제하면 파국이 온다. 같은 류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결과는 다들 아실 겁니다. 물론 중국이 많은 문제를 겪은 건 사실이지만, 그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말하더라도 100만명이 사망한 미국 보다는 나을 겁니다. 중국에는 중국의 문제가 있지만, 미국에는 미국의 문제가 있기 마련이죠...

중국의 부동산 문제는 확실히 떠오르는 문제고, 그것이 중국을 말아먹을 수준의 잠재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무조건 나쁘게 된다는 건 좀 생각해 봐야 될 문제죠. 저는 지금처럼 질질 끌 확률이 대략 반이고, 나머지에서 극적으로 개선될 확률과 극적으로 나아질 확률이 다시 반반이라고 봅니다. 어느 쪽이건 다 어느정도 준비하는 게 답이라고 봐요.
23/05/29 07:49
수정 아이콘
중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미국 기준보다 나을까요 못할까요?
아이군
23/05/29 12:04
수정 아이콘
중국의 공식적인 코로나 사망자는 5000명입니다.

물론 중국의 통계니깐 못 믿을 수 있고(...뭐 사실 그게 당연한가) 축소발표도 당연하겠지만
그 100배를 해도 미국 사망자 못 따라갑니다.

거기다가 미국도 코로나 음모론과 트럼프 시절의 코로나 정책을 생각하면 코로나 통계가 100퍼센트 정확하지는 않을 겁니다...
23/05/29 14:21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는 해도 미국보다 최악이다 아니다를 가리기에는 난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3/05/31 05:22
수정 아이콘
솔까 한 발짝도 못 나오게 만들다가, 갑자기 확 풀어버리더니, 유튜버들을 이용해서, 모두 빨리 걸려버리고 나아서 애국하자! 이런 메시지로 눙치면서 넘어가는거 보고 정말 기겁을 해버렸습니다. 뭐 저런 해괴한 나라가 다 있나... 하고... 칭찬이 전혀 아닌건 아니긴 한데, 저딴 식으로 문제를, 진짜 다른 표현을 도저히 못 쓰겠고 눙치고 넘어가는 꼴을 보고 저게 말이 되나, 하면서 어이없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감염 3억명 사망 2백만은 가뿐히 터질건데 그거 어쩌려나, 하면서 봤었는데...
아이군
23/05/31 05:24
수정 아이콘
과정은 그말싫......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로는 낙제점이나 겨우 면한 수준이죠....
Valorant
23/05/29 03:03
수정 아이콘
이악물고 연착륙이 가능하다는게 중국 경제구조의 이점이겠지요..
23/05/29 0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력이 급격히 강해져서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는 십년 뒤 호되게 당하더라는 징크스가 깨진 게 중국이죠.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바람돌돌이
23/05/29 07:32
수정 아이콘
똑같은 내용의 기사를 수년전에도 본거 같은데, 상황이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은 것 같은데요. 유동성과잉에 의한 자산 상승은 몇년간 시차는 있지만 전세계 다 똑같았죠.
23/05/29 11:21
수정 아이콘
독재국가의 장점은 어느 수준까지는 불만을 강압적으로 찍어눌러서 억누를수 있다는 점이고 그 억누르고 있는 사이에 올바른 대책을 세운다면 잘 해결되겠지만.. 만일 올바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결국 임계점을 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때는 문제가 더쎄게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아닌가.. 합니다..
23/05/29 14:34
수정 아이콘
희생이 있으면 안 되는 사회와 희생을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 수 있는 사회의 차이...
크낙새
23/05/29 14:39
수정 아이콘
미국의 채권과 MBS, 상업용부동산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은행의 줄도산으로 촉발되는 금융위기와 중국의 부동산사태중 어떤게 먼저 터질까 흥미롭게 보는중입니다.
우자매순대국
23/05/29 15:49
수정 아이콘
중국은 xx페이 어쩌고 하는곳들도 좀 걱정되더라구요
진짜 저만큼의 현금을 실제로 보유하고있긴 한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895 [정치] 욱일기 논란이 최신이라고 잘못된 건가? [115] 지나가던S12919 23/05/31 12919 0
98894 [정치] 일본에서 오늘 발송한 재난문자 현황 [108] Leeka15777 23/05/31 15777 0
98893 [일반] 6시 32분에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서울상공 지나간것은 오보) [332] 슈터26527 23/05/31 26527 1
98892 [일반] 요즘 교권 메타에서 일부(?) 젊은 초등학교 교사 마인드라는 글 [206] qwerasdfzxcv16803 23/05/30 16803 20
98891 [정치] 월간조선 “양회동 유서대필 의혹 기사 사실 아냐” 공개 사과 [30] 밥도둑10384 23/05/30 10384 0
98890 [정치] ? 그럼 2차대전 한창이던 미국이 느낀 욱일기는 어땠을까? [68] 투게더12882 23/05/30 12882 0
98889 [일반] (장문의 넋두리) 헤어짐은 언제나 슬픕니다. [16] 다시마두장7571 23/05/30 7571 26
98888 [정치] 하태경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욱일기와 화해해야" [230] 빼사스23518 23/05/30 23518 0
98887 [일반] 걱정되는 가계부채 문제와 한국 경제의 앞날 [46] 홈런볼11002 23/05/30 11002 6
98886 [일반] 구글바드 살짝 비교 체험기 [20] Lord Be Goja7777 23/05/30 7777 7
98885 [일반] 열역학 제2법칙과 소통에 대하여 [13] 삭제됨6052 23/05/30 6052 13
98884 [일반] 스타크래프트 발전사로 예상해 보는 케이팝의 미래 [94] 보리야밥먹자15296 23/05/29 15296 2
98883 [정치] 안기부가 배포한 허영만의 만화와 최근의 언론보도 [44] kurt16610 23/05/29 16610 0
98882 [일반] 새 카메라와 렌즈로 찍어본 전투기 [25] 한국화약주식회사10273 23/05/29 10273 12
98881 [일반] 팀켈러 목사님이 지난 5/19 소천하셨습니다 [60] Taima12867 23/05/29 12867 24
98880 [일반] K-의 미래 [35] lexicon14884 23/05/29 14884 16
98879 [일반] [팝송] 마일리 사이러스 새 앨범 "Endless Summer Vacation" [2] 김치찌개7311 23/05/29 7311 0
98878 [일반] 뉴욕타임스 5.25. 일자 기사 번역(중국의 부동산 위기) [19] 오후2시13105 23/05/28 13105 0
98877 [일반] 호흡기바이러스 창궐 [12] 지나가는비13662 23/05/28 13662 13
98876 [정치] ‘요식행위’ 후쿠시마 시찰이 몰고 올 후폭풍 [117] 베라히14273 23/05/28 14273 0
98875 [일반] 넷플추천) <아메리칸 언더독> - 인생 역전의 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7] 마스터충달8984 23/05/28 8984 10
98874 [일반] [팝송] 비치 웨더 새 앨범 "Pineapple Sunrise" [2] 김치찌개6119 23/05/28 6119 0
98873 [일반] <범죄도시3> - '절반'과 '유효' 사이.(노스포) [63] aDayInTheLife11603 23/05/27 1160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