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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7 15:44
Xcom 롱워모드 임파철인 - 세컨드 웨이브 (피바람, 촉수, 완전손실)
전 임파철인도 아니고 노멀 철인 하다가 키보드 하나를 작살 냈습니다..
15/02/07 16:06
헉 마리오카트 레인보우로드 크크크 고등학교 2,3학년때 방송실에서 심심하면 저거하고 놀아서 진짜 잘했었는데.. 잊고있던 기억이 떠올랐네요 크크크
15/02/07 17:53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신기한게 사람마다 적성이 다른게 그 칠요무기 얻는 퀘스트용 미니게임에서 드러나더라구요. 전 초코보나 번개 200번 피하기 등은 아무 부담 없이 시작해서 몇 번만에 간단히 성공했는데, 나비잡기였나 그거하고 와카로 블릿츠볼 챔피언 따내기 이 두가지는 공략집을 보고 아무리 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더군요. 근데 얼마 후에 제 친구가 FFX 빌려가서 한참 하더니 저랑 정확히 반대의 두 게임(초코보레이스랑 번개피하기)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며 죽어도 못깬다고... 나머진 가뿐하게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크크크
15/02/07 18:12
초코보를 부담없이 하시다니 당신이 한국의 뉴타입인 것입니까 덜덜덜
블릿츠볼은 [좋은 선수를 어디서 데려올 수 있는가]만 알면 크게 어렵지 않고, 나비잡기는 공략 지도를 봐야겠더군요. 번개는 꿀자리만 알면 나머지는 무의식의 영역의 힘으로..
15/02/07 22:12
크크 대공감
처음 나올때 물방울먹고 계속팅겨서 어찌어찌 넘어갓는데 나중에 물방을가지고잇어도 절대로 못넘어가는곳이나오죠 이때 멘붕 ㅠㅠ
15/02/07 16:22
라오어는 그냥 달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적 나올지 몰라서 반응 늦어서 한번 죽고 다음번엔 그리 어렵지 않게 탈출한 기억이 있는데...
라오어 저 스나이퍼배틀도 별로 어렵진 않은데 대사가 짜증났던 기억은 있네요. GTA 탈것이야 항상 짜증나고... 이런 랭킹에 다크소울2가 왜 없나 생각해봤더니, 게임 자체는 전반적으로 어렵긴 한데 어느 특정 스테이지가 지나치게 어려웠던 기억은 별로 없네요. 절묘한 난이도 조절인가?
15/02/07 16:59
라오어 스나이퍼는 그닥 어려운 부분이 아니죠
연막탄만 있으면 쉽게 해결됩니다. 전 예전에 귀무자3 할 때 일섬모드 할 때 패드 부실 뻔 했어요
15/02/07 17:31
마리오카트 진짜 금메달 따려다가 저기서 좌절 많이 했죠. 그리고 산안드레스는 자동차 스쿨 올 금메달이나 비행기 스쿨 올 금메달도
어렵고 비행기 미션 어려운 게 참 많죠.(초딩들이 강제로 접게 되는 분기점) 그런데 저게 1위인 이유는 앞선 어려운 도전들은 그래도 부실한 튜토리얼이나 안내라도 해주는데 저건 난데 없이 비행기 미션 해보지도 못 한 사람에게 숙련자나 깰 만한 임무를 준다는 게...
15/02/07 18:14
슈마갤 퍼플코인 중에 [퍼플코인 온 루이지]인가, 밟으면 바로 꺼지는 발판 위에서 하는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한 500번 정도 했는데 결국 못깼.. ㅠㅠ
15/02/07 18:30
그타 샌안 비행기도 나름 짜증났지 하면서 내리는데.. 1위네요 크크크
사실 처음엔 조작감 때문에 짜증이났는데 하다보니까 적응이 되어서 할만해지더군요.
15/02/07 19:25
산안 비행기는 비행좀 적응되니 쉽던데... 저는 드라이빙스쿨 5바퀴도는게 더 짜증났었습니다 진짜 나머지미션은 열두번도 더깼지만 드라이빙스쿨은 자신이 없어요
15/02/07 20:10
뜬금없이 어렸을 적 파판6 하다가 맷슈 필살기를 도저히 못쓰겠어서 그 자리에서만 거의 한 달간 레벨 노가다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필살기 쓰는 거 포기하고 그냥 렙을 높여서 통과해보겠다는 심산이었는데 결국 실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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