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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6 16:40
그래봤자
엠마 왓슨>>>>>>>>>>>>>루나>>>>>>>>>>>>>>>>>>>>>>>>>>>>>>>>>>>>>>>>>>>>>>>>>>>>지니 초챙은 책에서는 거의 완전무결한 미녀로 묘사되는데.....갭이 심해서 더 문제였던....
15/02/16 16:52
제가 책은 뒷부분을 안보고 영화만 봐서 모르겠는데
지니 위즐리가 마법의 천재? 이런식으로 나오나요? 영화봐서는 학생인데 거의 오러 수준이네요.
15/02/16 17:21
지니는 시댁식구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제임스 포터가 살아 있었더라면, 그 썩어빠진 인간성으로 볼 때,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들어 두고두고 괴롭혔을듯 ㅠㅠ
15/02/16 17:22
그런데 초챙은 중국 여자인가요? 베트남 여자인가요? 아무튼 영화에서도 예뻤던 걸로 기억. 책에서 묘사했던만큼은 아니지만
루나 = 기대 훨씬 이상 (완전 찌찔녀로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헤르미온느 = 기대 만족 지니 = 처음엔 기대 만족 그런데 가면갈수록 ?? 초챙 = 기대 이하
15/02/16 17:29
원래 친구 여동생이 미묘한 존재입니다. 이건 론과 사돈맺기 위한 대승적차원에서의 선택이었을지도...
론 : 우리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니가 지니랑 결혼하고, 난 헤르미온느랑 결혼하면 PROFIT!! 해리 : 내가 헤르미온느랑 하면 안될까? 론 : 넌 여동생이 없잖아.
15/02/16 18:21
생각해보니 진짜 캐스팅 감각이 영 꽝이네요.
외모에대해 크게 좋은 표현이 없는 잘 봐줘야 평범 정도인 헤르미온느에 역대급 미모의 엠마 왓슨 뭐 잘 꾸몄을때는 좋은 말도 나오고 이경우는 워낙 잘 큰 케이스이니 그러려니 해도 .. 상찌질이에 왕따느낌의 루나에 귀욤귀욤한 이반나 린치 (이름 맞나요?) 그에반해 한눈에 해리를 뿅가게한 초절정 미소녀급으로 묘사된 초챙은 뭐 말하기도 싫고 위즐리가라는 불안요소 -_-; 가 있긴 했지만 소설속에서 퀸카로 묘사되고 남자도 여럿 갈아치우는 지니는 .. 후 .. 작가가 캐스팅한 거라면 영국인의 요리감각 뿐 아니라 심미안을 의심해봐야 할 수준
15/02/16 18:51
일단 다 필요없고 엠마 왓슨이 너무나도 예쁘기 때문에(...) 본편에서 헤르미온느보다 더 예쁘게 묘사되는 다른 인물들의 배우는 박한 평가를 들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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