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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8 02:19
저런 방송사 스포츠채널에 프리선언한 분들 왠만하면 잘 안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더욱 KBS N이면 배구중계할 캐스터가 한둘이 아닌데.. 그분들 다 물리치고 만약 프리선언한 최희도 아닌 정인영 썼다면.. 내부 반발이 장난이 아니겠지요.
15/02/08 02:23
모회사인 KBS에서도 월드컵이나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서 종종 기용하는 편이고, KBSN에서는 아예 진행 캐스터로 기용되는 걸 보니 다른 스포츠 아나운서들과는 달리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N에서 확실히 밀어주네요.
15/02/08 02:47
과거 최희가 딱 이랬습니다. 현장 리포터 돌다 인기를 얻어서 -> 하이라이트 간판으로 뛰고 난 후 -> 여자배구 캐스터 데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표쓰고 프리로 나갔죠...
15/02/08 13:27
최희는 더더군다나 정직원 잘 안시켜주는 스포츠 방송국에서 정직원으로 했는데도 나갔죠
나이먹고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15/02/08 13:23
최희 , 공서영 , 배지현 , 신아영등 프리로 나갔지만 정인영 프리는 못들어봤는데....
네이버엔 소속 KBSN으로 나오는군요. 저에게도 최고급이라는....
15/02/08 13:51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고라 생각하는데 역시 유일하게 견주는 정인영 아나운서..프리선언말고 스포츠쪽 레전드가 되길 바라네요.
배성재 아나운서랑 되게 어울릴꺼 같다는 생각이.. 최희씨가 배구캐스터 데뷔까지 했는데 프리선언 한거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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