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자리 판에 별을 올려놓는 것은 언제든지 자신이 원할 때 가능하며 한 번 올려놓은 별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같은 색깔 별 3개로 원하는 별 1개로 교환하는 것은 게임 종료 시점 전까지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지 교환 가능하다.

이런 룰이 있고,
방송에서도 획득한 별을 바로 올려놓아야되냐고 묻자, 딜러분이 안올리고 있다가 나중에 올려도 된다고 하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생명의 징표 2개는 1위에게 주어지는 거라 확실한 생존은 2명이지만, 만약 5인 연합팀에서 최대한 별자리 완성을 동일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동일한 점수로 동시에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왕따 2명은 별을 하나도 못가져가는 상황이니까, 별이 색깔별로 25개에 흰색별도 5개나 있습니다. 폭탄별은 3개가 되어야 끝나니까 조금씩 폭탄을 돌려가지면 폭탄 10개가 나올 때까지 (10턴) 는 별을 모을 수 있습니다. (턴 종료 시점에 대한 룰이 약간 불명확한데, '별자리 3개 완성을 선언'하는 행위로 그 즉시 게임이 종료될 수 있다면, 11턴에서 나온 별을 보고 가져갈 건 가져가면서 턴 종료를 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빨간색은 3개만 있어도 완성이니까 총 15개가 나오면 5명이 모두 만들 수 있고,
노란색 4개 = 20개 나오면 되고,
파란색은 5개 있으면 완성이니까 총 25개가 나오면 5명이 모두 만들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6개로 완성인데, 5명이 이걸 다 맞추려면 30개가 나와야되니 25+흰색을 다 써야되니 너무 어려우니 포기하고
초록색 3개를 다른 모자른 별 색으로 바꾸는데 사용합니다.

이렇게 해서 빨간색 3개, 노란색 4개, 파란색 5개를 5명이 모두 모을 때까지 별자리 판에 올려놓지 않고 있다가
5인 연합이 모두 빨노파 별자리를 완성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 되었을 때 동시에 올려놓는거죠.

가장 이상적으로 초록색만 빼고 7개 별이 계속 나왔다면
필요한 총 별의 수는 15+20+25=60 개고 이건 9턴째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초록색이 나올테니까, 완벽하게 5명이 다 맞출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초록색 3개 교환 등을 좀 노력하면 그래도 2명 이상이 공동 우승할 수도 있지 않았을지...

그런데 너무 어렵긴 하네요.

"획득한 별은 플레이어들 사이에 교환할 수 없다."는 룰이 없다면 연합의 누가 별을 뭘 가져가든 상관이 없으니까 더 편합니다.
그런 룰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없는 것 같네요.

실제 주머니에 있는 건,
빨 25, 노 25, 파 25, 초 25(=흰 8), 흰(5) 니까 뭔가 확률 계산을 해서 공동우승 가능성을
수학 잘하시는 분이 확률 계산을 해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턴이 빡빡하긴 한 것 같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신 1,2,3,4,4 전략으로 왕따에게 폭탄을 주는 턴을 만들면, 최대 14턴까지는 시간을 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건 60개의 별이고, 14턴까지 나오는 별은 98개니까 가능성이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요?

ps. 댓글로 의견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