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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3 20:11:35
Name 작업의정석
Subject [데일리e스포츠] 드림팀의 행보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1550

간만에 드림팀 관련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희망적인 뉴스는 아니군요.

L기업이니 H기업이니 말이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인수하겠다는 기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4일부터 선수수급이 필요한 팀들은 돈 주고 선수 살 수 있다는게 새로운 소식 같습니다.

거물급 선수들의 행보가 주목 받겠군요. (팀 이적 , 스타2 전향 , 은퇴 등..)

p.s 포모스에도 비슷한 기사가 떳는데 내용은 비슷합니다만 각팀들 합의하에 보호선수를 지정했다고 하네요

정말 데려오고 싶지만 8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와 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이제동 염보성 전태양 선수 포함 6명 정도 라고 하네요.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포스팅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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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20:1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만약 포스팅 이후 신 구단이 창설되면 포스팅으로 뽑혀간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팀이 만들어지는 건가요?
핵심 선수들을 다 뺏기는 건데 그럼 -_-;
드림팀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 되서 팀 창단이 점점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11/11/03 20:14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를하는 것을 보니 차기시즌은 7개팀으로 가는것으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KT 아니면 SKT1이 유력할것 같은데요.
그럭저럭하루
11/11/03 20:22
수정 아이콘
그마나 남아있는 팬들조차 관심이 식어가고있는데 빨리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스1.스2 아무거나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11/11/03 22:24
수정 아이콘
배구의 드림식스처럼 일단 위탁운영이라도 하겠네요...
The xian
11/11/04 00:47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일부 언론에서 사전에 터뜨렸다가 기사 내려간 일도 있고 해서 불길한데. 그것 때문에 일이 틀어진게 아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해체 팀을 안고 가면 안고 가는 것이고 각 팀 입찰이면 각 팀 입찰인 것이지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 방향을 택할 경우 포스팅 시스템으로 기존 게임단이 선수들 먼저 다 빼간다면 들어오려던 기업도 꺼려질 것 같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은데. 뭐라고 말할 수가 없군요.
11/11/04 01:07
수정 아이콘
7팀인가 봅니다. 이제 Kespa는 모양새라도 과거 팬택처럼 직접 운영은 할 생각 없나 보군요..마음속엔 역시나 스타2 뿐인가.
루크레티아
11/11/04 02:08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렇지...있는 기업도 발 빼는 마당에 새 기업이 들어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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