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0 18:24:06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fcvxcvzvz.jpg (322.2 KB), Download : 579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78526?sid=102&fbclid=PAAab8OPuguGlY1RUXgp2FUkJU93q22jeY8dk_3uYtGBFAKEhk9JxjAROzUsI_aem_AXh7q7_gc9JwdnHJKWAyypWHeA8_Ov-mWU2z9G_T1cQbqfnBaKKsfWQ3565jAtOpG
Subject [일반] 내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78526?sid=102&fbclid=PAAab8OPuguGlY1RUXgp2FUkJU93q22jeY8dk_3uYtGBFAKEhk9JxjAROzUsI_aem_AXh7q7_gc9JwdnHJKWAyypWHeA8_Ov-mWU2z9G_T1cQbqfnBaKKsfWQ3565jAtOpGHA

[단독] 교육부 5급 사무관, 교사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시켰다


초교조 관계자에 따르면 학부모는 해당 교사에게 교육부 사무관라는 지위를 이용해 ‘나는 담임 교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협박했다. 밤 늦게 교사에게 전화해 “어떻게 지도했느냐” “다른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느냐” 묻는 일도 잦았다.

노조 관계자는 “작년뿐만 아니라 매년 학기 초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해당 편지를 보냈다”며 “아이가 2학년, 3학년일 때 두 해 연속 담임교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 한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직위해제까지 이끈 사건이 있었습니다.

신고한 학부모는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이에게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말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처분을 받았지만, 후에 무혐의로 판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는 교사에 대한 협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당 교사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도 이 학부모의 아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고(욕설,폭행) 교육부는 사실 여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갑질들을 봤지만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3/08/10 18:25
수정 아이콘
이게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부모가 저런 말을...?
뭔가 세상은 상상이상이군요
라멜로
23/08/10 18:26
수정 아이콘
중국이 소황제의 나라라고 한 십년 전에 들었던 거 같은데
어떻게 나라가 따라가도 중국을 따라가는지 참
wersdfhr
23/08/10 18:34
수정 아이콘
중국도 저러지는 않을듯;;;
스타나라
23/08/10 18:26
수정 아이콘
행정실장이 전부 5급이었을태니... 평교사가 얼마나 만만해보였겠습니까. 본청에서 자기랑 동급이려면 장학사급은 되어야 했을태니...
Janzisuka
23/08/10 18:26
수정 아이콘
애들이 아니라 부모들이 문제네
23/08/10 18:26
수정 아이콘
뭔 아무말 대잔치를 잘도 좔좔...
23/08/10 18:27
수정 아이콘
왕의 DNA는 뭔 크크크크크크
23/08/10 18:27
수정 아이콘
5급이 대통령인줄 크크크크
류지나
23/08/10 18:27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저 문서 받는 순간 바로 휴직 냅니다.
Starlord
23/08/10 18:28
수정 아이콘
뭐...극우??
23/08/10 18:28
수정 아이콘
7. 회화에는 강점이고 수학은 취학합니다. <- 제가 난독증 걸린거 같은 느낌...
포도씨
23/08/10 19:03
수정 아이콘
취약을 저렇게 쓴것 맞죠? 에라이
전자수도승
23/08/10 18:28
수정 아이콘
응 여긴 공화정이야 죽창 맞기 싫으면 왕인거 감춰
봉쿠라츠
23/08/10 18:29
수정 아이콘
어디 왕씨일까요크킄
23/08/10 18:29
수정 아이콘
요구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제가 뭘 읽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3/08/10 18:30
수정 아이콘
조현병있으면 저런 망상이 현실이라 믿지 않나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8/10 18:30
수정 아이콘
와 ..........
레드불
23/08/10 18:31
수정 아이콘
공화국에서 왕의 dna를 어디 쓴다고...
23/08/10 18:31
수정 아이콘
취학은 뭐야..
승리하라
23/08/10 18:32
수정 아이콘
이게 보통의 교육부 고위 공무원들의 학교와 교사에 대한 인식입니다.
23/08/10 18:32
수정 아이콘
뭔가 유튜브랑 인터넷의 사이비들 보고 아동교육 배운 사람티가 나네요;;
유니언스
23/08/10 18:32
수정 아이콘
역성혁명이다
빨간당근
23/08/10 18:32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저런 부모들이 있군요;;;
심지어 저런 사람이 교육부 공무원이라는게 소름이네...
Jedi Woon
23/08/10 18:33
수정 아이콘
부모가 먼저 저렇게 아이를 대하고 양육하고 있다면 참작을 하겠지만, 부모가 오히려 아이를 부추기는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데, 왕이 될 DNA 라면 민주공화국에서 살기 힘들겠죠?
Dr.Strange
23/08/10 18:34
수정 아이콘
뭐지 부르봉 가문인가
23/08/10 18:35
수정 아이콘
지라르 드 풍자크 왕인가?
항즐이
23/08/10 18:35
수정 아이콘
문장력과 어휘가 좀 부족해보여서 행시 패스한 문과 엘리트가 맞나? 싶었는데
아이가 만 8,9세인데 5급 사무관이면 행시 출신이 아니신가보네요.

저 학생이 앞으로 학교에서 얼마나 소원하게 다루어질지가 더 걱정이군요. 최소한 평균보다 따뜻하게 바라봐주지는 않을테고..
항즐이
23/08/10 18: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해당 사무관은 위력행사(갑질)로 해서 징계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자신의 지위를 활용했으니 빼박인데.
에이치블루
23/08/10 18:42
수정 아이콘
게다가 민간인이 아니고 타 기관 갑질이라니 크크크
스타나라
23/08/10 18:42
수정 아이콘
근속 20년을 채우고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5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17년 전에 많이 보이던 사람이었거든요..
항즐이
23/08/10 18:46
수정 아이콘
근속 20년 후면 또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요? 40중후반인데.
포도씨
23/08/10 19:07
수정 아이콘
요즘 결혼을 30대 중후반에 하는데요.
저 또래 아이가 있는데 학부모들 대부분 40대 중후반입니다. ㅠㅜ
23/08/10 19:07
수정 아이콘
30후반에 결혼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23/08/10 20:05
수정 아이콘
편지를 쓴 사람은 5급이 아니라 그 배우자일지도...?
23/08/10 18:35
수정 아이콘
몇년만 지나도 다 돌려받을것..
호떡집
23/08/10 18:36
수정 아이콘
민주공화주의를 지키기 위해 참왕과 그 일족은 우리 공동체에서 추방시켜야 합니다.
에이치블루
23/08/10 18:42
수정 아이콘
200년 전이었으면 기요틴 엔딩...
23/08/10 18:37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티나한
23/08/10 18:38
수정 아이콘
제왕병 환자구만. 잔치는 끝났다. 돌아가!
에이치블루
23/08/10 18:3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여요? 에이 설마 그럴리가 있겠어요? 크크

"수학은 취학합니다"
"극우뇌 아이들"

진짜 비슷하게 보일려고 쓴거겠죠? 맞죠? 맞죠? ㅠㅠ
리얼포스
23/08/10 18:39
수정 아이콘
전주이씨인가요?
카페알파
23/08/10 18:40
수정 아이콘
하아......직위해제시켜야 하는 건 선생님이 아니라 저 글을 쓴 학부모같은데요. 선생님에게 갑질하라고 [교육부] 5급 사무관 시켜준 줄 아나......
wersdfhr
23/08/10 18:41
수정 아이콘
박정희도 박지만 육사 보낼때 저러지는 않았을듯;;;
Jedi Woon
23/08/10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박지만 나온 고등학교 나왔는데, 그때 나이 많은 교련 선생님이 종종 하던 얘기가 박지만이도 자기한테 빠따 맞았다고....
23/08/11 10:33
수정 아이콘
덜덜...
23/08/10 18:42
수정 아이콘
병이 있는 거겠죠?
지탄다 에루
23/08/10 18:42
수정 아이콘
거의 말이 안나오네요
기가 막힙니다 유치해서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10 18:43
수정 아이콘
뇌손상 엌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리얼포스
23/08/10 18:44
수정 아이콘
잘 생각해보니 왕의 DNA도 아데닌 시토신 구아닌 티민이고 저의 DNA도 ATCG고 저 아이의 DNA도 마찬가지이니 왕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서술 자체는 참이군요
대통령실
23/08/10 19:08
수정 아이콘
이과가 나타났다
23/08/10 19:56
수정 아이콘
으악
23/08/10 20:46
수정 아이콘
차은우와 제 유전자는 크게 다르지 않다더군요.
하이버리시절
23/08/10 18:46
수정 아이콘
교육청이나 교육부 소스가 아니라 노조 통해서 기사 나오는거 보면 교사노조 활성화 시키는게 도움은 될듯. 전교조 말고 지역단위노조쪽으로
23/08/10 18: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리 만들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그 취지로 만들었는데 가맹 노조를 다 모으면 이제 전교조보다도 큽니다.
https://www.kftu.net/sub_index.php?page=1&subm=0
트리플에스
23/08/10 18:47
수정 아이콘
뭔가.... 아픈건가..
희원토끼
23/08/10 18:49
수정 아이콘
진심...읽으면서 역겹긴 첨이네요. 주작 아니죠??어우...어질어질
23/08/10 18:50
수정 아이콘
애가 부모를 좀 많이 잘못 만났어요.
23/08/10 18:50
수정 아이콘
저 5급이 직위해제가 되어야 할 듯., 미친 사람이네요.
하카세
23/08/10 18:51
수정 아이콘
이런 놈들이 교육부에 있으니 교실이 변할리가...
23/08/10 18:54
수정 아이콘
저런거 받으면 직업에 대한 현자타임 오질듯..
맹렬성
23/08/10 18:56
수정 아이콘
문장 한줄한줄이 죄다 웃음벨이네요. 짤방으로 저장해놨다가 우울할때 한번씩 봐줘야(...)
Air Jordan1
23/08/10 18:56
수정 아이콘
저잣거리로 끌려나와서 곤장이나 쳐맞아라
23/08/10 18:5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라는게 웃긴데
저걸 당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왕의 DNA가 소설이 아니고 현실,, 그것도 일반 초등학교에서..
23/08/10 18:59
수정 아이콘
고위 공직자 본인이 쓰신 글이 맞는건가요?
뭐랄까... 너무 헛소리를 당당하게 써놔서 저 자리에 어떻게 올라갔을까 싶은...
분쇄기
23/08/10 19:00
수정 아이콘
제 상사를 보면 저래도 올라가는 작자들이 있긴 합니다..
23/08/10 19:29
수정 아이콘
저 징계이상 받을 행위랑 별개로, 중앙부처 5급은 업무적으로는 실무자라 고위공직자는 아닙니다.
카페알파
23/08/10 19: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본인은 나름 고위공직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토스히리언
23/08/10 21: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공무원 승진은 근속연수 따라가죠
알바척결
23/08/10 22:20
수정 아이콘
5급을 고위 공무원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麴窮盡膵死而後已
23/08/10 22:55
수정 아이콘
보통 고공단 나급부터 고위공직자라고 하긴 해요.
그니깐 3급 부이사관에 준하는 분들이요.
하시는 말씀의 요지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요..
우자매순대국
23/08/10 18:59
수정 아이콘
왕디아!
종말메이커
23/08/10 19:00
수정 아이콘
세상에마상에
소주파
23/08/10 19:00
수정 아이콘
버러지들 크크크크
세상의빛
23/08/10 19:09
수정 아이콘
왕의 DNA 크크크 그런 너는 왕이 아니라 사무관이냐? 크크크
우리아들뭐하니
23/08/10 19:13
수정 아이콘
살인마나 사이코패스들이 과거에는 호걸이자 영웅 왕의 상이었죠.
23/08/10 19:15
수정 아이콘
항우가 요즘시대였으면 어떻게 되었을라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인민 프로듀서
23/08/10 19:16
수정 아이콘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능과 생식능력 정도로 합시다
23/08/10 19:57
수정 아이콘
거기는 그래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가문인데..

어디 저런가문(?)에..
인민 프로듀서
23/08/10 22:53
수정 아이콘
그럼 턱주가리와 장애력(?)만 받아가시는걸로...
로즈마리
23/08/10 19:16
수정 아이콘
왜 저러고 살까요...?
23/08/10 19:19
수정 아이콘
뇌세포가 활성화 될 때까지라뇨 크크크크크크 1번부터 9번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요.
락샤사
23/08/10 19:21
수정 아이콘
내가 왕이로다! 위로가야 딱인듯 -_-
23/08/10 19:22
수정 아이콘
진짜 돌아버렸네
가고또가고
23/08/10 19:22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저 사무관 모가지를 날려야겠는데요? 정신이상에 범죄행위들도 여러 번 했고
23/08/10 19:22
수정 아이콘
5급인데 저런 어휘를..?
23/08/10 19:22
수정 아이콘
나름 넷상의 주작 감별사라고 생각해왔는데 새삼 겸손해집니다..
저런 글이 인증없이 올라왔다면 진심 부모의 편지라기 보다는
그저 관심이 고픈 어그로의 주작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자들의 행태는 다양하네요..
23/08/10 19:23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밤수서폿세주
23/08/10 19:24
수정 아이콘
저런걸 참아야하니, 세상엔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겠네요. 다 지옥가길 바랍니다.
23/08/10 19:25
수정 아이콘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게 아니거늘...
23/08/10 19:26
수정 아이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이러면서 태어나기라도 했나보죠..
아카데미
23/08/10 19:28
수정 아이콘
글 쓰는건 보면 5급이 아니라 15급 16급도 과분한 놈이 엄한 교사 괴롭히네
가을의빛
23/08/10 19:30
수정 아이콘
새로운 빌런의 등장이군요. 어지럽네요
23/08/10 19:33
수정 아이콘
저런거 받으면 눈앞에서 박박 찢어서 부모 면상에 뿌려도 정당방위로 인정해 줘야 합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지구돌기
23/08/10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 나오는 왕의 DNA, 극우뇌 같은 용어가 자폐를 약물 없이 치료한다는 까페에서 나온 용어라는 말이 있더군요.
자폐, 언어, 지적장애를 무약물로 치료한다는 연구소인데, 제2의 안아키일지도...
23/08/10 20:05
수정 아이콘
극우뇌 구글링해봤더니 그전부터 쓰이던 말같긴 한데, 유사과학 냄새가 풀풀 나긴 하네요.
숨고르기
23/08/10 19:55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니어서 아무일도 맡길수 없지만 멀쩡히 월급받고 자리를 보전하는 공무원들이 가끔 있습니다.
23/08/10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요 저 사람
임전즉퇴
23/08/10 20:09
수정 아이콘
교육'부' 사무관으로서 대전 어디 행정실장이면 바닥이 좁습니다. 이니셜까지 뒀고.. 근데 못찾겠네요 크
23/08/10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abc초콜릿
23/08/10 20:11
수정 아이콘
뭔 5급따리가 하는 소리는 대통령이라도 되는 줄 알겠네.
개그맨 했으면 대성했을 듯
23/08/10 20:17
수정 아이콘
이 5급은 이제 글렀군요.
카페알파
23/08/10 20: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채택해서 '왕의 DNA 운운......' 할 수 있는 거지 왕정국가에서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역모죄로 사형감이죠. 본인 뿐만 아니라 그 주위 사람들까지......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0 20:24
수정 아이콘
왕자를 왜 일반학교에 보내...
人在江湖身不由己
23/08/10 20:2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혹시 [王따]를 걱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엇
23/08/10 20:28
수정 아이콘
몽둥이로 다스려야할 사람이네요
20060828
23/08/10 20:32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새끼네
23/08/10 20:51
수정 아이콘
명복이니
청춘불패
23/08/10 20:58
수정 아이콘
선생님한테 자기아이 특징 설명해서
지도방향 알려주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
쓸데없는 말이 너무 어이없네요
23/08/10 21:06
수정 아이콘
아이가 특별하게 아프거나 힘든상황 아니면 학생이 학급에 맞춰야죠. 지도방향을 학부모가 알려주면 너도나도 개인교사대하듯합니다. 대부분 아이는 별로 개의치 않은데 부모가 좀 호들갑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무엇이 그들을 조급하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여유가 없어요,
23/08/10 22:01
수정 아이콘
선생님한테 우리애 지도방향을 알려주는게 나쁘지 않다구요?.....
23/08/11 00:02
수정 아이콘
그건 개인과외....
어느새
23/08/11 01:0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설명이 좀 부족하지 싶은데 일반 학생이 아니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일 경우인듯 합니다.
어떠한 장애가 있는 아동이라면 문제행동이 있을수있고 주로 어떤 상황에서 문제행동이 발현되는지,문제행동이 나왔을경우 어떻게 해소할수 있는지 정도는 저렇게 개인적인 편지가 아니라 학기초에 가정통신문 서면이나 상담시간때 항상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일반반을 담당하는 담임교사는 특수아동에 대한 경험치나 지식이 특수교사와는 다르니까요
청춘불패
23/08/12 01:01
수정 아이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경우에는
아이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도는
알려주긴 하는데 위의 경우처럼 해달라고
하는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아스날
23/08/11 07:20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진상 학부모라고 불러요.
교사 입장에서 학생들 골고루 신경써야되는데 내 아이만 더 신경 써달라는 자체가 진상입니다.
다리기
23/08/11 10: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또래와 갈등 상황에서 무조건 편들어달라는데 이거 완전 캐진상이죠. 교사를 뭘로 보고 진짜
청춘불패
23/08/12 00:57
수정 아이콘
위의 경우처럼 더 신경써달라는 의견보다는
그냥 아이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교사한테
알려주는것은 나쁘지 않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경우에는
교사들도 학기초에 물어보는 경우도 있구요
카바라스
23/08/10 21:04
수정 아이콘
왕후장상 영유종호
Casemiro
23/08/10 21:06
수정 아이콘
리얼 정신병원에 보내야됨 저런 쓰레기는
토스히리언
23/08/10 21:19
수정 아이콘
나이 40은 먹었을텐데 저 정도면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동년배
23/08/10 21:27
수정 아이콘
뭔 주술 호응 맞는 문장 하나를 못쓰는 국어 실력으로도 5급 공무원 하는데 지장 없나보군요.
-안군-
23/08/10 21:39
수정 아이콘
다른데도 아니고 교육부 사무관이 저딴짓을...
교권을 깎아먹는 적들은 내부에 있었군요. 교육부 전체에 욕먹이기 전에 징계내려야.
23/08/10 21:4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정신감정 받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현병 초기증상 이런걸로 보이는데 무슨 아이유 간첩 어쩌고 이런거랑 비슷하게 보입니다
23/08/10 21:48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공무원의 신분유지가 처벌에 관해서는 파리목숨 수준인데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무고죄 및 지속적인 협박으로 면직사유에 해당하는 처벌 받아서 짤리는건 교사가 아니라 본인이 되어야 정신차리겠죠. 아무리못해도 벌금형 정도의 사안은 될거라고 봐서 말이죠.
그리고 교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대한 민원은 불수용 사유에 대해 재정의를 하고 저런 갑질, 협박성 민원에 대해 개인정보 가리고 홈페이지에 이런민원은 이러한 사유로 인해 불수용처리되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조리돌림(?)겸 게시하는 게시판을 만들어 대체로 진상이 자기가 진상인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 민원은 진상으로 판단되는구나 불수용 민원이구나 라는걸 인지하게 하고 상습 민원에 대한 불수용 사유로도 쓸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절차라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불수용 민원인 본인에게는 이러이러해서 불수용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자나 알림은 당연히 가도록 하고요.
알빠노
23/08/10 21:53
수정 아이콘
정신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격장애는 무조건 있을거같은데
23/08/10 21:57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6059880848
이 의견이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선플러
23/08/10 22:08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뒹굴뒹굴
23/08/10 22:03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뭐죠.. 이게 진짜라고?
다리기
23/08/10 22:24
수정 아이콘
에엥? 왕이 어쩌고 말고는 뭐.. 흔한 진상 민원이네요
23/08/10 22:24
수정 아이콘
이런게 오히려 아동학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카세
23/08/10 22:27
수정 아이콘
http://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6
일단 교육부에서는 직위해제 요청했네요.
임전즉퇴
23/08/11 03:17
수정 아이콘
부라더니.. 지난해에 물의 일으키니까 일단 대전으로 밀어내기했었나보네요
23/08/10 22:29
수정 아이콘
선생님들 너무 힘들어요 제발 좀 역지사지 좀 합시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교권을 좀 지켜줍시다
고세구
23/08/10 22:33
수정 아이콘
극우뇌라고 네이버 카페 검색을 해보시면 저 저변에 깔린 논리를 알 수 있습니다.

몇 개 읽어보니 자폐아를 왕이라고 생각하고 모시다 보면 호전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본문의 작자는 애먼 교사를 괴롭히고 밥줄을 끊어놓으려 든 무조건적으로 나쁜 인간이지만, 그 외의 이 극우뇌 카페 이용자들 글을 보니 참 안타깝단 생각이 들더군요. 자폐아의 이상행동을 왕을 모시는 신하라 생각하고 받아주고 있다는 글과 그에 달린 나도 그랬다, 즐기면서 견디자 하는 댓글들...

문제는 이 극우뇌 설을 주창한 사람이 제대로 된 관련 학위 등이 있는가 하는 점인데... 불쌍한 학부모들에게 정신적인 도피처를 던져주고 영리활동을 하는 것인지 정말 학술적 근거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라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리얼포스
23/08/10 23:11
수정 아이콘
ADHD버전 안아키네요. 물론 멀쩡한 아이를 아프게 만들 뿐 아니라 공중보건에도 나쁜 기여를 하는 안티백서들과 아픈 아이를 키우다 유사과학에 빠진 저 부모들이 완전히 동치될 수는 없겠지만요.
5급 주무관이라는 부모의 행동도 아이가 아프다는 것으로 정당화시켜줄 수 없을 만큼 나쁘지만, 저 연구소장이라는 작자도 참 나쁜 사람입니다.
고세구
23/08/10 23:57
수정 아이콘
어떤 글을 보니 본인이 학교에 가서 우리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칭찬해달라, 안 돼 라는 거절의 말을 하지 말아달라 요구했는데 담임과 교장이 칭찬할 만한 일을 하지 않은 아이에게 거짓 칭찬을 할 수 없다,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제지시킬 일은 제지시킬 것이다, 병원에 데려가서 약을 먹여라 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왔다는 학부모가 있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그나마 다행히도 그냥 돌아와서 인터넷 카페 위로나 받고 끝내지만 어떤 사람은 더 나아가서 아동학대 신고로 직위해제를 시키기도 하니... 아픈 아이를 기르는 부모 마음을 이용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것은 정말 못된 일인데 말입니다...
23/08/10 23:20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6060430533

저 왕의dna 라는게 출처가 있고 책도 있네요. 생각보다 더 심각한 문제였어요.
23/08/10 23:35
수정 아이콘
-전주 이씨는 전부 저렇게 대접해주세요..??
-왕의DNA로 사무관이니?
-저런걸 공교육에 요구하는게 제정신인가.. 집에서 키워
23/08/10 23:40
수정 아이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혹시 관상을 너무 감명깊게 보신걸까요?
23/08/10 23:57
수정 아이콘
왕의 DNA를 어쩌구 이런말을 친구끼리 술자리 농담따먹기 때 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당당하게 쓰는데 더구나 갑질에 쓴다니 이런걸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요?

걍 교권붕괴든 상식이든 예절이든 갑질이든 직권남용이든 뭐 이런 사회적인, 인간적인 문제 같은걸 차치하고서라도
생물학적 인간이 교사에게 저런 글을 보내기 위해 손을 움직여 저런 글을 타이핑할 수 있고 저런 글을 출력할 수 있다니... 아무리봐도 인권이 있어선 안될 놈인데.
물소싫어
23/08/11 00:13
수정 아이콘
콩심은데 콩나죠
사람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뽕뽕이
23/08/11 00:14
수정 아이콘
밖에서 볼땐 5급이나 9급이나 다 똑같은 공무원 나부랭이인데 참 한심스럽네요
(공무원 비하 아님)
밀리어
23/08/11 00:15
수정 아이콘
교육부에서 교육부 5급 사무관의 직위해제를 요청했다는 기사들이 떴네요. 또 사과문박을라나..
리얼포스
23/08/11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더 찾아봤는데
ADHD, 자폐증을 비의학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A)이 있고, 그 양반이 쓴 책과 그 주장을 추종하는 일단의 부모들의 단체(네이버 카페)이 있습니다.
사건의 5급 주무관이 교사에게 주었다는 저 문건은 주무관 본인이 아니라 A 혹은 해당 단체에서 배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A의 주장은
1) 아이의 증상은 질병이 아니고 뇌의 타입이 다른 것(극 우뇌) 이것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약물 등으로 치료하려 하는 의학적 접근은 잘못된 것
2) 해당 타입은 지배욕구가 강하고 타인(부모, 교사 등)에게 지도-명령받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는 천성(왕의 DNA)이며, 이들에게 무언가를 강제하는 것은 뇌 손상을 일으켜 증상을 오히려 심화시키므로 왕자 모시듯이 떠받들어주어야 함

이런 맥락에서 해석하면 해당 문건에 어이없는 내용이 어느 정도 이해되기는 합니다...

저서의 저자 약력에는 "서울대학에서 유전학, 육종학, 생화학, 생리학, 통계학 등을 공부했다"고 되어 있긴 한데 진위여부는 불확실하네요. 물론 이왕재 같은 사람도 서울의대 명예교수이긴 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3/08/11 03:50
수정 아이콘
이왕재 라는 교수님이 저런 안아키? 같은 유사과학을 주장한 적이 있나요?
리얼포스
23/08/11 10:17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입니다.
23/08/11 12:14
수정 아이콘
배포인가 생각은 해봤는데 회화에 강하고 수학에 취학(약?)하다는 커스텀 문구가 있어서..
ADHD공통점이 회화에 강하고 수학에 약한거면 이해는 됩니다만.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1 00:40
수정 아이콘
유사과학이 또 힘든 사람들 배려놓은 케이스네요...
어느새
23/08/11 00:59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네요.
하나라도 더 가르쳐 혼자 할수있는 생활내 자조능력과 훈련된 사회성 이라도 늘려야할 마당에 뭔 왕처럼 받들어...본인들이 왕처럼 모시다가 죽고나면 그 왕은 어떻게 되는건지...갑갑하네요

처음 기사를 통해 저 편지 봤을때 아이가 특수교육 대상자인가 싶긴 했는데 저런 카페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학기초마다 새로운 담임을 만나면 가정환경조사같은 기본 가정통신문들이 오는데 거기에 우리아이의 성격 장단점,특성등을 적는곳이 있어요.
특수교육 대상자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 부분에 우리아이가 어떨때 문제행동이 나올수 있는지 그럴때 보통 가정에서는 이런식으로 한다 정도는 적어서 보내는데 이건 뭐 진짜 위에서 내려온 공문도 아니고 이렇게 정성스러운 개소리라니...진짜 같은 세상에 이런 사람이 정말로 평범하게 살고있는거죠? ㅠㅠ
임전즉퇴
23/08/11 03:25
수정 아이콘
사회성은 모르겠고 천재성이 있어서 진짜 왕노릇하게 된다는 기대인것 같은데 맘에 쏙들겠어요.
가습기
23/08/11 10:35
수정 아이콘
수학을 못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무슨 천재
하나 하나 다 설명해줘야 하는데
No.99 AaronJudge
23/08/11 01:28
수정 아이콘
와 아니 갑질이 진짜;;;;;
인증됨
23/08/11 01:30
수정 아이콘
본인 아이가 자폐인걸 인정못하고 자폐치료를 받지 않고 극우뇌 아이라는 괴상한 명칭으로 부르는 집단이 있더군요.
내 아이는 약간 특별할 뿐 정상이야 라고 생각하다가 그 부모마저 정상에서 벗어난 케이스 같습니다 이건
그렇다 한들 선생들을 괴롭힌건 똑같겠지만요
23/08/11 02:30
수정 아이콘
죽....
비뢰신
23/08/11 03:28
수정 아이콘
와 저걸 허허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1 03:3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쪽에서 기인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https://namu.wiki/w/신경다양성
서구에서는 기존 병리학적 관점과의 절충적 입장이 커지고 있다고, 한국 의학계는 절충적 입장이 여전히 없다고 서술되어 있는 것을 보면, 학부모들이 저런 것에 매달리게 되는 것도 일견 이해가 조금은 가네요. 절충적 관점에서 인지적 공감능력을 학습하는 방향으로 보완하는게 정답이다 싶은데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Polkadot
23/08/11 04:39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걸 다 떠나서 극우뇌인지 뭔지가 사실이라도 저렇게 부둥부둥해서 키워주려면 부모랑 교사, 학우들 뿐 아니라 웬만한 사회 구성원 전원이 다 동참해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좀 많이 이상하다 싶습니다.
이른취침
23/08/11 04:53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댓글자제해
23/08/11 0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진짜 너무 어이가없네요
자기 아이의 자폐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신승리할 곳을 찾아 온동네에 민폐를 끼치네요
23/08/11 06:39
수정 아이콘
누군지 찾아보다보니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381 이런기사도 있네요 행정실장들의 갑질이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이슈화가 안됐을뿐인듯 싶습니다
23/08/11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 보니 사립학교네요.
공립학교 보통의 행정실장들은 별로 힘이 없습니다. 대부분 6급이하 말단 공무원이거든요.
사립학교 행정실장은 파워가 공립하고는 다르긴 하죠. 재단 쪽에 뭔가 닿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미카엘
23/08/11 07:45
수정 아이콘
교육부 5급씩이나 되는 사람이 글도 개판으로 쓰네요. 0개국어인 듯.
superiordd
23/08/11 08:51
수정 아이콘
세종시가 초등교사들 기피지역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스스로가 공무원들이라 어떻게 민원을 넣는지 잘 알고, 교장이 중앙부처(특히 교육부) 공무원 말에는 벌벌 긴다고....사실 학기 중 교사 교체는 아주 흔한 일은 아닙니다. (1년에 전체 학교에서 1~2번 있는데, 대부분 저런 민원 때문이긴 합니다...)
뜨거운눈물
23/08/11 08:53
수정 아이콘
와..
왕의 DNA는 이건 한동안 인터넷에 밈으로 자리잡을듯
23/08/11 09:26
수정 아이콘
요약해보자면...
제가 정상이 아니라서 제 아이도 정상이 아닙니다.
도라이 대우 해주세요 빼에엑
Limepale
23/08/11 10:31
수정 아이콘
요즘세상에 저런말을 하다니...부끄럽지도 않나 크크
Silver Scrapes
23/08/11 10:33
수정 아이콘
대가리를 깨놔야하는데
쀼레기
23/08/11 10:45
수정 아이콘
왕의 DNA 저건 또다른 안아키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들의 절박함을 이용해서 저렇다고 세뇌를 시켜 위안을 주고 팔아먹으려고 안아키와 너무나도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
방과후티타임
23/08/11 10:54
수정 아이콘
본문보고 무슨 이상한 사람인가 했는데
(물론 이상한 사람이 맞긴 하지만)
댓글에 있는 저 카페에 대한 내용을 보니 절박한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버는 사람이 뒤에 있는거군요...참....
자폐 포함해서 장애를 가진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스스로를 자책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그런마음을 살살 긁어서 저렇게.....
인증됨
23/08/11 13:00
수정 아이콘
안아키의 자폐/adhd 버전인건데 더 악질인건 보강이라면서 돈을 받더라구요
내 아이는 멀쩡하다고 믿고싶은 심리를 이용해서 금기시하는 밀가루를 권장하고 제한시간없는 게임을 허용하라는게 주 요지던데 그냥 방치가 아니라 더 악화시키는걸 돈 받고 시키고있다는게 한숨만 나오더군요
더스번 칼파랑
23/08/11 11:11
수정 아이콘
toujours..
23/08/11 11:19
수정 아이콘
저런놈이 교육부 사무관 일 하고 있다는게 더 소름돋네요. 바로 구속 때렸으면 좋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8/11 14:29
수정 아이콘
전주이씨 행시패스인가 덜덜하네
23/08/11 14:30
수정 아이콘
주호민도 그렇고 이 사건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키는 엔딩이 되겠군요...
23/08/11 15:19
수정 아이콘
세종은 공무원도시라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인데 참...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8/11 15:30
수정 아이콘
주호민 부인도 비슷한 사상인거 같네요. 정말 열받습니다.
마리오30년
23/08/11 20:05
수정 아이콘
장차관급이나 고위공무원말고 애매한 위치의 공무원들이 자기실제위치보다도 부심이 엄청 높더라구요. 저도 4,5급 공무원 아는데 자기가 무슨 대단한 위치에 있는지 알아요. 본인자랑이 어찌나 심한지 옆에서 보기민망할정도.. 그안에서나 권력쥐고 알아주지 그냥 밖에서는 월급 쥐꼬리만한 배나온 허세찌들은 꼴불견 아저씨일뿐인데
앗잇엣훙
23/08/12 21:00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감정적이지만

어둠의 네티즌 수사대가 부모랑 애랑 쌍판떼기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왕의 핏줄이니 박제되어도 아무 상관 없을거 같은데...
23/08/14 01:58
수정 아이콘
부모부터가 왕이 아닌데 뭔 얼어죽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489 [일반] 7800X3D+4070TI 본체 핫딜 나왔습니다(230만) 종료 [38] SAS Tony Parker 13231 23/08/12 13231 3
99488 [정치] 바닥밑에 지하실있다는걸 보여주는 잼버리 상황2 [108] 겨울삼각형23571 23/08/11 23571 0
99487 [정치]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국내야구 갤러리 성명문 [113] 인민 프로듀서16918 23/08/11 16918 0
99486 [정치] 항명 혐의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수사 거부", 입장문 발표 [115] 로켓16797 23/08/11 16797 0
99485 [일반] 범용성 갑, 용도 무관 갖다쓰기 좋은 컴퓨터 구성 [67] SAS Tony Parker 12903 23/08/11 12903 23
99484 [일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농작물들 [33] VictoryFood13834 23/08/11 13834 17
99483 [정치] 5% 올려달랬는데… 과학기술 출연연 R&D 예산 30% 삭감한다 [188] 톤업선크림19490 23/08/11 19490 0
99482 [정치] 신림동 묻지마범죄의 원인 중 하나로 게임 중독을 지목한 검찰 [75] 검사10654 23/08/11 10654 0
99481 [일반] <콘크리트 유토피아> - 물음을 밀고 나가는 뚝심.(노스포) [57] aDayInTheLife10068 23/08/11 10068 8
99480 [일반] 그녀가 울면서 말했다. [27] ItTakesTwo12322 23/08/10 12322 155
99479 [정치] 잼버리 조직위 직원 월급 60만원 논란 [77] rclay12063 23/08/10 12063 0
99477 [일반] 내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 [178] 톰슨가젤연탄구이16558 23/08/10 16558 19
99476 [일반] 롤스로이스 사건 경과 [52] 빼사스16208 23/08/10 16208 13
99474 [일반] 회뜨는 사진 올린 춘천 칼부림 예고남 구속영장 "재미로 그랬다" [125] Avicii15050 23/08/10 15050 0
99473 [정치] 바닥밑에 지하실있다는걸 보여주는 잼버리 상황 [122] 겨울삼각형14608 23/08/10 14608 0
99471 [일반] 태풍관련 뉴스특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18] Regentag12759 23/08/10 12759 0
99470 [정치] 임기 2년 차,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2] youcu14914 23/08/10 14914 0
99469 [일반] [역사] 산업혁명이 만든 기네스, 과학혁명이 만든 필스너우르켈 [26] Fig.19262 23/08/10 9262 26
99468 [정치] 잼버리 사태, 누가 문제인가? [284] 스토리북19497 23/08/10 19497 0
99467 [정치] 이번 잼버리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46] 간옹손건미축12570 23/08/09 12570 0
99466 [일반] 잼버리지만 일상 글 [9] 토마스에요8150 23/08/09 8150 12
99465 [일반] 달리기 시속 10km 30분 찍었습니다! [23] 사람되고싶다8483 23/08/09 8483 8
99464 [일반] 6호 태풍 카눈이 한국에 상륙을 합니다.(8.10.오전10시 통보문) [15] 카루오스7856 23/08/09 785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