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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2 22:38
오늘 각본 좀 별로더라구요. 너무 남자주인공만 부각시키는 느낌이 강해서 너무 인위적이었습니다. 9회 말 보크. 투수 앞 땅볼이라뇨.
남주 이름도 별로예요. 혁이 뭡니까. 너무 멋지게 지으려다보니 억지스러운 이름이 나온듯.. 작가 쯧쯧
15/05/12 22:40
게다가 비바람 불어서 미끄러져서 보크였기도 하고, 미리 준비할거 안해줘서 고난 연출이 너무 보이는데다가
바람부니까 옷 휘날리는게 무슨 옆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연출하는거 같았어요.
15/05/12 22:52
진짜 CG팀 반성해야 됩니다.
초반부터 김경언 안타칠떄 막 모래폭풍 불면서 효과넣는데 무슨 우뢰매 보는줄 알았어요. 지금이 어떤 시댄대..심형래한테 맡겨도 그거보단 잘 했을텐데..
15/05/12 23:35
저 인간은 제발 프로무대에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애지간히 해야지 저사람은 둘중 하나에요, 프로토 구입해놨거나 정말 자질이 없거나.
15/05/12 22:41
주인공이야 누가 뭐라 할 수 없이 권혁이고
만루 위기에서 연속삼진으로 막아낸 정대훈, 에러2타점과 결승3루타를 안지만 상대로 뽑아낸 강격학이 명품조연이였습니다.
15/05/12 22:48
야구보다 보면 허도환이랑 강민호는 참 넉살 좋은거 같아요.
경기 승리 후 마지막 웃으면서 축하해주는 모습 저 둘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흐흐흐
15/05/12 23:28
프로야구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한화랑 권혁선수 팬이 됐습니다 흐흐..; 마리한화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것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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