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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9 11:51
근데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들어갔다 나오는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숨만 잘 참으면 되니까요.
숨을 쉬는 순간 '컥' 하면서 기침 나오고 더 가스 마시고, 더 기침하고의 반복이 힘든거니까요.
15/02/09 12:10
cs탄 잘게 쪼개서 쓴거 아닐까요. ;;;
숨은 의지로 참는다고 해도 눈물, 콧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을텐데...-0-;
15/02/09 13:04
그런데 제가 화생방 받을때는 교장 안에서 앞이 안보일정도로 자욱하게 cs탄이 날아다녔는데 방송때는 한번도 그런걸 본적이 없네요;
15/02/09 13:30
방송에서는 일단 CS탄 중첩크리가 없을테니까요.-_-a 저같은 경우엔 운이좋아서 훈련소에서 앞순번 받아 했었기 때문에 맨얼굴로 맞아도 크게 못견디겠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말번 친구들은 아주그냥 생과 사를 넘나들고 온 표정이더라구요
15/02/09 13:28
화생방 훈련때 가끔 CS를 들여마셔도 아무렇치 않은 사람이 한두명씩 끼어있죠(...)
만약 저 방송이 주작이 아니라면 최민수도 그쪽 분류가 아닐까요?
15/02/09 14:01
상사가 방독면안쓰고 10분~20분 들어가있는걸, 본적이 있어요.. 나와서 눈물 콧물도 안나오고 그냥 물로 씻기만 하던데, 적응이 되는건지 체질이 있는건지 신기했습니다.
15/02/09 14:07
불가능할 것 같나요?.. 전 실제로 봤습니다. -_-;
제 동기가.. 나머지 5명은 다 죽을려고 하는데.. 자기는 씩 웃으면서 노래부르고 앉았다 일어나기 하면서 그냥 따갑기만 하다고 그러면서 나오더라구요.. 껄껄......... 그러고 너 안힘드냐? 라고하니까 뭐 이런거가지고 그러냐며 물로 대총 씻더니 쿨하게 감.. 조교도 어이없어하고 다들 벙쪄서.. 크크
15/02/09 14:10
어라.. 이제보니 품행제로네요..
공군 15비에 품행제로인가.. 출연하다가 하차한 애 한명 있었는데 진짜 개또라이였는데.. 소변 페트병에 담궈서 사방에 뿌리고. .(......)해서 부대 막 옮기고 진짜 쌍또라이였는데..
15/02/09 14:45
저도 cs 탄에 별로 영향을 안받는 타입입니다.
제가 유격때 화생방 조교였는데;; 하루종일 냄세 맡고 심지어 방독면이 살짝 세고 있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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