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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1 22:07
제 경험으론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취향이 하나로 통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제 주변엔 큰 것을 안 좋아하는 녀석들은 없네요. 크크크크크크.
15/02/11 22:16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5552193
부자들일수록 작은 가슴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과연 진실일지는??
15/02/11 22:20
작은 쪽을 선호합니다.
일단 가슴은 이쁘더라도 평생 이쁠게 아니고, 가슴이 큰 사람은 옷맵시가 살려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합니다. 거기에 제가 키가 작고 마른 사람을 선호하는데 가슴이 크면... 언밸런스 하죠. 물론, 가슴이 큰 여자가 저 좋다고하면 거절 할 건 아닙니다. 제가 키가 작은 여성을 좋아하지만, 키 크고 이쁜 여성이 저 좋다는 데 거절할만큼 여유있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뭐가 좋냐고 묻는다면 작은 쪽이 좋습니다.
15/02/11 22:21
예전에 친구하나가 그러더군요. 인류 역사상 빈유가 보편적으로 선호되었던 적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일정 기준치, 예컨데 B, C컵에서 조금 작고, 조금 크고에 취향이나 시대의 유행이 개입할 여지가 있고 그걸 난 가슴이 너무 큰건 부담스럽고 작아도 괜찮다고 하는거지 없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후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더랬죠.
15/02/11 22:42
?뭐죠? 그냥 다 작은사람을 좋아하는사람도 있는건데 위에댓글달았는데 상당히 불쾌하네요 제가 커서 작은이성을 좋아하는데 키 155에 가슴크면 그게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서 그런걸수도있는데요
15/02/11 23:14
음..뉘앙스가 미묘해서 그렇지, 아마 설명왕님이 말하고싶었던건 인격무시의 옷걸이가 아니라 패션이나 어패럴관련업종에서의 일을 말하는게 아닐까 하고...
15/02/11 22:36
역시 적절한 크기가 제일 좋죠.(......그 적절함이 어느정도일지는 개인마다 다르니......)
(전 너무 삐적마른 것보단 적당히 있는 분들이 좋아요 그래서 유이와 전효성이 살을 뻇을떄 좌절했고 아이유가 살짝 살이 쪗을떄 환호했었습니다.)
15/02/11 23:19
직접 경험 해보기 전까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올 정도의 거유가 아니라면 적당히 큰 가슴이 무조건 좋았습니다만, 경험 해보니 무덤덤 해지덥디다.. 그래도 작은 가슴으로 변한다 생각해보면 엄청 아쉬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체형 자체가 크셔서 가슴'도' 큰 분이 아니라면 무조건 큰 가슴이 좋은 것 같습니다.
15/02/12 01:45
비정상회담에서 블레어가 호주에서 a컵 이하의 여성은 성인영화 출연을 금한다고 하길래
첨엔 기사만 보고 뭐 만족감 때문인가?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 그게 아니라 미성년자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 방송을 보고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쪽이 뭔가 더 이상해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혹시 문제가 되는 댓글이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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