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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3 13:44:32
Name	SKY92
Subject	[유머] [스타1] 잠실 야구장 프프전 명승부.avi
https://pgr21.com./humor/231117 삭게로! 치열한 난타전 속에서 결국 끝끝내 강민을 좌절시킨 박용욱 악마의 견제 2경기에서도 악마의 견제는 발동되고.... 강민은 분노의 러쉬를 시전하는데 사실 마이큐브는 밑의 임요환vs도진광과 강민vs박정석 4강이 주로 회자되지만 결승도 재밌었어요. 결승 장소가 잠실 야구장으로 발표되었을때도 나름 충격이었던..... 강민은 저기서 로얄로더를 달성할 기회를 놓쳤기에 저때 박용욱에게 진걸 쉽사리 인정 못하더군요 크크(당시 준우승 소감에서도 서늘한 눈빛으로 오늘의 패배를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그밖에 박용욱 응원단의 악마의 삼지창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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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해시 아이콘

15/01/23 14:11

경기 자체는 재밌었는데 카메라 관중석 비춰주는건 정말 최악으로 기억에 남았던 결승이었네요.
그건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고..

리오넬 호날두

해시 아이콘

15/01/23 14:59

몇 달 전 pgr에 PD가 성도착증이니 뭐니 하는 글 작성 된 뒤로는 거의 안 비춰주더라구요~

저글링앞다리

해시 아이콘

15/01/23 15:03

이때 광 응원했었는데 박용욱 경기하는거 보고 천하의 악마라는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었죠 크크

모선

해시 아이콘

15/01/23 15:10

스1 결승전 중에서 유일하게 직관갔던 경기인데...경기 끝나고 악마 같은 박용욱이라고 엄청 욕했던;;

열혈오타쿠

해시 아이콘

15/01/23 15:40

집에 엠겜이 안나와서 강민의 활약을 못본 저는 하도 주변에서 강민강민 하길래
심정적으로 박용욱을 응원했죠.
그리고 그의 악마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10년을 녹차빠를..

벅학박사

해시 아이콘

15/01/23 15:45

저도 직관갔던 경기였는데.. 당시 광빠라서 아쉬웠었네요.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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