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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4 13:10
전화 걸어온 시청자와 인터뷰 실컷하고 정작 게임은 광속 게임오버가 전형적인 패턴이었죠. 게임 난이도는 유아용 수준인데 어리바리 대는 거 보면서 속터졌던 기억이...크크. 지금 생각해보면, 테레비 안테나로 수신되는 방송화면을 보고, 유선전화 버튼을 눌러 게임을 하면 반응속도를 어찌 맞춘다는 거였는지...아무튼 KBS에서도 비슷한 프로가 있었는데, 대전격투게임이나 세균전 등 나름 이스포츠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 할만한 경기들도 했었네요.
15/03/14 13:22
이거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는 전화 버튼으로 조작이 잘 안되서 그랬죠. 나중에 세진컴퓨터랜드 같은 곳에서 컴퓨터 게임으로 팔았는데
이뭐병수준의 난이도..
15/03/14 14:02
저도 완전 애청자였습니다. 특히 서민정이 진행할때요 흐흐흐. 7시에 하던 프로그램인데 학원이 7시50분까지인가 그래서 항상 마지막을 못보고 학원갔던 기억이 있네요.
15/03/14 14:09
91년생인데, 초딩때 저 코바CD사서 엄청 열심히 했던 기억나네요, 세틀러3인가랑 레밍즈와 함께 초딩시절을 보낸 PC게임이네요 크크
15/03/14 14:28
당시 아파트살던 반 친구놈이 아파트에서 저거 신청허면 그 아파트 인터폰에 현관보여주는 화면에 게임화면 뜬다고 구라를 어찌나 쳐댔던지........
15/03/14 15:01
아 대박이네요 크크 지금생각해보면 시간대도 저녁먹기전 여섯시쯤이었던거 같은데 뭔가 쌩뚱맞기도하고 sbs서 스타하던 방송 생각하면 그시대 방송 트렌드인거같기도하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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