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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19:12
신해철과 개인적인 친분이 깊었던 평론가 강헌이 쓴 신해철 평전에 보면
부록으로 신해철의 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초안이 담겨 있습니다 강헌이 신해철 사망이후 진중권의 음악살롱에 나와 많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바 음악으로 마마미아 뮤지컬을 만들었던 것처럼 신해철의 다양한 음악으로 멋진 뮤지컬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었죠 이 글을 보니 ‘최근 AI 기술이라면 뮤지컬 단편영화를 만들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주저리주저리 댓글 남겨봅니다 오늘은 넥스트의 음악이 땡기네요 ㅠㅠ 그립습니다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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