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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3 01:15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좋고 춤도 좋네요. 같이 몸흔드는데 박진영 몸짓만 예사롭지 않은... 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곡썼을 것 같은 느낌까지 드는데요~
15/04/13 01:38
93년도에 데뷔해서..그때 그때 시대에 트랜드에 맞춰 아니 이끌어 가고 있는게
20년 하고도 2년이나 더 ... 정말 난 사람 이네요. 대단합니다.
15/04/13 01:57
본인이 워낙 나대는 스타일이라 욕도 칭찬도 무덤덤해지고 줄어들지만,,
90년대 초중반 싱어송라이터가 아직도 히트곡을 내면서 프로듀싱까지 해낸다는건 정말;;;
15/04/13 02:35
요 근래 낸 박진영 본인 노래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일단 노래 자체가 좋기도 한데..
요새 한참 핫한 엉그로... 라고 할까요..; 특정한 신체부위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노골적인 섹스어필이 미국에서 잘 먹혔었는데 제 생각보단 이게 우리나라에 빨리 연착륙한거 같습니다. 이런 컨셉에 박진영씨는 딱이죠.
15/04/13 03:44
곡은 무척 고급지고 좋은데 가사가 그 참... 제왑 특징이긴 하지만 크크크크 천박한 건 아니지만 은근 저렴하네요.
별개로 뮤비는 은혜롭긴 하네요..;;
15/04/13 06:51
이제 슬슬 박진영 곡도 촌스럽고 옛날 느낌 나야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된 게 본인 노래가 자기가 키운 아이돌 곡보다 더 트렌디하죠 크크
15/04/13 16:38
'딴따라'라는 타이틀이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죠
정말 좋은 의미로요 박진영의 문제는 저렇게 노래를 만들어도 저걸 소화할 놈이 소속사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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