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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17:07
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저 당시 데프트선수가 이즈리얼 챔프만을 유독 잘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가끔 그레이브즈,바루스도 픽하긴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다이아1인데미필님이 대답해주실듯.
15/03/21 17:17
결과론적으로 보면 08년도 존테리 선수가 챔스결승에서 pk실축하고 난뒤의 명언이 생각나게 되네요. 이거슨 모 대단한 선택이라고 볼수있습니다.!
15/03/21 17:29
데프트가 삼성에 가지 않았더라도 지금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경쟁자인 임프 덕분에 데프트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보기때문에 나진의 저 선택은 결과적으로 데프트에게 개이득
15/03/21 17:40
오로지 임프 한 명 때문에 성장했다기보다는 삼성의 시스템과 신인의 입장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걸출한 원딜러가 있다는 사실이 도움이 됬겠죠.
mvp시절에는 임프의 기량도 만개하지 않았었다고 보구요(솔랭에서의 기량은 의심할 바 없었지만). 또 만약에, 헤르메스가 cj로 가지 않고 삼성에 갔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3/21 17:47
뭐 데프트가 실제로 나진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갔다면 어떻게 됐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프레이는 정점을 찍고 내려왔고 임프는 그러지 않았죠. 아무튼 결과적으로 데프트가 임프덕을 봤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15/03/21 17:38
이즈리얼을 못하게 했다는건 사실 어찌보면 팀입장에선 매우 당연한것 아닐까요.
특정 챔프만을 잘다루는 정상급 유저는 팀에선 필요가 없죠. 단적인예로 이번에 SKT로 들어온 신예 정글선수가 우디르만 잘해서 들어온건 아닐테니까요. 그렇기때문에 타 챔프로 입단오디션을 보는건 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5/03/21 18:24
이즈리얼은 검증된 카드라고 생각했을테고 나머지 챔프로 테스트보는건 좋은 생각 같은데요 ?
데프트가 데뷔해서 날아오른 시기가 짧은편은 아니였으니 데프트 거른건 충분히 납득갈만하죠. 로코를 받아들인게 에러일뿐..
15/03/21 19:04
데프트 정도면 어디서나 잘했을 거라고 봅니다. 배틀로얄에서 썸데이와 같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역대급이었거든요. 요새는 이런 초특급 신인들이 중국으로 빠진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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