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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3 17:37:33
Name 어강됴리
Subject [TIG] 제넥스 사라진다! 스타테일에 흡수 합병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242293

올것이 왔군요 그래도 oGs때 보다는 덜 충격적이네요
선수들의 성적은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고 봅니다.
넥라 이승현 선수, 수호신 김수호 선수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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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독백
12/07/13 17:45
수정 아이콘
롤의 제닉스 스톰인줄 알고 깜짝놀라서 들어왔네요;;;;
불쌍한오빠
12/07/13 17: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통폐합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6개월 이내에 더 많은 팀이 해체되고 통합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케스파팀이 기존 연맹팀이랑 비슷한 수준으로만 올라와도 버티기 힘든건 연맹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재도 연맹팀이 스폰받기 힘든데(이번 스타테일 레드불스폰도 네이밍스폰 수준은 아니고요)
케스파팀이 성장해서 스폰을 나눠먹게(?)되면 연맹팀에겐 직격탄일 겁니다

그리고 신인게이머들에겐 연맹팀보단 연봉주는 대기업 케스파팀이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고요
앞으로의 선수수급도 케스파쪽이 더 쉬울것 같습니다
12/07/13 21:51
수정 아이콘
대기업운영이든 스폰서중심운영이든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자는 연봉도 있고, 연습환경이나 복지에서 상당히 좋죠. 거디다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전자를 선호할것이고....다만 성적 압박이 심하고 프로리그에 신경을 훨씬 더써야 하죠. 후자는 반대로 볼수있는데 아무래도 선수들이 자유롭다는건 큰 장점이죠. 다만 스폰서쉽이란게 아무래도 불안정하고 연습환경이나 이런부분은 부족할수밖에 없죠. 전자가 코치를 3,4명씩 고용할수있다면 후자는 그것이 어렵고.....
JuninoProdigo
12/07/13 23:1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폰서 운영이 더 건강한 게임단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법이니까요. 제넥스 팀 수고했고, 선수 및 코치분들은 스타테일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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