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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12:33
Short Squeeze가 자기랑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뒤통수를 후려 맞는다. 왜냐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팔고 다른 주식 short cover 를 치기 때문이다.
-Peter Lunch-
23/07/26 12:39
에코프로비엠이 하루사이에 10만원이 뛰어버렸으니 혼자 끌고가고 있긴한데
전 주변사람들에게 앵간하면 팔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높이쌓은탑은 무너질때가 진짜 무섭기때문에 (...)
23/07/26 12:50
2차전지 오르는거 보면 진짜 숨이 안쉬어집니다.
저 무거운 포스코가 70만원 넘어버린 게 진짜 말이 되는지 크크크 제 주식들은 돈이 다 빠져나가고 있어서 계속 내리막이고.. 뭐 놓친건 어쩔 수 없으니 버텨봅니다.
23/07/26 13:04
2차전지가 미래먹거리인것도 맞고 좋은주식인건 맞지만,
지금 가격은 미치긴 했어요. 언젠가 하락세로 들어설텐데 그때 국장이 충격을 감당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23/07/26 13:38
에코에코 말만들었는데 지금가보니 시총 47조 34조네요
와... 현대차 시총보니 41조인데 도대체 몇년전만해도 이름한번 못들어본 회사가 왜 이렇게 큰거죠?
23/07/26 13:39
지난 상승때도 그랬고 지금은 더하겠지만 철저히 기존 보유자의 영역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저런 종목이 진짜 무서운 건 저기서 수십퍼 떡락해도 여전히 위대한 종목이고 올해의 종목이라는 거죠 달리 말하면 적지 않은 확률로 누군가는 파티장에서 다들 즐거워하는 가운데 혼자 쪽박차고 울어야 한다는 거고..
23/07/26 13:55
응 올랐다고? 하고 들어가보니 내리 꼽네요. 쏠쏠했던 애들 다 빨려 나가는거 보니 마음 아프지만 어느정도 정산해놨으니까...
이제 어느정도 진정되면 골라 담아봐야죠.
23/07/26 14:01
아니 이게 무슨....
글 이동순서가 달라져서 먼저 올린 제 글이 위로 왔는데, 코스닥 -5퍼???? 설마, 제가 고점을 맞춘건가요? 크크크크 ㅠㅠ
23/07/26 14:34
간만에 1년중 최저가 기록했단 알람이 와서
주식어플 들어가봤는데 딱 2장 날라가있네요. 결혼자금으로 한건데 인생 많이 배우고 갑니다.
23/07/26 14:38
TIGER 2차전지테마 라는 ETF를 예로 들어 말씀드리면
이 글이 처음 올라왔을 무렵에는 +10%였다가 게시물 이동됐을 즈음에는 -8% 근처까지 갔다가 지금은 +1.5% 근처에 있습니다.
23/07/26 15:04
실시간으로 보고있는 월급루팡입니다.
에코프로 1주(900,000원) 들고있어서, 에코프로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점심시간 쯔음 +14% 정도 오르며, 1,500,000을 찍고 고공행진을 하더니, 진짜 15분만에 +2% 정도까지 떨어졌다가 1분만에 +10%를 다시 찍더니 10분만에 -9%를 찍고 다시 1분만에 +3%로 ... 정신이 없습니다 하하하하
23/07/26 15:19
점심에 주변에서 에코프로 얘기가 많았는데 고점 신호였을까요?
아님 건강한 조정?? 스큐에 물려서 걍 구경만 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23/07/26 22:17
제가 산 주식들 저가매수 기회다라고 매수하고 또 매수하고 있는데...
그래도 공부 좀 하고, 내재가치를 계산하고,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해도 이런 장세에는 마음 다잡기가 쉽지 않네요. 무섭습니다 흡성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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