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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3 13:31
감독은 아니지만 더파이팅의 압천할배도 항상 자신의 무능함을 자책하시는.... 그런 무능한 세컨드를 하늘같이 믿고 따르는 불쌍한 일보만 만신창이.....
15/03/03 17:36
일보가 안습한게 이번에 곤잘레스한테 깨지고 펀치드렁크 증상 비슷한게 보였는데 병원마저 못갈정도로 궁핍한.... 이 곤잘레스 전만 봐도 압천이 얼마나 악질이고 돈독이 올랐는가를 잘 알 수 있죠. 마모루도 그렇고 마시바도 그렇고 일보가 약해졌다고 할정도면 가장 가까이서 본 그 노인네가 모를리가 없을텐데도 최악의 상대와 억지로 붙인건 돈에 눈이 멀었다고 밖에는... 어마어마한 파이트머니를 낼름한 후로 맘편하게 자기 애제자(가 아니라 사실상 복싱앵벌이)가 두드려맞는 것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근성론과 좁은 시야에서 나오는 전략으로 일관하면서 세계의 벽이 예상보다 높아서 당황한척하는 연기가 아주 알파치노 귓방망이 날릴 정도로 일품이더군요.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습니다.
15/03/03 15:39
압천이 굴리면서 얼마나 탐욕스럽게 자기 재산을 불렸는지는 소속복서들의 암울한 생활을 보면 알수있죠.
월챔과 국챔이 아무런 타이틀도 없는 기무라나 아오키랑 낫거나 더 암울....
15/03/03 17:32
관속에 가지고 갈 추억은 충분하다고 가증을 떨어대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파이트머니를 착복했을지... 그 검은 속내를 알만한 노인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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