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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16:47
저런 캡슐호텔과 엔화 때문에 일본여행 단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해서 좋긴 합니다..
저 곳에선 정말 잠만 자야 하지만..
15/03/02 17:15
지난주 교토점 다녀왔습니다.
코고는 소리 넘어오구요. 자는 곳은 정말 잘 수만 있었습니다. (간단한 개인짐 보관할 보관함이 없어서 매우매우매우 불편했습니다.) 씻는 곳에 그나마 보관함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그래서 짐을 머리맡에 두고 자긴 했는데 그만큼 아래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키가 좀 크신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키는 174입니다.) 그리고 새벽에 입실하시던 일본분들이 계셨는데 왜 그렇게 소란스러운지.. 불편해서 5시에 기상, 6시에 체크아웃 했습니다. 가격은 그나마 저렴했었네요. 혹시나 이용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진지한 이유는 3박4일 일정 중 이 숙소가 가장 맘에 안들었었습니다.
15/03/02 18:16
그냥 일반적인 숙소가 괜찮았습니다.
저는 오사카, 교토 두 곳다 아크호텔이라는 곳을 했는데 혼자 지내기에 가격은 좀 나갔지만 나름 편하고 깨끗했습니다. 워낙 캡슐이 불편해서요.. (여기도 금연실인데도 불구하고 담배냄새나는 객실이 걸리는 경우가 리뷰에는 많았지만 저는 운이 좋았나 봅니다.) 사실 도미인(?) 이나 토요코인(?) 같은 곳을 하려고 했는데 가격은 비슷했지만 저의 동선에 맞추다 보니 다른 곳을 하게 되었네요.
15/03/02 19:09
좋은 점이 딱 하나 있죠. 성인채널이 무료로 나온다는거...
다만 무료인곳과 유료인곳이 있어서... 저는 무료인곳에서 틀어놓고 푹 잤습니다.
15/03/03 10:32
제가 일본갔을땐 테트리스처럼 기역, 니은 모양의 방이 겹쳐있는 호텔에서 묵은적이 있었는데요
충분히 자는데 지장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가격은 1인당 2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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